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받자
신념 좋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고,,,
그 사이에서 접점을 찾아가는게 토론이고, 민주주의가 돌아가는 방식이겠죠.
근데 정우성은 현실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서도 전혀 알려하지 않거나, 알려줘도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칩니다. 그런 식으로 자신의 견해를 전혀 수정하지 않습니다.
정 : 난민 받자
??? : 가짜 난민도 있는데
정 : 가짜 난민은 있을 수 없다.
실제 대화 요약했습니다. "정우성, 가짜 난민 있을 수 없다." 검색. 현실은 돈 얼마 주면 난민 만들어준다는 난민 브로커 넘쳐납니다. 주로 SNS DM으로 광고 한다는데,,, 실제로 지금 잡혀서 재판 받고 있는 브로커도 있고요.
만없이지만,
정 : 난민 받자
??? : 가짜 난민도 있는데
정 : 심사 강화하여 가짜 난민을 걸러내자. 진짜 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단순히 취업하고 돈 벌러 한국 오는 사람은 걸러야 한다.
이 정도 했다면, 정우성에 쏟아지는 비난이 지금 같을까 싶습니다.
답정너 스타일이죠
난민 받아본 국가에서 온 사람들 상대로 가르치려 들죠. ㅋㅋㅋ
이래서 의무교육은 잘 받아야..
말 그대로 아는거 없는 사람이 신념만 쌘 최악의 케이스. 제일 싫어하는 연예인 입니다 자기가 선민인줄 알고 여러가지 할려하는데 오히려 민폐만 끼치는
공감
[리플수정]임석진// 의무교육은 아무런 상관이 없죠.
서울대 나와도 기본 개념없이 말 안통하는 사람은 많으니까요
본문의 내용은 대책없이 그저 신념으로 밀기만 하는 사람이 문제라서
[리플수정]자신의 신념에 매몰된 인간
무식한 인간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케이스에 딱인 경우죠
[리플수정]x :개가 위험해요.무서워요 ㅠ
정우성 : 우리개는 안물어요 만 시전
보통사람 : 입마개를 채울게요.가까이 오셔도 되요.
학력의 문제임
서울대나와도 안통하는 사람 많겠지만 비율의 문제죠
이성의 문제를 감성으로만 해결하려니
대화가 안됨
놔두세요. 그냥 돈 좀 있으니까 선민의식을 가지고 깨시민 코스프레 하는 못배운 사람에 불과함ㅋ
경제력, 사회적 위치를 얻게 되면
도덕적 존경을 받고 싶어하는데 대부분 힘들죠.
잘나가는 중소기업 사장들 많이 그러는데 직원들 욕하죠.
다른 걸 떠나서 무식함이 엿보이는 건 사실
난민 받으면 다른거 다제쳐두고 서민들중 일용직은 당장 난민들하고 밥그릇 싸움해야함 지금도 최저임금 안받고 일하는 불법체류자들 많아서 안써주는 곳도 있는데...
한동희// 실제로 밥그릇 문제인 사람들에게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해요."하고 있으니,,, 그걸 듣고 설득될 사람이 없죠.
이글은 진심 추천임 정확하게 제 생각과 일치하네요 글로 정확히 푸셨네요
정답
정우성이 인간적으로 괜찮은 사람인 것은 알겠지만 토론에서 도덕적인 부분만을 집착하며 감정에 호소하는 것은 정말 보기 싫더라구요
우리 모두 사랑해야된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면 그 반대편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우리 모두 싸우기라도 하자는 사람인 것인지...
모두 인정하고 넘어가는 이야기들은 굳이 할 필요도 없죠
난민은 어느덧 종교의 영역으로 넘어간듯 합니다
애당초 종교때문에 생긴 현실이라 그런지 빠르게 그쪽으로
감성으로 접근해서 그래요..
이게 대의고 신념이면 그 사이에 나오는 부작용이나 역효과 이런건 그냥 감수해야 될것
접근방식이 페미문제 북한문제랑 똑같죠..
