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고뇌를 하기엔 아베 구체제의 바나나가 너무 달콤한 것이야요 ^^7
특정비밀보호법으로 현실비판은 다 막힌것이야요^^7
일본 언론자유지수 2009 10위권, 2019년 70위권
한국 40위 로 아시아 최고
오사마 빈 라덴2019/05/31 13:39
팩폭
겜좋아요2019/05/31 13:53
진짜 까네 ㅋㅋㅋㅋㅋ 듣기싫으면다꼰대로만드는무적의단어
오사마 빈 라덴2019/05/31 13:39
팩폭
hustler2019/05/31 16:30
밑에까지 쭈욱 댓글 달린거 보니깐.. 솔직히 이쯤 되면 존나 무섭다...;;
저사람이 근대사적으로 올바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는것만으로 어떤 편협하고 꼰대같은 소리를 지껄여도 여기인간들은 옹호를 해준다는게 무섭고.
이곳이 우리나라 최대 서브컬쳐 커뮤니티인데도 저런 의견에 공감을 하는 인간들이 이렇게 많다는게..
너무나 황당할 따름..
뭐.. 동족혐오인지.. 뭔지는 몰라도, 요 몇년간 루리웹이 덕후 혐오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이걸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 난감할 따름.
전에는 그냥 자학적인 개그 정도였다면.. 이젠 진짜 덕후를 혐오하고 비난하는 인간들이 한둘이 아님.
대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슴. 어이가 없다..;
Rempt_2k2019/05/31 16:33
루리웹에서 너무 많은걸 바라지 마.
Blue Lemonade2019/05/31 13:39
ㄹㄹㅇ에 이런거 올리면 애니를 폄하하는 꼰대라고 깐다구?
루리웹-624856475222019/05/31 13:46
우리야 역사 비판하니깐 정상인으로 보이지 저걸 빼면 걍 꼰대가 맞음
겜좋아요2019/05/31 13:53
진짜 까네 ㅋㅋㅋㅋㅋ 듣기싫으면다꼰대로만드는무적의단어
루리웹-624856475222019/05/31 13:55
우리나라 평론가가 저런 말 했으면 어떨거 같냐?
여기나 타 사이트나 꼰대라고 욕 먹을거다
레이븐이펙트2019/05/31 13:55
그게 중요한건데 왜 빼
임모탄쪼2019/05/31 13:58
아니 역사가 제일 중요한데 그걸 왜빼고 시작해 무슨 우익들의 논리도 아니고
lIllIl2019/05/31 13:58
글쎄? 예를 들어 러브라이브 극장판 나왔을때 오타쿠들 난리친거 비판하면서 인천상륙작전이 6.25에 대해 다뤘다길래 보니까 망작이었다고 평론가가 썼다고 꼰대라고 욕했을까?
루리웹-624856475222019/05/31 14:06
지금 그 말이 아닐텐데? 저 작품을 비난하던 비판 하던 좋다 이거야 근데 관객들 까지 욕한다 이건 꼰대지 평론가들도 작품을 비난해도 관객들이나 독자들은 비난하지 않음 여기 메탈킴 붕괴3 깔덴 언제고 이런 반응 보이니깐 또 존나 신기하네;;
진짜임. 쟤들 유사 민주주의라는 말이 농담이 아니라 진짜 정부 독재랑 자국민 우민화 장난 없음
Myrmarachne2019/05/31 13:53
이건 다른이야기지만
몇년전에 방사능의 위험성에대해 알리던 기자가 테이프가 전부다 밖에서 막혀잇는 상태로 집에서 ■■당함
언론은 테이프가 밖에서 쳐진건데 어떻게 ■■이냐 누가 죽엿냐 하는데
경찰이 바로 ■■이 맞다고 판정지어버림
하고 언론에서도 아무말도 못함
루리웹-25742833572019/05/31 13:55
실제로 일본에서 방사능 언급하면 무슨죄로 잡혀감
사라다이2019/05/31 13:56
코난이 와도 풀수 없는 미스터리.
루리웹-39184923512019/05/31 13:56
와 10년 사이에.
Free Tempo™2019/05/31 14:06
이거 어디에 정리된글 없나요?
