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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말잘한다
우리 아빠도 맨날 tv만 쳐보다가 창업하니 뭐니 떠들더니 빚만 오지게 만들고 ㅈㅈ치더라..
아무나 하는게 아님 진짜
장사 노하우를 주자는 거 보다 쉽게 창업해 퇴직금이니 노후자금등 날려먹고 빚만 잔뜩 져서 패망하는 사람들 막는게 더 중요하다고 했던가...ㅋㅋㅋ
진짜 웃긴게 장사 안 되는 집인데 훨씬 비싸고 유명한 곳 보다 맛있는 가게가 의외로 많지.
'맛있으면 손님이 알아서 찾아온다'라는 환상이 현실을 가린거지 뭐
손님 입장이든 주인 입장이든
다른 것보다 조금 더 맛있는거 먹을려고 많은 불편함을 감수하진 않잖아
은퇴 후 할만한 돈벌이가 너무 없다,,
초짜가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뛰어드는 레드오션이라는게 이미 본전 못 건지고 망할 가능성 99% 라고 봐야함.
하지만 가챠 마인드로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뛰어들고 있는게 현실.
상권분석, 건물상태
홍보방법, 여유자금
솔까 요식업으로 성공하려면 프랜차이즈 해야
초짜가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뛰어드는 레드오션이라는게 이미 본전 못 건지고 망할 가능성 99% 라고 봐야함.
하지만 가챠 마인드로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뛰어들고 있는게 현실.
프랜차이즈가 로열티 때먹는거 보면 그런소리 안나옴
프랜차이즈로 돈벌려면 초기에 들어가서 권리금 먹고 나오는 것 말고 또 있나...
프랜차이즈 업체가 되어서 돈뜯어먹으란 뜻아닌가요?
그게 말처럼 또 쉬운게 아님.. 유통부터 어케 확립할껀데
걍 프랜차이즈 업체든 프랜차이즈를 하든 존나 이만저만 쉬운게 아님
프렌차이즈 업체 차릴 실력이면 요식업 어딜 가든 성공할듯..?
프랜차이즈 해도 망하는 곳 많음.
본사가 전부 부담하는 구조가 아니다보니 장사가 잘되면 모를까 대부분 버티고 버티다가 정말 더는 어쩔수 없어서 폐업하더라
성공하려면 프랜차이즈 절대하면 안됨
아무것도 모르는데 중간은 가려고 프랜차이즈 하는거지
99%는 너무 높다.1%확률이면 공부를 해도 상위1%면 멀해도
될테고 운동이든 머든 상위1%면 개쩌는 거지.
망할확률99%는 너무 높다
ㅈㄴ말잘한다
우리 아빠도 맨날 tv만 쳐보다가 창업하니 뭐니 떠들더니 빚만 오지게 만들고 ㅈㅈ치더라..
아무나 하는게 아님 진짜
ㅋㅋㅋ 장사는 그나마 낫지.. 뭔 시덥잖은 발명한답시고 창업해서
아무건수도 없는거 국내는 물론이요 외국특허까지 받아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특허증 종이쪼까리들고
자화자찬하는거보면 더 환장한다..ㅋㅋㅋ 게다가 계속 늘어남
아 모든 비용은 다 집에서 뜯어냄 ㅋㅋㅋㅋ 이쪽은 현재진행형이라
대환장파티. 자존감 지켜준답시고 계속 퍼주는데 진짜 돌아버리겠네
두더지 잡는 발명한 아저씨 생각나네
해외에서는 꽤 사갔다고 하던데
거긴 가족들에게 미안해하고 죄스럽고
가족들에게 더 잘하려고하는 그런거라도 있지
이쪽은 그냥 철면피에 뻔뻔 그 자체임
돈 더 안 내놓으면 가게가서 깽판부릴거라고
협박하는 수준이니 뭐...
내 친구 중에도 그런 애 있는데 똑같네 ㅋㅋ
머 발명하면 떼돈 번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언제쯤 정신차릴지 돌겠다 ㅋㅋㅋ
쳐 보다니..
