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 요즘 먹고살기도 힘든데 누진세 완화라뇨!!!

이렇게 전기 민영화가!?

그거와중에 기업이 한전에서 받아다가 전기 되팔이하고...

이명박:ㅋㅋㅋ 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고증 어디?
이명박이는 국민에게 사과하지 않아요

임원들한테 성과급 넉넉하게 줘야하거든

? 당연히 되팔이해야함. 그리고 칭찬할 일임.
1. 세계 모든 전력회사가 신재생에너지는 비싸게 사 줌. 오늘날 지역별 태양광협동조합들이 그래서 성장중. 기업이 비싼 신재생에너지발전소를 짓는건 학력과잉 시대에 고부가가치 인력도 양성하므로 칭찬할 일.
2. 전력집중사용기업이 발전소 짓고 자체생산전력을 쓰고, 모자라는건 사고 남는건 파는건 오히려 칭찬할 일.
3. 기업 및 협동조합 및 개인태양광 발전소들이 생산한 전기를 한전이 구매하는 가격보다 싸게 파는 것은, 한국의 전기판매가격이 원가보다도 너무 싸다는 것. 즉 님은 한전과 같은 편에서 '한국 전기요금이 올라야 한다'를 주장하고 있음. 난 전기요금 올라야 한다는 입장엔 찬성함. 그래야 이익이 R&D와 인력채용으로 이어짐.
3-2. 공기업의 흑자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음. '방만운영/성과급잔치는 말고, 인력양성/기술개발로 투자하라' 식으로 건설적인 결론이 이어지면 좋겠음.

국민말고 기업쪽으로 올려야 한다는건 찬성함 ㅜㅜ

R&D를 어디다가함 공기업인이상 대규모 투자는 국가지원 받아서 할텐데 국민상대로 흑자운영 하면서 기업상대로는 적자운영 하니까 욕 쳐먹어야지

포스코가 철강관세 쳐먹은 이유 중 하나도 전기료인데

국민들한테는 등쳐먹고 기업들은 편의봐주니 욕쳐먹는건 당연.

그리고 되팔이하는데 왜 가격이 오름? 동응항 조건으로 해야지, 그 동등한 조건에서 전력집중사용기업이 자체발전설비 투자를 안 한다는건 그만큼 전력가격이 말도안되게 낮게 공급된다는 반증임

1은 뭐 그렇다 치고,
2와 3은 비정상적인 운영으로 이득을 보는 케이스라 그럼.
예전에 티비였나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산업용 전기세가 지나치게 낮고 그걸 바탕으로 대기업들이 막대한 이득을 보고 있는 것.
보통 예비전력이나, 비상전력, 전기세 절감을 위해 기업측에서 발전소를 만드는데,
우리나라는 단지 팔아치우기 위해서만 만듦. 대기업에서 공장을 저렴한 전기세로 무지막지하게 돌리고, 이득을 가져감과 동시에 전기도 팔고, 전기 절감으로 인해 지원금도 빠방하게 받음.
반대로 중소기업은 낮다 하지만 그런 혜택없이 다내고 지원도 못받음.
600자 제한 뭐같네.

적은거 다 날려서 적을건 많지만,
간략히 하자면.
전기의 대부분을 사용하는 산업용 전기세에 혜택이 돌아가고 그것도 거대자본에게 막대한 혜택이 돌아가는 상황에서.
거대자본을 위해 작은 기업과 국민들이 희생하는 기형적 구조에서 나오는 세계 1위 흑자라는 것은.
국민들 입장에서는 공기업이 국민을 착취해서 세계 제일위 흑자를 기록했다는 미친소리로 밖에 안들리는것임.
그렇다고 산업용 전기세를 확 올리고 누진세를 없애자니 기존 전기세에 맞춰져있는 기업 사회에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고심하는서고.

헛소릴 왜케 공들여서함

이익이 남았다는 건 오히려 R&D에 ㅈ도 안 쓰고 돌려먹고 있다는 것의 반증같은데.
그리고 공기업이 남겨먹는다고 칭찬받아야할 일은 절대 아님. 반대로 적자난다고 욕먹어야 할 일도 아니고. 그 부담을 소비자에게 넘기냐 아니냐의 차이지

아뇨 사설 화력발전소것도 비싸게 주고 사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다큐였나... 여튼 티비에서 방송뜬적도 있어요. 원래 기업들 전력생산은 그런 목적으로 나온게 아니예요. 자체적 전력생산으로 전력소비를 보조하라는 목적이었는데 당시와 달리 기업이 한전전력을 쓰고 생산전력은 팔아먹는게 이득인 꼴이 된겁니다. 칭찬할 문제 아니예요.
거기다 사회 기반시설의 영리추구는 취약계층을 무너트리며 부의 불평등을 심화시켜 사회불안을 일으키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습니다. 인력개발 기술개발 다 좋지만 그보다 국민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에선 그런 경제논리의 시각으로 보면 사회가 무너지게 되어있어요. 사람은 힘들면 죽창을 들게 됩니다.