아까도 썼지만
정우성 vs 난민 반대 사람들 양상 보세요
난민 반대측 사람들:
난민 받으면 그들과 부딪히는 서민들만 고생한다. 부유한 당신은 아니지 않느냐?
당신은 그 비싸고 좋은 아파트에 살면서 난민과 분리돼 살지 않겠느냐?
정우성:
전 비싼 아파트 살면 안됩니까?
난민 반대하는 사람들 : .......... ???
정우성이 진짜 짜증나는 스타일이죠.
차라리 난민 관해서는 구라를 쳤을 지언정 박종진이 나아요(매불쇼에서 실제로 말했던 내용)
박종진은 입으로만 그랬을진 몰라도 최욱이 정작 박종진씨 정도 되는 사람들 사는 동네에선 난민 구경도 못할거고 그들과 직접 살부딪히며 살아야 하는 서민들만 피해볼 수 있다니까. 자긴 난민 한명 정도는 자기집 빈방에 데리고 살 용의도 있다고 했음.
정우성은 그냥 본인만 착한줄 알고 있음.
솔직히 난민에 대해 제대로 알기나 하는지 의문입니다.
정우성 난민 관련 인터뷰 볼 때마다 난민이 왜 발생했는지, 누구의 책임인지, 그런 것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이 있었나 싶습니다.
자기 착한일하는데 만족하는사람일뿐이죠 그사람은
깨시민 입진보 패션인권전도사들은 종교거나 혹은 알고도 그러는 컨셉충이라서 학벌, 가방끈 이런거 관계없음
서울대 출신 무논리 운동가들이 얼마나 많은지 보면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있다
지옥으로 가는길은 선의로 포장되어있다2
무식한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정우성 편드는 일부 사람들도 비슷함.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물어보면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이것만 되풀이합니다
난민을 받으면 문제가 해결 되냐고요. ㅎㅎㅎㅎㅎ
이건 정말 2차원적인 문제에요. 난민을 받으면 해결이 되는게 아니니까 문제라니까요?
유럽국가들이 왜 난민을 안받을려고 저 난리인데요.
단순히 받아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난민 이야기 할때 제발 한두가지 불쌍한 케이스만 줏어다가 광고하지 말자고요.
그런 신파극이라면 국내에서 찾아봐도 백과사전만큼 나오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3dY6sX158xQ&feature=share
이미 우리나라는 난민을 받는 기준이 충분히 깐깐합니다.
확실한건 난민 받자는 정우성 기사 나올수록
반감은 커져만 간다는 것
정우성 발언들은 그의 목표 달성에 1도 도움 안됨
윗분말이 맞음. 난민 인식에 대한 재고를 하는게 홍보대사의 역할인데
오히려 반감만 계속 키우고 있는게 문제인데
정우성은 난민에 대한 기본적인 현실 파악도 안된 상태에요 인터뷰 읽어보면..
공인으로서 너무 무책임함. 정치인은 애초에 자신의 정치적 스탠스를 내세워 지지층을 쌓는 방식을 통해 공인이 되는데 반해 정우성은 그냥 외모와 배우로서의 커리어로 공인이 된거잖아요. 유명 배우나 가수도 당연히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는 있으나 애초에 자신의 인기가 그러한 정치적 스탠스로 얻어진 것이 아닌 만큼 아주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저러는건 자신의 팬들을 기만하는 행위죠
[리플수정]가령 다른문제도 이슬람 문제에 있어서 우리가 양보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없는 부분이 있는, 할랄 푸드들을 수입한다던가, 무슬림들을 위한 사원을 짓는다던가.... 우리도 외국가면 우리가 그정도는 요구할 수 있겠다 하는 수준도 있고요.
근데 일부 언론 보도를 보면 무슨 일부다처제도 그들의 문화라던가, 한국에서는 이슬람 교육이 안된다고 자식을 이슬람권으로 보내서 이슬람식 교육 받게 하는 사람 인터뷰 같은걸 실으면서 그들을 이해하자! 이러니 오만정이 다 떨어짐.
일부다처제 기사는 너무 황당해서 한겨레가 이슬람 안티인줄 알았습니다.
동감..
의무교육의 중요성..
