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눈썹 잘라야지'
뇌 '안돼! 안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거야!'
나 '수염 잘라야지'
뇌 '안돼! 턱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거야!'
나 '겨드랑이털 잘라야지'
뇌 '안돼! 뭘 보호하는지 몰라도 필요해서 만든 거야!'
나 '머리카락이 빠졌는데'
뇌 '...'
나 '야 머리카락 빠졌다고'
뇌 '...'
왜냐고
나 '눈썹 잘라야지'
뇌 '안돼! 안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거야!'
나 '수염 잘라야지'
뇌 '안돼! 턱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거야!'
나 '겨드랑이털 잘라야지'
뇌 '안돼! 뭘 보호하는지 몰라도 필요해서 만든 거야!'
나 '머리카락이 빠졌는데'
뇌 '...'
나 '야 머리카락 빠졌다고'
뇌 '...'
왜냐고
나는 뼈가 보호해줘!
우리몸에서 접히면서 제일 마찰이 심한부분 곱슬곱슬한 털이 없게 되면 살과 살에 마찰로 이따이 할수 있게 된다 이말이야~
아마, 내 생각에 마찰로부터 보호면
과거 인류의 수렵 생활로부터 알 수 잇엇을거 같은데.
인류의 수렵 방식은 압도적인 지구력을 이용해서 동물이 지칠 때 까지 쫓아가는거였으니까.
당시에는 팔과 몸통 사이의 마찰이 굉장히 많았던거 아닐까?
자지
겨드랑이털 근데 진짜 뭘 보호하는건데
뇌 : 머리카락은 필요없어.
뇌:쿨링에 방해됨 ㅇㅇ
나는 뼈가 보호해줘!
???: 모자가 있으니 괜찮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드랑이털 근데 진짜 뭘 보호하는건데
마찰로부터 피부보호라고는하는데...막상없어도 문제없는거보면...잘모르겟음
우리몸에서 접히면서 제일 마찰이 심한부분 곱슬곱슬한 털이 없게 되면 살과 살에 마찰로 이따이 할수 있게 된다 이말이야~
아마, 내 생각에 마찰로부터 보호면
과거 인류의 수렵 생활로부터 알 수 잇엇을거 같은데.
인류의 수렵 방식은 압도적인 지구력을 이용해서 동물이 지칠 때 까지 쫓아가는거였으니까.
당시에는 팔과 몸통 사이의 마찰이 굉장히 많았던거 아닐까?
그럼 왁싱하면 어케됨?
음 그럴수도있겠네. 현대에와선 쥐뿔도 상관없는듯
근데 사춘기 오기 전에 겨털 없을 때도 딱히 마찰 때문에 아픈 적은 없잖아
보호한다기 보단 머리털이랑 겨드랑이털은 땀나도 그대로 흘러내리지 않고 머금는 역할인듯 하더라
미친 이거 왜 베스트 갔어 다들 내 댓글에서 나가!
오늘 매우 아프더라
심지어 털이 있는데도
그거 필요할때는 죽어라 들고 뛰던 때니까 필요하지 않았을까...?
겨드랑이 털 없이 마라톤 같이 장시간 뛰면 겨드랑이 쓸려서 피 줄줄 난다 철철까지는 아니지만
그럼 거시기털은 왜나는거죠...? 쓸모없자나여
림프구
사타구니 쓸려보면알게됨
마라톤할 때 겨드랑이서 피난대.
덩꼬 털도 왜나는거지 항문을보호하나 오히려찔리던데
털에대해 여러가지 설이 있긴한데 진화하면서 최종적으로 중요부위를 지키기 위해서가 가장 유력하고 겨드랑이쪽에 혈관하고 신경다발이 지나감 마찬가지로 턱도 경추하고 치아가 연결된 신경다발이 지나가고 거시기는 말할것도 없고 머리카락은 뇌겠지만 뇌를 포기한 애들이 좀 많고
당신은 호기심 많은 유게이들을 자극했습니다...
마찰로 부터 피부의 보호, 그리고 추위로부터 보호.
옛날 옷도 제대로 만들기 힘든 시절에 겨드랑이 털 없으면 추위에 견디기 힘들지
얘들아 좋은 정보 알려줘서 고맙고
시발 나좀 내버려둬
덩꼬 털은 과학자들도 아직 이해를 못하고 있어
덤벨들때 겨드랑이털 밀고 들어봐라
헬갤 형들이 제모 다해도 겨드랑이와 가랭이털은 남겨두라고 하는게 괜히 그러는거 아님
마찰완화역할+ 땀의 기화 냉각 효율화.
+겨털과 음모같은 부위엔 아포크린샘이 다량 분포되어있음(암내) 홀몬분비물이 잘 날리도록 함.
까똑 까똑 까똑
그말을 풀일본어로 작문해바
구냥 현대에 평범한 일반인은 모르지만
노가다나 헬스만 해봐도 알수있다
파우더 괜히 바르는게 아님
근데 초딩땐 왜 없는걸까
원래 온몸에 털이 나던걸 옷껴입게되니 그나마 필요한 부분만 남긴거 아닐까?
