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탕

나같은경우 냉탕 열탕 한번씩 더 하고나오면 30분 지남.

사우나 빼곤 난데...

알보칠처럼 사랑은 어떻게 하는거죠?

머리 말릴때 : 푸탈탈탈탈탈탈

한시간잇다가야지하고 가면 30분도 안걸림ㅋㅋㅋ

아.. 지금 들어갔다 나왔는데 몰카 천국이구만

어릴 때 사우나실에 계란이 한판 있어서 먹으라고 서비스로 놔둔 줄 알고 그냥 몇개 먹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군계란으로 팔던 거 같음....

형이 돈이 없다 그래서 패고 말 안듣는다 그래서 패고 어떤새끼는 얼굴이 기분나뻐
그래서 패고, 그렇게 해서 형한테 맞은 애들이 4열 종대 앉아번호로 연병장 두바퀴다.
지금 형이 피곤하거든, 좋은 기회잖냐. 그러니까 조용히 씻고 가라.

나도 이러는데.. 친구들이랑 갔었는데 나는 최대한 여유 있게 할만큼 하고 나와서 로션까지 바르고 금방 나오겠지하고 기다리다 한시간 넘게 탈의실에서 대기한 적이 있음... 담부턴 친구들이랑 사우나 절대 안감

존나 오래있었던것 같은데 아버지가 집에 안간다함

작성자님 이제 여탕은 어떤지 알려주셔야죠.

바닥에 떨어진 때수건중에 실한놈 주워서 뜨거운물에 소독한 후에 때도 밀어야

샤워하고 사우나부터 가시는분 계신가요?
사우나 먼저 들어가고, 온탕가면 뜨거운 고통이 덜해여 ㅋㅋ

샤워
사우나
샤워
냉탕
온탕
샤워및때밀기
냉탕
사우나
샤워
냉탕
사우나
샤워
끝~~ 2시간

여탕가면 한것도 없는데 두시간순삭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들어와서 탈의하고 매점가서 일단 커피하나 주문합니다. 주문만하고 들어가기전에 수건으로 머리를 올립니다. 그러고는 주변에 사람없을때 잽싸게 체중게 위에올랐다가 빛의속도로 대중탕으로 뛰어들어가야합니다. 숫자는 나만의 시크릿으로 새기고는말이죠. 바구니를 들고 두리번거리면서 자리를 잡고는 공동의자와 세숫대야를 때밀이에 비누묻혀서 박박 씻어냅니다. 세숫대야에는 입고온 속옷에 비누를 묻혀 담궈놓고 샤워기로가서 비누샤워를 합니다. 그담엔 탕에 들어가서 으으으으어 요런 좀비같은 소리를 내면서 몸을 좀 뎁혀줍니다. 그때쯤 매점이모가 주문한 커피를 탕으로 가져다 줍니다. 탕에서 커피마시는 행동은 노매너이므로 자리에 가져다놓고 다시 탕에서 때를 불립니다. 한 15분 불리고 나와서는 비누칠해두었던 속옷을 빨고 때를 박박박박박박바박버ㅓ박벅벅박백박밀어재낍니다. 떨어지는 hp는 커피로 채워가며 때를 밀고는  사우나에 들어가 15분간 땀을 좌아애아애악뺍니다. 그 다음 냉탕으로 가서 어푸어푸 수영을 하고 물밖으로 나오면 세상 상쾌한기분이 듭니다. 다시 샤워기로 가서 머리를 감고 바디클린져로 몸을 씻고는 자리로 돌아와 얼굴에 마스크 팩하나를 붙여줍니다.  물이 반쯤찬 작은 바가지로 대중탕 입구에서 발을 헹궈준다음 나와서 머리에 묶었던 수건으로 몸을 대충닦고는 라커에서 로션과 속옷과 200원을 챙기고 거울앞으로 갑니다. 붙여두었던 마스크팩을 떼고 속옷을 입은다음 100원에 1분동안 작동되는 드라이기에 200원을 넣고 머리를 말립니다. 로션으로 가볍에 피부를 진정시키고는 다시 라커로 와서 옷을 입고 집으로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