사고의 중요성..
토론에서는
상대가 하는 말을 경청하고,
거기에 대해 반박할건 반박하고,
취할건 취하면서,의견을 나누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이
아예 없어 보여
참 안타깝네요.
상대가 하는 말이 무언지를 못 알아먹는건지(무식한건지),
아니면
상대가 뭐라고 하든말든
상관없이 자기 할말만 하는건지(똥고집만 있는건지)..
어쨌든
참
아쉽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 중에 이런 스타일 있습니다. ㅡ.,ㅡ 협의가 안되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그냥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
전형적인 깨시민
무논리가 제일 대화하기 힘듬
어휴 내 주변에 이런 스타일 사람 없는거만해도 감사할 일.
drhouse// 뒤늦게 댓글 답니다. 그럼 그렇게 말하면 됩니다. 제 글의 주제는 난민홍보대사 정우성씨의 토론 태도 자세니까요
두산광팬// 공감합니다. 제주도가 난민으로 난리가 났는데 그 인원 받으면 난민문제가 끝날까요? 아니 난민 문제가 시작되죠. 그들의 가족에 친척에....그거 보고 한국으로 몰려드는 난민에....
정우성 난민 발언은 예전 일 아닌가요? 왜 갑자기 이러지들...
질투의화신// 화제가 되서 글 썼습니다. 안됩니까?
그냥 홍보하고 여론 환기하는 정도만 공개토론은 쉽게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리플수정]의무교육 떠나서 역사와 과학 등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논리학 공부나 하고 와서 뭘 주장을 해도 해야죠. 난민을 받아도 된다는 근거로 고작 우린 다 사랑해야 해요 하면서 사랑무새가 돼버리면 그 잘난 외모와 착한 마음씨에도 불구하고 비웃음만 사지 않겠어요?
정우성도 여기 글 보겠죠..보고 읽으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을꺼에요..
난민 반대글 쓰는 사람도 마찬가지일 듯
[리플수정]mewblue// 피장파장의 오류. 전 난민 반대하는 사람은 모두 논리적이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개인 의견을 물으신다면...지금의 엄격한 난민심사 유지. 단 불체자는 본국송환 강화 하자는 주의입니다.
그리고 제 글에 논리적 모순이나 사실관계 잘못되었으면 지적하시면 됩니다. 막연하게 반대글 쓴 사람도 같을 거다.는 참 뜬금없네요.
전 정우성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 있을수가 없으니까요.
난민받아들인 후에 이 나라에 끼칠 파급효과에 대해 걱정하고 대화하는게 정상인데 모르면 남의 얘기에 귀를 기울여야지 말하는거 보면 난민문제에 대해 아는것도 없던데 뭘 보고 저 문제에 꽂혀서 저러나
무식한 사람이 돈있고 신념있으면 어떻게 되는지 여실히 보여줌.
주위에서 멋있다고 떠받들어줘서 더 저렇게 된듯
변곡// 토론의 목적은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을 설득하거나 그게 불가능하다면 토론을 지켜보는 사람을 설득하는 것이죠. 정우성의 인간성은 관계가 없습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해요."로 설득당할 사람이 없는게 문제.
정우성 감성이 의외로 여초식임;; 남자치고 좀 그래요
정우성은 스무살 시절부터 메이저 영화 드라마에서 주연만하던 사람이예요. 그런 감성적인 접근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인생이 드라마였으니까.
이 글이 맞죠 들을 생각이 없이 자기주장만 하는 태도로 무슨 토론이 되나요
고집을 부리는 사람 따로, 고생할 사람 따로라는게 문제.
김미화 김제동 정우성 다 같은 까라 괜히 기업에서 학부보고 사람 뽑는게 아닙니다
님은 대화가 잘 되시나봐요
암세포도 생명이라 암수술 안한다는 모드라마의 괴대사랑 뭐가 다른지 잘모르겠음
아마 이 논란 속에도 우리 모두는 사랑해야 되는데 왜 사람들은 그걸 몰라?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듯
알란파슨스// 우린 서로 사랑해야되요. 정도는 아닙니다만....
