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한테 욕하고 쫒아낸 사장

니 수육 뺏어먹고 싶다

근데 이미 장사 잘되는집 같은데?

장사 잘된다고 매출상승이 안된다는건 없지

ㅇㅇ

어허... 더 불같이 혼내줘야 하지 않겠는가 엣헴!

다시한번 글을 읽어보자

중간 내용 건너뛴듯?

글은 읽으신건지?

난독

역시 루리웹을 계승하는 새퀴답게 노답시궁창이네;;

와! 비추 받는 법 아시는구나!

맹인안내견이 필요하실거같아요

3줄요약견이 필요한게 아닐까?

어그로 끌려고 그런거지?

사실 비추를 계승하는자ㅇ ,ㅇ?

닉변하자

잘 읽어보셈. 안내견 거부하는거 금지임 ㅋㅋ

맹수안내견이 필요한 유게이군

계승하지말여

너혹시 저기나온 남자니?

#1. 시각장애인이 안내견과 함께 식당에 들어옴.
#2. 어떤 커플이 왜 개를 들이냐고 시비(법적으로 안내견은 식당 진입 가능)
#3. 사장이 커플을 쫓아내고 수육 한 접시씩 손님 모두에게 돌림.

이상한걸 계승하다보니 ㅠㅠ

눈 뜬 맹인...

병1신

눈감은장님 아님;;?

글삭된 리플 무슨 내용이었나요?

드립 ㅋㅋㅋㅋㅋ

저건 정말 시각장애안내견인지 모르는 경우와, 장애인과 같은 공간에 밥을 먹는게 기분 나쁘지만 대놓고 말하면 욕먹으니 저리 말하는 경우임
전자면 멍청한거고 후자면 사람이 덜 된거임
참고로 만약 본인이나 일행이 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알레르기 때문이라고 미리 말 했을거임

후자면 개쓰래기 아니냐???

이미 착석까지 하신 상태니까 시각장애인인걸 모를리가 없음.그런고로 후자임.

국내에서 정식으로 맹인안내견 교육 받은 개체들은 거의 모두 이렇게 맹인안내견이라고 표시된 조끼를 걸치고 있음. 그래서 그 개가 맹인안내견인지 아닌지 모른다는건 말이 안되지.
물론 맹인안내견을 거부하면 과태료 부과된다는 사실을 일반인은 모를 수는 있고 그걸 종업원에게 이야기할 수는 있겠지.
하지만 주방에 있던 사장이 소란스러운 상황을 인지하고 나와서 저럴 정도면 이미 종업원이 충분히 자초지종을 설명했음에도 알아듣지 못한 상황이라고 예상해볼 수 있고, 그런건 굳이 이해해줄 필요도 없는 빡대가리+이기심 덩어리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그 정도 눈치코치도 없을까...
없어도 존나 기분나쁘게 띠껍게 말했으니까 사장이 화냈겄지 성격이 좀 불같아서 그렇지 멍청이는 아닌거 같은데

???? 팔지 않나?
어차피 뼈도 삶아야 하는거라 수육도 같이 하던

여러가지 파는곳이 있음
울동네엔 족발과 돼지국밥을 같이 파는곳도 있어 ㅋㅋㅋ

집앞 국밥집에서도 수육팔던데

지역에 따라 파는 집도 꽤 있어. 감자탕 체인점은 팔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 식당에서는 술안주나 이런 용도로 수육을 팔기도 하지.

뼈해장국집에 수육 파는데요??

적어도 뼈해장국은 선지해장국이나 그런 거 먹음 되니까 저거만 팔진 않겠지

뼈해장국이랑 수육이랑 같이 하는 집이고
그 시각 장애인 분은 수육을 드시러 간 걸 수도 있지
글에서는 생략됐지만 종업원이 그 커플들한테 시각 장애 관련 얘기를 했는데도
말을 안 들어서 사장을 부르러 간 거고
사장은 이미 기반 사정을 알고 있는 커플이 그러는 거 보고 내쫓은 걸 수도 있고.

? 뼈해장국 집에 수육많이하는데
그리고 사람이 대부분 고기 뼈를 보고 바르기도 하지만 먹으면서 입으로 느끼면서 발라먹는게 더 많지

나도 저런 타입임 사람임
그리고 종업원이 말했는데도 개날뛰었고 정 안 되겠다 싶어 사장한테까지 말이 들어간거니 이 ㅅㅂ 개념없는게 있어하고 뛰려나온듯

그럼 커플이 예의를 차려서 물었어야지
몰랐던건 죄가 아닌데 뿅뿅같이 구는건 죄다.

좋게좋게 얘기 듣고 싶었으면 저 커플이 먼저 좋게좋게 얘기를 시작했어야 하지 않을까?

막 했대자너.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맹인 안내견은 개한테 옷도 입혀놔서 도저히 모를수가 없음
모르는게 죄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예의범절 모를정도로 세상사 아무것도 모르면 죄임

모를수도 있는데 홀 서빙하던 종업원이 보다못해 사장한테까지 간거 보면 커플 남자새끼가 알마나 시건방 떨었을지 짐작은 감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말이 곱다 모르냐

시1발 반대네

그런 것도 훈련시키니까 맹인안내견 시킬 수 있는거지
그래서 보통 참을성 많은 리트리버 종이 하는거고

일본에 어떤 맹인안내견은 이상한 사람한테 칼을 맞았는데도
걍 참았다던데

맹인견은 정부에서 인증한 시스템을 통과한 친구들만 되는거고 그만큼 엄격하게 관리되고 교육받음.
일반 교육받은 개하고도 수준이 많이달라.
그리고 견종자체가 워낙 순하고.

맹인안내견이 스트레스 많이받아서 수명이 짧다던데.. 그래서 활동몇년하면 은퇴시켜준다고 들었음

맹인안내견은 그런거에 훈련이 완벽하게 되있어서
스트레스가 정말 심해서 맹인안내견은 스트레스로 금방죽는데 ㅠㅠ

본능을 모조리 억눌러놓음..
음식 못견디면 애초에 안내견까지 갈수가 없는 시스템이더군용

ㄴㄴ 금방 안죽음.. 개들은 그런거 스트레스로 생각안해

애완견으로 키우는 리트리버의 평균 수명이 11.9세인 반면, 안내견 리트리버의 평균 수명은 13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ㅇㅇ 찾아보니깐 내가 잘못안거더라

맹도견 실수로 발이나 꼬리 밟아도 안짖음;
차캐;

근데 표정은 좀 띠꺼워함

아니 ㅋㅋㅋ 암만 그래도 아픈건 아픈거니까 인상은 찌푸려질 수 있지

참고로 관련시군구청등 지자체에 신고를 하면 죄질이 나쁘다고 보기때문에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300만원 이하임에도 300만원 맞춰서 벌금을 부과한다고 함

안그래도 손잡이 같은걸로 눈이 띄는데
더 잘보이라고 노란색 옷까지 입혀놓지

그냥 노랑도 아님 어디든 프리패스급의 형광조끼.... 였던걸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