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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돌이라 이웃들에게 떡을 돌렸는데 떡값을 내라니..

빌라사는데 한 세대가 돌잔치 했다고 빌라주민들에게 떡을 돌렸습니다.
저희 빌라 단톡에 한 세대가 축하한다며 주민들에게 만원씩 떡값 주자며 만원씩 내잡니다..
또 한세대는 자기가 걷으러 다니겠다고 나서고..
순간 이게 무슨 상황인지.. 한순간에 반강제적으로 내야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겁니다..
돈만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축하할사람만 개인적으로 축하해주면 되는거 아닌지..
떡돌린세대는 떡장사도 아니고..
제가 생각이 이상한건가요?

댓글
  • gdjugbjtdsvk 2019/06/01 03:26

    돌잔치 지인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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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성애자 2019/06/01 03:28

    우리에게 그런 풍습 있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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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아빠 2019/06/01 03:41

    단톡이 있을 정도면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거 같은데
    만원 정도 하는거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요
    기분좋게 그냥 주시죠 잔치떡은 공짜로 먹는거 아니라는 풍습이
    있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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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근주 2019/06/01 03:41

    인정 있는 동내네요!
    요즘은 삭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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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촌 2019/06/01 03:45

    틀딱들 = 그래도 정이 많아서 저런건 배워야 됨
    요즘것들 = 떡 잘 처먹고 내가 떡 달라고 했나?? 떡 값을 왜 걷냐면서 뭐 이런 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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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추가컷으면좋겟다 2019/06/01 04:23

    이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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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gnificent 2019/06/01 03:45

    아니요. 내더라도 봉투에 넣어서 직접 전달해주세요. 떡 잘 먹었다고. 축하한다고. 그렇게 모아서 하면 님이 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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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ㅅㅅㅁㅅ 2019/06/01 03:51

    직접줬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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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herzer 2019/06/01 04:04

    네 본인이 이상한겁니다.
    그런게 이상하면 떡 받을때도 안받는다 해야죠. 칼같이 선을 긋고 싶은데 받는데는 그런게 없고 돈만원 나갈때는 강압으로 느끼고 ㅋ 그런 사람주변에 사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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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로이사네 2019/06/01 04:21

    인정있는 동네내요 ㄷㄷ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하는거고 아님 마는거지 어? 나한테 뭐라하네? 기분나쁘네?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ㄷㄷ
    근데 요즘 이런말 하면 유교 탈레반 될 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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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이! 2019/06/01 04:32

    떡 받지 마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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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ss 2019/06/01 05:32

    저도 처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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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혹의홈런타자 2019/06/01 05:34

    이건 아닌듯
    축하 인사정도로 충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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