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그림이 오늘 점심 두번째가 토요일점심입니다.
어제는 굶었구요...
많은 이유가 있지만 밥때문에 회사 그만둘까 생각중입니다.
https://cohabe.com/sisa/104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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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다닙니다
ᆞ
밥때문에 그만둬도 된다에 1표
헐 너무해
저거 한끼에 500원 인가요?
와 거기 625세요? 전쟁났을때 말고는 먹을일 없는 수준인데 심한 정도가 아니라 식사라고 하면 안될 수준이네요...ㅠㅠ
혹시 회사이름이 단식원인가요???
군대식백반.....3,500
짬밥도 저것보단 푸짐허네 ㅋㅋㅋㅋㅋ
옛날 구내식당은 진짜 저 수준이였음. 진짜 점심시간 1도 기대안되고...
얼마나 해먹는것인가... 그 값을 구하시오.
전 초등학교..
한 2000원에 파는거면 인정
혹시 저거 500원만 내면 되는건가요?
진짜 너무한데? 헐..
오늘 저녁입니다. 이정도면 진수성찬이네요 하하
첫번째 사진
죄짓고 들어간 교도소보다 안좋아 보이는데
식사하는사람이 적어요? 영양사가 없나봐요?
포로수용소 감금인가?? 식단이 너무하네
직원들 밥먹이는거 보면 회사복지와꾸나옴...
세상에 ㅠㅠㅠㅠ
설마...더있는데 안가져오신거죠?
그냥 도시락 싸가시는게..
국세청이랑 식약처에 민원넣으세요.
저런 곳이 위생상태와 납세상황이 깨끗할 리가 없음.
주변에 편의점 없나요? ㅠㅠ 편의점 도시락 잘 나와요 요즘..
조밥이네요 쓰레기 회사네요
저 다녔던 회사는 뷔페식으로 운영하던데...허미....
대한민국에선 먹는걸로 장난치는게 정말 손쉬운 장사죠.
저만큼 퍼온게 아니라 저것만 주는 거에요?
애초에 음식부터 영 아니어 보이긴 하지만 ㄷㄷ
매 끼니에 상한 고기 들어가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 밥 안 먹은지 1년 8개월 정도 되네요.
음식 사진 보고도 전혀 안댕기는건 오랫만이네...
제가 회사 다닐때 느낀건데, 물론 업무마다 다르겠지만 하루종일 컴터보는 일이면, 일단...
전자기기가 너무너무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집에가도 TV도 안켜고 컴터는 당연히 안켜고, 폰도 거의 안하고 책보다 잤죠.
자고 일어나서 회사가고 다녀와서 책 몇장 보다가 잠들고...
주말에도 회사가고 친구 만나거나 하고 와서 폰보다 자고...
서론이 길었는데,암튼 이러다보니 제가 생각한 삶의 낙이란건, 먹는거 밖에 없었습니다.
컴을 켜면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드라마를 보거나 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잠을 잔다해도 매일 야근으로 집에 12시에 들어와서 6시간 자고 일어나서 출근 하는 생활 패턴 덕에 잠도 부족하니 주말 외엔 잠도 낙이 아니더라구요.
평일 유일한 낙은 점심 저녁 맛있는거 먹는 것 뿐이었습니다.
만약 먹는 낙 밖에 누릴 수 없는 삶에 저런거 먹고 버티라고 하면 저는 정신병을 호소하게 되거나 퇴사하거나...하루종일 이거 밖에 생각 안할거 같습니다.
진지하게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너무하네요ㅠㅠ
대구 공단에서 일할때 저런밥먹었는데.
그게 15년전 일인데. 저런곳이 아직 있는게 분노가...
일할때 밥먹는게 낙인데;;;;;
위추드립니다 ㅠㅠ
제가 다녔던 중소업체는 직원 저포함 두명밖에 안됐었는데 밥은 한식 부페집이어서 대박이었음
고기, 젓갈 항상 있고 간혹 간장게장 있는날도 있었슴니다
님 그만 두시는게 낫겠습니다
회사에 충성충성~!! ^^7
와 얼릉 이직을 ㅜㅜ
고난의 행군 중이세요?
6000원짜리 우리회사밥은 양반이네요
헐 대박 저런대서 밥먹다가 영양실조 걸리겠다 ㅜ 제발 편식해서 반찬안퍼온거라고 해주세요
우리회사는 3,800원인데 잘나오는 편이구나..
자식새끼도 이쁘면 먹는거 하나 안아깝고,
미워죽겠으면 먹는것만 봐도 화가난다던데.,.,.
거기사장님? 그런마인드세요?
중소기업 뿐만아니라 은근히 저런 곳 많음
전에 시화산단 모 대기업 산하 W모 기업에 출장갔는데
식당도 아니고 컨테이너 박스에서 장사하고 6000원씩 받아먹으면서 본문보다 못한 퀄리티의 점심을 먹는곳이었음
가장 ㅈ같은점은 컨테이너다 보니 당연히 신고가 안되어있는지 현금장사밖에 안함
사장 가족이 식당 하나요?
다른 식당 가시면 안되나요 ...
혹시 회사 앞에 컨테이너 매점 겸 식당 아닌가요?
회사에서 식당에 한달 식비 정산 안하거나, 주변에 경쟁식당이 없으면 개판으로 줘요.
동료 몇명과 뭉쳐서 총무과에 물어봐서 시켜서 먹거나, 돈으로 달라고 하세요.
도시락 전문점도 단체손님은 싸고 꽤 잘나와고 잔업없이 식비 10만원이면 회사입장에서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전 고등학교..3400원의 행복입니다.