애초에 공기업 설립 취지가 뭐겠냐?
사기업은 이윤추구가 목표지만
공기업은 공익창출이 목표다.
그래서 중학교 졸업했으면 알겠지만
가계와 기업은 매입<매출이 이상적이지만
정부 및 공공기관은 매입=매출을 이상적인 구조로 보는 것이지..
중학교도 안나온 놈들이 이딴 소리 지껄인거면 ㅇㅈ한다. 나오고도 이딴 사고 방식이면 중졸보다도 못한거고..

@결정타법/용이랑하고싶다/전설의용사후딘 '국민말고 기업쪽으로 올려야 한다는 것은 찬성' '국민상대 흑자운영 기업상대 적자운영'
→ 세계 어느 나라도 가정용>산업용임. 2012년 가정123원 산업92원(70%수준) → 2017년 가정108원 산업107원(99%수준). 즉 박근혜정부가 그러한 민심을 실현해줌. 이제 두 가격이 같은 지경에 이르렀고, 문재인정부는 가정용과 산업용 둘 다 올려야 하는 시기임.
@용이랑하고싶다 '포스코철강관세 근거도 전기료'
→ 2016년 미국의 '한국 산업전기료 싸다' 주장에 정부+한전+철강업 모두 반발했음. 미국은 발전원가를 낮게 책정해 마진율5.5%만 남기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사실이 아님. 전기로 비중이 적은 포스코엔 관세폭탄을, 제품 절반을 전기로로 만드는 현대제철엔 적은 관세를 한 것이 미국측의 논리가 없음을 보여줌.
@용이랑하고싶다 '되팔이에 왜 가격이 오름? 기업이 발전소를 짓는단 자체가 전력가격이 낮다는 반증'
→ 님의 말처럼 생산원가보다도 싼 가격에 전기가 팔리고 있음. 한전이 2018년 연1.3조 적자를 본 이유임. 전기요금의 인상이 필요함. 그런데 가정108원 산업107원에 이르른 오늘날에 가정용산업용 둘 다 올라야 함.
@☆쇼코&키라라☆ '예전에 티비였나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 2016년 여름쯤 썰전에서 유시민이 펼친 논리일 거임.
@☆쇼코&키라라☆ '우리나라는 단지 팔아치우기 위한 발전소'
→ 한국5대발전사가 80%, 민간발전소+지자체+협동조합이 20%의 전력을 생산중임. 민간발전소의 '존재'가 잘못된건가? 서울시가 가정용 베란다 태양광 임대사업을 펼치는데, 이것도 '단지 팔아치우기 위한 발전소'임. 해당 가정들은 '이득을 가져감과 동시에 전기도 팔고 지원금도 빠방히 받고' 있음.
@☆쇼코&키라라☆/루시오르 '세계 제1의 흑자' '사설화력도 비싸게 사 줘'
→ 한전의 순이익은 2014 +2.6조, 2015 +13.3조, 2016 +7.0조, 2017 +1.3조, 2018 -1.3조로 돌입함. 2014~2017의 흑자는 셰일로 인해 반짝 석유가스가격이 50불로 떨어졌기 때문임. 2018부터의 적자는 전기는 석탄/원전/[가스]로 만들어지는데, 원전도 싫다 석탄도 싫다고 하니 가스발전을 늘려야 하고, 원전80원 석탄100원 가스150원이니 원가가 올라 적자가 늘 수 밖에 없음. 즉 거시적으로 국민착취와 흑자적자가 별개임.
→ 사설화력=GS,포스코에너지 등의 'LNG가스화력'이고, 이는 원가보다 비싼 발전입니다.
@사고보니망겜
'흑자는 R&D투자않는것' → 공기업은 늘 본전/적자만 해야한다는것에 공감할 수 없음. 코레일-담배인삼공사 등의 공기업은 흑자 잘만 봄.
'부담을 소비자에게 넘기냐 안넘기냐로 판단돼야' → 공감함

더군다나 현재 한전은 산업용 전기가 지나치게 싸다보니 기업들이 신재생 에너지를 개발하는데 적극적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신재생에너지는 전기요금이 비싸져야 기술 개발이 가능한 거대회사들이 움직입니다.

