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현 4개월) 찍기 위해 M3 샀습니다.
동영상은 그냥 올림 GM1+20.7로 찍어준다 생각하고,
사진위주로 찍을요량으로 D750+다양한 렌즈 구성 간다면 다운그레이드인건 맞는데...
그노무 색감이 머라고 ...
라룸으로 보정해도 데세랄 특유의 색감이 생각나긴 합니다. (플라시보 효가인거 같기도 한데.. 잉?)
사진은 더 나아질거 같은데.. 전반적으로 손해일까요?
대신 팔고 손해보더라도 렌즈를 더 추가로 들일수는 있을거 같은데...
타동에서는 소니 EYE-AF가 워낙 넘사벽이라 그렇지, 그정도까지 필요 없다고 하는데...
M3들이시고 EYE-AF 체감 되시는분도 분명 계시겠죠?
그렇다고 추가로 들이는건 아닌거 같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05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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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6 추천드립니다 ㅎ
Z6은 지금 M3에서 가기엔 출혈도 있고 단점도 좀 있어서유~ ㄷㄷㄷ
1세대로 뭔가 이빠진게.. 어쩔수 없나봐요.
2~3세대쯤? ㅎ
아기가 아직 어려서 af-c 쓸일이 없겠지만, z6도 eye-af되고 d750같은 니콘색감이 있죠. D750도 좋긴 합니다^^
네 맞아요~ Z6이 미러리스라는 인식때문인지, 뭔가 D750이 색감이 더 좋아보여요~
물론 RAW보정 하는입장이긴 합니다만, 기본 색감 부정하려해도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ㅋ
현재 A7M3처분하고 다시 Z6으로 가기엔 추가지출도 많고, 쓸만한 렌즈에 FTZ어댑터 쓰는것도 저에겐 단점으로 다가와고 결정적으로 비용이 너무 .. ㅠ날거 같아서
D750인데, 동영상부분 때문에 걸렸는데, 막상 A7M3구매하고 나니깐 사진이 생각나네요 ㅋㅋ
뭐 정답이 있겠습니까 ㅎㅎㅎ
A7m3 들이시고 아무래도 고민 많이
하시는거 같습니다. 이게 다들 좋다고
해도 나한테 맞지 않으면 무쓸모같습니다.
갈아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고민보다 한장이라도 더 찍으시는게 즐거울
것 같아요 ^^
찍으면서 고민하긴 합니다 ^^ㅋ
데세랄 특유의 색감이 아니라 니콘 프로세싱의 색감이죠
미러리스냐 데세랄이냐에 따라서 색감이 달라질 이유는 0.0001도 없습니다
네 그렇긴 합니다 ㅎㅎ
노노노노 절대 그러지 마세요.
니콘의 D750, D610은 니콘의 색감이 아닙니다.
소니 풀프레임 2세대 센서를 사용한 기종으로 소니의 색감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을뿐더러
거기에 더해서 니콘 색감의 일부 단점까지 갖고있는,
색감으로만 치면 니콘 최악의 색감 바디일 뿐더러 인물 촬영시 보정도 굉장히 불편합니다.
제가 업무특성상 3사의 바디에서 나온 파일을 모두 다루고 있고
말씀하신 D750은 제가 직접 사서 약 5만컷 정도 써보기도 했습니다만
색감때문에 니콘으로 바꾸시려면 D810, D4, D5 으로 바꾸셔야 님께서 생각하시는 니콘 색감입니다.
D750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색감에 있어서도 A7M3가 훨씬 나아요.
아 그런가요?? 그런데 포럼에 올리는 D750으로 찍은 사진들이 왤케 좋아보일까요? ㅠㅠㅋ
그냥 니콘, 캐논만의 색감이다라는 인식이 박혀서 느끼는 플라시보일까요? ㄷㄷㄷ
한 일주일전부터 니콘 바디 생각나서 미치겠습니다. 그나마 단점이 보이면 안도감 보일정도입니다. ㅋ
그냥 진득히 구매한 A7M3 쓰고 싶은데...
그렇다면 혹시 보정이 D750보다 A7M3보다 더 안먹는다고 보면 되나요?
일단 해피스냅퍼님 말씀대로라면 가면 안될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ㄷㄷ
D810보단 색감이 Z6이 또 더 나을까요?
