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50] 유저로서 색감논쟁 정말 재밌어요 (사진 有)ㅎ재밌는 주제인거같아요 ㅎ

17년 말에 750과 810을 번갈아 써보고 중고로 750을 영입했구요 색감에 관해서 한참 스스로, 혹은 모델 분들에게 털렸더랬죠,
물론 촬영도 제대로 할줄 몰랐습니다 .ㅋ (지금도 뭐 잘하는건 아니지만, 그 때 보다는 나은거같아요.)
18년 중순 ? 까지 색감에 대해 항상 고민했었어요. 논쟁의 녹색끼, 혹은 붉은 색끼가 많이도는 암부의 색감 때문이었죠.
그래서 그 색감을 죽이면서 살릴 수 있는 색감과 사진에 대해 항상 고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재밌는거 지금 사진을 보정하고 나서 마지막에 암부에 녹색을 추가하고 있다는거에요.
청개구리 같게도 모든 녹색 끼를 제거한 보정을 한뒤에 암부에 모든 영역에 자연스럽게 녹색을 추가하고 있는 저로써 지금 색감 논쟁이 너무 재밌습니다. ㅋ
논쟁에 대해 말씀하신 보정을 업으로 하시는분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주 사람의 피부를 보정하고 대하는 상황에 이런논쟁은 다른사람들의 시각과 정보를 간접적으로 공유 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되고 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