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original case를 사용하지 못하는경우 - strap이 case자체에 붙박이로 붙어있는 형태이다보니 - 호환 스트랩을 구하는것도 쉽지 않다는것.
그래서, 질문을 올렸었고, 역시나 필름방 많은 고수님들의 조언도 있었습니다만~
이것저것 궁리해보던중, 혹시나~~싶어서 맞춰본 Mamiya 645용 lug의 구멍크기가 우연히도 정확히 일치함을 발견!!!
바로 eBay검색질을 시작, 한방에 매물발견 바로 질러버린것이 도착했네요~^^
1.오렿게 생긴 넘입니다. eBay판매글상에는 Mamiya 645 strap이라 되어있었는데, 받아보니 Minolta네요~
아마 판매자도 Lug는 Mamiya용이었지만, strap은 다른것으로 바꿔 끼워 놓았던듯합니다.
사실 중요한것은 Lug이니, 전혀 문제될것은 없네요. (Lug만 체결되면 strap자체는 얼마든지 바꿔사용할수도 있으니~!)
2.핵심 부품, Lug입니다.
3.Original Leather case를 벗겨낸..발가벗은 롤플입니다.
4.카메라 strap장착 부위와 Lug를 비교해봤습니다. 가장문제는...리벳형태의 Lug체결부 위쪽에 "ㅡ"자형의 홈이 있는 부분이 튀어나와있는데(Original leather case를 고정하는 장치), 이부분때문에 "가위손"strap의 체결이 안됩니다. 그런데, 제가 구한 Mamiya 645용 lug는 모양과크기가 그 "ㅡ"자홈 아래 쪽에 딱 맞게 생겼습니다~^^
5.자~이제 왼쪽부터 끼어보겠습니다.
6.이번엔, 반대쪽~!! 양쪽 모두 딱!!맞습니다~ㅎㅎㅎ
7.Strap 장착된 모습입니다~
흐뭇~~~해서, 한컷 더~!!!
혹시라도 original hard case가 고장났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case없이 바로 strap을 걸어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중이 이런 기종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있으시다면 혹시라도 참고가 되실까 싶어서, 허잡한 사용기라해야할지... 별 중요하지않은 정보라 해야할지... 하여튼, 공유해봅니다.
헛,,,저번에 글 올리셨을 때 그 말하려고 하다 혹시나 싶어 말았는데...코와식스도 지금 645러그를 쓰는데 잘 맞아요^^오리지널은 너무 투박하고 로딩하는데 자꾸 걸려서 혹시나 싶어 바꿔 보니 딱 맞는걸 보니^^
아, 그렇군요~
글쎄요... Kowa six의 경우 발매년도가 어떻게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당시 lug체결부위의 규격이 이런것이 일반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제 롤플도 mx인데... ㅜ.ㅜ 주인 잘 못 만나서 스트랩도 없이 살았는데 이번기회에 하나 장만해줘야겠네오..^^
아!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반갑고 기쁘네요,ㅎㅎㅎ
딱 맞게 고안되어 나온 것이군요.^^
후기의 롤플과 다른 형태였던 것을 이해 못했습니다.
혹시 스트랩을 자주 빼거나 하지 않으신다면 러그를 빼거리고 롤플의 홈에 직접 스트랩을 매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러그가 빙빙 돌면서 주변부에 상처를 만들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아니면 러그가 돌며 닿는 부분에 테이프 살짝 붙여 놓는것도 좋겠습니다. ^^
아하!! 하긴 "ㅡ"자 홈에 바로 스트랩을 끼워도 되겠네요
그런 생각은 왜 못했는지....ㅋ
하여튼 울프남 덕분에 참 많은 정보는물론 많은 아이다어을 얻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MX나 MX-EVS의 경우 굳이 어뎁터(Lug)를 쓰지 않고 일반 스트랩을 걸어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