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 회사 정치 싸움에 기 빨려 퇴사한 썰

뽑혀본적이 없어서 잘 모루게소요

개기지않고 시키는대로 잘하거든

알려주세요

웨오?

군대에서 노예의식이 심어져서 오거든

ㅇㅎ!

남자는 개기면 ㅈ된다는걸 이미 어릴때부터 뼛속깊이 각인되어버리거든

간혹 규격외 인간들은 군대 갔다오고도 이유없는 반항을 반복하는것도 봄
집구석에서 존나게 귀하게 자라신듯한..

확실한건 조 ㅅ 소일수록 안개기고 괜찮은 회사일 수록 자기 생각 말하는 사람이 늘어남
걍 뒤가 있는 애들과 없는 애들 차이임

ㅈ소도 힘들게 들어간 애들은 여기서 나가면 또 어떻게 일자리 찾지 따위의 걱정이큰데
중견 대기업 애들은 아 돈 좀 덜 받고 말지 더러워서 안다녀라고 생각하거든
물론 그 대기업 위치가 너무 소중해서 벌벌 기어다니는 애들도 많지만
우리 팀장이 ㅄ같이 굴 때 과장 대리급들 여기 아니여도 갈대 많다는 식으로
팀장한테 할 말 다해서 결국 팀장이랑 타협했음
그런데 사실 그것도 팀장 ㅄ에 과장 정치질 합쳐서서 이루어진거지만
아무튼 여기저기 기업들 많이 겪어볼 환경에서 일했었을 때 느낀건
작은 기업 다니는 애들은 자기들 불만 표현 진짜 못함
겁나 저것들이 성인이라고 설치고 있는게 신기할 정도

구경 하고 있으면 자기편으로 끌어들일려고 작업 들어옴 ㅇㅇ
중립? 여자 많은곳에선 그런거 없음

너가 처세나 눈치 만렙 아니면 절대 구경만 못함
머가리 나쁜 나처럼 눈씨에 가까운 놈이면 중간에 껴서 어버버 하다가
박쥐 취급받거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특정 파벌 옹호자가 되서
나머지 사람들에게 잘근잘근 씹힘

매일매일 어떤 일이 터졌을지, 그걸 어떻게 뒷마무리를 해야할지, 사고친건 남인데 왜 내가 다 모든책임을 끌어안아야 하는건지 생각하면서 정신병 걸림

중립 지키는 방법은 하나 있다. 관심 안가지고 맨날 바보 흉내내면 되더라..

ㄹㅇ 아무고토모루요들만 여초과나 여초회사가면 꽃밭이겠지? 함

혹시 그 꽃이 타이탄 아룸이냐

SOD 는 어때? ㅋㅋ

애도 아니고 성인이되서 울면서 뛰쳐나가면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 보이더라
성인이 되면 정상적으로 논리나 사실관계로 대처해야지 눈물 보이면 뛰쳐나가는건 회피 및 하기 싫다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주는것 같아서 싫더라

뭔가 문제있으면 해결해야지. 우는거 극혐. 그래서 아예 여직원이랑은 일 안 한다는 팀장들도 많잖아.

ㄹㅇ 진짜 애도 아니고
몸땡이만 큰 애라니까

그 성별 특

그렇다고 안페수준이 되는 건 쫌끔

오 폭발한 직장 썰 좀 풀어봐. 재밌을꺼 같다.

혹시 주호민이신가요?

덧붙이자면 남자 직원수가 최대 3명
1년정도는 1명뿐이었다

팩트(제조됨)

ㅇㄱㄹㅇ

맞음 남녀 문제가 아님. 진짜 별애별 꼬뚜리 잡아서 서로 헐뜯고 암투하는건 비단 여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자본주의 회사에서의 현실임

정치질은 그게 그거지
방식이 다를뿐

이게 차이점이 남자 정치질은 강대국끼리 싸우는 느낌이라 걍 파벌만 잡고 있으면 되는데
여자 정치질은 전국 시대야 ㅅㅂ 개개인이 하나의 파벌이여서 견디기 ㅈ같음.

그나마 남자 정치질이 다행인건 공사 구분은 어느정도 되는데 여자 정치질은 개인 감정을 일에다가 끌어와서 일도 못하게 만드는게 다르다던가?