아무래도 엑스피드 프로세싱 버전이 5->6으로 업된거니깐요~
늘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 경우는 하는 일이 스냅이다보니 인물 촬영이 거의 100%니까요.
(인물이 아닌 경우는 행사장 내 소품 등 촬영 지극히 일부)
제가 평소에 소니는 인물색감이 좀 가난해 보이는 인상을 준다라고 잘 그러는데요
D750, D610은 그 느낌이 아주 극대화 된 바디입니다.
물론 게시판에 올라온 멋진 사진들 많죠.
아주 좋은 환경에서 촬영하면 바디들의 차이가 줄어들어서 그럴수도 있고
또 정성껏 레이어따서 보정해서 극복하신 것일수도 있습니다만
D750 / D610 사진들 진짜 손 많이 가고 특히 저조도에서 찍은 인물 사진은 아예 피부톤 극복 자체가 안돼요.
생각해보면 해피스냅퍼가 그 후기 쓰신거 본 이후로 기변증상이 심해진거 같아요 ㅠㅠ;;
좀 써보다가 정 안되면 D810이라도 기웃거려야 하는지...
미러리스 쓰다가 D810쓰면 많이 무거울까요?
올림 E-M1쓰다가 A7M3+아트사무식 끼웠는데도 좀 무거운게 체감되긴 합니다. ㅎㅎ
포럼 d750 유저분들은 jpg 무보정으로 올리시는게 아니라 raw data 촬영, 자신만의 색감으로 보정해서 올리시는거라 좋아보이는겁니다.
소니 포럼에는 그런 느낌으로 올리는 분이 안계시는거 같은것도 저만 그렇게 느끼는걸까요? ㅎ
니콘은 유저가 적다보니 잘 찍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많아보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니콘도 플래그십 들고 다니면서 폰카메라랑 별로 차이 없는 사진 찍어 올리는 분들도 많아요.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제 찍은 d750 jpg 무보정 사진입니다
참고로 제가 750 사용하고 jpg로는 역대급으로 색감 잘 나온 사진입니다
한번 고생을 해보셔야 고생이란게 어떤건지 아시죠. ㅎㅎㅎ
하지만 고생도 경험입니다.
바꾸기로 작정을 이미 하신것 같은데 바꿔보시는 것도 좋죠.
다시 구입할때는 A7M3 중고가도 더 싸졌을테니....
저 소니에 불만 많습니다. 진짜 상당히 많아요.
하지만 제가 사진 찍어서 벌어먹고 사는 입장인데
설마 불만 가득한 소니바디를 돈아끼려고 할수없이 쓰겠어요?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비의꿈님의 포럼에서 사진 많이 봤는데,
1년이 지난후 찾아낸 결실의 결과물이었군요~ ㄷㄷㄷ
이렇게 밝은 곳에서 피부톤 뽀얀 모델을 찍는데 인물 피부톤 나쁜 바디도 있을까요?
긍정적인 평가도 물론 주관적인 것이니 인정합니다만, D750이 역대급 색감 바디라고 하시는 좀 당황스럽네요.
해피스냅퍼님의 경우 스냅일을 하시는 입장에서,
자신이 맘에 드는 색감보다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기종을 쓰시게 마련일텐데,
일례로 대부분 캐논 장비를 쓰는 대표적인 이유도 마찬가지라 생각이 듭니다만.
소니의 불만적인 부분을 감수하시더라도 쓰시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사실상 지금 m3 쓰면서 보정도 잘먹고 선예도 놀라면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니콘으로 간다고 보정 안하는건 아니겠지만, 다만 베이스 색감이 괜찮아서
귀찮은 보정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 사실 젤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ㄷㄷㄷ
그렇다고 보면 소니장비가 타사대비 저렴한것도 아니구요~ ㅎ
역대급 색감바디가 아니라요 제가 750사용해서 찍은 사진들 중에 보정 안 한 JPG로서는 색감이 가장 만족스러운 사진이라는 이야기였어요
그만큼 750 색감 내기가 어렵다고요^^
보정시간 단축을 생각하신다면 750은 아닙니다
잘 만지는 분들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아니에요
저도 덕분에 보정공부 많이 하게됐습니다 ㄷㄷㄷㄷ
750은 보정에 손이 많이 가는 바디에요
캐논 장비가 스냅업계에서 많이 쓰이는것은 그냥 예전부터 많이 쓰였기 때문입니다.
