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분 오막삼 쓰다가 a7m3 구매해서 보름쓰다가 다시 돌아가겠다고 하시던데 그런분들 많으신지 급 궁금증요..
아..제 지인은 완전무결한 전자제품 쓰는 느낌이 나서가 이유랍니다. 찍는느낌을 느끼고 싶다고
https://cohabe.com/sisa/1054325
소니에서 dslr로 돌아가신분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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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하고 빠른 af필요없음 dslr쓰는게 손맛도 좋고 재밌쥬
공감요 ㅠ
어린 아이들 찍는 사람이라면 빠른 af가 더 나을수도 있죠~
그렇다고 a7m3가 손맛이 없는카메라도 아니라서...
A7m3가 나름 미러시스 중에서는 탑급으로 셔터음이 좋다고 하던데요~
물론 dsle만큼은 아니지만요 ㅎ
취향이죠 ㅎ
기계적인 감성이냐
기계식 단점을 커버하는 전자식이냐..
카메라 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든 그런 과도기가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기계식이 없어지진 않기도 하구요.. ㅎ
맞습니데이!!
제가 캐논 오막삼, 오막포 쓸때 매번 하던 얘기가
손맛과 감성.. 그리고 소니는 너무 전자제품같아서 안쓸거같아요,. 라는 말 하다가
지금은 A9, A7R3 만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캐논 DLSR이 안좋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여유만 되면 1DX2도 같이 쓰고 싶네요ㅠ 철커덕 하는 셔터음은 제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죠 ㅋ
이글올린 요지가사실 답글다신내용에 있.... 1dx 쓰고싶어요ㅡ_ㅡ;
쓰고싶으면 써봐야 합니다 ㅎ
전 1DX2 나오면 1DX 싸게 서브로 써볼까 생각.. ㅎ
제 실력에 왕덱스 같은 녀석은 .. ㄷㄷ 하네요 ㅎ
제생각엔.. 실력이 되면 왕덱스 같은 녀석들..
실력이 필요하면 A9같은 녀석들.. 이라고.. ㅠ 그래서 던 A9.. B
막상 쓰다보면 드릅게 무거워서 일할때 빼곤 안쓰게 됩니다 -,.- 그렇게 자연스럽게(?) 빨간딱지로 눈이 돌아가게 되는ㄷ.......
왕덱스 투 나온지 오래되지않앗나여
왕댁스도 떨어질때로 떨어졋고
아 오ㅓ타요 ㅠㅠ 왕덱스3 나오면 왕덱스2.. ㅎ
그래도 비싼 왕덱2.. ㅠ 카드할부로 지르고픈 마음이 생겨요 하루에도 몇번
전 5D 라인업 쓸때 나름 꿈의 바디였는데./. 왕덱스투..
철커덩철커덩 하면서도 동체추적 연사가.. ㄷㄷㄷ
빨간딱지는.. 렌즈군 장바구니 담아보고 절레절레 했어요 ㅠ
그래예!
불편함의 극치인 필름카메라도 좋아하는 사람 있는걸요... 심지어 dslr은 코닥씁니다...물론 저라고 얘기는 안했습니다..ㅋㅋ
저도 고민이에요 ㅋㅋ 지인이.그러는걸보니..급 자극이..
캐논사세요 ㅎ
ㄷㄷ
저요 a9 보다 오막포가 더 좋더라고요... 뭔가 버벅이는듯한 느낌과 그 전자식뷰파의 이질감과 사진찍는 맛이없다랄까 착착착소리 나는게.... 그래서 다시 무거운놈들였습니다....개취인듯해요... 저는 소니 제일좋아하는 바디는 a900 이긴합니다 정말 그 셔터소리는 너무 좋거든요...
from SLRoid
성능이 전부는 아니니까요ㅎ
a900때문에 a마운트렌즈 사모으고 있네요 ㅎㅎ
초반 한두달이 중요합니다..
dslr에서 미리러스가 진입장벽이 좀 있어요, 뷰파의 이질감이나 소니의 메뉴, 제조사 변경에 따른 색감차이 등.