아니 케바케임

남자도 파벌 다르다고 정치질로 상대 프로젝트 ㅈㄴ 방해해서 망하게 하는게 수두룩한걸

케바켄데 비율 얘기지 머

공사구분 못하는 ㅂㅅ들은 남녀불문임

일단 확실한건 여자는 찢어졌다 합쳐졌다하는 전국시대느낌이고
남자는 그대로 굳어지는 느낌
라인이라는게 있듯이 이게 한번 소속되면 도통 변하질 않아

ㅇㅇ 누가 보면 남자들 정치싸움은 쿨하고 신사적인 걸로만 아는 사람 있을까봐 무섭다. 솔직히 정치싸움은 성별의 문제가 아님. 거기 얽힌 사람들 문제지.

남자 정치질은 감정적인 문제보다 더러움이 큼...
진심 보고 있으면 진짜 똥꼬가 남아나질 않을 것 같음..

이건 맞음 진짜
남자들도 정치질하고 파벌싸움 다 함. 근데 여자랑 차이점이 여자는 진짜 계속 분열운동을 하다가 둘셋 정도? 남을 때까지 분열이 되는데 남자들은 누구파 누구파 이렇게 갈리고 나면 아예 파벌싸움에 안끼는 아싸로 사는 사람 제외하면 그 파벌이 계속 가더라. 한쪽이 무너질 때까지.
근데 또 한쪽 무너지고 나면 살아남은 쪽에서 분열하더라고. 하긴 뭐 당파싸움은 조선 때 부터 유구한 전통이지

맞는말이다 남녀 구분없어 똑같이 진흙탕싸움임
어떻게 아냐고?
내가 당하고 있거든 시발!

그리고 인원이 적으면 적은대로 지랄맞더라 걍 인간이 문제여
인간혐오 찬양해 시발

여자들도 강대국끼리 싸움이 있지 근데 문제는 그 안에서 또 파벌이 있고 그안에 또 있고 또 있고...

꼰대들이랑 일 많이 하는데.
그세끼들은 체면 엄청 따짐..
남들 앞에서 자기가 말한 발언이 밟히고 묵살되면 그 말이 잘못되도 노발 대발함.
그 잘못의 피해가 몇억 몇십억 적자가 나더라도.
절대 인정안하고 개지랄함.
그리고 결국 그 패해가 받더로도 그땐 나몰라라하고 내뺌.
이런 경우 너무 봐와서 진절머리 나고.
말 섞어보면 아 내가 말한게 잘못됬구나 하고 느끼는거 같은데. 체면이고 존심때문에 절대 번복 안함.
개세끼들 때문에 뒷처리하느라 적자받아서 내 인센티브 안나오는데 존나 짜증남.

당장 유게 팬덤싸움만 봐도 온갖 날조와 선동이 난무하는데 뭐ㅋㅋ

ㅇㄱㄹㅇ 옛날에 병원 원무과 일할때 원무과장이랑 낙하산으로 들어온 이사랑 싸움 개더러웠음 팩트는 무슨 ㅋㅋ 녹취를 넘어서 새벽에 병원와서 cctv돌려보고 그거 파일가져가고 더럽게 싸우다가 끝내 원무과장 정치쌈에서 져서 퇴직하고

이사는 간호과장이랑 바람나서 그거 증거 잡아서(둘다 유부남 유부녀) 조지겠다고 병원앞에서 원무과장이랑 대리랑 잠복해서 영상촬영하고 ㄹㅇ 진흙탕 그자체였음

정치질에 공사구분이 어딨어
자기 영달을 위해서 하는 게 정치질이구만

씹레알 (남초회사 재직중) 개-졷같아서 못다니겠다

팩트(자기만의)

남초회사 소규모여도 방식만 다를뿐 정치질 장난 아니지

정치싸움 vs 치정싸움

작아도 정치질은 있지
정치질은 거의 캐삭빵 같은거라서 밀리면 낙오 또는 퇴사로 이어지니 전쟁이지

정치질의 성질이 다르겠지

감정싸움이 워낙 심해서 납품하는 사람도 하소연하더라. 늘 하던대로 갖다놓았는데 지 기분 더러우면 딴데 갖다놓으라고 소리친다고. 딴데 갖다달라고 부탁하면 될걸 굳이 승질내며 소리치고 있으니.
거기다가 내가 상급자인데 업무지시를 하니 힘들어서 못하겠다네. 윗선에서는 업무시간에 딴짓하다가 걸린거 몇번이나 지적했는데 늘 바쁘다니.
그래놓고 홧김에 사표 쓰고 나감. 그 자리 고민하며 딴사람으로 채워놓으니 평소 친한 사람들이 다시 데려옴.
그 사람은 평소에도 내부적으로 편가르기해서 파벌 만들었는데...