있었을 거
당신은 털이 아직 중요한지 과학적으로 모르고있ㅇ니
호모에렉투스까지 1미터 가량의 작은 신장에 초식 중심의 생활을 했었음.
건조기가 찾아와 수목이 줄어들자 원시인류는 수렵생활을 시작하게 됨.
다른 포식동물과 경쟁하기엔 피지컬이 딸리다보니 경쟁자들을 피해 밤이 아닌 낮에 사냥을 하게 됨.
문제는 낮에 사냥을 하니 체온 관리가 어려워짐.
이때문에 보호목적의 부위를 제외한 체모는 사라지고, 땀샘이 발달하며,
자외선에 대한 털의 피부 방호기능을 메꾸기 위해 멜라닌색소로 피부가 검어짐.
이런 선택으로 원활한 수렵활동이 가능해지면서 턱이 작아지고 뇌용적량은 늘어나고, 신장이 커짐.
수렵으로 늘어난 지능은 다시 더 효과적인 수렵활동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며 선순환 고리를 타게 됨.
인류가 탄 테크트리가 대박난게 지금 현생 인류의 모습.
ㅇㅎ 지식이 늘어따
꼬치 왁싱했는데
넘모넘모 뽀송뽀송하고 부드러워서 뿅감
동심을 되찾은 기분이야
저거 오역 腕는 팔이지 겨드랑이 아님. 겨드랑이는 脇
왁싱하면 시원해
핥핥핥핥핥
똥꼬털은?
똥꼬보호
대체..뭐로부터 보호를요..?
자지
아따 돌직구 ㅋㅋ
싴ㅋㅋㅋㅋㅋ발ㅋㅋㅋㅋㅋㅋㅋㅋ
자전거 장거리 타 보면 용도를 깨닿게 됨.
캐묻는놈도 만만찮구만ㅋㅋ
확실히 털이 수북한 똥꼬는 고츄를 시무룩하게 만들긴 하지... 과학적이군!
깨닫
그래서 탈모가 '질병'인거잖어 엌ㅋㅋ
그럼 똥꼬털은 왜 있는거냐
그쪽도 움직이면서 마찰이...
밀어본건 아닌데,
털이 모자란 바깥쪽 접촉 부위가
등산 후에 쓸려서 아픈 적은 있었음
쿨링을 위해서 필요한것
사람의 신체는 듣기로는 꽤 많은 부분이 불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들었는데.
꼭 사람의 신체는 완벽하고 무엇하나도 분명 있는 이유가 있을것이다 라고 생각하기엔 쵸큼..
우리조상때는 필요 했는데
생활방식이나 자연환경이 변하면서 필요 없어 지거나 했
요즘 애들은 속눈썹이 길다고 하져...
미세먼지민 공기때문에 속눈썹 콧수염 추가됐음
필요해서 없던 털이 생긴다기보다는 원래 털복수이인데 아직 덜 빠진 게 있다고 봐야되지 않겠냐.
머리카락은 수가 너무 많아서
임금(영양분) 지급이 문제가 생겨서
대량 파업하는건가보1지
걍 편하게 보지라고 써 보지 불량단어 아니야~
알고있 보1지
마찰로 부터 보호한다기엔
나. 몸 중심선 기준으로
가장 위랑 아래 빼곤 털 안나는데.
솜털도 없음
겨털도 물론 다리털도
슴가털도 유두털도
똥꼬털도 레알 한올도 안남
머리털 눈썹 수염 까칠한 털로 조금나고
중요부위 그러고 끝.
마찰부위 털없으면 큰일남
허벅지 두꺼운사람들 바지 사타구니 헤지잖음
그거를 피부라고 생각해보면됨
하루죙일 걷는데 허벅지 살 마찰 계속 난다고 생각해보셈. 살 틈
촌마게로 일부러 탈모 비스무리하게 만든 일본에서 저런 말을 하는 게 이채롭네
유두 근처의 털은 대체 뭘까요
머리카락은 머리위로 떨어지는 나뭇가지 같은걸 미리 감지 하기 위한 센서 아닌가?
머리 부딪히기 직전에 움찔 할 시간을 벌어 주는
그럼 유두털과 똥꼬털은 왜 날까
유두 쓸려서 피나는 짤 보면 앎.
뇌 : 왜 나한테 그래
유전자 : ㅋㅋ
인체라고 했잖냐
인(人) 체
사람
대머리는 투구 쓰고 전쟁할때 유리했나? 열때문에 일부러 머리 갂고 투구쓰기도 했다며.
털이 노출되어 있으면 땀의 기화를 도와 방열을 돕는데, 투구를 쓰면 반대로 열을 가둬두는 보온재 역할을 해서..
탈모는 머리에 열발생이 많은사람들이 좀 그렇게 된다던데.. 쿨링이 안되면 디지니까 걍 탈모시키는게 생존에 최적화된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