저도 미러리스만 쓰지만
가끔 오프 나가서 dslr만지면 가고싶기도 합니다 ㄷ ㄷ
미러리스 이질감및 반응속도 거지같죠 ㅎ
개인 가치관에 따라서 다를듯요.
찍는 과정이냐 결과물이냐
찍는 과정이 중요하다면 dslr이 그리울거고..
결과물 우선이라면 미러리스에 남으실수도..
저는 아이 아빠라서..결과물 우선이라 10년이상 몸담았던 dslr에서 소니 넘어온지 1년 넘었는데 되돌아가고싶진 않습니다.
가끔 지인결혼식이나 돌잔치 갔을때,
d4s d5 이런거 보면 움츠러 들긴해요.
나의 바디는 왜이렇게 왜소한 것인가...
6년 캐논 쓰다 소니 기추했는데 적어도 캐논에서 메모리 뻑난적은 없었습니다.
본식이랑 돌잔치 갈때마다 언제 뻑날지 모르는 불안정성에 조금씩 불안하긴 해요
주도 소니 신뢰성은..좀 그렇더라구요.
한번 날아간적 있어서..
바디 신뢰도는 .. 브랜드를 떠나서 미러리스보단 DSLR이 압도적이죠 아직은.. ㅎ
그래서 두번 실패하고 이번에 a6400 쓰다가
더 전자제품 같은 느낌이 나길래 팔았는데
다시 d750 쓰려니까 너무 조작할게 많더라구요ㅠ
지금은 a7m3 나 a9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꺼 가져가세요..OTL
갠적으로 라이브뷰로 찍는걸 너무 좋아해서 절대 데세랄로 못돌아갑니다
물론 라이브뷰 기능이 쓸만한 카메라가 나오기 전에는 저역시 데세랄 뷰파로 보고 찍기는 했지만 액정 라이브뷰에 한번 적응이 된후에는 절대 데세랄로 못찍겠더군요!
그렇다고 전자식 뷰파의 이질감? 그런거와는 전혀 상관없고
전 오히려 광학식 뷰파 보다 전자식 뷰파로 보는게 훨씬더 편하고 좋습니다.
소니 미러리스 1세대쯤에 캐니콘 카메라를 써보고 싶어서 오막삼 D750/D810을 써보긴 했지만 소니에 비해서 너무도 떨어지는 라이브뷰 기능때문에 도저히 적응 못하고 다시 소니로 돌아와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때만 해도 라이브뷰 기능은 소니카메라가 젤 좋았더군요! 근데 웃긴게 사진 결과물이 소니보다 캐니콘이 맘에 들어서 간건데 카메라 기능과 조작법이 맘에 안들고 불편해서 다시 소니로 왔다는ㄷㄷㄷ 그러고 보니 님 지인과는 전혀 반대적인 경우가 되겠네요!
사진 찍는맛? 그건 저에게 온리 라이브뷰로 찍는겁니다!
그러시군요!! 소니 좋긴한데 저도 아쉬운 마음이 한번씩 ㅠ
좋고 나쁜건 없다고 봅니다 어떤 카메라던 그냥 자기한테 맞는 카메라가 젤 좋은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게 저한테는 소니 카메라일뿐입니다. 물론 렌즈도 마찬가지ㄷㄷㄷ
a9 쓰다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라이카로 넘어왔네요. 근데 가끔씩 괴랄한 af가 생각나는지라 나중에 여유생기면 a9 다시 기추할듯
그것보다 소니 기능에 도저히 익숙해지지 못해서 다시 dslr로 가는분봤습니다 원래 전자기기랑 안친한 분, 그리고 카메라가 이미 전자기기가 된지 오래인데 아직도 dslr에서 아날로그의 향수를 느끼려고 하더군요
dslr 의 미러쇼크와 광학식 파인더는 충분히 아날로그 감성이지 않나요?ㄷㄷ
촬영에 들어가는 시간과 전자식 뷰파인더에 이질감을 느끼시는 분은 좀 있으신것 같더군요. 그 외에는 세로그립 장착, 라이브 뷰 끔, 전자식 셔터 끔 정도면 dslr과 느낌이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 써보고 필카 가는분도 있잖아유 ㅎㅎ 취향이야 다양하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