ㅇㅇ 당장 생활비도 못벌면서
모든게 막연함..어쩌다가 운좋게 단순한 발명으로 떼돈번 평범한 사람들의 성공담보고 자기도 저리될거라고 행복회로만 돌리고 있슴
술 사주면 나중에 자기가 성공하면 호텔 최상증바에서 술 마실 꺼라느니 사장님 왔다고 웨이터들이 머리 조아릴 꺼라느니 하는데
보는 내가 다 미치겠음.
댓글내용이랑 닉네임이랑 은근 어울리는데
ㅂㄹ친구급으로 보내온 세월이 길지 않으면
걍 손절하겠다...
장사 노하우를 주자는 거 보다 쉽게 창업해 퇴직금이니 노후자금등 날려먹고 빚만 잔뜩 져서 패망하는 사람들 막는게 더 중요하다고 했던가...ㅋㅋㅋ
진짜 웃긴게 장사 안 되는 집인데 훨씬 비싸고 유명한 곳 보다 맛있는 가게가 의외로 많지.
'맛있으면 손님이 알아서 찾아온다'라는 환상이 현실을 가린거지 뭐
손님 입장이든 주인 입장이든
다른 것보다 조금 더 맛있는거 먹을려고 많은 불편함을 감수하진 않잖아
?어....그런 가게 있으면 소개좀....
자리가 안좋겠지 자리가 한 80%는 하니까
내가 예전에 살던 동네에 '할매 칼국수'라고 유명해서 사람들이 줄서가며 먹었는데,
정작 거기가 딱히 맛있다거나 면이 쫄깃하게 잘 익혀졌다거나 건더기가 푸짐하다거나 그런 게 아님.
맹탕 국물에 파랑 김 조금에 잘게 썬 양파랑 튀김가루만 얹어주는데다
면도 두껍고 무슨 기계면 뽑은 느낌에 돈은 5천원 이상 받았다.
그런데 지금 사는 동네에 맨날 파리 날리는 칼국수 집이
면이 얇고 적절하게 익혀서 투명하며 쫄깃한데다,
건더기 구성은 같지만 국물이 훨씬 낫고
결정적으로 가격이 3500원임.
못 만드는 곳은 칼국수 장사로 옆 건물을 샀는데, 잘 만드는 곳은
파리나 날리고 있으니 둘 다 가본 사람으로서 참 아이러니 하지. ㅎㅎㅎ
밥 사먹고 다녀보면 의외로 저런 경우가 많더라고.
은퇴 후 할만한 돈벌이가 너무 없다,,
공감. 같이 일하는 팀장이 그러드라....
자기도 늙으면 그냥 시골 내려가서 폐지주으면서 살려고 한다고.... 심지어 능력이 없던것도 아닌데 그런사람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니까 좀 씁쓸하고 착잡하더라고....
퇴직금 받은 걸로는 금융투자상품 소액이라도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는 곳에 맡겨두고 알바라도 뛰는게 현실적임
사람들이 개인 취미가 없어서 그런것도 있는듯
일반적으로 술,담배,영화,TV보기 외엔 없잖아
노후에 취미를 즐기려면 젊었을때보다 더 많은 돈이 있어야 됨
자리잡을때까지 버티는게 문제
아무리 맛있어도 자리 안좋고 소문 안나면 망하는게 음식점이지
근데... 솔직히 100세 인생에서
창업 or 귀농 말고는 딱히 할게 없어서 문제임..
자기는 대기업 이사, 부장 해먹었다고 하면서..
경비원 들어가게 되면.. 자기 눈에는 천하게 보이던 아줌마들 관리직원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들어가면서 일해야 되냐는 자괴감 들고..
그렇다고 자기 체면에 페지 주우러 다니기도 그렇고..
그러니.. 창업하지..
근데또 창업하는꼬라지보면
이사람이 그자리에어케올라갔는지도보이더라
우리도가게할때 배우러오시는분이계셔서봤는데
남자분은 먼저물어보고 청소도하고잘하심
마누라는 ㅅㅂ..배우나마나수준
인성이보이더라
그런 그 사람이 개천에서 용난 수준이었던 거고..
집안 학벌 인맥 통해서 낙하산으로 했던 인간들은 그런 것도 없음..