HunnyBear2019/05/31 14:08
미국이 우리나라랑 별 차이 없구나 ㄷㄷ
Myrmarachne2019/05/31 14:09
마사키 이와지 라고 쳐보면 정리글 잇을거임
디바장인하고싶다2019/05/31 16:20
잡혀가면 다행이지 밀실■■한채로 발견됨
근데 문제는 밀실■■인데 밖에서 테이프가 붙여졌다는거정도?
디바장인하고싶다2019/05/31 16:20
ㅈㅏ1살
Bull's Eye2019/05/31 13:43
그럼 하지마! 가 생각나네
코프리프2019/05/31 13:44
헛소리인줄 알았는데 참소리
Chilelujah2019/05/31 13:45
여기도 너의이름은 그거보고 운사람 한트럭일거 같은데
오곳2019/05/31 13:51
거기 울반한 장면이 있었나?
Chilelujah2019/05/31 13:53
글세 오타쿠들 감동포인트를 잘 모르겠어서
레이븐이펙트2019/05/31 13:56
나 극장에서 4번 봤는데 4번다 그 뭐냐 산 정상에서 만나는 장면에서 움
HunnyBear2019/05/31 14:10
재밌게 보긴 했는데 그닥 울만한 장면은 없었던듯
애니보고 눈물 찔끔 났던건 코코같은거
루리웹-63668001042019/05/31 14:23
오히려 씹덕들보단 연애 이야기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더 감정이입잘될듯.. 너의 이름은은 기본적으어 커플이야기임.....
몽.쉘2019/05/31 13:45
틀린말이 아니긴 한데 왜 멀쩡한 너의이름은은 왜 걸고넘어지나
반닥스2019/05/31 13:46
나쁜영화는 아닌데 씹덕색기들이 너무 오버하는게 문제라고 하는듯
LAMARR422019/05/31 13:48
그해 화제작이라서
파누누2019/05/31 13:48
울만한 영화는 아니잖음 ㅋ
찌찌추적자2019/05/31 13:51
아무래도 '너의 이름은' 이게 일본 영화관에 1년 내내 걸려있었던 것도 있다보니 영화감독 입장서는 좀 거시기한걸지도...
달의사막2019/05/31 13:56
단순히 퀄리티의 문제가 아니라 작품 속 혜성이 원폭에 대한 은유라는 식으로 생각해서 걸고 넘어지는 거일 수도 있음. 글 전체적 논조도 역사의식에 대한 문제이고. 저쪽 진보적 비평가나 예술가들은 작품을 그런식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우도게이2019/05/31 13:57
사실 중간중간에 어케 둘이 시간을 넘어 이어지는지에 대한게 걍 술처먹는걸로 땡치고 넘어가는게 개연성이 존나 떨어지긴 함
그 외에도 말도 안되는게 몇개 있는데 비판 받을 건 받아야지
이중성웹(재연배우)2019/05/31 13:57
환장할만 하네
파란색색종이2019/05/31 14:00
1년?ㄷㄷ 그렇게 오래 걸어둘수있음?;
댄스오브킹2019/05/31 14:00
근데 솔직히 너의이름은 나도 봤지만 뭐가 그리 흥행할만한 작품인지 잘 모르겠던데
찌찌추적자2019/05/31 14:09
뭐 아주 정확히 1년은 아니긴한데 한 해가 지나도록 걸린건 맞음. 일본서는 2016년 8월 26일날 개봉했는데 돈 번 기록이 2017년 5월 7일까지 있음.
루리웹-56606433752019/05/31 14:17
감동의 기준은 모두가 달라
고양이와새2019/05/31 14:19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 영화가 그정도로 팔린거 보면 객관적으로 재미있긴 한 것같은데?
해외에서 들어온 영화의 흥행성적은 거짓말하지 않음...대중성을 잡은거지.
레몬대기2019/05/31 14:49
진지하게 쓰면 너의이름은에서 운석 떨어지는 장면을 원폭장면과 대비시키면서 자연스럽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는 지적이 당시네 몇 있었음
금알킹2019/05/31 15:11
영상미 좋고 재밌긴 한데
질질 짤 영화는 아니었음 ㅇㅇ 개연성이 치밀한편도 아니고 ㅇㅇ
댄스오브킹2019/05/31 15:12
음 흥행을 떠나서 난 그냥 이 정도 스토리에 이렇게까지 흥행할 정돈가? 라는 느낌이었음.
