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소녀상의 비밀

그림자는 아니고
바닥 타일이었군요.
할머니 그림자 바닥 타일이 있는지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저도 몰랐습니다. 반성합니다.

그림자 형상 말고도 다른 의미들이 많으니 한번쯤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그림자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할머니 심장의 하얀 나비를 보니까 목이 콱 메네요.

소녀상 작가님께 늦었지만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진실은 사라지지 않는다

안에 깃든 의미와 더불어 조형적인 부분까지.
정말 아름다운 예술품이다..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10년 아니 20년이 지나면 잊혀질 그 날을 일본은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지금 해결하지 못하면 지금 태어나는 세대들이 20대가 되었을때 세계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일본과의 화합만을 주장하며
과거를 잊지못한...2040년대의 기성세대들을 비웃을 것이다.
시간은 결코 약이 아님을 깨닫게 해줘야 한다....아무리 울부짖어도 일본여행 1순위는 한국인이 차지하겠지. 아프로도 주울곧 계에속

마주앉게 만들면 진짜 좋을것같아요. 울림이..

일본 개잡종들아.. 니들이 아무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봐라 그게 가려지나..

그림자 있는거 몰랐는데 갑자기 소름이 확 밀려오네요

그 와중에 그림자는 천갈래 만갈래 조각조각 나 있네요..

헉 저도 그림자 있는건 처음 알았어요...
어린 나이에 얼마나 무섭고 서럽고 외로우셨을지
감히 짐작도 못하겠어요
요즘 중고등학교에서 역사의식 깨어있는 학생들이
모금을 통해 학교내에 자발적으로 소녀상을 설치하더라구요
아이러니하게도, 함께 고통을 겪은 세대는
고향으로 돌아온 어린 소녀들을 모질게 내쳤지만
수십년 흐른 뒤의 어린 소녀와 소년들이
그때 소녀들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려고 하네요
가끔 겨울철에 학생들이 벗어주고 간
목도리와 털모자를 쓴 소녀상을 볼때면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