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hotos.app.goo.gl/cEUf5wwxWzJv9rtg6
7시간 시민총회 행사..이날부터 대상포진 나왔는데 무시하고 뛰었네요...
다시보니 뭘 찍은건지 모르겠고 많이 대충한거같네요..
https://photos.app.goo.gl/uupf34Kw9E41Q9vN6
8시간 레드페스티벌. 대상포진 제일 심할때군요...
사진이 색감이 일정치도 않고 오버난걸 안잡은게 보입니다.
https://photos.app.goo.gl/H2nFJsZf26ZpbAna8
1시간 조리개 값을 잘못 사용한게 이제 대놓고 보이네요.
아파서 이랬을거야 는 핑계일거같고 찍기만하고
요즘 제 사진을 들여다보질 않은거같네요...
제대로 배운적도 없고 컷수만 올려가며 터득한건 역시 모자른거같습니다. 웨딩 인물 사진 관련 서적만 보다가 행사를 찍게 되니 어떻게 찍어야할지 감도 안왔었고요...
사진이 성장하긴커녕 퇴화만하고 올라갈생각을 이제야하니;;
지금이 너무 슬럼프 같아서 구도나 심도 보정 좀 다시해보려고 합니다.
사진에서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원래 대표님이 시간당 얼마씩 가져오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5-10정도 부른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는 대표님 대리로 사진을 찍었던거고요..시간당 무조건 보정포함 2만원씩..ㅎ..이제 그냥 이쪽이랑은 손놓고
저만의 사진을 찍고자 지적받고 고치고 일하고싶습니다.
당분간은 쉬면서 성장을 위한 사진생활만 하려구요.
지적과 가르침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https://cohabe.com/sisa/1053581
행사사진 지적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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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보지만 느낀점은, 1. 화이트밸런스가 잘 안맞는 느낌 : 오토화벨말고 전체 행사사진이 하나의 화이트밸러스로 맞도록 의도적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을것같아요. 2. 행사 참여자의 구도에서 대부분의 사진이 찍혓는데, 주최측이서의 구도도 추가되면 좋을것같아요. 그 이외에는 초점이나 구도 모두 좋았던것같아요.
많은사진 다 봐주시고 의견 감사합니다!
주최측의 구도가 확실히 이번에 부실한 감이 있네요...
화이트밸런스는 프리셋을 한번 연구해보든 아니면 빠르게 맞출방법을 다른걸 찾던 해봐야겠습니다.
그냥 캐논하나 사서 오토화밸로 막찍는게 어떠실지.그리고 구도이전에 수직수평부터 맞추시고...
확실히 나태해진것 같긴합니다...최근에 찍을때 수직수평 안맞추고 그냥 보정때 돌리다보니... 수직수평 맞추는거 놓치는 사진도 있었나보군요..
느낌만 말씀드리면 피사체가 누구인지 주제가 불확실한 느낌이 있습니다.
무엇을 표현하고자 하는지만 명확해도 확 좋아질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명확하게 주제를 못잡았군요...
주제가 무엇인지 행사의 스토리 텔링이 표현되었다면 좋을것 같아요. 사진의 기술적인 부분은 잘 모르므로..다른분이,
주제를 제대로 못잡았다는 의견이 보이는군요...
이쪽 관련해서 조금더 생각하고 찍겠습니다!
행사사진은 행사하나하나 잘찍으면 되죠. 목적에 맞게 잘찍으신득한데요
욕심부리고 멋진영상 만들어보겠다 하다가 행사 놓칩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그래도 조금만 욕심을 부려보고자 합니다!
대표님 일도 계속 하시면서 다른쪽 알아봐보세요.
행사관련 일은 연줄이 없으면 따로 영업하기가 만만찮습니다.
넵 알겠습니다
행사사진 정말 많이 찍어본 1인입니다^^
언론사 보도용 사진이기에 기본적으로 난이도는 행사사진중 제일 높은 쪽요^^
일단 말 그대로 "행사"는 주제가 있기에 그 주제 이외에는 빼도록 습관 들이셔야 합니다.
사진 전체적으로 불필요한게 프레임안에 많이 걸립니다.
구도, 노출, 화벨 그런거 집중 하실 것 보다 담고자 하는 주제에 더 집중 하시면 자연스럽게 구도는 따라갈겁니다.
사진은 기본적으로 빼기의 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더할수록 난잡하고 주제는 희석됩니다.
로우앵글의 경우 과감하게 엎드려 찍는것도 시도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고(틸팅되는 바디 쓰시면 틸팅으로^^) 기본적으로 동선 파악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바디 하나로 크롭을 가정하거나 후보정을 가정하고 하는 촬영보단 주로 사용되는 렌즈에 맞게 교체없이 바디를 병행하시는게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그 이후 보정은 별개의 영역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주제가 제일 중요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우리가 쉽게는 일기, 기사를 쓸 때 육하원칙을 중시하는걸 생각해보시고 사진에 투영해보세요^^
그러면 뭐가 부족한지 좀 더 즉각적으로 이해되실겁니다.
무엇보다 몸이 아플 때는 쉬셔요 ㅠㅠ;
주제...빼기...너무 명답이네요...뭐 더넣어야하지? 이생각만 하고 주제를 명확히 판단못하고 무작정 넣은거같은데 하...
감사합니다. 주제에 맞게 찍는걸 조금더 생각해야할것같습니다.
ㅎㅎ 행사 사진은 필요한 자료가 있느냐 없느냐이지 구도와 심도 이런건 맞추다보면 오히려 촌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사진이 필요한 사람은 내용이 중요하니깐 어지간하면 조리개 조여서 핀날아가는거 없이 주제나 내용별로 다량으로 보유하는게 좋은듯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