시나리오 컨셉도 그렇고 연출같은 부분도 딱히 새로울것도 없었고 눈물 흘릴만한 내용도 아니었는데..
오히려 애니메이션으로 치면 8-9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이 훨씬 더 감동적이고 신선한게 많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재미없다는 뜻이 아님. 나도 대중적인건 좋아해.
단지 뭔가 엄청나게 재밌다거나 감동스럽지도 않았다는 뜻..
은색토끼2019/05/31 13:46
저거 이 세상의 한구석에 아닌가?
작품이 일본은 피해자야! 라는 스탠스는 아니었던거같은데
은색토끼2019/05/31 13:47
그와는 별개로 글제목 보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얘기인줄ㅎ
.소심한사자.2019/05/31 13:48
그간 그렇지만 저양반이 설명하는 것들보단 순한맛이긴 하지.
은색토끼2019/05/31 13:49
그건 그렇죠. 마지막 대사를 바꾼건 좀 실책이라고 봄.
AceSaga2019/05/31 13:53
그 애니 마지막에 태극기 보거 우는 장면 보면 일본이 전쟁에 져서 울분으로 우는 느낌이 강한뎅
조탄다 에휴2019/05/31 13:56
전에 이거 올라왔을때도 댓글 달았는데
원작에서는 태극기를 보면서 '아 나도 가해자 중 하나였구나'라고 느끼면서 오열하는데
애니에서는 어감이 상당히 순화됨
두 장면 느낌이 확연히 다르고 루리웹에서도 이 애니가 우익이라는 얘기 겁나 많았음 당장 몇달전만 해도 반딧불의 묘인가 그거랑 같이 피해자 코스프레라면서 까인거 직접 봤고
일본에서도 이게 이쪽인지 저쪽인지 논란이 있었다 알고있음
하지만 감독은 가해자 의식 느끼는 쪽이 본래 의도가 맞다 했으니 논란거리가 없는데 저 아저씨는 수박 겉맛 핥아보고 떫다고 ㅈㄹ한거임. 차라리 반딧불의 묘가 더 피해자 코스프레인데
참고로 애니에서 순화된 이유는 일본 자국내 사정도 있겠지만, 전쟁의 가해 피해를 언급하는 정치적인 것보다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싶었다고 감독이 말함. 너무 노골적으로 일본을 비난한 대사이긴 하니까
LeCat2019/05/31 13:58
저 작품이 혐한 작품이라고 하는건 아닌데, 많은 관객이 감독의 의도와는 다르게 주인공이 피해자가 된 듯한 느낌을 받으면 영화에서 표현을 잘못한게 아닐까? 라고 생각함.
조탄다 에휴2019/05/31 14:03
관객이 그런 느낌을 받는가는 언급하지 않았고 본문의 저 아조시는 영화 주제가 그렇다고 언급했음. 그게 너무 큰 오류라는거임
저 아조시가 감독이라면 저 글은 평론이라 할 수 있음 근데 평론을 그 영화만 대충 보고 감독 인터뷰나 원작 찾아보지도 않고 쓰면 그건 평론이 아니라 그냥 리뷰에 불과하지
저 아조시가 뭔 말이 하고싶은지는 아는데 어떤 작품의 타이틀을 들먹일거면 적어도 그 작품의 의도나 원작까지 알아보고서 '관객 입장에서는 이렇게 느껴진다'라고 말했어야함
TYPE;Unknown2019/05/31 14:10
영화는 영화 그 자체로 평론할 수 있어야지, 작자의 의도나 원작을 굳이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물론 알면야 더 다양한 스펙트럼에서 평론이 가능하겠지만, 작품은 작품 그 자체로 우선 평가 받아야지.
조탄다 에휴2019/05/31 14:12
평론이라면, 그리고 작품 주제를 언급하려면 그래야 했다는거임. 사람 100명 살리려고 1명 죽였는데 살인자라 비난받으면 안되는 느낌으로. 이 경우는 좀 민감한 주제니까 ㅇㅇ. 다른 주제에 관해서면 ㅈ도 상관없는데 이 주제는 말이지...
