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 독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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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타는 조조의 두통을 치료하다 오해받아 목이 잘려 죽었다
화타 : (어 시발 이 팔이 아니네...)
도끼로 두개골을 깨야합니다.
응 처형
팔을 잘못 골랐는데 화를 내시는걸 보아하니
게임으로 인해 공격성이 강화되는듯 합니다. 규제하셔야 합니다.
조조가 예전부터 두통에 시달렸는데
뇌종양이나 뇌출혈을 의심해서 두개골을 열어야 한다고 화타가 애기했지
화타는 조조의 두통을 치료하다 오해받아 목이 잘려 죽었다
도끼로 두개골을 깨야합니다.
응 처형
조조가 예전부터 두통에 시달렸는데
뇌종양이나 뇌출혈을 의심해서 두개골을 열어야 한다고 화타가 애기했지
뇌압 때문에 두통이 오는거라서
뚝배기 조금 딸려했던건가
근데 솔직히 팔째는거랑 머리뚜껑따는거랑 차이가 큰데 저시대에 뭘믿고 대가리를 맡길수있을까
전설적인 의사의 평판?
ㄹㅇㅋㅋ내가 군주여도 뚜껑따야한다고 말하면 첩자로 의심해서 목아지쳤을듯
삼국시대가 2000년도 전이던가 그때 그런 치료 할수있었으면 후덜덜
ㄹㅇ 믿는게 이상하긴함
다만 확증도 없는데 냅다 죽이는게 제대로된건 아닌듯
이미 뚜껑이 열려있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잉카에서도 편두통 트리페네이션으로 치료하긴 했음. 물론 거기는 도끼로 깐게 아니라 동그랗게 두개골을 오려내고 바람 쐬준 다음에 다시 메꿔줬지만.
화타 : (어 시발 이 팔이 아니네...)
팔을 잘못 골랐는데 화를 내시는걸 보아하니
게임으로 인해 공격성이 강화되는듯 합니다. 규제하셔야 합니다.
올ㅋ
근데 아무리 화타라도 당시 두개골 깨버리고 치료가 되나? ㅋㅋㅋㅋㅋㅋ
백보양보해서 수술 자체는 제대로 해내더라도 세균이 뭔지 모르는 시대라 감염때문에 살기는 어려울 것.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15628
이집트 같은데에서도 뚜따하고 금으로 구멍 땜빵하기도 했음
배를 가르고 창자를 씻어 환자를 살렸다는 기록이 있는데 약을 발랐다는걸 봐선 소독도 했을 가능성도 있음
강도높은 치료에도 불구하고 환자는 결국 내기바둑게임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치료는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게임중독 & 치료
허언증 갤러리 아직도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오목이라고 3 3 햇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우 팔치료 자체가 구란데 화타는 210년이 되기도 전에 죽었는걸
관우 팔 치료 자체는 중복검증이 됨. 그게 화타가 아닌 거일 뿐임.
뒤에 노려보는 사람이 장비가 아니라 주창이었네
와 미친 드립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세기 들어서는 삼국지 내용에 허풍이 많다는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80년대만 해도 삼국지덕후들은 진짜로 믿었음
물론 중국인 대다수는 21세기에도 진짜로 믿는 인간들 많음
삼국지는 소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