그게 신비한 일이야
여자 3명이 두루두루 친한 거라면 무언가 놀라운 거임
소녀시대가 9명이 큰 잡음없이 롱런한 넛 자체가 대단하다고 봄

소녀시대 잡음 있는걸로 아는데;;;

제시카 런했잖아

홍콩갔으니 롱~런한거 아닌가

임플란트가 틀린 말 이였음? ㅋㅋㅋㅋ
난 회사내에 회사 차린걸 그쪽업계에서 임플란트로 부르는 줄 알았는데

각인이 아니라 사무실 내 일부공간 임대해서 회사 차린거 얘기하는거 같은데?
그래서 임플란트라고 하는거 같고

걍 영어로 써

검색해 보니까 임프린트가 맞는 것 같음..

작가 물어서 회사 차렸다는 거 보면 출판사 내에서 다른 법인으로 자회사처럼 운영하는 임프린트 출판사 말하는 거라고 봐야 할 듯. 민음사 아래에 있는 황금가지처럼.

아하 용어가 따로 있나보구나

조작 냄새가 나서 그러함. 아무리 인터넷이라도 편집자로 1년 이상 일했단 사람이 틀릴 거리는 아니라서 저건.

근데 위에는 임플란트라 적었는데 아래는 임프린트라고 적었음. 그냥 글 쓰다보니 틀린거겠지.

남자답게 사직서 내고 집으로 갈 수도 있겠지...

그런게 통하는 회사는 좋은 회사고
아닌 회사가 일반적으로 더 많지
윗사람에게 옳은 말 했을 때 윗사람이 순수하게 받아주는건 그리 많지가 않아서...

아... 빠른 귀가를 이렇게?! 하게될수 있겠구나 ....

진짜 좋은 회사 들어가고 싶다 ㅠ

남자답게 문제 있어서 딱 까는 순간 남이 친 사고와 내가 범한 과실까지 모두 합쳐서 내 책임이 되니까 문제지... 괜히 죽어도 가오잡고 있으라는말이 있는게 아니더라고. 적당한 사회성과 스트레스 받지 않을 정도의 눈치와 인맥은 필요하더라.

일하면서 누군가 인연은 만들어놔야한다. 자연스레 친한 사람들. 결국 취업도 인맥빨이야. 나이먹고 이직하고 싶을때는 취업사이트해봐야 누구 아는 사람 소개가 더 빨라. 결국 라인타야 나중에라도 잘되는거지. 근데 그 라인이 썩은 동앗줄이면 같이 나가야되는 단점이 있으니. 정치 없는 회사 없다. 그런 회사 가고 싶으면 외국어도 잘해서 유럽 가든가 하면 됨. 싫어도 일하다보면 자연스레 친한 사람쪽으로 기운다. 그게 노골적인게 여자들이고 남자들은 겉으론 안 드러내는데 누가봐도 보이긴 함.

ㅇㅇ 이게 맞음. 솔직히 인맥질 정치질 없는 곳 없고 사람이란 건 아무리 이성이나 논리를 강조래도 결국 감정적으로 흐르게 되어 있는 동물이라서 자신과 친한 사람이나 잘하는 사람한테 좀 더 잘해주고 싶어하는 게 인지상정이라서.

님 이제 안페협

똥군인과 갱스터 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여직원 자기 스스로 생각하기에 만만하다고 판단되면 걍 아무한테나 맞먹고 개기는 경우가 발생함.
: 저 만만하게 보이나 봐요. 최근에 굉장히 어이없는 경우를 당함 ㅋㅋㅋㅋ

회사가 미친게 맞는거 같음.
주작 냄세가 진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