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어제의 반등, 추세를 지켜보다. 시장의 참여자들 (19.5.31)

 안녕하세요.

주선생입니다.

미국증시 GDP 실적 발표되며 미중 무역 갈등은 그대로이지만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경제지표 중에 GDP는 후행성이 강해서 중요하게 여겨지지는 않습니다.

단순 정보수준로만 (소음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던데, 정보가 너무 많다는 의미로)

어제 우리 증시는 기관(금투는 매도)와 외인의 쌍끌이로 지수 상승했습니다.

큰 거래대금 없이 손쉽게 올리더군요.

어제의 상승이 자, 이제 반등시작입니다, 라는 주장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는 것은 안심하게 해놓고 한 번 더 패는 스킬(?)이 떠올라서 일까요.

신중해서 나쁜 적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성향이 있는데, 

실제로 어떤 설문에서 자신의 운전 실력이 평균보다 위, 라는 응답을 하는 사람이 절대 다수로 나타납니다.

주식시장에서도 예외일 수 없는 것은 참여자들이 인간. 개인이기 때문이죠.

과욕과 손실은 일정하게 비례하고 우리의 상대는 시장의 베테랑들입니다.

심지어 시장에 대한 통제권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우리는 겸손하자.입니다.

도심지에서 누가 운전을 가장 잘 할까요?

F1드라이버? 운전경력 30년의 노장? 운동신경 좋은 청년?

아침에 출근하면서 든 생각인데,

각 지역에서 오래 근무한 버스기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가 아침마다 쓰는 글은 미리 준비하고 작성하는 것이 아니고 생각나는 대로 쓰기 때문에

산만하고 잠이 덜 깬 글이 올라갈 때도 많습니다.

오후에 다시 읽어보면 이게 무슨 소린가 싶기도 하고 조사가 틀릴 때 도 많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제 6월로 접어들고 다시 주말입니다.

쾌청한 공기와 함께

5월을 마무리 하는 오늘,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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