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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카메라 샀어 나 만족해 내꺼 최고!
(보통 리뷰글에 내꺼 최고라든지 캐논 이 최고라든지 그런말은 잘없지만 뭐
그렇게 느꼈다니깐...)
vs
님카메라 샀네요 그거 안좋음 소니가 1위 님카메라 기술 딸림
뭐가 더 문제 같나요?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는거 같아 따로 글올립니다
https://cohabe.com/sisa/1050795
뭐가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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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카메라 샀어 나 만족해 내꺼 최고!
(보통 리뷰글에 내꺼 최고라든지 캐논 이 최고라든지 그런말은 잘없지만 뭐
그렇게 느꼈다니깐...)
vs
님카메라 샀네요 그거 안좋음 소니가 1위 님카메라 기술 딸림
뭐가 더 문제 같나요?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는거 같아 따로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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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사정은 잘 모르지만 존댓말만 썼지 머릿속은 덜 영근 인간들 원래 온라인에 쎄고 쎘잖아요 ㅋㅋ 어차피 여기 사진이라는 예술의 한 장르를 이야기하는 곳도 아니고 뭐만하면 광고라고 신고때리는걸 보면 상업사진가들이 이야기 나누는 곳도 아니고 결국 카메라라는 기계 얘기하는 곳인데 니꺼 내꺼 비교하면서 남에꺼 까내리는게 또 한국인 특징 아니겠어요?ㅋㅋ
내꺼 내돈주고 사서 내가 써보니 좋다! 이얘기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까대는게 일부 캐논포럼 유저들 낙인 것 같은데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ㅋㅋ
장비질에 정답이 어딧나요..
각기 장단점이 있고, 본인에게 맞는걸 찾는거지요.
무조건 이게 최고다? 글쎄요.
어떤 글때문에 그러는것인지 본문이 보고 싶네요.
ㅋㅋ 앗 제가 뜨끔하네요.
사기 전에 혼자 열심히 고민하고
일단 사고 난 뒤엔 무조건 '내께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속으로만요)
아, 내것과 다른 물건을 쓰는 사람을 비합리적인 소비자라고 얘기한다면 그건 똘아이죠.
ㅎㅎㅎ
여튼 의미없습니다.
각자 자기 돈으로 필요한거 사서 쓰는거죠.
오늘의 명언
인터넷에서 남을 설득하는 것만큼 쓸데없는 일은 없다.
네 작가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길게 쓰다가도 그냥 쭉지우고 말때가 많습니다 어짜피 못알아듣고 딴소리 할게 답답하고 뭔소용인가 싶어서요.
그리고 해피스냅퍼 저 분은 캐니소 포럼에서 한 두번씩 굉장히 논란이 큰 사건이 있었던 분이잖아요.
저도 첨엔 되게 별로라고 생각하고 악플도 달고 그랬는데, 몇 년 지켜보니까 나름의 주관과 소신이 있는 분이더라고요. (표현방법은 아직도 좀 별로지만)
저 의견은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성을 존중해야죠 :)
네 당연히 다양성은 존중해야죠 하지만 그 나름의 주관과 소신을 강요하는건 존중못하겠더라고요. 의견들 보면 물론 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싶은데 보면
누구도 최고라고 안했는데 최고 아닙니다! 라고 하거나
이정도면 저는 쓸만한거 같애요 라는데 소니 3세대와는 넘사벽입니다 쓸만하지 않습니다
라고 꼭 댓글을 달더라고요
정도가 지나치다 라고 느껴져서 좀 쓸데없는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즘 게시판 분위기가 딱 2~3사람 때문에 자기 검열이 되어서
아차차 내가 또 캐논 칭찬을 쓸뻔했내 선을 넘었군
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불편하던 차였거든요
ㅎㅎ 기분 푸셔오. 어떤 마음이신지 저도 잘 알것 같습니다.
목요일이네요. 12시 최화정씨 라디오에 목요일 게스트로 김지윤 상담사 (연애학 박사라고 하죠) 님이 나와서 연애 상담하는 코너가 있거든요.
어느날 청취자 한분이 어떻게 하면 컨설턴트가 될 수 있나요? 하고 물었더니 그 분 대답이
"저는 저에게 반대의견 주시고 악플 다는 분들 절대 차단 안해요. 반대 의견을 계속 들어야 저 나름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밀가루님이 그러신건 절대 아니지만
캐논동에 가끔 균형을 잃고 맹목적으로 브랜드 충성도를 뽐내는 분들이 계시는 것도 사실이니
캐논동에서 활동하는 한, 계속 겪을 일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그냥 총체적 난국입니다?? ^^;;;;;;;;;;;;;
"지금의 소니가 업계 1위" 이말 자체가 "소니짱" 이라는 의미로 보이는데요?
저분이 진짜 그런분인지 아닌지를 떠나 전 소니를 좋아하지만 소니빠는 진짜 싫어합니다.
주변에 "소니 아니면 다 쓰래기 소니가 최고, 소니도 깔건 있지만 결국은 소니밖에없음" 이런 마인드로 대화 풀어나가는 몇몇분이 있는데 어쩔수없이 말 섞을때마다 돌아버릴거 같아요.
저래야 자기가 잘난줄 알거든요
부끄러운거 모르는 사람이에요
저도 카메라를 살때 엄청 고민했습니다.
왜??? 큰맘 먹고 사야하니까, 이것 저것 무쟈게 따려보고 장점 단점 다 따져보고 샀습니다.
결국 내가 이 카메라를 산 이유는 나의 신념과 같아지게 되죠,
근데 이 카메라를 왜 샀냐고 이렇다 저렇다 까는건 결국 나의 의견 및 신념을 무너뜨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발끈하게 되는거죠,ㅠ
내가 오막포 D5 a9 다 가지고 있었다면 이런 저런 말에 발끈하지 않겠죠,
결국 없는자들의 감정 싸움일뿐이죠,
원글을 보고 나서 지금 이 글을 보자니
너무 가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원글에서 '캐논으로도 내가 만족하니까' 라는
느낌이었을뿐이고
해비님 댓글도 '님카메라 샀네요 그거 안좋음 소니가 1위 님카메라 기술 딸림' 이런 느낌은 전혀아니었네요
뭐 좀 불편했던 점은 해피님이랑 몇몇분을 반말로 싸잡아서 저런놈들이 문제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게
상당히 질떨어져 보이더군요
지금 이 게시물도 분란 조장이라고 밖에는 생각안되네요
다 개취죠. 그냥 그려려니 넘기세요. 너무 신경쓰면 골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