공짜 / 무한리필 /뷔페식/1일 3식제공
회사 다닐때 점심은 인근 비즈니스 호텔 지하에서 호텔식 뷔페, 저녁은 인근 함바집에서 이름 쓰고 먹는거 였는데...
점심은 그렇다 쳐도 저녁때는 분위기 쉣이라도 진수성찬 이였네요
호텔식 뷔페도 질리면 인근 식당에서 사먹으라고 올리브 어플에 돈 충전해서 줬었는데;;;
제가 19살 때 공장가서 일했을 때 먹던 식단이랑 진짜 똑같네요. 당시 폰 케이스 도금? 공정하는 중소기업이었는데, 3달하고 그만뒀습니다. 우울증 와서 사람 엄청 신경질적으로 변하더군요 어휴
어째 식당이 감옥에서 나온다는 밥보다 구리네요.
괜찮으시다면 달려가서 사장 멱살 함 잡아보고 싶습니다.
첫짤 진짜 밥에 김치 끝이에요???? 어떤 식단에 국물이 없을수가 있나?? 해도해도 너무하네 요즘 군대는 저거보다 잘나올텐데
식사는 진짜 중요함 관둬도 할말없음 먹고살자고하는거지
첫 짤...
함바집(부페식)인데,
입맛에 맞는게 없어서 김치와 밥 만 담은 것으로 예측 되네요.
군대가 아닌 이상, 저거 밖에 주진 않을텐데요.
저희는 끼니당 5,500원 이라는데 식당을 회사 오너의 혈연이 하는지라
위의 사진처럼 나옵니다.
ㅅㅂㄹ
그냥 인터넷으로 도시락 사다가 전자렌지 돌려드시는게 나을거같네요ㅜ
주인공 반찬들이 조연급들만 나오는거 같아
안타깝지만 제공된 반찬들 다 푸지도 않고
극단적인 사진 올려서 푸념이시라니..
어쨋든 먹고 살자고 돈 버는거니
잘 먹어야죠! 노예도 아니고ㅠ
고기 반찬 햄 반찬 잘 나오는 곳으로
어서 이직하시길...
기업 운영자 본인 혹은 친인척 이름으로 급식업체 하나 있을거고 거기가 저기 운영할듯 하네요
급식업체가 장난쳐서 돈 땡기기 쉽다고...
갯새끼들..
d어..어서 이직을 ㅠㅠ 저 병원 밥 다들 맛 없다 하잖아요;;중환자실에서 유일하게 식사가 가능한 사람이여서;;;
3끼 다 먹었는데 꿀이였습니다 ㄷㄷㄷㄷ;;
간이 약간 싱겁긴 했지만, 밥도 많이 주고!!제가 좋아하는 우동, 떡볶이, 짜장밥, 비빔밥도 나오고
만두도 나오고!! ㅠㅠ 나중에 병원 영수증 보니 4800이긴 했는데요, 너무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러니 이직하셔도 됩...니다 ㄷㄷㄷㄷ;;;;
아무리봐도 14년전 짬밥이 더 나은듯싶은데요...?
예전에 제가 토목회사를 잠시 다닌적이 있습니다.
대형 국가 토목사업을 하는 지역의 현장 사무소에 소속되어 일했는데 밥은 현장사무소가 몰려있는 곳에 있는 함바집에서 먹었죠.
상당히 맛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 현장 사무소 근처에 모공기업 지사가 있었습니다. 어느날부터인가 먼지풀풀날리는 작업복 사람들 사이에 정장 차림들이 함바집에 많이 보이기 시작했죠.
함바집 특성상 모르는 사람과 합석해서 밥먹는게 흔해서 한번은 밥먹으면서 공기업 직원이냐라고 물어보니 맞다고 해서 왜 여기서 먹냐니깐 공기업 구내식당밥이 도저히 먹을것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함바집 밥이 정말 맛도 있었구요.
그런데 함바집 정장맨들은 보름만에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공기업 지사 구내식당을 지사장 지인이 하고 있었고 함바집때문에 장사 안되자 지사장이 강제로 함바집 출입금지 시켰다고 합디다.
이건 작성자 문제인데요? 관종임?
저희 회사는 재활용업체인데 개인 식당을운영해요
밥에 투자 많이해주시는 편이에요!
그래서 밥하나 보고 다녀요
일하는것도 스트레스인데 먹을꺼라도
잘 먹고 다녀야죠 ㅎㅎ
1인 1해물전 과
연어 광어 우럭 날치알 덮밥 !!
이건 차려진 전체 음식을 봐야지 담아놓은것 으로만으론 판단을 하기 힘드네요
저희 회사밥을 먹고난뒤 보니 좀 심해보이는데요 이거;;
아워홈 같은데
지금회사 딴건 잘모르겠고
집에서 15분거리에
밥을 근처 백반집, 설렁탕,순대국집중에 암데나 가서 무료로 먹음
저녁도 먹어도 되는데 먹고나서 다시 올라가기 귀찮아서 그냥 퇴근
퇴근은 6시
...미안..
그만둬도 됩니다.
저렇게 회사에서 밥을 제공하는 경우에는 식단으로 사장마인드까지 볼수 있으니까요.
밥도 부실한데 연봉이나 복지가 좋을리가 없죠.
직장인들 오늘 점심은 뭐먹지가 하루 중 가장 큰 결정사항인데.
3500원 저희 직당
이건 작성자가 급식판에 그날 나온 반찬들을 제대로 다 담고 어떻게 나오는지 봐야 까던말던하지
자기가 좋아하는것 혹은 그나마 먹을만한것만 조금씩만 퍼다놓고 그만두네마네 하는거잖아요
그만두고 싶으면 그냥 그만둬요 밥탓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