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지역 도로와 철도에 깔려있는 대전차 장애물
한 세트당 약 15~30분 정도의 진격 방해 효과를 가진다는데
전쟁나면 전방지역 공병들이 제일 먼저 달려가서 해야 하는 일 중 하나가
이 대전차 장애물의 지지대에 폭약설치 및 폭파로 주진격로에 장애물을 설치하는 것
이 일을 하는 와중에도 적은 진격하는 중일테니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한다면 투입병력이 적에게 공격받거나 해서
전부 몰살당할만한 위험한 일이라고 카더라
최근엔 작계가 방어작전에서 반격 후 진격하는 공격작전으로 수정되면서
대대적으로 철거하는 추세이지만,
그래도 아직 많은 수의 대전차 장애물이 남아있다고 한다
공병들의 무덤이라고 카던데 난 공병출신이 아니라서 잘 모름
※추가- 밑에 댓글단 공병 유게이들 말에 의하면 시간 제한만 있을뿐이지 크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라네용!
그래도 시간제한 못지키면 위험한건 맞는듯
적도 공병이 있으니깐
저게 전방 공병 여단애들이 하는 거 일텐데 무지 빡세것 까진 아닐걸? 시간제한이 있어서 그렇지 준비된 곳에 폭약이랑 도전선만 설치하고 보병부대한테 인계하면 되니까
저거 생각보다 금방함 별로 안어려움
분대별로 할달된 현장과 그곳에 맞는 회로구성만 반복 숙달해서 신속하게 처리 할수 있음
힘든건 도로가 절벽 폭파해서 낙석 장애물 만드는 거였는데
구멍은 옛날에 뚫려 있는데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접근이 어려운 사람 키 이상의 지역에 위치 하고 낙석방지 펜스에 막혀 있어서
간부들이랑 구멍 한두개 찾고 맨날 철수 했음(문서상으로는 구멍 10개 이상이라는데 못찾음)
이거 말하는 거지?
별로 안어렵다곤 하지만 저거 작전시작하는시점에 포탄 떨어지거나 최소 날아오고있는도중아님?
저런 물건이 가로막는데 1시간도 저지 못한다고? 헐
적도 공병이 있으니깐
북한군이 지금 같은 병.신이 아닌
그럭저럭 잘먹고 기계가 낡아도 동작이 되며 훈련도 꾸준히 받은 군대라면
국군에게 방해를 받지 않을시에는 몇십분만에 철거함.
그런데 그 몇십분이 1초가 급한 군대에게는 소중한 시간임.
그리고 북한 공병이 무너진 장애물들 처리하는걸 국군이 냅두지 않음.
요즘 같은 시대면 저격수나 자폭드론 동원해서 어떻게든 저지하겠지.
제일 확실한건 포격. 어디서 꿈지럭거리고 있는지가 확실하니까
아 저게 저런용도였구나
전에는 백문이라 부름. 임직각에서부터 연신내까지 9개.순서대로 1백문 2백문 ..9백문 이라고.
대전차고인돌
접근 지역은 보수까지 하면서 유지하던데
저게 전방 공병 여단애들이 하는 거 일텐데 무지 빡세것 까진 아닐걸? 시간제한이 있어서 그렇지 준비된 곳에 폭약이랑 도전선만 설치하고 보병부대한테 인계하면 되니까
난 한강이남에 있는 공병 부대라서 전시에 바로 전방에 가서 지뢰지대 만드는게 임무였지만
저거 생각보다 금방함 별로 안어려움
분대별로 할달된 현장과 그곳에 맞는 회로구성만 반복 숙달해서 신속하게 처리 할수 있음
힘든건 도로가 절벽 폭파해서 낙석 장애물 만드는 거였는데
구멍은 옛날에 뚫려 있는데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접근이 어려운 사람 키 이상의 지역에 위치 하고 낙석방지 펜스에 막혀 있어서
간부들이랑 구멍 한두개 찾고 맨날 철수 했음(문서상으로는 구멍 10개 이상이라는데 못찾음)
공병들 무덤은 장간조립교일껄
굳이 분류하면 저거 하는 애들은 폭파, 지뢰병인 전투공병
건설기계 굴삭기(포크레인) 이나 블도저 같은거 다루는 애들은 시설공병
어쨌든 둘다 공병학교 가서 후반기 받는건 똑같지
야전공병으로 주특기 받으면 후반기 안갔어요. 지금은 갈수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일단 제 때는 아무도 안갔음
근데 주특기를 지뢰병, 폭파병으로 받으면 후반기 다녀옴
어째서인지는...아직도 의문...
