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6월 13일 개봉하는, 미국의 여성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이 영화의 홍보를 위해 CGV 쪽에서 만든 이미지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에이 설마. 그렇게 논란이 되겠어?
이게 원본이고
....?
이 정도면 논란 될 법 한데?
디자인학과 동기들의 입회 하에 3연 에바로 기각되었습니다 시-바
한국에서는 6월 13일 개봉하는, 미국의 여성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이 영화의 홍보를 위해 CGV 쪽에서 만든 이미지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에이 설마. 그렇게 논란이 되겠어?
이게 원본이고
....?
이 정도면 논란 될 법 한데?
디자인학과 동기들의 입회 하에 3연 에바로 기각되었습니다 시-바
정의, 지도자, 변호사 이런거 써놨는데 뭔 씨1벌 페이스북 어줍잖은 광고글 태그마냥 써놨네 ㅋㅋㅋㅋㅋㅋㅋ
뭐이리 저렴한 단어로 바뀌었다냐
아예 시발 다른 영화를 만들어놓네
ㅅㅂ 뭔 개소릴 적어놨어
저거 가장 큰 문제점은 원래 포스터에서 저 여배우 뒤에 있는 배경글 중
유일하게 여배우를 가리고 있는 단어가 바로 정의(Justice)라는 것임
이건 영화 전체 내용을 암시하는 상징적인 단어고 효과였는데
한국 배급사에선 그런걸 싹 죶까잡쉈다는게 되버렸음
제발
삼진 에바로 기각되었습니다.
아예 시발 다른 영화를 만들어놓네
뭐이리 저렴한 단어로 바뀌었다냐
번역 존나 뿅뿅같이 해놨네
저게 어딜봐서 번역이여
창작을 했놨네.ㅋㅋㅋ
저건 창작도 아니고 낙서
원본 디자인을 완전 망쳐 놨음
ㅅㅂ 뭔 개소릴 적어놨어
정의, 지도자, 변호사 이런거 써놨는데 뭔 씨1벌 페이스북 어줍잖은 광고글 태그마냥 써놨네 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별로다
저딴 되도않는 개소리 늘어놓는거보단 일본이 포스터에 오글거리는 중2병 문구 넣는게 차라리 낫다
그건 적어도 말은 되거든 ㅅㅂ
그래도 '그 철의 의지를 이어, 나는 싸운다' 는 아닌것 같아...
어... 꼭 비교해야돼? 둘다 싫다 좀 ㅋㅋㅋ
딱히 틀린말도 아닌지라
아니면 저 본문 저거보다 그게 더 이상하다고?
둘다싫어
핵인싸는 왜나오는데 ㅋㅋㅋㅋㅋ
의역이 아니라 창작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내용이 바뀌었네 이 정도면 제작사 측에서 ㅈㄹ해도 할 말 없을 듯
단어 선정 진짜 저질이다ㅋㅋㅋ
노이즈 마케팅인가?
너무 대놓고 어그로 끄는 느낌인데...
저번 헬보이도 뿅뿅같이 하더니 ...
데드풀 뽕을 잘못맞았나
인싸는 무슨 어느 찐따새끼가 만들었어
순간 내가 영어 뜻 잘못 알고있었나 햇갈릴 정도였다
머법관까지 오른 사람을 그린 영화 카피문구에 '진정한 힙스터'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피아 내지는 법조계 갱인가 보지 ㅋㅋㅋ
이것도 지훈이가 했냐? 창작을 한 거 보니까 지훈인데
여기가 일본이냐
오글거려서 ㅋㅋ 소름돋움
저거 가장 큰 문제점은 원래 포스터에서 저 여배우 뒤에 있는 배경글 중
유일하게 여배우를 가리고 있는 단어가 바로 정의(Justice)라는 것임
이건 영화 전체 내용을 암시하는 상징적인 단어고 효과였는데
한국 배급사에선 그런걸 싹 죶까잡쉈다는게 되버렸음
Justice가 대법관이란 뜻도 있어서 중의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건데 그건 못 살린다 쳐도 아오 시바
ㅇㅇ 그 중의적인 것 자체가 상징적인 효과인 셈인데 그걸 싹 무시하고 아무말 대잔치를 해놓은게 문제
이건 아무리 봐도 노이즈 마케팅임
이렇게라도 해서 인식되라는 마케팅 팀의 큰 그림임
큰 그림이어야만 함 시바
그러니까 예를 들어 아이언맨 포스터가 있는데 로다쥬 딱 서 있고, 플레이보이 독지가 과학자 발명가 CEO 셀레브리티 이런거 잔뜩 도배되어 있는데, 단 하나 로다쥬 앞으로 나와있는 글자가 "아이언맨" 이런 거잖아?