캐논이 풀프레임 디에쎄랄 업종 자체를 선점하고 많이 보급된 기종이니까요.
그 외에 어떤 다른 이유도 없어요.
포럼에서 보이는 글처럼 JPG 색감이 좋다 하는것도 전업 진사에게는 의미없습니다.
촬영 쌩무보정 JPG를 고객에게 바로 전송하는 업체는 차마 없을테니까요.
근절문화님의 입장과는 조금 거리가 있겠지만, 전업지사에게 가장 요구되는것은
JPG 무보정 색감이 아니라 프리셋으로 쭈루룩 긁어도 안정적으로 따라와주는 색감입니다.
그렇게만 돼 주면 그까짓 색감이야 업체 마음대로 끌고갈수 있으니까요.
천장이건 2천장이건 10초도 안걸리죠.
불만이 가득한데도 불구하고 소니를 쓰는결정적인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우선은 다들 아시는 AF 때문이죠.
그 어떤 상황에서도 무조건 성공적인 AF를 보여주니까요.
이정도 수준의 AF는 니콘의 D5, 캐논의 1DX2도 구현하지 못합니다.
소니에서는 보급기인 A7M3가 타사의 최상위 그레이드 플래그쉽을 압도하는 AF를 가졌으니
최대의 장점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죠.
이런 부분이 80%의 선택 이유를 줍니다.
그 다음부분은 보정폭이예요.
이 부분은 조금 플러스요인도 있고 마이너스요인도 있는데
보정폭에 있어서는 니콘이 조금 더 좋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보정폭은 명부와 암부를 끌어올리고 내려보니
원본에서는 다 죽은줄 알았던 사물이 나타나더라...하는 그런 의미없는 얘기가 아니고
색이 뒤틀어지지 않고 예쁘게 잘 따라오는 보정폭을 말합니다.
이런 부분은 제가 전에 쓰던 니콘 D4가 오히려 최신 기종인 A7M3보다 더 좋았어요.
제가 각사의 기종들 얘기를 하다보면
틀림없이 나는 그 기종으로 이런 사진 찍는다 하는 분들 나타나십니다.
우리가 사진을 찍다보면 좋은 환경, 좋은 조명에서는 왠만한 기본기만 되면 무슨 기종으로 찍어도 AF다 잘 잡히고 색감 다 잘따라와요.
하지만 그런 환경에서만 사진을 찍는게 아니잖습니까?
특히나 제 경우는 실내 행사가 거의 대부분이다보니 어두운 곳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는 일, 다시말해 카메라에게는 가장 험한 환경이고 또한 최대의 성능이 요구되는 일이 빈번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빠른 AF를 보여줘야 하며
이러한 환경에서 좋은 색감을 유지해 줘야 하며
이러한 환경에서 보정폭이 좋은 RAW 파일을 남겨줘야 합니다.
다른 좋은 환경에서 사진 잘나오는 바디는 어디에나 많으니까요.
근절문화님과는 입장이 달라서, 불필요한 글인데 얘기만 길어지는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소니에 불만이 많으면서 왜 굳이 소니를 계속 쓰는가 하시는 질문을 주셨길래
이러한 이유로 불만이 가득한 소니 바디를 쓰고있다는 답변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네요 ^^
아~ 제가 글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다시 읽어보고 무슨 뜻인지 알았어요.
하루가멀다하고 고민하시고 이제 m3에 정붙이고 찍겠다고하신지 하루이틀만에 바로또 고민하실정도면 그냥 니콘으로 기변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너무 힘들게 취미생활하시는듯ㄷㄷㄷ
죄송합니다.;;
저도 힘드러 죽겠습니다. 이정도면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거 아닌지.. ㅎㅎ
사진은 d750이 5d mark4보다 잘나옵니다. 악천후에 야외촬영 하신다면 웨더실링이라는 부분은 니콘이 타사를 압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영상이나 라이브뷰 af는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인데다가 단렌즈+미러리스 쓰시다가 dslr 쓰면 무게차이 크게 느끼실텐데요 1kg 가까이 차이나지 않나요? 같거나 적은 예산으로 니콘 raw data 촬영과 보정을 통한 사진 품질 향상, 다양한 렌즈군을 위해서 750으로 넘어오신다면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손해볼 부분도 많다고 생각되네요
a7m3 raw 보정보다 d750 raw로 보정하는게 더 품질이 더 좋은편인가요?