루리웹-28092882012019/05/31 14:24
논란이 나올 정도로 원작을 수정했다면 원작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감독의 의도가 의뭉스럽다고 볼 수 있음
심지어 감독이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이 생길 정도면 영화 기획이 실패한거지
게임도 비슷해
복규동이 욕처먹는 거 봐
의도야 어쨌든 보이는 게 오해받을 소지가 있으면 욕먹는 게 창작자인 거임
슬라임슬레이어2019/05/31 13:47
너의 이름은은 나도 재밌게는 봤지만 울었다는 건 진짜 이해안되던데....
국제시장 이런거는 보고 펑펑 울었어도....
조심하자고 생각은 하는데도 하도 끝없이 물타기 올라오다보니까
가끔씩 나도 넘어가서 씁쓸하다..
곽달호대위2019/05/31 14:35
당장 여기서 혐일 혐중 혐유럽 등등 자신 빼고 모든 것에 대한 혐오선동이 난무하는데 새삼스레...
루리웹-81202930662019/05/31 13:51
일본은 영화도 애니도 만화도 심지어 음악까지도 점차 퇴보하는느낌임
루리웹-23541198752019/05/31 13:52
너의이름은 같은 씹덕애니 자체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아예 극장에서 먹히는게 씹덕애니밖에 없는걸 비판하는거 아닌가
LeCat2019/05/31 13:57
코난이나 기타 애니 비롯해서 러브라이브, 아이돌마스터 이런 극장애니들이 줄줄히 먹히고 너의이름은에서 빵터졌으니 저런 말을 한 것 같기도 함. 감독 입장에선 아이러니 하겠지..
hustler2019/05/31 16:25
너의 이름은이 씹덕애니면, 그냥 님은 애니라는것 자체를 씹덕이라 비하하고 싶어하는 인간인거지.
너의 이름은이 해외에 수출해서 벌어들인 수익이, 그해 우리 한국영화 수출액 전체랑 삐까뜸.
Ծիծիկավոր2019/05/31 13:58
맞말 이전에 좀 꼰대같다
청년인물2019/05/31 14:09
원작을 모욕하는 만화원작 영화가 계속 나오것도 소비가 계속 뒤 따르니 나오는거 잖아
도리뱅뱅이2019/05/31 14:14
일본애들 감성이 너의이름 같은 영화에 더 맞는 거일 수도 있어
현실에서 탈출하고 감동적인 걸 좋아하는 성향일지도 모르구
아리아12019/05/31 14:16
니들은 시스템이 이상해 결론을 이상하게 내고있네
고양이와새2019/05/31 14:17
너의이름은 은 일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꽤 흥행한 작품이고
작품성은 모를까 대중성은 챙겼다고 보는데. 애니메이션 영화가 흥하는게 보기 쉬운 일도 아니고.
괜히 비교질하면 욕먹기 딱 좋다는 걸 왜 모를까.
개망한 엄복동 같은 영화도 아니고...
Q232019/05/31 14:43
흠. 일본 정부를 욕해야지 거기에 선동당해 미개하고 왜곡된 뿅뿅같은 역사교육받은 불쌍한 뿅뿅들 욕하지말고;;
루리웹-08108539752019/05/31 15:23
그러면 보지마 콰아아아
Earthy2019/05/31 15:46
'너의 이름은'이 아시아에서도 꽤 흥행하고 잘 나가니까,
그걸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일본 영화계의 전체의 쾌거 같은 식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꽤 있었던 모양.
전통적인 영화 관계자 입장에서야 솔직히 극장을 오타쿠한테 뺏기는 기분이 더 강했을 거고.
(일본 영화계의 경우에는 실제로도 극장을 채우는 상당수가 오타쿠인 것도 사실)
'너의 이름은'이 잘 만든 애니메이션이지만 명작 영화는 아니잖아.
루리웹-30572734762019/05/31 16:24
나는 저 사람도 꼰대라고 봄. 왜 죄도 없는 '너의 이름은'과 '이 세상의 한구석에'를 가지고 와서 비난함?
그리고 '이 세상의 한 구석에'는 일본이 전쟁 피해자물이라는 의도와 180도 다른 작품임.