@루시오르
'산업용전기가 지나치게 싸다' → GS-포스코 등의 LNG가스화력(150원~), 지자체-협동조합의 태양광-풍력(200원~) 모두 판매단가(110원)보다 싸서 이런 사업들이 자연스레 생겨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스-태양광-풍력 '발전소'를 늘리기 위해 일부러 이들의 구매단가를 높여주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의 전기요금이 너무 저렴해 신재생에너지의 성장이 저해되고 있다는데 동의합니다. 세계 어느 나라도 가정용>산업용인데, 현재 가정용108원 산업용107원으로 두 가격이 붙은 상태에서, 문정부는 두 가격 모두 올려야할 타이밍입니다. 국민들에게 가정용전기요금도 지금의 2배는 되어야 한다고 설득을 해야 합니다.

괘씸해서 비추줬다

한전이 열심히 일하는 데가 있고 쇼하는 데도 있으니 일부는 억울
해도 뭐 해먹은 놈들이 원체 많아서

그르게

한전에서 송전탑 세우는 친구놈이 자기는 백날 세워도 성과급 없다고 술마시면서 그러데
해먹는 놈들이 원체 해먹어서

공기업은 성과급 공통분배하는줄 알았는데 아닌가? 안타깝네

성과가 안 한 게 술술 나오는 지사가 있고, 저런 송전탑 설치/용역 관리쪽은 현지 주민들 시위해서 공사 늦어지면 새벽에 열심히 지어도 플마로 다 깎인다더라

부서 복불복은 어느 직장이나 마찬가지군

저게 그 송전탑이 세울 때 고압선 안 들어온 상태믄 주민들이 공사현장 디밀고 들어와서 시위해도 쫓아내기 어렵다더라. 그래서 낮 공사 공치고 새벽에 올리고, 외부용역은 돈 더 줘야 하고, 예산은 부는데 공사는 안되고.
물론 이런 애들보다 사업소 애들 수가 많아서

정직원이 아니라 하청이면
대게없지

순이익 100억대 2위랑 5배 차이ㅋㅋㅋㅋ

정직원도 저런 건 납기 못 맞춤+예산불어남+낮에 공쳤다고 올리면 깨지니 야근 숨김=성과 꼬르륵

순위변동 폭좀보소 역시 에너지관련 장사가 개꿀이군

다들 성과급이라고 하는데
공기업은 다른사람 돈 더 벌고 덜벌었다고 주는 개념이 아니라
정부 평가에서
본부와 사업소 평가라해서 서로 경쟁해서 상대평가를 받음
그래서 상대평가에서 나쁘게 받은 사람은 월급이 줄고 잘받은 사람은 그사람 월급을 가저가는 개념이야

이건 좀 접근법이 잘못된거 같음.
애초에 누진세 자체가 문제가 많은 제도였고
그걸 개선해나가는것 뿐임.
그리고 한전이 공기업인 이상,
한전이 적자 및 손실이 나면 결국 국가재정, 즉 국민세금으로 메꿀 수 밖에 없음.
한전이 혼자 짐을 진다는 말 자체가 성립될 수 없음

아 그런감...맞는듯

공기업에서 매출액도 아니고 순이익이 100억 그것도 원화가 아니라 달러로 그렇게 나고 있다? 매출 대부분이 세금 아니냐? 그럼 그만큼 세금을 과하게 책정하고 있다는거네? 이 뿅뿅들이?

공기업 성과금은 그런 구조로 나오는게 아니니까

사업소마다 부서마다 다르게 받음

다니는 본인이 그렇게 이야기하던데. 사업소 평가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저렇게 한 건가?

상여금 개꿀~

뭐여 그 ㅂㅅ들은.
공기업 다니면 상위계층 되는거야? ㅋㅋㅋ

상가는 산업용 적용이 아니라 일반으로 아는데 누진세 적용이 다른거일껄

업소용 기본요금이 비싼데 킬로당 전기가 싸다구

일반용 전기는 누진제 적용이 안됨

한전의 흑자/적자 원인의 99%는 발전단가고, 이 발전단가는 유가에 가장 크게 영향 받음
탈원전이라해도 올해 1/4분기가 작년 동 분기보다 원전가동률이 높았고, 태양광 육성은 적자에 크리티컬한 요소는 아님
한전이 흑자보는 해는 유가가 낮고, 유가가 높아지면 적자보는 구조임
공기업의 수익구조는 비탄력적이기 때문에 대부분 원가가 결정함

기업에서 전기되팔이 하는건 알고 있음?
싸게 팔아서 비싸게 사는데 그게 흑자면 창조경제지ㅋㅋ

제조업도 규모에 따라서 차등을 주면 되지않을까?
산업용 전기도 대기업에서 쓰는게 압도적이라던데.

일반 가게는 산업용이 아니라 일반용쓰고, 일반용은 산업용처럼 싸지 않음
그리고 냉방기기 틀고 에어커튼 없이 문 열고 장사하면 1일 300만원 과태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