지뢰병 출신인데 그냥 훈련소에서 뺑뺑이로가서 후반기 안받고 갔었음
저거 무슨무슨 산성 머시기 성벽 이렇게 불려
공병임무중에 제일 극혐인건 지뢰지대 설치야 새벽에 시작해서 새벽에 끝남
언땅에 지랄하면서 지뢰지대하는 것도 극혐이긴한데 그건 하루면 가능하지만
장간조립교...2단으로 했는데 무박3일해서 이게 더 극혐
야밤에 지뢰 설치 족같았는데.
물론 타 중대는 해안가로 끌려가서 뻘밭에 지뢰설치 ㅡㅡ
저거 원래 공병만 하는거냐? 난 공병도아니었는디 낙석훈련 준내 했었음 ㅇㅇ
저거랑 도로대화구랑 지뢰설치 같이했었는데 ㅇㅇ
저게 힘든건 없는데 겨울에 저기올라가서 교보재로 설치연습 하다보면 손꾸락 개시려웠음 ㅋㅋ
글고보니 얼마전 후임이랑 연락해보니 이젠 저거 안한다고 하던데 나땐 왜한거냐..
?요즘 전쟁은 걍 폭격기 불러서 융단 폭격 하거나 아님 존나 멀리서 미사일 쏴대서 일대 싹다 한방에 폭파 시키는걸텐데 저거 의미가 있는건가?
결국에 깃발 꼽는건 보병이라서
애초에 저거는 북한이 선제공격한다는 가정하에 있는거라 그래
그나마도 요즘엔 기계 쓸거 같은데....
탱크가 험지를 달린다 해도 보급등에는 도로를 쓰는게 최고야 그걸 지연 시키는게 목적
주로 산길에 있어
당연히 의미기 있지
니가 말하는 그 모든 수단의 목적은 보병을 손실 없이 진격시키는거야
그건 미군만 가능함.... 그리고 그 미군도 새부전투는 결국 타스크 포스가 현장에 도착해서 전투나 정리를 진행함.
북한이 융단폭격이 가능하냐 ? 그리고 그놈의 한방타령은 어김없이 나오네
어느무기든 핵이 아닌이상 한방따위로 해결하는건 없어.
지상병력 없는 전쟁따윈 없어...
그 돈지랄이 가능한 나라는 미국뿐임
어느나라가 미국처럼 보름동안 토마호크 +폭격기 무한띠우고 지상군 투입합
나라 거덜나게
별로 안어렵다곤 하지만 저거 작전시작하는시점에 포탄 떨어지거나 최소 날아오고있는도중아님?
끼요오오 개구리는 별로 안무서운것이에요 저건 그냥 있는거 설치하는거라서 크게 문제가 안되지
우리는 다리폭파가 작계라서 다리 한번 들어가봤는데 겁나 살벌함... 그게 진짜 무서웠음 그리고 진짜 사람 잡는건 장간 철교...아직도 TT의 압박감은..
단독으로 무서웠던건 항타기 박기..
저거도 부대마다 다름 나 있던데는 보병소대가 저거 담당했었음
이거 말하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일개 유탄수였는데 사단장이 미쳐서
보병도 전반적인 공병장비는 다룰줄알아야지
해서 사단에 소대원 전체랑 도로대화구
교육을 받질않나
보병도 통신장비 다룰줄알아야지!
해서 소대원 전체 통신병교육받으러가질않나
제독장비도 다룰줄알고 소독도 할줄알아야지!
해서 화생방대대에 교육받으러가고
쉬벌 보병이 무슨 만능이여? 저기 전문가들
다 있구만
로마군이네
2차대전 독일식이네
저거 폭약 설치는 공병이 하는데 적 오는거 보고 폭발시키는건 보병 분대가 함 ㅋㅋㅋ
영외조종나가면 항상 지나가던 곳인데 그런역할이었구나
베스트 간 기념으로 설치하기 귀찮은 장애물을 하나 소개하자면 요 도로대화구가 있겄네 저 사진에 보이는 로켓이 추진하면서 땅과 부딪쳐서
요렇게 터짐 터지면 엄청큰 구덩이가 생기는데 일반 4차선 도로면 2개면 충분히 적 전차의 진행을 지연시킬수 있음
나는 다른 중대에서 저걸 도색하는등 손질 하길래
'하늘색이니 교보재인가?' 했는데 알고보니까 대단한거더라 ㅡㅡ;; 도로 대화구;;;
쉬불...요망한 놈...
본체보다 상자가 더 무거워
사실 공병 장애물 운용의 꽃은 지뢰지대랑 윤형철조망이랑 유자철선을 이용한 철조망 설치인데 고건 토나와서 말못함...
