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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 사러 갔다가,
정신 차려 보니,
AD200을 가져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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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샷인데 괜춘하네요.
작동법도 잘 모르고 찍은 첫샷 치고는 잘 나왔습니다.
고속동조 작동법을 잘 몰라서 직원분에게 두번인가 세번인가 물어 봤네요.
설명서가 좀 심하게 부실하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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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쫌 크고,
생각보다 쫌 무겁고,
저 나름대로 스트로보 사용하는 방법이 있어서,
일반 스트로보 처럼 사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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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왔다가 심하게 당황한게 하나 있는데,
액정이 햇빛에서 전혀 안보입니다.
손으로 가리고 눈을 가져다 대고 해야 겨우 보이는데,
이건 제품 하자라고 해도 뭐라 못할 정도로 문제가 있더군요.
뭔생각을 하고 만든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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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건
Xpro인가????
거기서 다 조정이 되니까 뭐, 크게 액정 볼 일은 없지 않나 생각이 들긴 합니다.
가끔 보긴 해야 합니다만요.
혹시 AD 200 이나 이번에 새로나올 AD 200 pro 사실 분들은 확인 하세요.
(pro는 제가 산게 아니니까 직접 확인 해 보세요.... 제가 보기엔 별 차이 없을듯.
직원에게 액정 밝기 강하게 할 수 있냐고 불어 봤는데 안된다네요.... 대충 뭔가 있는거 같은데 큰 차이는 없는듯 합니다.
혹시 밝기 조절 많이 되는데 제가 모를 수 있으니 아는 분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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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래 AD 200을 사려고 하다가 V1 나온다고 해서 오래 기다렸습니다.
문제는 그동안 쓰지 않던 85mm 를 들이는 바람에 광량이 필요해 지는 바람에 기존 바디 장착 스트로보 정도로는
만족할 만한 광량이 아니라는게 문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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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 광량을 인터넷에서 정확하게 알아보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행사에 알아보니 일반 스트로보 정도 되는군요.
그래서,
좀 무겁고 모냥 빠지긴 해도 이게 답이다 싶어서 질렀습니다.
AD 200이 V1 보다 광량이 많이 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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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광시에는 한손으로 스트로보를 들고 카메라와 렌즈 아래에 받치고 앞으로 쏴주는 방식으로 사용 할꺼고,
( 원래도 그렇게 사용했습니다....늘 동조기를 끼워서 사용하는 사람이라 )
혹시모를 낙하와, 주변 기기 조작에 대비해서 고무줄작업을 해서 손목에 끼워서 쓸 수있게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하면 혹시 손에서 툭 떨어져도 땅에 떨어지지 않으니까 안심이죠.
촬영중 뭔가 두손이 잠깐 필요할 때에도 스트로보를 잠깐 팔목에 매달아 놓고 손을 사용할 수도 있으니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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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AK-R1만 어디서 구해 오면 되겠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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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트로보로 주로 이런거 찍습니다.
이번에 AD 200 pro가 새로 나오는데,
제가 들은 바로는 가격이 10만원 정도 비싸질거고
내부 회로가 좀더 안정적이고,
충전 속도가 0.몇초 정도 빨라 질꺼고,
가장 중요한게 AD200이 뒤에 액정이 충격에 약하다고 하더군요... 테두리가 없어서.
그래서 테두리가 있는 액정으로 바뀌었답니다.
출시가 멀지 않았다는군요.
요정도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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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래 저래 기다리기도 뭐해서 AD200으로 질렀습니다.
액정 쪽은 좀 보완을 해서 사용해야 겠군요.
몇컷정도만 사용을 했는데,
스트로보 빛은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순전히 오래 스트로보 사용해 본 입장에서 통밥으로 찍은 느낌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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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보 하나 새로 장만 하려고 맘 먹었던게 벌써 몇년 전인데,
이제야 마음에 드는 스트로보를 사게 된거 같네요.
사진도 잘 안찍으면서 뭔 장비 욕심은 사그러 들지를 않는건지 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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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105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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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술입니다.. 빛을 정말 잘 쓰시네요.
감사합니다.
이젠 새로 스트로보도 샀으니 새 사진들 좀 올려야 하는데... 맨날 재탕이라 올리기도 민망 하네요.
ㅠㅠ
전 정신차려보니 ak-r1이 손에 들려 있었습니다 ㄷㄷㄷㄷ
후라씨 어댑터만 사면 스트로보에도 쓸수 있고 ad200에도 쓸 수 있다는 말에 ㄷㄷㄷㄷㄷㄷ
저도 지금 폭풍 검색 중입니다..... ㅎㅎ
사실, 저 악세사리가 일반 스트로보에도 사용 가능한 부분이 있어서 V1구입에 장애가 된면이 있습니다.
일반 스트로보야 원래 있으니..... 딱히 V1을 구입해야 할 이유가 별로 없는 듯 해서요.
오늘 사서 테스트 해봤는데 대 만족입니다 +.+
기존의 스텐드형에 쓰는 악세서리들을 카메라 장착형 스트로보에 쓸 수 있게 나와서
상당히 괜찮은거 같더군요.
보통은 하나 하나 사서 모아야 하는데 한방에 필요한게 웬만한건 다 있으니까요.
저도 AD200 쓰는데 상당히 만족합니다.^^;;
검색정보로도 600EX에 2.5 ~3배 광량이라고 하니 사실적은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완전 쨍한날 역광에서는 AD600은 되어야 그림자를 지울 수 있는 것 같은데
야외에서 휴대성과 무난한 광량으로 AD200 선택을 하고 가끔 야외촬떄 잘쓰고 있는것 같습니다.
멋진 사진 기대가 되네욤.^^
저랑 생각이 비슷 하시네요.
AD600은 가지고 다니기가 좀.... AD200과 무선 동조기 Apro로 합의점을 찾는거죠.
저는 야간에 사람 전신이나 바이크 같은걸 찍으려고 하면 일반 스트로보 광량에 약간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AD200이 어느정도 보완을 해 주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써보지 못해서 정확하게 어떻다고는 말하지 못하고,
그냥 스팩상으로, 제조 타겟을 예상할때.... 대충 이정도 사용이 가능 하겠구나 싶은 정도입니다만,
일단은 제가 혼자 가지고 다니면서 간단하게 사용할만한 정도는 됩니다.
물론 기존 카메라 장착 스트로보 정도로 가볍거나 편하진 않습니다만
광량이라는 큰 잇점을 얻었으니.... 두고 봐야죠.
안그래도 우면동 스포츠맨님의 AD200사용 글을 읽고 더 관심이 많아졌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