쟤는 자기가 뭔가 대단한 일을 하는 사람인양 착각해서 저리 막 내뱉는거죠
생각도 없이
[리플수정]제가 정우성의 의견에 공감하는 건 아니지만, 정우성이 어떤 현실적인 사안, 이를테면 난민에 대한 허용 기준 등에 대해 의견을 낸 것은 아니지 않나요? 정우성이 한국의 까다로운 난민 허용 기준에 대해 존중하는 견해를 보이는 걸 보고 의외라고 생각한 적이 있거든요.
게다가 현실적 사안이라면 논의를 통해 한 방향으로 조율을 하고 수렴을 해나가는 게 맞겠지만, 정우성이 말하는 난민에 대해 포용적 시각을 가지자는 정도의 주장에 대해서라면 가치관의 문제니 굳이 하나의 답이 있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우성이형 인품은 훌륭한건 알겠는데.. 전형적인 입진보 스타일..
난민에 대한 관용도, 일부 제노포비아적 거부 반응도 전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시각들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치관의 문제에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가치관을 견지하게끔 설득하는 건 문제가 안 되더라도, 너의 가치관은 이상주의적이라 잘못되었다, 네가 가치관을 포기하지 않는 건 토론의 자세가 안 된 것이다. 이건 오히려 또다른 하나의 가치관을 정답으로 이미 상정하고서 그 외는 배제하려는 시도 아닌가요? 저는 오히려 이런 이상주의적인 주장도 사회의 한 축에는 존재해야지 사회가 다양한 논의 속에 발전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리플수정]칸동님// 전 정우성의 이상을 포기하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토론에서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을 반박할 때 사실에 근거한 주장을 펼치는 것이겠지요. 그것은 대전제입니다. 가짜난민을 우려하는 사람에게 가짜 난민 없다가 사실에 부합하는 주장일까요?
두산광팬// ㅇㅈ
[리플수정]텔레만// 텔레만님의 지적은 타당합니다. 정우성이 한국에서 인정된 난민에 대해서만 국소적으로 말한거라고 저는 판단하지만, 어쨌거나 전세계적으로 가짜난민이 존재하는 한 그 존재나 위험성을 부정하는 건 바르지 않죠.
하지만 이와 별개로 정우성에 대한 공격은 댓글들에서도 보이듯 대체로 정우성의 이상주의 자체에 대해 무책임하다고 비판하는 것이고, 여기에는 가치관적인 문제에 대한 주장과 현실적 문제에 대한 주장의 구분에 관한 대중의 혼동이 종종 그 원인이 된다는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설득이 안되는건 그 사람 생각이 확고한 상태라 그렇고, 정우성 생각을 바꿔야하나요? 그냥 각자 저런 의견도 있구나 하면 안되나요? 여론이 이렇구나는 알겠는데 일부 과한 반응들과 반복에 피곤하기도 하네요.
당구학자// 접점이 없는 평행선임을 확인하는 것도 토론의 기능 중 하나죠. 난민에 대한 정우성의 생각에 대한 글은 아닙니다. 정우성이 난민문제에 대한 여러 토론에 나오는데,,,, 토론의 스킬 문제에 대한 지적입니다.
1. 감정에의 호소가 너무 많다 - 이건 스타일일 수도 있는데,,,, 사람들이 계속 같은 상황을 들으면 (집을 잃은 난민, 혼자 애를 키우는 미망인, 희망을 잃은 사람들) 무뎌집니다. 설득을 하려면 논리적 전개로 가다 딱 한번 정도 필살기로 쓰는게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2. 사실관계 잘못된 건 바로 잡는게,,
당구학자// 설득을 위해서도 더 좋을 것입니다. 이건 좀 우려스러운게,,, "침대는 과학"이라는 광고문구에 그렇게 믿은 초등학생도 있고,,, 의외로 사람들은 텔레비전에서 유명인이 하는 말이라면 검증도 하지 않고 덜컥 믿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요. "가짜 난민 없다."나 "외침 천번",,, 같은 사실관계가 잘못된건 고치는 편이 설득력이 높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