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도 뭔가 변화를 주고 치우려고 하려는 노력은 있었으나
정신병이 너무나 강력해서 이길 수 없던 케이스네
사과맛 사이다2019/06/05 23:31
아니 근데 명품 사면서
월세는 밀리냐고;;
뭐가 됬건 꼬박꼬박 내고
잘 치우고 가야할거 아냐;
llllllIIIIllll2019/06/05 23:26
원룸 주인분들도 착하신걸
Mr S2019/06/05 23:28
저거 의외로 꽤 많음
왜 동네에 집에 뭐 쓰래기 엄청 쌓아두는양반들 있지?
그거임
완벽한 균형2019/06/05 23:27
그래도 노력이라도 한걸 보면 치료 가능성은 있음. 진지하게 정신과 다니며 상담치료 받으면 호전될꺼같은데.
냐로2019/06/05 23:24
어케 치웠냐 퀵실버야;;
Mr S2019/06/05 23:25
자기도 뭔가 변화를 주고 치우려고 하려는 노력은 있었으나
정신병이 너무나 강력해서 이길 수 없던 케이스네
완벽한 균형2019/06/05 23:27
그래도 노력이라도 한걸 보면 치료 가능성은 있음. 진지하게 정신과 다니며 상담치료 받으면 호전될꺼같은데.
뀨뀨~2019/06/06 00:16
이게 다른문제가 아마 없으면 치료가 되는데.. 아마 다른문제가 있어서 그럴거같음... 되게 안쓰럽내
llllllIIIIllll2019/06/05 23:26
원룸 주인분들도 착하신걸
흑마늘골드2019/06/06 00:48
원룸 주인이 리얼 천사
Kasumigaoka_Utaha2019/06/05 23:27
저장 강박증이란건 또 첨들어보네 ㅅ
Mr S2019/06/05 23:28
저거 의외로 꽤 많음
왜 동네에 집에 뭐 쓰래기 엄청 쌓아두는양반들 있지?
그거임
Kasumigaoka_Utaha2019/06/05 23:29
폐지모으는 할매 할배 아니였어?
Mr S2019/06/05 23:29
근데 그 폐지를 왜 안팔고 존버함
Kasumigaoka_Utaha2019/06/05 23:30
윾..
브루저2019/06/05 23:32
게임에서도 잡템 하나하나 안버리고 꼭 주워서 보관하는 애들 있자나
그게 나야
흑룡 앙칼라곤2019/06/05 23:35
그건 다 판 직후에 퀘스트에서 갖고 오라고 하는 통수를 워낙 많이 맞아서
일군2019/06/05 23:36
멀쩡한사람들도 저정도까진 아니지만
냉장고에 음식물쌓아두는 경향이 있지
루리-14487070372019/06/05 23:36
게임 초반에 준 포션 보스방까지 가지고가는 심리임
루리웹-07134517122019/06/05 23:37
존버한다고 하니깐 재밌네 ㅋㅋㅋㅋ
스트레아2019/06/05 23:39
어 그거 난데..
GOM-newp2019/06/05 23:40
누구나 조금씩은 있는데 그게 명백히 버려야 할것도 못버리는 그때부턴 병이 되는거
증상 자체는 대단할게 없음, 무언가를 버리는데 거부감이 느껴지는 거임 단순히 귀중품, 금품, 고가의 전자기기 이런것에 대해 애착과 아낌을 가지는 마음가짐이 조금 더 넓은 부분에 적용되는건데
언젠간 쓰겠지 버리면 또 살꺼같은데 이런 마인드로 안쓰거나 필요 없는 물건들이 계속 쌓여나가는거, 이쯤 되면 그래도 그냥 성향 수준인데 이게 더 심한사람들은 먹고 남은 비닐 껍질이나 폐 분유통같은 명백히 쓰레기로 분류되는 물건까지 모아재낀다는거임
9P쇼2019/06/05 23:40
템 안나오는거 뻔히 아는 오브젝트까지 다 부수고 다니는 애들 있지
그건 나다
poisonjjam2019/06/06 00:02
나도 ㅎㅎ 시야안의 모든게 파.괘. 돼야만..
루리웹-99320387792019/06/06 00:24
으아아 항아리파괴범이다!