원작자 부터 그 전작이 식민지 시대 일본의 제국주의를 묘사하지 못했다는 반성으로 일반 국민의 전쟁 책임을 그린 작품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낸다는 자체가 이미 전쟁 책임에 한 발 담그는 과정이었고 주인공이 마지막에 그 부분을 깨닫고 한 발 내디디는게 원작과 애니메이션 결론임. 오히려 직접적인 주제보다 더욱 발전된 서사라고 봄. 애니메이션 와서 대사가 하나 바뀌었는데 원작의 그 대사는 주인공의 연령, 지적수준을 생각하면 너무 직접적이고 생뚱맞음. 나의 생활 자체가 식민지 수탈로 이루어졌구나 하는 주제를 가장 확실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대사로 잘 바꿨다고 봄.
ㄹㄹㅇ에 이런거 올리면 애니를 폄하하는 꼰대라고 깐다구?
나쁜영화는 아닌데 씹덕색기들이 너무 오버하는게 문제라고 하는듯
진지한 고뇌를 하기엔 아베 구체제의 바나나가 너무 달콤한 것이야요 ^^7
특정비밀보호법으로 현실비판은 다 막힌것이야요^^7
일본 언론자유지수 2009 10위권, 2019년 70위권
한국 40위 로 아시아 최고
팩폭
진짜 까네 ㅋㅋㅋㅋㅋ 듣기싫으면다꼰대로만드는무적의단어
팩폭
밑에까지 쭈욱 댓글 달린거 보니깐.. 솔직히 이쯤 되면 존나 무섭다...;;
저사람이 근대사적으로 올바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는것만으로 어떤 편협하고 꼰대같은 소리를 지껄여도 여기인간들은 옹호를 해준다는게 무섭고.
이곳이 우리나라 최대 서브컬쳐 커뮤니티인데도 저런 의견에 공감을 하는 인간들이 이렇게 많다는게..
너무나 황당할 따름..
뭐.. 동족혐오인지.. 뭔지는 몰라도, 요 몇년간 루리웹이 덕후 혐오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이걸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 난감할 따름.
전에는 그냥 자학적인 개그 정도였다면.. 이젠 진짜 덕후를 혐오하고 비난하는 인간들이 한둘이 아님.
대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슴. 어이가 없다..;
루리웹에서 너무 많은걸 바라지 마.
ㄹㄹㅇ에 이런거 올리면 애니를 폄하하는 꼰대라고 깐다구?
우리야 역사 비판하니깐 정상인으로 보이지 저걸 빼면 걍 꼰대가 맞음
진짜 까네 ㅋㅋㅋㅋㅋ 듣기싫으면다꼰대로만드는무적의단어
우리나라 평론가가 저런 말 했으면 어떨거 같냐?
여기나 타 사이트나 꼰대라고 욕 먹을거다
그게 중요한건데 왜 빼
아니 역사가 제일 중요한데 그걸 왜빼고 시작해 무슨 우익들의 논리도 아니고
글쎄? 예를 들어 러브라이브 극장판 나왔을때 오타쿠들 난리친거 비판하면서 인천상륙작전이 6.25에 대해 다뤘다길래 보니까 망작이었다고 평론가가 썼다고 꼰대라고 욕했을까?
지금 그 말이 아닐텐데? 저 작품을 비난하던 비판 하던 좋다 이거야 근데 관객들 까지 욕한다 이건 꼰대지 평론가들도 작품을 비난해도 관객들이나 독자들은 비난하지 않음 여기 메탈킴 붕괴3 깔덴 언제고 이런 반응 보이니깐 또 존나 신기하네;;
움 ... 있긴있겠지 근데 꼰대라고생각한다고 저사람이 꼰대가 되는건아님 당연히 저사람이 나쁘다고한관객이 내가된다면 지적질당한 사람으로써.기분은 좋진않겠지만 기렇다고 저사람이 꼰대가되는건아님 국민으로써 잊지말아야할것은 잊지말아야지
진지한 고뇌를 하기엔 아베 구체제의 바나나가 너무 달콤한 것이야요 ^^7
특정비밀보호법으로 현실비판은 다 막힌것이야요^^7
일본 언론자유지수 2009 10위권, 2019년 70위권
한국 40위 로 아시아 최고
허미 ㅋㅋ
진짜야?
