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지난번에. 질문드리고 무수히 찾아보고 공부해보고 뽐도 받고 그러다가.
양자택일까지 왔어요. 프로포토 a1x와 소니 HVL-f60rm.
소니 HVL-f60rm 에, 동조기 가격까지 하믄 얼추 100만원가까이.
프로포토 a1x 동조기 포함된 키트와 심하게는(?) 차이가 안나던데요.
1.5배? ㅎㅎㅎ;;;
이왕 사는거 한큐에 좋은거 사서, 오래쓰자는 생각인데요.
돈 생각안하면 무조건 프로포토 a1x 가 맞을까요?
아니면 프로포토의 명성이 자자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니 네이티브 스트로보의 장점이 있을까요.
뭐, 이런 물건 살때... 가격이 거품은 있을 지언정...거짓말을 하지는 않는 것 같던데요.
권학봉님 강의보면서. 스트로보를 카메라에서 떼어서 쓰는 것에 대해 임팩트를 크게 받아서.
떼서 스탠드 물리고 쓰기도 하고. 카메라 핫슈에 달고 가볍게 인물스냅도 찍기도 할거고...
뭐 옆에 들어줄 사람은 있을리 만무하니. 한손으로 들고 찍기도 하고. 뭐 다양하게 쓸 생각이에요.
https://cohabe.com/sisa/1056599
프로포토 a1x와 소니 HVL-f60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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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있으면 무조건 프로포토 가세요.
전 고독스 쓰고있지만 여유만 있으면 무조건 프로포토 갑니다.
네! 그렇군요. 그래도 고민이 되긴하네요 ㅠ
스트로보강의때 들으니 프로포토는 매뉴얼모드만가능하다 하드라구요 TTL이 안되었던거같아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사고싶더라구요
a1x 소니 마운트용에서도 ttl이 안되나요? 오옷?
한번 찾아봐야겠네
소니용은 되나보네요ㅜㅜ 그분은 다른모델이었나봐요...
헐... 오타처럼 말이 짧아졌습니다. 죄송합니다.
[한번 찾아봐야겠네요]라고 적으려던 거였습니다.
아. 네. 허영을 충족시키고픈 마음이 커져만 갑니다 ㅠ
근데 가격차이가...차라리 60rm두개랑 동조기까지 살돈인데..
아...1.5배라는게. 60rm 두개와 동조기 사면 딱 맞긴하네요? ^^
프로포토가 돔디퓨져 달고 카메라에서 직광때려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잘먹는다고...
달콤한 뽐을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고민이네요.
달콤한 뽐을 주시는 그분은 플래시를 잘모르시는분입니다 그런거 없습니다 ㅎㅎ... 핫슈직광(돔디퓨저포함)은 오로지 사진 망하는 것만 기다립니다 프로포토 할배가와도 똑같습니다
엇. 이 댓글 보기전에... 프로포토 할애비라는 댓글을 아래 달고 있었는데 ㅎㅎ 찌찌뽕 입니다. -_-;;;
맞아요
앞에 쓰는 디퓨저로 그런 환상적인효과 안나옵니다.ㅋㅋ
근데 크기가 엄청나게 커지면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반사판이 바로 그런 효과죠...
직광은 그런거 없습니다
이미지의 결과물은 고독스나 프로포토나 같습니다. 성능차이로 편의성만 좋아지는거죠
여유 있으면 무조건 좋은게 비싼 값을 한다고 봐요. 여유 있으시면 프로포토가 답입니다.
저는 여유가 없어서 고독스를 씁니다만, 고독스를 사용하면 소니 플래쉬 하나 살 가격으로
860II는 물론이고 V1 두 개에 Pro 동조기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나랑 두개는 또 다르잖아요 ㅎ
무언가 참... 이게... 무언가를 살때. 그게 자동차건. 컴퓨터건. 오디오 장비건...
이런 상황. 이런 느낌... 낯설지가 않네요 ^^
일단 핫슈에 달고 인물스냅 이런거는 그냥 망하는 사진의 지름길이구요 저정도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A1X를 한번 사보시는것도 괜찮으실겁니다 다만 플래시장치는 근원적으로 메뉴얼광량 수치조절과 발광외에는 다른 기능은 크게 유의미한 기능이 아니니 사고 싶은 것을 사시느냐 가성비로 가느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프로포토 할애비가 와도. 카메라에 달고 직광은 영 별로인가봐요? ㅠㅠ 정답은 이미 댓글 안에 있네요./ 사고 싶은 것을 사느냐. 가성비로 가느냐. 현답이네요 ^^
저같음 여유있음 걍 A1X 함 질러봅니다 ㅋㅋㅋ 피앤아이가서 만져봤는데 간지나더라구용
핫슈직광의 용도는 역광시 얼굴도 잘 나오게 하기위함이죠
작은 크기의 핫슈용 flash로 사진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프로포토라면 flash가 터지지 않아 사용 할 수 없는 사진의 숫자가 조금 적을 확율이 높을 뿐입니다
근데.. 만약 제가 돈 많은 취미 사진가라면 a1x는 하나 가지고는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