루리웹-1298318242019/06/05 23:29
그와중에 컴퓨터에 램 방열판이 딱 보이네
사과맛 사이다2019/06/05 23:31
아니 근데 명품 사면서
월세는 밀리냐고;;
뭐가 됬건 꼬박꼬박 내고
잘 치우고 가야할거 아냐;
조호수2019/06/05 23:39
그게 가장 문제지... 명품을 줄비하며 월세 없다고 돈 밀린것...
Greephy2019/06/05 23:44
3년 살았다고 하니까 그 전에는 돈이 없던건 아니였나봐 가정사나 뭔가 있었겠지뭐
사과맛 사이다2019/06/05 23:45
아 그 생각을 못 함
Ignis Scientia2019/06/05 23:56
학자금 대출내역 용지도 있다는거보면 생활비 대출받아서 산거일수도있음
사과맛 사이다2019/06/06 00:00
그렇게도 되네..
빅세스코맨김재규2019/06/06 00:04
그게 되면 병이 아니고,
그래서 병입니다.
병의 기준 중 가장 중요한게 적응 능력(기능 수준)이거든요...
칫솔은 사실 자주 갈아줘야 하는 제품임... 어느정도 선 까지 사용하면 갈아줘야 한다는걸 알고있기에 자주 갈아주는듯 한데, 그걸 버리질 못하는거임...
GOM-newp2019/06/05 23:52
어...진짜...? 칫솔하나 거진 3년 썼는데 안좋은거임?
검은듀공2019/06/05 23:56
3개월에 한번씩은 교체해야됨
조호수2019/06/05 23:56
갈아... 솔 길이가 일정 길이만큼 짦아지게되면, 칫솔이 제 기능 못하게되기에 새로운 칫솔을 구매하여 사용해야돼...
조호수2019/06/05 23:56
교정과 같은 특별한 케이스의 경우는 교체 주기가 더욱 짦아.
GOM-newp2019/06/05 23:57
뭐지... 내가 이를 이상하게 닦나 칫솔이 사긴가 솔이 칫솔모양이 아니게 부풀어오르긴 했지만 딱히 깍여나가거나 하진 않았는데... 일단 오래됐으니 바꿔는 보겠음
조호수2019/06/05 23:59
칫솔 모양이 아니게 부풀어오른건 얼른 바꿔 ㅅ발놈아... 라는 무언의 소리야.
진인란2019/06/06 00:02
3년에 33개면 의사 권장량보다도 적음 의사권장은 15~20일에 한 번 교체일걸
9P쇼2019/06/06 00:04
헐 난 세달에 한번씩 갈면서도 아까웠는데
두유노유두2019/06/06 00:11
와...칫솔 멀쩡함? 어디칫솔이길래 나도 좀 알고싶다ㅋㅋㅋ
GOM-newp2019/06/06 00:13
껍질 버린지 몇년 되서 브랜드는 모르겠당
루리웹-99320387792019/06/06 00:27
우리 아버지가 치아가 안 좋아서 치과 다니신 후로는 칫솔질만으로 치석 없이 사는 분인데
비법 말씀하시기를 걍 마트에서 미세모라고 적힌 거면 된대. 대신 한 달에 하나씩 갈아치우래.
미세모 약간 갈린 거 같은디? 싶으면 갈아치울 타이밍이라고...
이겜재밌네2019/06/05 23:39
저장강박증이 뭐야
-청일점-2019/06/05 23:40
내 성격상 저기서 살라고 하면
걍 길바닥에서 잘거임
AllisaLie2019/06/05 23:41
진짜 호더야? 막 미친듯이 쌓아서 천장까지 닿게 하는 사람들만 봤는뎅... 워메.
얼짱파이터2019/06/05 23:41
솔직히 자기가 살때 쓰레기가 어느정도 있는거야 뭐라 하진 못하겠는데
방뺄때는 못해도 정리는 하고 나가야 할 것 아냐.... 저건 좀 아닌데
샤메이마루2019/06/05 23:41
벌레도 더러워서 도망간듯
오늘도 열심히!2019/06/05 23:41
진짜 무섭네 저 정도면. 나도 집착하게 되는 거 생기고 나서 점점 더 신경쓰이는 수준이 커질 때 이러다 강박 생기겟다 싶어서 일부러 불편해도 안 해버리고 그러는데 거기서 안 멈추고 계속 발전시키면 불안증 생기겟다 싶더라. 결벽증 같은 거 왜 생기는지 알 거 같앗음
루리웹-2227222162019/06/05 23:42
그 큰 50L 쓰레기 봉투가 24개라고?