2019 언론자유지수 '한국 41위' 아시아서 가장 높아 (국경없는기자회 4월18일 발표)
http://m.journalist.or.kr/m/m_article.html?no=46124
일본72위.
https://ko.m.wikipedia.org/wiki/언론_자유_지수
진짜임. 쟤들 유사 민주주의라는 말이 농담이 아니라 진짜 정부 독재랑 자국민 우민화 장난 없음
이건 다른이야기지만
몇년전에 방사능의 위험성에대해 알리던 기자가 테이프가 전부다 밖에서 막혀잇는 상태로 집에서 ■■당함
언론은 테이프가 밖에서 쳐진건데 어떻게 ■■이냐 누가 죽엿냐 하는데
경찰이 바로 ■■이 맞다고 판정지어버림
하고 언론에서도 아무말도 못함
실제로 일본에서 방사능 언급하면 무슨죄로 잡혀감
코난이 와도 풀수 없는 미스터리.
와 10년 사이에.
이거 어디에 정리된글 없나요?
미국이 우리나라랑 별 차이 없구나 ㄷㄷ
마사키 이와지 라고 쳐보면 정리글 잇을거임
잡혀가면 다행이지 밀실■■한채로 발견됨
근데 문제는 밀실■■인데 밖에서 테이프가 붙여졌다는거정도?
ㅈㅏ1살
그럼 하지마! 가 생각나네
헛소리인줄 알았는데 참소리
여기도 너의이름은 그거보고 운사람 한트럭일거 같은데
거기 울반한 장면이 있었나?
글세 오타쿠들 감동포인트를 잘 모르겠어서
나 극장에서 4번 봤는데 4번다 그 뭐냐 산 정상에서 만나는 장면에서 움
재밌게 보긴 했는데 그닥 울만한 장면은 없었던듯
애니보고 눈물 찔끔 났던건 코코같은거
오히려 씹덕들보단 연애 이야기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더 감정이입잘될듯.. 너의 이름은은 기본적으어 커플이야기임.....
틀린말이 아니긴 한데 왜 멀쩡한 너의이름은은 왜 걸고넘어지나
나쁜영화는 아닌데 씹덕색기들이 너무 오버하는게 문제라고 하는듯
그해 화제작이라서
울만한 영화는 아니잖음 ㅋ
아무래도 '너의 이름은' 이게 일본 영화관에 1년 내내 걸려있었던 것도 있다보니 영화감독 입장서는 좀 거시기한걸지도...
단순히 퀄리티의 문제가 아니라 작품 속 혜성이 원폭에 대한 은유라는 식으로 생각해서 걸고 넘어지는 거일 수도 있음. 글 전체적 논조도 역사의식에 대한 문제이고. 저쪽 진보적 비평가나 예술가들은 작품을 그런식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사실 중간중간에 어케 둘이 시간을 넘어 이어지는지에 대한게 걍 술처먹는걸로 땡치고 넘어가는게 개연성이 존나 떨어지긴 함
그 외에도 말도 안되는게 몇개 있는데 비판 받을 건 받아야지
환장할만 하네
1년?ㄷㄷ 그렇게 오래 걸어둘수있음?;
근데 솔직히 너의이름은 나도 봤지만 뭐가 그리 흥행할만한 작품인지 잘 모르겠던데
뭐 아주 정확히 1년은 아니긴한데 한 해가 지나도록 걸린건 맞음. 일본서는 2016년 8월 26일날 개봉했는데 돈 번 기록이 2017년 5월 7일까지 있음.
감동의 기준은 모두가 달라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 영화가 그정도로 팔린거 보면 객관적으로 재미있긴 한 것같은데?
해외에서 들어온 영화의 흥행성적은 거짓말하지 않음...대중성을 잡은거지.
진지하게 쓰면 너의이름은에서 운석 떨어지는 장면을 원폭장면과 대비시키면서 자연스럽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는 지적이 당시네 몇 있었음
영상미 좋고 재밌긴 한데
질질 짤 영화는 아니었음 ㅇㅇ 개연성이 치밀한편도 아니고 ㅇㅇ
음 흥행을 떠나서 난 그냥 이 정도 스토리에 이렇게까지 흥행할 정돈가? 라는 느낌이었음.
시나리오 컨셉도 그렇고 연출같은 부분도 딱히 새로울것도 없었고 눈물 흘릴만한 내용도 아니었는데..
오히려 애니메이션으로 치면 8-9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이 훨씬 더 감동적이고 신선한게 많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재미없다는 뜻이 아님. 나도 대중적인건 좋아해.