하긴 뭐.. 그런 인간들은 이미 건물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건물주들이니.. 창업하나 마나지.
진짜.. 이나라는 100세 인생은 건물주 말고는 답없음..
아니면 진짜 혼자서 돈 모으고 있다가 회사에서 정리해고 짤리면 전재산 다 팔고.. 동남아 가는 방법 밖에는..
윤식당 때문에 인도네시아 롬복섬 좋던데.. 거기서 집하나 사서.. 남은 돈가지고 버틸까.. 생각 중.
그러지않기 위해서 돈을 모아두는거지
어차피 퇴직하고 연금나올때까지만 버티면 되는거 어느정도 목돈만 남기고 나머지는 쓰면서 사는거지
맛이 좋으면 입소문타고 퍼질거란 생각말고 마케팅비 아까워하지 말라 손님들은 절대로 능동적이지않다라고하지
예전에는 주방일하면서 기술배우는게당연했음
근데 요즘은 그런거조차없음 인터넷
레시피를 파는음식을인터넷으로공부했다는거
볼때마다 ㅅㅂ
음식던지고싶은집도많음
지금도 요리의 ㅇ자만 배운 사람들도 학원이라도 다녀서 최소한의 칼질만은 익히고 시작함.
ㅇ자도 모르는 아예 관계없는 직종에서 있다가 덜컥 시작하니 문제인거
퇴직금 까먹는 것 만도 못한게 창업하고 폭망하는 것
음식점이 아니라 모든 업종에 해당하는 말인듯.. 나도 젊은 나이에 권유받고서도 안한 걸 지금도 다행이라고 생각함.
보통은 가게가 망하면 실력이 없어서 그런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안그런 경우가 훨씬 많다고 봄.
음식의 맛, 퀄리티, 인테리어, 상권, 타겟층 분석, 단가, 회전률, 마케팅 등등 다 고려해도 재수없으면 망하는게 장사임.
앵간하면 안하는게 나음. 진짜 유니크하고 뛰어나도 장담할 수 없는게 장사라고 봄.
물론 별거 아닌데 대박나는 집도 있음. 근데 그거 보고 만만하게 생각하면 99%는 망테크임.
창업 와드..
근데 이 나라에서 은퇴 후에 창업 말고 할게 뭐가 있음? 어디서 써먹어줘야지 ㅋㅋ
나 얼마전에 자전거 타고 공원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자전거 아재들 모이더니 하는 얘기가 다 저런얘기임
얼마전에 퇴직했는데 자영업하기는 너무 겁나고 그래서 돈 조금 주는 아파트 경비원 들어갔는데 그거만으로도 감지덕지라 열심히 하려고 한다
있는 돈 까먹기 싫으면 농사나 지으면서 걍 자급자족 하고 쌀 보조금 타먹고 최소한의 생활만 유지해야지
자연인 이런게 왜 히트일거 같냐
국가 구조 문제임 이건
저거랑 상관은 없고 내가 만사를 저마인드로 살아서 단점부터 보는데
그러다보니까 무슨말만 나오면 부정적인 소리부터 한다고 다들 한소리씩 함....
....어....그건 부정적인게 맞는거 같은데....
그걸 컨트롤 하는게 눈치라는거니까
흔히 말하는 갑분싸아니야?
속으로 생각해야지 당연히.
상원 보는건 창업의 기본, 이거 못하면 창업은 꿈도 꾸면 안되지
상원->상권
진짜 존나 부지런해도 전략 없고 걍 노력만 하는거면 망함. 어렸을때 돈가스집에서 아르바이트 했었는데, 사장님이 젊은 나이인데도 싹싹하고 무진장 부지런했음. 근데 장사 잘되는데도 인원 고용안하고 혼자서 너무 지나치게 부지런해서 결국에 쓰러짐. 졸지에 가게문 닫아서 자동으로 나도 일 잘림.
편의점 하시는 분들도 저런거 생각 잘하셔야 하는데
잘되는 집은 골목에 있어도 잘되고
안되는 집은 번화가에 있어도 안됨
번화가에 차릴정도면 망하기가 더 어려울거 같은데.....