아룬드리안2019/06/05 23:44
벌레 : ㅅㅂ ㅈ같아서 안살아
Abathur2019/06/05 23:44
하만카돈 사운드스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림2019/06/05 23:47
와 이건 좀 무섭다.
뉴리카2019/06/05 23:47
안타깝다..
Bamsem2019/06/05 23:47
이거는 더럽다 인성 나쁘다 보다는 진짜 약간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 ㄷ
Zephyr_Hawk2019/06/05 23:47
불쌍하다 ㅠㅠ
잘못을 했든 안했든 병이 있든 없든 암튼 불쌍함 ㅠㅠ
타락덕후2019/06/05 23:48
저 스피커는 값좀되니 중고로 팔아버리면 금방팔리겠네
izuminoa2019/06/05 23:59
중고가...5만?
Uzi낀 소음기2019/06/05 23:49
윈도우 8.1에서 납득가네
유게 정품러면 윈10 무상업글때 진즉 다 갔잖아?
노량진라면2019/06/05 23:49
으.......아무리 치워도 저집에 가서 산다면 나같음 안살듯 ...
하알스2019/06/05 23:50
저런건 소비자체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자주 걸리는건데
오히려 명품은 잘도 샀더라...종교의 힘으로 소비를 받아들였으나
정작 사용에 대한 정신적 공포는 이기지 못했나보군...
불쌍한건지 한심한건지..
금각사지성탑2019/06/06 00:02
컴터 부품이 어떤 건지 모르겠는데, 컴터랑 기타 등등 다 팔면 밀린 월세까지 다 깔수 있으려나
루리웹-30987431012019/06/06 00:02
현실은 그렇다 쳐도 외장하드 사놓고 쓰다보면 금방차더라 못지우겠어
초란2019/06/06 00:06
나 아는 여자애도 저거 비슷한거 걸린애 있어는데
그애는 집안 사정 안좋아지면서 갑자기 살도 찌고 저거 비슷하게 쓰레기를 모았는데 그 일회용 용기 같은걸 다 깨끗이 씻어서 차곡차곡 모으더라 비닐봉다리 같은것도 깨끗이 접어서 쌓아두고 저렇게 막 더럽게 모으는게 아니라 차곡차곡 쌓아서 모으는데 정리정돈이 되더라도 발 디딜틈도 없이 계속 쌓아 가더라고
ㅇ으응?2019/06/06 00:37
헉ㅠㅠ 그건 좀 많이 안타깝다... 아마 사정이 안 좋으니 아껴써야지라는 생각이 강박증으로까지 변한 건가보네
하겐다쯔2019/06/06 00:15
바퀴안나온게신기 창문도안열고살앗나보다
호마레2019/06/06 00:21
나도 바퀴벌레가 번식하지 않은게 희안 ㅋㅋㅋ
Leifrasir2019/06/06 00:35
다행이 음식물에 대한 저장강박은 없었나보다
루리웹-536203022019/06/06 00:15
우리 누나가 살던 집주인이 한번 당했지... 정확히는 우리 누나가 월세 사는 집 아래에 왠 아저씨가 이사옮
주인이 50대 혼자사는 남성 중에 문제 많은 세입자들이 많아서 원래 50대 남성 혼자 살면 잘 안받아주는데
이사람은 자기가 딸이랑 아들 있다고 해서 믿었는데...
이사 온 날 혼자 옮... 그리고 다음날부터 무수히 많은 쓰레기들을 그 집 마당까지 가득 가득 채움...
물론 집안도 마찮가지.... 순식간에 누나가 월세사는 집이 그 동네 유명한 집이 됨...
집주인이 쫓아내려고 법무사도 사고 했는데... 결국 1년 넘게 소비됨...
그동안 누나도 그외 다른 사람들도 심지어 지하에 세들어 살던 중국인부부까지 다 이사감...