옘병
심지어 원제는 ‘성별에 근거하여’인데, SE’X 가 들어간다고 제목을 아예 바꿨네
긴즈버그가 성이라는 개념에 대해 어떤 시각으로 판단했는지 보여주는 제목을 ㅅㅂ 저딴 식으로 바꿔?
내용을 지 멋대로 바꿔놨네.
홍보이미지도 아니고 포스터를 저래하냐..
헬보이도 그렇고 이번것도 그렇고 포스터쪽에 박지훈급 들어왔나보내
나만 헬보이 포스터 생각났나
단어 선정 진짜 저급하네
저게 더 귀찮은거 아닌가? 하나씩 번역해서 하는게 더 빠르겠다
영웅적인데 왜 사랑스럽다는 거지?
아니 니들 좋아하는 페미니즘 레토릭 영화면 제대로 홍보하란 말이야
저게 포스터야 인싸용 인스타그램 해쉬태그 모음이야
그래서 저렇게 한 듯. 페미 영화로 낙인 찍히면 괜히 불매 일어나니깐 페미들이 빨아봐야 한계가 명확하니...
두번째 이미지는 그렇다 쳐도 첫번째는 좀 많이 촌스럽긴 하네요.
문제는 저딴 퀄이면 인싸들도 거름
걸복동만들려고 하나 미친
쇼핑몰 옷 광고하나..
영화 분위기 자체를 바꿔버렸네 변호인 안적어져있었음 악마는 프라다처럼 패션업계 종사 영화인줄 ㅋㅋ
포스터가 저 상황이면...
자막 번역까지도 걱정되는데...
캐치프레이즈를 이상한걸로 바꿨네
왜?
하 시발.. 저 따옴표가 자꾸 그분들이 쓰는 69로 보이는데 ...
저 작자들은 별 온갗 뜬금없는 장소에 페미나 pc묻혀대더니, 왜 진짜 pc 영화 나오니까 홍보를 ㄹㅇ 미소지니 최대한 묻혀서 하고 앉아있냐...;;;
진짜 뭐하자는 거지?
러블리한 날은 도대체 뭔 날이여
왓어러블리데이!!!!!!!
대놓고 노이즈임..오늘 하루 엄청 홍보했네
어는정도 폰트도 신경쓴걸로 보이고 기술도 있어보이는데 저런 포스터를 만든걸 보면 뇌피셜이지만 아마 위에 압력으로 이렇게 된게 아닐까 싶다. 원본 포스터처럼 고딕체로 원본 포스터에 나온 단어들 번역해서 넣으니까 '너무 촌스럽지 않나? 유행하는 단어도 넣고 요즘 애들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봐' 이런식으로 빠꾸먹어서 나온게 저런게 아닐까 싶다. 만약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ㅄ인거고.
근데 진짜임? 귀칞아서 팩트 안찾고 피카츄 배나 만져야지
위에는 존나 진중한 이미지였는데 갑자기 밑에는 사람이 되게 싸보이네.. 같은 사람인데도
저거 폰트도 조까튼게 원본은 우아함 강조하려고 세리프 강한 필기폰트를 썻는데 역본은 ㅅㅂ 인싸용 인스타그램에서나 쓸 법한 굵은 폰트로 적음.
무슨 뷔페미니즘 홍보하려는 것도 아니고...
일단 밑에 번역된걸 일반사람이 이해 가능하긴 함?
만약 생각이 있어서 저 영화를 보고싶었다면 저런 저질스런 번역과 포스터 때문에 내용이 왜곡될까 보지 않을까고, 만약 생각 없이 저걸 봐야 한다면 저런 포스터 보고 절대로 보고싶은 느낌이 없을 듯
6699
번역, 폰트 센스 완전 똥망.
그냥 영어 냅두지..
시벌 섹♡앤더시티 찍었나
아씨 폰트 하고 단어 선택 저게 뭐냐
핵인싸, 데일리룩이 변호사와 뭔상관이여
그냥 못만든거에요 짤
일단 폰트선정도 그렇고 퀄도 그렇고 전문가는 안썼다는건 알겠다
(대충 판의 미로 포스터 짤)
뭔 장르가 코미디면 모르겠는데 시놉시스 읽고도 저렇게 만들었으면 뇌를 락스로 소독해야 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