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넘게 써본결과 십자방향키버튼에
기스가 생겼습니다.
이게 어디서 생긴지 모르겠는데
(아끼면서 파우치에 넣고도 다녔는데)
2년 다 되가는 육두막은 그래도 깔끔한데
몇번 써보지 않은 바디인데
이렇게 바디에 상처가 생기내요
손톱으로 긁으면 저렇게 됩니다.
eosr도 비슷합니다.
참고로 니콘 z6랑 소니 a7 mark3도 테스트해봤는데
니콘은 캐논보다 덜하지만 아주 살짝 긁힙니다.
놀라운건 소니는 손톱으로 아무리 긁어도 상처가 나지 않았습니다.
왠지모르게 SONY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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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박한 셔터소리
이건 살때부터 감안하고 구입했지만
지금도 셔터누르면 팅!팅!하는 가벼움이 사진찍는맛이 덜합니다.
소니나 니콘은 굉장히 무게감있는 셔터소리를 보여주는데
eosrp는 난 보급형이야! 하는 셔터소리를 보여줍니다.
이거는 적응해도 계속 거슬릴것 같고 사진찍는 맛이 확실히 반감되내요.
제 EOS R은 작년부터 쭉 쓰는데 기스 안나더군요.
도장품질은 소니보다 낫습니다.
님 바디 말고 매장가서 한번 테스트 해 보세요
뭘 옹호하고.... 뭐 그럴생각은 아니지만 이건 a9입니다. 업계 전반적으로 폰카에 밀리니 원가절감을 해 나가나봅니다
님 바디는 사용으로 인한 마모인데
제가 테스트 한건 그냥 손톱으로 "한번" 긁으면 나오는 증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