그인간 이사하고 집안을 보니 너무 엉망이고 겨울에 보일러도 안틀어서 바닥이 다 망가짐...
주인부부가 결국 트라우마 걸려서 집을 원룸 전문으로 짓는 사람에게 팔아버림...
참고로 그인간 노량진동으로 이사했다는데... 지금 어디에서 그짓거리 하고 있으려나...
자기도 뭔가 변화를 주고 치우려고 하려는 노력은 있었으나
정신병이 너무나 강력해서 이길 수 없던 케이스네
아니 근데 명품 사면서
월세는 밀리냐고;;
뭐가 됬건 꼬박꼬박 내고
잘 치우고 가야할거 아냐;
원룸 주인분들도 착하신걸
저거 의외로 꽤 많음
왜 동네에 집에 뭐 쓰래기 엄청 쌓아두는양반들 있지?
그거임
그래도 노력이라도 한걸 보면 치료 가능성은 있음. 진지하게 정신과 다니며 상담치료 받으면 호전될꺼같은데.
어케 치웠냐 퀵실버야;;
자기도 뭔가 변화를 주고 치우려고 하려는 노력은 있었으나
정신병이 너무나 강력해서 이길 수 없던 케이스네
그래도 노력이라도 한걸 보면 치료 가능성은 있음. 진지하게 정신과 다니며 상담치료 받으면 호전될꺼같은데.
이게 다른문제가 아마 없으면 치료가 되는데.. 아마 다른문제가 있어서 그럴거같음... 되게 안쓰럽내
원룸 주인분들도 착하신걸
원룸 주인이 리얼 천사
저장 강박증이란건 또 첨들어보네 ㅅ
저거 의외로 꽤 많음
왜 동네에 집에 뭐 쓰래기 엄청 쌓아두는양반들 있지?
그거임
폐지모으는 할매 할배 아니였어?
근데 그 폐지를 왜 안팔고 존버함
윾..
게임에서도 잡템 하나하나 안버리고 꼭 주워서 보관하는 애들 있자나
그게 나야
그건 다 판 직후에 퀘스트에서 갖고 오라고 하는 통수를 워낙 많이 맞아서
멀쩡한사람들도 저정도까진 아니지만
냉장고에 음식물쌓아두는 경향이 있지
게임 초반에 준 포션 보스방까지 가지고가는 심리임
존버한다고 하니깐 재밌네 ㅋㅋㅋㅋ
어 그거 난데..
누구나 조금씩은 있는데 그게 명백히 버려야 할것도 못버리는 그때부턴 병이 되는거
증상 자체는 대단할게 없음, 무언가를 버리는데 거부감이 느껴지는 거임 단순히 귀중품, 금품, 고가의 전자기기 이런것에 대해 애착과 아낌을 가지는 마음가짐이 조금 더 넓은 부분에 적용되는건데
언젠간 쓰겠지 버리면 또 살꺼같은데 이런 마인드로 안쓰거나 필요 없는 물건들이 계속 쌓여나가는거, 이쯤 되면 그래도 그냥 성향 수준인데 이게 더 심한사람들은 먹고 남은 비닐 껍질이나 폐 분유통같은 명백히 쓰레기로 분류되는 물건까지 모아재낀다는거임
템 안나오는거 뻔히 아는 오브젝트까지 다 부수고 다니는 애들 있지
그건 나다
나도 ㅎㅎ 시야안의 모든게 파.괘. 돼야만..
으아아 항아리파괴범이다!
그와중에 컴퓨터에 램 방열판이 딱 보이네
아니 근데 명품 사면서
월세는 밀리냐고;;
뭐가 됬건 꼬박꼬박 내고
잘 치우고 가야할거 아냐;
그게 가장 문제지... 명품을 줄비하며 월세 없다고 돈 밀린것...
3년 살았다고 하니까 그 전에는 돈이 없던건 아니였나봐 가정사나 뭔가 있었겠지뭐
아 그 생각을 못 함
학자금 대출내역 용지도 있다는거보면 생활비 대출받아서 산거일수도있음
그렇게도 되네..
그게 되면 병이 아니고,
그래서 병입니다.