해피스냅퍼 말씀은 인물 색감이 영 아니라고 말씀 하시던데...
아무래도 d750기변은 접어야겠습니다. ㅎ
전 소니 raw data 색이 영 별로더라고요. 캡처원이라는 프로그램을 쓰면 좀 나아보인다고는 하던데...
혹시 오렌지색감이 많이 나오는것 때문에 그러시는거 아니신가요??
750 출시때부터 쓰는데 색감좋어요^^ 컬러특성이있어서 특성파악하고 적응하시면 좋습니다~~
근데 굳이 바꾸셔야한다면 저라면 z6 할것같아요~~~
D750만 쓸 때는 몰랐는데 D4랑 같이 써보니 후보정이 정말 차이가 나더라구요. 정말 좋은 카메라이지만 어느 순간 좀 한계를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포토레이트님 사진보고 뽐뿌오시는거 아닌가요?ㅎㅎㅎ
니콘, 특히 d750으로 좋은 색감내기는 참 쉽지 않습니다
저도 일년을 넘게쓴 요즘에야 조금씩 마음에드는 색감이 나오고있어요
일단 빛이 중요합니다 없으면 직광을 쓰더라도 스피드라이트가 있는게 절대 좋고요
그런데 그건 어느 카메라나 마찬가지죠
가셔야죠. 미묘한 색의 차이가 느껴진다면 가셔야합니다.
그게 자신의 만족인데요. 안가고 그냥쓰신다면 두고두고 생각남.
근데 그것도 상황따라, 보정따라 변하는거다보니... 단순히 그거 하나만 보고 넘어가는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ㅎ
의견 감사합니다.
750 색감이 좋으면 가셔야 하겠죠?
저는 750 구입을 목적으로 빌려쓰다가 정말 보정이 안 되더군요. 취소했습니다. 현재 D4와 D700 사용중입니다.
애가 커서 사진 보면서,
1.아빠 이 사진 내가 정말 환하게 웃고 있네요.
2.아빠 이 사진 색감 정말 좋네요.
어떤걸 원하세요.
장비 바꾼다고 사진 안 바뀝니다.
하아.. 이런 답변은 첨인것 같네요~
제가 지금 누구를 위해 A7M3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다시금 깨닫게 해주셨네요~
지금 기변병이 진정 누굴 위해 고민하는건지...
한대 맞은 느낌입니다.
제가 초심을 잃었던거 같아요~
덕분에 마음 잡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쎄요. 애때문에 사신다는 분이 실내화밸, 고iso에서 암부표현 차이, eye af 가 없어 이마에 초점맞는 확률 증가를 다 감내할 정도이신가요...
저도 d750 1년이상 썼고 좋은 바디 맞는데 실내 아기 촬영 용도로 a7m3랑 비교하기엔 좀 그렇습니다
어디사세요? 저는 지금 딱 반대상황인데 괜찮으시면 1주일 바꿔서 써보살래요?
임시로요??
아.. 이것도 괜찮을거 같은디 ㅋㅋㅋ
가보신게 좋겠네요. 다들 자기한테 맞는 기기가 있으니깐요.Jpg가 나쁜것도 아니고 아직 현업에서 d750많이 쓰이는걸로 아는데 그 사람들이 전부 바보는 아니니깐요. A7m3 가지고도 구형 폰카보다도 못한 사진 많이 봤네요.
거기다가 대놓고 사진구리다고 댓글달순 없잖아요? ㄷㄷㄷ
색감 이전에 크고 무거워서 안갖고나가게 될겁니다.
미러리스를 아예 안써봤다면 모를까 그 크기와 부피의 편의성을 맛본 뒤라면..
사진기를 어느정도 다룰정도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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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누가 잡느냐와~
.
누가 보정하느냐의 차이 아닐까요?
750 중고 바디 하나 사서 써보고 아니면 다시 파세요. 수업료 10만원도 안 들었어요. ㅎㅎ 750의 누런 색감이 별로이긴한데 쓰다보면 적응되고 a7m3와 비교하는 건 좀 무리가 있지만 색감보다는 진사의 손이 결국 답을 해 주는 것 같아요 ㅎㅎ
제가 750쓰지만 막 좋은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과거보다 좀 나아졌구나 하고 개선된 정도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