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주의] 짧고 굵은 채용비리 수사 근황.jpg

똥 묻은 휴지로 똥 닦으니 구린내가 나지.

직무배제는 옷 벗는 게 아니라
그 수사만 담당하지 않는 것일 뿐...

KT를 움직일 정도의 파워를 가진 장인이 검찰 신랑을 들인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KT에 대한 압력에 검찰의 백그라운드도 분명 작용했겠죠. 명백한 공생관계이자 묵시적인 공범이라고 봅니다.

수사가 미적대는 이유가 다 있음

헬조선은 이미 음서제가 고착되었음.

반도국의 가장 썩은 부분이 어디라는 걸 모든 국민이 알고 있지...다만 모른척 할뿐...씨바 씨바 바라아제

이거 기사 보면
수사 중 검사가 장인도 부정채용청탁을 한 정황을 인지하게 되어
스스로 수사 검사 제외요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채리비용 으로 읽혔는지 설명 가능하신분!?

이젠 별 감흥도 없다.
무법이 익숙해지면 안되는데

전혀 욕 할 내용이 아닌데 기사 제목이 좀 그렇네요
1. 수사지휘자인 남부지검 검사장이 장인 청탁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수사팀 보고를 받고 인지
2. 검사장은 해당 사실을 대검찰청에 자진 신고 후
수사에서 빠짐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무마를 위해 모른 척 했다면
모를까, 적어도 현재 밝혀진 사실만 나열하면
저 검사장이 욕 먹을 이유는 없는데요

지검장이 발견 후 자진해서 신고하고 물러난 건데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하고 까대고 싶은가 보네

그동안 나라꼴을 아주 처참하게 만들어놨네요..

장인이면 장인이지 무슨 신문 기사에  장인어른은 또 뭐냐

올리시는게 하나같이 다 극대노에요 ㅜㅡㅜ

물론 자진신고 안하면 나중에 처벌수위가 상당히 쎄긴합니다만, 그래도 자진신고한 검사장은 딱히 욕먹을 이유는 없고,
다만 진짜 채용비리라는게 공직자들 사이에 너무나도 만연한 이사실에 대해서는 욕이 나와도 괜찮을 것 같네요.

지검장은 잘했네.
집에서는 욕먹을거 같은데 잘하신겁니다.

KT 가 진짜 인사청탁 얘기 많이들리긴 하더군요.... 심지어 힘있는 국회의원이나 영향력 높은 사람들도 아니고 지방 시민단체에서 영향력 좀 행사하는 분들 까지도....
저기 인사청탁 제대로 캐면 진짜 줄줄이 고구마 줄기마냥 엄청 나올건데.... 이거 여야가 다 얽혀있는 건이라서 과연 어디까지 건드리고 손뗄런지... ㅎ

진짜 얼척없는게 저렇게 청탁으로 입사해서 딩가딩가 놀러 다녀도 월급준다는거
그리고 이전 한국통신때도 별반 다르지 않았을거라는거
대부분 공사나 공기업들 상황도 털어보면 개판일거라는거
이게 과연 KT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