병의 기준 중 가장 중요한게 적응 능력(기능 수준)이거든요...
오와.. 몰랐던거네
이렇게 또 하나 배워
감사해
일반적으로
1. 주관적 고통과 불편감(일부 성격장애나 애정망상의 경우엔 예외)
2. 통계적으로 희귀함(보통 1.5 표준편차 = 6.68%)
3. 문화적인 일탈(장례식장에서 웃는다던가)
4. 마지막이 사회적/직업적/학업적 적응 능력의 손상
통계치도 포함될 수 있구나
신기하네..
확실히 4번은 맞긴 한 것 같아
저 하만카돈 스피커 상당히 비싼데..최소 20만원
나도 살까하다가
삼성 계열사라는 점이랑 벌레 들어가면 노답이라는 점 때문에 포기
WHO에서 저거도 병으로 지정했던데
벌레: 시발 못살겠네
아니 시불장 왜 버린다는 개념을 머리속에 입력 못하는거지?;;
그래서 정신병인가
그래서 병이지.
우리 엄마인줄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난 저런사람 못볼줄 알았는데 원룸건물에 뭔일 생겨서 방문 다 뜯었을때 보니까 한명 있긴 있더라
불쌍한 인간이군.
노력했지만 실패하는 게 가장 고통스러운 것들 중 하나라지...
와 ...안타깝다
포장도 안뜯은 쓰레받기가 눈에 띈다...
저런거 치우는 알바해봣는디 쓰레기를 삽으로 퍼나르다 진자 토나오고 쥐시체나오고 아주 난리임
우리 아버지가 약간 저장강박증 있으신 것 같음...
저장강박에 쇼핑중독도 있나본데
3년에 칫솔이 33개나 갈리는건 뭔 증상인지 모르겠다 결벽증은 절대아닐텐데
저장강박이니 뭔가를 보고싶으면 가지고싶다는 욕구또한 강하겠지...
칫솔은 사실 자주 갈아줘야 하는 제품임... 어느정도 선 까지 사용하면 갈아줘야 한다는걸 알고있기에 자주 갈아주는듯 한데, 그걸 버리질 못하는거임...
어...진짜...? 칫솔하나 거진 3년 썼는데 안좋은거임?
3개월에 한번씩은 교체해야됨
갈아... 솔 길이가 일정 길이만큼 짦아지게되면, 칫솔이 제 기능 못하게되기에 새로운 칫솔을 구매하여 사용해야돼...
교정과 같은 특별한 케이스의 경우는 교체 주기가 더욱 짦아.
뭐지... 내가 이를 이상하게 닦나 칫솔이 사긴가 솔이 칫솔모양이 아니게 부풀어오르긴 했지만 딱히 깍여나가거나 하진 않았는데... 일단 오래됐으니 바꿔는 보겠음
칫솔 모양이 아니게 부풀어오른건 얼른 바꿔 ㅅ발놈아... 라는 무언의 소리야.
3년에 33개면 의사 권장량보다도 적음 의사권장은 15~20일에 한 번 교체일걸
헐 난 세달에 한번씩 갈면서도 아까웠는데
와...칫솔 멀쩡함? 어디칫솔이길래 나도 좀 알고싶다ㅋㅋㅋ
껍질 버린지 몇년 되서 브랜드는 모르겠당
우리 아버지가 치아가 안 좋아서 치과 다니신 후로는 칫솔질만으로 치석 없이 사는 분인데
비법 말씀하시기를 걍 마트에서 미세모라고 적힌 거면 된대. 대신 한 달에 하나씩 갈아치우래.
미세모 약간 갈린 거 같은디? 싶으면 갈아치울 타이밍이라고...
저장강박증이 뭐야
내 성격상 저기서 살라고 하면
걍 길바닥에서 잘거임
진짜 호더야? 막 미친듯이 쌓아서 천장까지 닿게 하는 사람들만 봤는뎅... 워메.
