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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쓰리썸 할뻔한 이야기

미군 부대 복무 했었는데, 우리 소대에 영화 배우 뺨치게 잘 생기고 몸좋은 LA에서 온 놈이
주말마다 이태원에 가서 한국에서 원어민 강사로 일하는 얘들이나, 여군들 등등을 잘 꼬셔 부대에 데려와 지 방에서
원나잇 함
심지어는, 콜걸을 부르기도 하는데, 1명이 아니라 종종 2명씩 부름
근데 그때 정말 충격이었던 것이... 멀쩡한 백인원어민 강사 한다는 얘들도 그 놈이랑 2대 1로 ... 그 짓 하는 것을
내가 실수로 문열고 들어가 본적도 있음 ( 내 방 앞 방 )
평소에 나한테 장난으로 함께 해도 된다고 그랬었는데
화장실에서 늦은 밤 샤워하고 나왔는데 ( 건물 신축 전이라 그 당시 공용 샤워실이었음 ) 그놈이 꼬셔 원나잇하러
온 백인 여자들 둘과 반나인 상태로 마주침
나를 보자마자, 그 LA 친구가 말을 했는지 나를 위 아래로 훑어보고 웃으며
You can join us XXX , 내 이름까지 알고 있었음
내가 그때 왜 그리 보수적이었는지 ... 지금 자리에 지금의 내가 있었다면 !!!! 이제 기회는 없음
근데 미국 얘들이라고 해서 마구 문란할 수 있는 건 아님 - 얼굴과 몸이 되야 함 -
나머지 얘들은 강제로 조신하게 지냈음
댓글
  • 뇐네 2019/06/02 15:13

    이글 왠지 예전에 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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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akitopen 2019/06/02 15:15

    잉...저는 첨이지만, 비슷한 경험있는 사람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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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_B_B 2019/06/02 16:06

    그거는 카투샤 했던 애가 쓴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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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6/02 15:13

    나를 위 아래로 훑어보고 웃으며
    나를 위 아래로 훑어보고 웃으며
    나를 위 아래로 훑어보고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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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akitopen 2019/06/02 15:15

    저도 그때는 몸 좋았어요
    아침마다 10키로 구보를 했으니 ...
    걔들도 동양인 군발이 맛을 보고 싶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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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제오리92♥ 2019/06/02 15:13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다면... 이라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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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akitopen 2019/06/02 15:17

    그니깐요 !!!!!!!!!!!!!!!!!!!!!!!!!!!!!!!
    죽을때까지 그런 생각할 것 같아요. 90되서는 80에 ... 80 되서는 60에 그걸 알았다면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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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즈 2019/06/02 15:14

    나를 보자마자, 그 LA 친구가 말을 했는지 나를 위 아래로 훑어보고 웃"으며
    "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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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akitopen 2019/06/02 15:17

    아래에 수건을 두르고 있어서 보진 못했지만, 뭐 그 LA 놈은 대물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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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랑이호지털 2019/06/02 15:14

    HEY breakitopen DOO RU WA doo ru wa... HER GONG SAP J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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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akitopen 2019/06/02 15:19

    미국 얘들이야 워낙 대물들이 많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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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LL 2019/06/02 15:15

    초대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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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akitopen 2019/06/02 15:20

    용기가 없어서 초대에 못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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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마 2019/06/02 15:18

    그래서 지금 병없이 잘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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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akitopen 2019/06/02 15:19

    25년인데 ... 제가 그후로 동정남으로 산것도 아니고 ...사회에 찌들고 물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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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ssam 2019/06/02 15:44

    정말 실수로 앞방 문을 열었다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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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o_lee 2019/06/02 15:44

    나는 멕시코 여친이랑 여행가서 현지에서 만난
    여친룸메 일본인 여자사람이랑 호텔에서 셋이 잤죠.
    그거땜에 다음날 하루종일 싸우고 헤어져 버렸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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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o_lee 2019/06/02 15:45

    바로 퀘벡으로가서 다른 퀘벡 아가씨랑 여행간건 비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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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JI]MOO~ 2019/06/02 15:48

    피넛이란 단어를 흘려들으셨을 수도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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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9+]사이타마 2019/06/02 15:51

    지금 마린드로 20대로 돌아가면 ㅅㅅ를 최소 2배는 더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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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Rock™ 2019/06/02 15:53

    용산 연합사에서 근무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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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eyoung5832 2019/06/02 16:04

    남자는 늙어서 죽을때까지
    못한 떡 기억난다고 하죠 ㅋㅋㅋㅋ
    저도 어릴적 너무 순진해서 기회 차버린적 몇번 있는데
    요즘도...똑같은 상황와도 같은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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