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요즘입니다. 이제 슬슬 더워질 여름 준비를 해야겠네요ㅜㅜㅜㅜ
오늘은 지난 주말에 딸이랑 색칠놀이 하면서 담았던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딸애 사진 올리면서 이러면 좀 그렇지만....
오늘 색감으로 뜬금 소환을 당해서 마침 요즘 고민 중 하나였던 색감에 대해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요 며칠 논쟁이 오가는거 눈팅하면서.. 그거 참 필요할까 싶었는데 막상 소환을 공개적으로 당하다보니
이참에 저도 제 사진을 돌아보고.. 방향을 정해보고 싶네요.
딸, 가족, 개인적 기록 떠나서... 화벨이 이상하다, 틴트좀 낮춰라, 화이트홀 있는거 같다, 쉐도우 올리면 좋겠다.
색감에 대한 평을 듣고 싶습니다.
딸에 대한 비평과 의미 없는 비난이 아니라면요.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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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105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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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 논쟁을 하긴 싫지만... 돈주고 배우고 싶은 실력이십니다... 근데 돈이 없는 게 함정입니다... ㅠㅜ
제가 뭐 가르쳐 드릴만한게.. ㅜㅜㅜ 혹 찾으면 나중에 꼭 염가라도 해서 드리겠습니다 ㅜㅜㅜ
평은 무슨... 좀 가르쳐 주세요.
어휴.. 아닙니다 ㅜㅜㅜ 정말로요 ㅜㅜㅜㅜㅜㅜ
글쎄여 그냥 암부를 더밝게 하실거 아니면 지금도 충분한듯합니다 ㅎㅎ 자기만의 느낌이 중요하지않는가요? 다른분들의 이야기는 그냥 첨언일뿐...사진인데여
감사합니다 윈드셔터님! 암부 그리고 느낌..꼭 기억하겠습니다.
무조건 배울겁니다!!! bㅜㅜ
제가 뭐 가르쳐 드릴만한게.. ㅜㅜㅜ 혹 찾으면 나중에 꼭 염가라도 해서 드리겠습니다 ㅜㅜㅜ(2)
아마도 강의 코스가 있지 싶은 데... Okay Cash'bag' 할인 되겠쥬?
무이자 할부되는 카드 뭐 있을까유 ?!
포인트 적립도 bㅜㅜ
이렇게 또 한분이 상처를 입으셨군요....ㅠ.ㅠ
사진도 너무 좋고
이러한 촬영 상황도 부럽고 좋습니다.
예술이라는 장르적 특성을 떠나서 사진의 표현이 도구에 너무 제한되어 그게 전부인양 시끄러워지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기분이 좋다고는 절대 말할 수 없지만, 저를 한번 되돌아 보게는 되더라구요.
어떤 의미에선 그분께 고맙습니다 ㅎㅎㅎㅎ
요즘 사진에 대한 고민으로 어지러운 와중에 색감에 대해선 좀 등한시 한 듯한데..
이 문제도 쉽게 넘지면 안되는 주제가 되어버렸네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자타임님!
사진 너무 좋은데요 ~
감사합니다 무겁다님...!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애들 재우고 컴터 앞에 앉아서 참... 고구마 100개 먹은 심정입니다 ㅎㅎ
자고 일어나면 또 내일이 오겠죠...? ㅎㅎㅎㅎ
괜찮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라아버님!
색감과 보정은 촬영자가 마음에 들면 그만이죠 아이들 사진은 사랑스런 눈으로 많이 찍는 사람이 승자 입니다. 그 상황과 느낌은 촬영자가 정하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 예쁜따님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저 같은 사람이 이런 상황이면 정말. 찾아 갔을 것 같네요 ㅡㅡ;;
말씀 감사합니다 소민소율아버님! 요즘 참 고민이 많던 와중에 접한 일이라 진짜 어찌보면 제겐 좋은 이벤트 같습니다. 그럴일 없길 바라지만 혹시라도, 정말 혹시라도 그런 일 있다면 굳이 찾아가신 마시구 의연하게.....ㅎㅎㅎㅎ
그 문제의 글에 Healzkai님의 댓글에 대댓글을 달려고도 했지만......