개인적으로 지뢰설치말고 가장 귀찮은건 미크릭 같음
이건 힘든게 아니고 귀찮아..쉽긴한데..
나는 뭔 훈련하는데 본부중대라고 공병부대도 아닌곳의 차량정비병 주제에 철조망 쳐봤음 기둥박고서 두줄쌓고 그 위에 한줄 더 올리는거 전피장갑 끼구서
km180 도로대화구 추억이네.
저거량 암모늄나이트레이트랑
공병도 아닌데 2단3열 윤형철조망을 만듬? 그거 엉켜서 엄청 짜증났을건데 ㅋㅋㅋ
무선통신 중계 부대였는데 행보관이 너 이런거 잘하잖어 같이 가자 하더니 몇명 뽑아서 한번 연습시키고 미군이랑 합동으로 하는 훈련중에 24인용 텐트 치고서 그 테두리에 철조망 쳤는데 살살 흔들면서 펼치니까 잘 되더군염.... 치울때도 비슷한 요령으로 했던거 같음
미크릭은 해본적 없어서 모르겠네;; 워낙에 비싸서 대형훈련이나 공병학교에서 시범삼아서 1년에 몆번 쏜다고는 들었는데 축소형인 포민스도 교보재로만 봤고 ㅋㅋ
머야...2단3열 공병만 하는거였음? 훈련때마다 항타기치고 철조망 꼬인거 푸느라 뒤지는줄알았는데...
사실 철조망 운용은 보병도 하는게 맞기는 한데 우리도 철조망 훈련 하는거 아니면 그냥 적당히 윤형철조망 하나만 치고 끝났었거든 보병이 그렇게 FM으로 하는지는 몰랐네
겨울에 하는데 미치는줄 알았지
폐급 애들 데려다가 할 줄 조또 모르니 진흙에 냉수물로 폭약 설치하고 ㅅㅂ...
낙석이네
폭파시켜서 길 막았는데 나중에 치울 일이 생기면 어떻게 치움?
폭파 아니면 탱크로 밀어서?
내려오는걸 막고 보는거니까
치울거면 군대에도 포크레인 불도저 등등 중장비들 쓰니까 걸로 치우면되
폭발물로 처리함
앵커 몇개 박아서 크레인으로 치우면 금방 할걸?
장애물 극복하는 용도로 장애물 다 밀어버리는 준내 큰 불도저 같은 차량이 있음
그거말고도 시간이 좀더 걸리겠지만 크레인같은것도 쓸거고
이런 애 있음
어차피.저거 하는.팀은 증발용임 본 공병들은 후방으로 빠짐
저거 지나갈때마다 2돈반 같은거로 박으면 무너지지 않을까 생각해봄
걍 하는 방법을 알아야된다뿐 폭파는 딱히 힘든건 없음.
공병은 제발 장간조립교만 안하길 기도할뿐..
저거 폭파시키는거는 금방함.
폭약 넣고 폭파만 시키면 지지대 무너지면서 저게 도로로 쏟아져나옴
댓글에 낙석 모르는 사람이 많은게 놀라움
솔까 저건 북한이 저기까지 밀고올 수 있는 전력이 있었을 때나 소용있지 요즘은 핵으로 선빵 먼저 날리지 않는이상 탱크가 38선 넘어오기만 하면 끝날텐데...
???? 38선이면 이미 우리 방어선 뚫린건데?
강원도는 대부분 38선 위인데?
휴전선 말하는 거겠지..???
11사 공병이었는데 공병 슬로건이 퍼스트인 라스트 아웃임
수색이나 특전사, 최전방부대 같은 병과만 전쟁 초기에 최전방에 목숨걸고 투입하는줄 아는데 공병도 포함임.
시작과 끝은 우리가 ××중대 화이팅.. 이게 부대슬로건이였는데..
다들 비슷한가보네 ㅎㅎ
난 3공단 전투공병... 퍼스츠인라스트아웃은 모든 공병의 슬로건이거 같더라...
레알 저거 요즘 전차에는 무쓸모
비교 M48 VS K1
진짜 아는 만큼 보인다고 어디 강원도에서 차타고 가다가 목진지 깔린 거 보면 헛웃음
난 11단 철조망 치는게 그렇게 힘들었는데...
몇단 치고나면거의 정신놓고 항탁이질하고있고
12사 51연 운전병이었는데
Gop갈때 저 구간나오면 디게 귀찮음
차가 한대밖에 못지나가서 반대쪽에서 차가 오는지 매번 미리 확인해야하고 오고있으면 지나갈때까지 기다려야하고 여간 귀찮은게 아니었지..
연천에서 복무했는데 사방이 저거라 감흥이 없음... gop쪽으로 향하면 아예 조그만한 다리에도 무조건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