솔직히 자기가 살때 쓰레기가 어느정도 있는거야 뭐라 하진 못하겠는데
방뺄때는 못해도 정리는 하고 나가야 할 것 아냐.... 저건 좀 아닌데
벌레도 더러워서 도망간듯
진짜 무섭네 저 정도면. 나도 집착하게 되는 거 생기고 나서 점점 더 신경쓰이는 수준이 커질 때 이러다 강박 생기겟다 싶어서 일부러 불편해도 안 해버리고 그러는데 거기서 안 멈추고 계속 발전시키면 불안증 생기겟다 싶더라. 결벽증 같은 거 왜 생기는지 알 거 같앗음
그 큰 50L 쓰레기 봉투가 24개라고?
벌레 : ㅅㅂ ㅈ같아서 안살아
하만카돈 사운드스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건 좀 무섭다.
안타깝다..
이거는 더럽다 인성 나쁘다 보다는 진짜 약간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 ㄷ
불쌍하다 ㅠㅠ
잘못을 했든 안했든 병이 있든 없든 암튼 불쌍함 ㅠㅠ
저 스피커는 값좀되니 중고로 팔아버리면 금방팔리겠네
중고가...5만?
윈도우 8.1에서 납득가네
유게 정품러면 윈10 무상업글때 진즉 다 갔잖아?
으.......아무리 치워도 저집에 가서 산다면 나같음 안살듯 ...
저런건 소비자체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자주 걸리는건데
오히려 명품은 잘도 샀더라...종교의 힘으로 소비를 받아들였으나
정작 사용에 대한 정신적 공포는 이기지 못했나보군...
불쌍한건지 한심한건지..
컴터 부품이 어떤 건지 모르겠는데, 컴터랑 기타 등등 다 팔면 밀린 월세까지 다 깔수 있으려나
현실은 그렇다 쳐도 외장하드 사놓고 쓰다보면 금방차더라 못지우겠어
나 아는 여자애도 저거 비슷한거 걸린애 있어는데
그애는 집안 사정 안좋아지면서 갑자기 살도 찌고 저거 비슷하게 쓰레기를 모았는데 그 일회용 용기 같은걸 다 깨끗이 씻어서 차곡차곡 모으더라 비닐봉다리 같은것도 깨끗이 접어서 쌓아두고 저렇게 막 더럽게 모으는게 아니라 차곡차곡 쌓아서 모으는데 정리정돈이 되더라도 발 디딜틈도 없이 계속 쌓아 가더라고
헉ㅠㅠ 그건 좀 많이 안타깝다... 아마 사정이 안 좋으니 아껴써야지라는 생각이 강박증으로까지 변한 건가보네
바퀴안나온게신기 창문도안열고살앗나보다
나도 바퀴벌레가 번식하지 않은게 희안 ㅋㅋㅋ
다행이 음식물에 대한 저장강박은 없었나보다
우리 누나가 살던 집주인이 한번 당했지... 정확히는 우리 누나가 월세 사는 집 아래에 왠 아저씨가 이사옮
주인이 50대 혼자사는 남성 중에 문제 많은 세입자들이 많아서 원래 50대 남성 혼자 살면 잘 안받아주는데
이사람은 자기가 딸이랑 아들 있다고 해서 믿었는데...
이사 온 날 혼자 옮... 그리고 다음날부터 무수히 많은 쓰레기들을 그 집 마당까지 가득 가득 채움...
물론 집안도 마찮가지.... 순식간에 누나가 월세사는 집이 그 동네 유명한 집이 됨...
집주인이 쫓아내려고 법무사도 사고 했는데... 결국 1년 넘게 소비됨...
그동안 누나도 그외 다른 사람들도 심지어 지하에 세들어 살던 중국인부부까지 다 이사감...
그인간 이사하고 집안을 보니 너무 엉망이고 겨울에 보일러도 안틀어서 바닥이 다 망가짐...
주인부부가 결국 트라우마 걸려서 집을 원룸 전문으로 짓는 사람에게 팔아버림...
참고로 그인간 노량진동으로 이사했다는데... 지금 어디에서 그짓거리 하고 있으려나...
꿀잼
시발 저게 인간이 살았던 집이라고?
들짐승 데려다 길러도 저거보단 깨끗이 쓸거같은데
아....저게 단순 치우지 않는게 아니라 병이구나
아니 돈아까워서라도 정리할텐데 ㅋㅋㅋㅋ 저래도 살만큼 돈이 풍족하니 못고치지
이건 치료를 빨리 받아야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