남들이 뭐라고 하던지간에 Healzkai님만의 느낌이 가득담긴 사진을 찍고 만들어내시길 바랍니다.
사진을 예술이라는 면으로 접근하게 되면 될수록 부딪히게 될 문제가 나의 표현과 대중적인 입맛의 상충점을 찾게 되는 단계가 필요하게 될 터인데, 이렇게 되면 사진이라는 것 그 자체를 즐기기 보다 고민의 대상이 되어버리게 되죠.
그렇게 되면 남들은 어떤 색을 좋아하는가...... 남들은 어떤 구도를 좋아하는가.......남들은 어떤 대상을 좋아하는가...... 등등 내가 하고자 하는 바의 일부분, 혹은 대부분을 타인의 시선을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어버리는데요.
이게 문제가 나는 다른 사람의 기준과 생각을 명확하게 알 수가 없다는 부분입니다. 그 타인의 범위가 불특정 다수라면 더더욱 답이 없는 부분이구요.
누군가에게 조언을 얻고 그렇게 사진 스타일을 변화시킨다고 한들, 그것 역시 조언해준 사람의 스타일일 뿐 또 다른 사람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냥 어줍잖게 사진생활하고 있지만서도, 사진 생활을 오랫동안 즐겁게 즐기는데에는 자기 만족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내 사진은 내 의도가 반영이 되어야지 내 사진이지 않을까요?
상업적으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께는 해당되지 않겠지만, 취미로...... 그리고 즐길려고 사진생활을 하신다면 그저 다른 사람이 하는 이상한 이야기는 흘려들으시고, 지금처럼만 즐거운 가족의 순간순간을 남기셨으면 합니다.
누구보다도 Healzkai님의 사진을 즐겨보는 한사람으로써 이번 일에 큰 상처를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취미로 하는데 고민이 좀 깊어져서 저도 좀 심한가 싶기도 하지만...
요즘 가끔 아이들 친구들 담아주고 그 친구들 부모님께 카톡으로 보내드리면 좋아해주시는 모습보며 이왕이면 잘해봐야겠다.. 싶었거든요.
항상 좋은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큰 상처는 없으니 걱정안하셔도 될 듯합니다!ㅎㅎ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준이파님!!!
고민의 답을 주는 주체가 Healzkai님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주제넘게 주절거렸네요^^;
좋은 밤 되세요~
저도 늘 Healzkai님 사진 즐겁게 보고 있었는데 링크에서 발견하고 제가 다 기분이 언짢아졌었습니다.
저도 가끔 포럼에 아들 사진을 올리는데 남의 가족의 사진을 그런식으로 사용한다는 발상이 참으로 황당했습니다.
기분 푸시고 계속 즐거운 사진 생활하세요 ㅠㅠ
아..감사합니다 Hee 님..
일단 저는 그래도 괜찮구요 ㅎㅎㅎ 혹시나 딸이 나중에 커서라도 알면 기분이 나쁠까 싶기도 한데
굳이 알려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별거 없는 사진인데..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잘찍으시네요
어휴......... 감사합니다...!
미끄라지 한마리가 온방죽을 다 헤집어 놓는군요 ㄷ ㄷ ㄷ
ㄷㄷㄷㄷㄷㄷㄷ
오늘 좀 기분 안 좋은 일에 의도치 않게 엮이셔서 먼저 위로를 ...
일단 저는 카이님 사진이 정말 좋아서 댓글달고 추천도 달고 합니다.
그래도 카이님의 요청도 있고 하니 제 개인적인 생각 조금만 남기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채도가 조금 강한데 특히 배경의 패턴이 조금 복잡한데다 채도가 강해서
따님이 조금 덜 돋보이는 것 같아요 배경 쪽의 색을 조금 줄여 주면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시안, 블루 계열인것 같습니다.
아...스켑트님. 좋은말씀 일단 감사드리구요.
선상님이라고 할래요 계속. 계속요!
아니 이분 참....
