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시장에서 인천 터미날 가는 직행버스 탔는데
사람들이 2명 나란히 앉는 좌석에 전부다 1명씩 앉아서 옆에 자리에 자기 짐 놓거나 복도쪽에 앉아서 내가 앉을려고 해도 짐을 치우려고 하거나 창쪽으로 들어가게 다리를 돌려 주거나 하지 않고 못본척 딴짖하는척 하네요.
결국 맨 뒤에 가운데 자리에 앉았음.
자기옆에 다른 사람 못 앉게.
이게 한국 사회 인심인가봄.
아래 사진이 현재 상태임.
모든 사람이 바로 옆에는 붙어있는 사람이 없음. 45명 정원에 딱 23명탐.
https://cohabe.com/sisa/1053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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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걍 치우고 앉음
하여간 인천사람들 인심하고는
저라면 그냥 끝으로 가서 옆에 가방을 두고 앉겠음
말을 해야함 가방 치워달라고 해야함
난 ㅊㅈ앉길 기도하며 깨끗이 비워두는데
자리가 여유가 있으니 어차피 같이 앉아 갈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겠죠
저같은 경우는 자리에 여유가 있더라도 누가 타면 가방을 바로 제 무릎위에 올려 비워두고 사람들 다타서 자리 여유있으면 다시 가방을 옆에 둡니다 물론 당연히 안쪽에 앉고요
시내버스도 , 광역버스도 사정은 같아요.
걍 밀고 앉음 ㅡㅡ
제일 짜증나는때가.. ㅡㅡ;;
전 내릴땐데요
마을버스 안그래도 작은데 씨봉.. 내릴려는데 틈을 만들어준다거나 그런거도 없이 버티기 시전할때..
지방 사람들이 다 그렇죠 뭐.... ㄷㄷㄷㄷㄷ
지방 사람들이 다 그렇다뇨 ㅎㄷㄷ
지방 촌동네에 사는 사람이라 살짝 기분이 안좋네요
읍내에 있는 롯데리아 가서 햄버거나 먹으로 가야 겠네요 차로 30분 걸리지만 스트레스 받아서 안되겠네요,,,
그냥 당당하게 둘이 앉게 비켜달라고 얘기를 하면 되지않을까요..
지정좌석버스가 아니라면요
그런말도못하세요??
역시 차세대 짱깨
외국이라고 별 다를거 없어요.
치워달라고 하면 어느 나라나 다 치워줄겁니다.
그냥 가방위에 앉을 액션 취하면 가방 치워줄겁니다.
배려가 없는 문화는 이미 죽은 문화 같은데....
그건 인심이 아니라 매너 아닐까요~..ㄷㄷ
제일 좋은 뒷자리 앉으셨네. 뒷자리가 제일 편안해요.
이부망천 이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