단지 뭔가 엄청나게 재밌다거나 감동스럽지도 않았다는 뜻..
저거 이 세상의 한구석에 아닌가?
작품이 일본은 피해자야! 라는 스탠스는 아니었던거같은데
그와는 별개로 글제목 보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얘기인줄ㅎ
그간 그렇지만 저양반이 설명하는 것들보단 순한맛이긴 하지.
그건 그렇죠. 마지막 대사를 바꾼건 좀 실책이라고 봄.
그 애니 마지막에 태극기 보거 우는 장면 보면 일본이 전쟁에 져서 울분으로 우는 느낌이 강한뎅
전에 이거 올라왔을때도 댓글 달았는데
원작에서는 태극기를 보면서 '아 나도 가해자 중 하나였구나'라고 느끼면서 오열하는데
애니에서는 어감이 상당히 순화됨
두 장면 느낌이 확연히 다르고 루리웹에서도 이 애니가 우익이라는 얘기 겁나 많았음 당장 몇달전만 해도 반딧불의 묘인가 그거랑 같이 피해자 코스프레라면서 까인거 직접 봤고
일본에서도 이게 이쪽인지 저쪽인지 논란이 있었다 알고있음
하지만 감독은 가해자 의식 느끼는 쪽이 본래 의도가 맞다 했으니 논란거리가 없는데 저 아저씨는 수박 겉맛 핥아보고 떫다고 ㅈㄹ한거임. 차라리 반딧불의 묘가 더 피해자 코스프레인데
참고로 애니에서 순화된 이유는 일본 자국내 사정도 있겠지만, 전쟁의 가해 피해를 언급하는 정치적인 것보다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싶었다고 감독이 말함. 너무 노골적으로 일본을 비난한 대사이긴 하니까
저 작품이 혐한 작품이라고 하는건 아닌데, 많은 관객이 감독의 의도와는 다르게 주인공이 피해자가 된 듯한 느낌을 받으면 영화에서 표현을 잘못한게 아닐까? 라고 생각함.
관객이 그런 느낌을 받는가는 언급하지 않았고 본문의 저 아조시는 영화 주제가 그렇다고 언급했음. 그게 너무 큰 오류라는거임
저 아조시가 감독이라면 저 글은 평론이라 할 수 있음 근데 평론을 그 영화만 대충 보고 감독 인터뷰나 원작 찾아보지도 않고 쓰면 그건 평론이 아니라 그냥 리뷰에 불과하지
저 아조시가 뭔 말이 하고싶은지는 아는데 어떤 작품의 타이틀을 들먹일거면 적어도 그 작품의 의도나 원작까지 알아보고서 '관객 입장에서는 이렇게 느껴진다'라고 말했어야함
영화는 영화 그 자체로 평론할 수 있어야지, 작자의 의도나 원작을 굳이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물론 알면야 더 다양한 스펙트럼에서 평론이 가능하겠지만, 작품은 작품 그 자체로 우선 평가 받아야지.
평론이라면, 그리고 작품 주제를 언급하려면 그래야 했다는거임. 사람 100명 살리려고 1명 죽였는데 살인자라 비난받으면 안되는 느낌으로. 이 경우는 좀 민감한 주제니까 ㅇㅇ. 다른 주제에 관해서면 ㅈ도 상관없는데 이 주제는 말이지...
논란이 나올 정도로 원작을 수정했다면 원작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감독의 의도가 의뭉스럽다고 볼 수 있음
심지어 감독이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이 생길 정도면 영화 기획이 실패한거지
게임도 비슷해
복규동이 욕처먹는 거 봐
의도야 어쨌든 보이는 게 오해받을 소지가 있으면 욕먹는 게 창작자인 거임
너의 이름은은 나도 재밌게는 봤지만 울었다는 건 진짜 이해안되던데....
국제시장 이런거는 보고 펑펑 울었어도....
우익영화보고 울었다고 욕먹는다
국제시장?
신파극의 신파극의 신파극이라 답답했는데
울어서 나쁠게 뭐있냐 그사람 취향인데
난 트루먼 쇼 클라이막스 보고 광광 우럭따
글쎄 우는 포인트는 사람마다 틀린거지. 이해는 안되도 존중은 함.