저도 배울래요~~~^^b
저도 같이 배우겠습니다....정말로요
아........ㅠㅠㅠ
별 시덥잖은 얘기에 말려드신것이 안타깝네요....ㅠ
작가가 의도한대로 찍은게 뭐가 문제란 말인가ㅠ
사진 좋습니다 ㅠㅠbb
아..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물론 제가 프로는 아니지만.. 보편적인 색감이 뭔가를 고민할 필요는 있는 것같네요.
적어도 같은 바디 사용하시는 분께 폐 끼치지 않으려면요 ㅜㅜㅜ
응원 감사합니다 쑹x4님!!!
healzkai color가 이미 구축되셨는걸요^^
추구하시는 방향이 흔들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아브라바켄프라님!
좀 더 좋다기 보다는 나은 방향으로 꼭 나아가보겠습니다.
색감논쟁 때문에 너무 좋은 사진들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색감글에 댓글 달다가 글이 잠기는 바람에 길게 단 댓글이 날아가 버려서 여기에 다시 댓글 답니다.
눈팅 아마추어 아빠진사라 사진을 색감을 잘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서 정말 사진 너무 좋습니다. 아빠이기 때문에 담을수 있는 아이들의 꾸밈없는 표정들... 몇장의 사진으로 이야기도 담으시고~ 부럽습니다.
배우고 싶은 능력을 가지고 계세요~
스냅을 찍으시는 분들에게 고객은 돈을 지불한 사람들이니 그분들이 원하는 뽀싸시한 이쁜 피부색의 색감을 만들어 드려야 겠지만,
아빠진사님들의 고객은 카메라 렌즈 구매에 돈을 지불한 본인이 아닐까요?
속된말로 아이 피부색이랑 다르게 천편일률적으로 뽀싸시한 피부색감을 낼려고 아빠진사님들이 카메라를 사서 아이들을 담는건 아니잖아요?
성형미인 만들듯이 개성없이 남들이 좋아하는 평준화된 모습의 색감의 사진...
아빠진사님들에게 이런 기준을 들이대면서 색감이 좋다 나쁘다 최악이다 평가하는 것은 어불성설 같습니다!
지금 사진들의 색감들 충분히 아니 너무 좋기만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사실 오늘 소환까지 당한 마당에 혼자 고민 좀 해볼까 하다 용기내어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올리길 잘했다 싶으네요.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해야하는 고민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문적으로 배우질 못해서 색깔있는 종이에 그림그리고 색칠한 다음에 원래 색이 아니라고 고민한 것도 같구요.
투정부리듯 올린 글에 긴 좋은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써드아이님!
그늠의 색감!~
왜 평균일률적인걸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다 똑같은 색을 낸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음악이 다르고 한가지 색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들 난리부르스를 추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다 흥분이 되었습니다.
비교를 하려면 직접 찍고해서 하지.....
힐즈카이님 사진 보면 저하고 많이 다른것에서 좋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나마 윗 댓글에 답글을 봐서 상처를 많이 받지 않으셨다니 다행이라 샹각 하구요
그냥 가끔 지루하시다 생각 하실땐
사진에 대한 평가만 받아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요즘 정말 지루할 틈이 없는 포럼 생활이네요..
온라인도 하나의 세상인 것 같습니다. 교감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비난도 당하고.. ㅎㅎㅎㅎ
기분이 평소와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언젠가 넘어야할 산 오르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좋은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다의남자님!
힐즈카이님 사진 항상 응원합니다!! 낙담하지 마시고 계속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이 표정이 참 보기 좋습니다 ㅎㅎ
네.. 정말 감사드립니다. 몇번 눈팅하면서 논쟁있을때 무슨 일인가 싶고.. 남의 일 같았는데,
막상 닥치니 이거 마냥 쉽게 웃어넘길 일은 아닌 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ㅎㅎㅎ
많이 배울께요 블루씨님!
힐즈 카이님은 스킬을 떠나 일단 감성이 있어요,,,저는 느낄수 있을거 같습니다,,
뭐 제 느낌이 대단한건 아니지만 ㄷㄷ
아.... 느껴주시는 느림보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ㅜㅜㅜ
대단하신거 맞죠. 맞습니다.
잠깐 말씀드리긴 했습니다만... 고생이 많으셔요 정말...bbb
좀 붉어보이는데..... 제가 생약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