아무리 번화가라도 손님 없고 임대료 감당 안되서 망하는 곳 수도 없이 봤음...
일단 번화가면 임대료가 헬임.
잘된다고 해도 임대료로 50% 빠져나가는 경우도 있을걸
번화가에서 안 되는 집은 번화가에 있기 때문일수도 있음
장사는 꽤 되는데 임대료가 감당 안 될 수준이라서
번화가에서 하려면 잘되는 수준이 아니라 대박 나야함
분야를 막론하고 잘된것보단 망한거 분석하는게 배울게 많지.
진짜 위험한건 잘된것에선 안보이니까.
솔직히 말해서 자리가 반이상이야
초대박상권 맛집중에 정말 맛있다고 느낀데 거의 없었다
그런데도 잘돼 왜냐고?
거기가 가장 가기 편하니까 그뿐임ㅇㅇ
맞음 거기다가 운도 좀 더해야지... 그리고 동업종이 많다면 섬점하는것도 매우 중요함...
ㄹㅇ 여기에 걸맞는 극단적인 예가 훈련소앞 식당들이고
맛이고 나발이고 사회에서 먹을 마지막 밥이 거기뿐이거
교수나 공무원이 좋은점. 공무원은 요새좀 덜한데 교수연금 군인연금 있으면 확실히 노후준비는 더 안정적이더라
나도 음식하는게 직업인데 창업은 겁나서 절대 못함. 나름 실력도 자신있긴 한데 왜 못하냐면 음식 이외의 변수들이 너무나도 많아. 나같이 요식업 종사자들이 오히려 식당창업 쉬운개 아니란걸 잘 아니까 그냥 호텔이나 리조트 같이 어느정도 규모있는 회사에서 맘편하게 월급받고 일하는경우가 더 많음.
아는 형님 두분이 지역내 꽤나 유명하신데 한분은 성공
한분은 실패하셔서 호텔쪽 가계신다
엄청 공감되네 이거
이게 진짜 음식맛이나 위치만 좋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고. 재료비, 임대료, 직원, 인맥, 정보망 등등 그리고 무엇보다 운이 상당히 중요함. 운이 40%는 차지한다고 본다.
내가 맨날 하는 소리랑 똑같네
"TV에 나오는 잘되는집은 그저 환상일뿐이다. 좋게 편집한거거나 저런집은 손에 꼽는다."
괜히 공무원에 사람 몰리겠어. 처음엔 박봉일지언정 뻘짓 안하면 무조건 정년에 연차도 쌓이고
연금도 깎였다지만 아직까진 유지중임. 기업가다가 GG치거나, 권고사직 등을 받고 나서도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 보이는 거 보면 안정성에 올인하는 개인에게 더이상 뭐라 탓할게 남았는지 모르겠다.
공부원으로 정년까지 버는게 대기업 다니다가 명퇴 당하는거보다 많이벌걸. 9급 출신이라도 30호봉쯤 되면 월급 무시 못할 정도던데
골목식당 최대의업적 자영업자는 억울하게 경기가 안좋아서 망한 사람보단 준비안된 사람이 어정쩡하게 자영업했다가 쳐망하는겨우가 많다는걸 보여줌
ㄹㅇ
골목식당 방영되면서 인건비 때문에 자영업자가 망한다는 소리가 왜 개소리인 줄 알겠더라 ㅋㅋ
ㅅㅂ답은 결혼 안하고 혼■■면서
처자식에 들어가는돈 안쓰고 모아서 노후대비하는것뿐이다
요식업은 3~6개월이 고비임.
아무리 상븅신이라도 3~6개월은 버팀.
지인찬스, 그지역 신규사업찬스 등으로 말이지
딱 그때까지가 좋아
진짜 돈벌사람이면 두가지임.
반년 장사한걸로 신규 호구한테 권리금 받고 잽싸게 넘기고 지는 딴데가서 또 권리금 장사할곳 찾는 사람과
반년이란 시간동안 모은 지인 뺀 나머지 사람들을 단골로 꾸준히 잡아둬서 손님을 꾸준히 늘리는 사람.
다 해도 음식장사는 하기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