솔직히 너의 이름은 이건 안봐서 모르겠고 난 국제시장 보다가 울기는 커녕 지루해서 졸아가지고 하품하다가 눈물 나옴.
재밌는 건 일본 오타쿠들의 혐한 기질이 일반인보다 강하다는 거
오타쿠들이 밖에 나가서 친해질 사람이 없으니 나쁜 것만 보고 옴
당연하다면 당연한거
당장 여기만 해도 혐오성향 잡히면 물타기 더럽게 쉽잖아
팩트 오지게 꽂네 ㅋㅋㅋㅋㅋ
조심하자고 생각은 하는데도 하도 끝없이 물타기 올라오다보니까
가끔씩 나도 넘어가서 씁쓸하다..
당장 여기서 혐일 혐중 혐유럽 등등 자신 빼고 모든 것에 대한 혐오선동이 난무하는데 새삼스레...
일본은 영화도 애니도 만화도 심지어 음악까지도 점차 퇴보하는느낌임
너의이름은 같은 씹덕애니 자체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아예 극장에서 먹히는게 씹덕애니밖에 없는걸 비판하는거 아닌가
코난이나 기타 애니 비롯해서 러브라이브, 아이돌마스터 이런 극장애니들이 줄줄히 먹히고 너의이름은에서 빵터졌으니 저런 말을 한 것 같기도 함. 감독 입장에선 아이러니 하겠지..
너의 이름은이 씹덕애니면, 그냥 님은 애니라는것 자체를 씹덕이라 비하하고 싶어하는 인간인거지.
너의 이름은이 해외에 수출해서 벌어들인 수익이, 그해 우리 한국영화 수출액 전체랑 삐까뜸.
맞말 이전에 좀 꼰대같다
원작을 모욕하는 만화원작 영화가 계속 나오것도 소비가 계속 뒤 따르니 나오는거 잖아
일본애들 감성이 너의이름 같은 영화에 더 맞는 거일 수도 있어
현실에서 탈출하고 감동적인 걸 좋아하는 성향일지도 모르구
니들은 시스템이 이상해 결론을 이상하게 내고있네
너의이름은 은 일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꽤 흥행한 작품이고
작품성은 모를까 대중성은 챙겼다고 보는데. 애니메이션 영화가 흥하는게 보기 쉬운 일도 아니고.
괜히 비교질하면 욕먹기 딱 좋다는 걸 왜 모를까.
개망한 엄복동 같은 영화도 아니고...
흠. 일본 정부를 욕해야지 거기에 선동당해 미개하고 왜곡된 뿅뿅같은 역사교육받은 불쌍한 뿅뿅들 욕하지말고;;
그러면 보지마 콰아아아
'너의 이름은'이 아시아에서도 꽤 흥행하고 잘 나가니까,
그걸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일본 영화계의 전체의 쾌거 같은 식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꽤 있었던 모양.
전통적인 영화 관계자 입장에서야 솔직히 극장을 오타쿠한테 뺏기는 기분이 더 강했을 거고.
(일본 영화계의 경우에는 실제로도 극장을 채우는 상당수가 오타쿠인 것도 사실)
'너의 이름은'이 잘 만든 애니메이션이지만 명작 영화는 아니잖아.
나는 저 사람도 꼰대라고 봄. 왜 죄도 없는 '너의 이름은'과 '이 세상의 한구석에'를 가지고 와서 비난함?
그리고 '이 세상의 한 구석에'는 일본이 전쟁 피해자물이라는 의도와 180도 다른 작품임.
원작자 부터 그 전작이 식민지 시대 일본의 제국주의를 묘사하지 못했다는 반성으로 일반 국민의 전쟁 책임을 그린 작품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낸다는 자체가 이미 전쟁 책임에 한 발 담그는 과정이었고 주인공이 마지막에 그 부분을 깨닫고 한 발 내디디는게 원작과 애니메이션 결론임. 오히려 직접적인 주제보다 더욱 발전된 서사라고 봄. 애니메이션 와서 대사가 하나 바뀌었는데 원작의 그 대사는 주인공의 연령, 지적수준을 생각하면 너무 직접적이고 생뚱맞음. 나의 생활 자체가 식민지 수탈로 이루어졌구나 하는 주제를 가장 확실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대사로 잘 바꿨다고 봄.
너의이름을 핵노잼으로 봐서 공감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