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대단해 보이는 기술을 쉽다고 해서 비추먹는건지 모르겠다만
저 아이의 팔에 따로 기계적 구동부를 직접 컨트롤할 손가락이나 관절부위가 안남아 있다는 점을 보건대, 표면근전도를 이용한 모델로 보이는데, sEMG 를 전극을 통해 읽어들여서 뭔가를 컨트롤 하는건 아주 기초적인 기술이고, 인접한 여러 근육을 따로 측정해서 손가락을 따로따로 움직이거나, 손가락 관절의 복잡한 움직임을 구사하는건 어렵지만, 단순히 "힘을 줬을 떄 주먹을 쥐고" "힘을 빼면 주먹을 풀어라" 같은건 대학원이 아니라 관련 학부 3,4학년만 되도 어렵잖게 만들어냄.
당장 내 졸업과제가 저거랑 똑같이 근전도를 이용해서 오른쪽 다리관절을 보조하는 보행보조기계였고 실제 구동시연까지 했음.
냥냥쿵푸2019/05/28 11:48
감각을 느낄수있는 인공피부에 신경연결하는 의수까지 만드는데 저정도야 쉽지
리린냥2019/05/28 11:48
알리타 아시는구나!
☆쇼코&키라리☆2019/05/28 11:41
뭐지? 오토메일인가?
VDH_DDF2019/05/28 11:42
단순히 저렇게 주먹 쥐게만 하는건 쉬움.
카와이치카2019/05/28 11:49
팔은 잘려도 팔에 신경세포가 있으니
그거 전기신호 인식
미열공간2019/05/28 11:49
진짜
HELLIUM2019/05/28 11:52
전기신호 인식은 아니고 피부 표면을 스캔해서 근육 움직임을 분석해 움직이는 걸로 알고 있음. 신경세포에 연결하면 저렇게 탈착은 좀 힘들지...
네코챰2019/05/28 11:52
그정도 기술아니고, 매번 이 글 올라올 때마다 전기신호 얘기하는데 그거아직 구현도 어려울 분더러 발전 많이안됨.
쉬운 기술이야.
잘려나간 부위도 근육별로 기존의 손가락에 이어지는 부분에 맞춰서 근육이 남아있음.
이 경우는 팔꿈치 하박이 남아있는경우 그근육이 남아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데,
그 위로 잘려나가면 좀 어려워.
VDH_DDF2019/05/28 11:58
단순히 대단해 보이는 기술을 쉽다고 해서 비추먹는건지 모르겠다만
저 아이의 팔에 따로 기계적 구동부를 직접 컨트롤할 손가락이나 관절부위가 안남아 있다는 점을 보건대, 표면근전도를 이용한 모델로 보이는데, sEMG 를 전극을 통해 읽어들여서 뭔가를 컨트롤 하는건 아주 기초적인 기술이고, 인접한 여러 근육을 따로 측정해서 손가락을 따로따로 움직이거나, 손가락 관절의 복잡한 움직임을 구사하는건 어렵지만, 단순히 "힘을 줬을 떄 주먹을 쥐고" "힘을 빼면 주먹을 풀어라" 같은건 대학원이 아니라 관련 학부 3,4학년만 되도 어렵잖게 만들어냄.
당장 내 졸업과제가 저거랑 똑같이 근전도를 이용해서 오른쪽 다리관절을 보조하는 보행보조기계였고 실제 구동시연까지 했음.
저기여. 그게 대단한거에요. 다른 전공은 물론 일반인들에겐 그것도 대단한거에요. 굳이 자기가 하는 걸 폄하하지 마세요
VDH_DDF2019/05/28 12:54
제가 하는 일을 폄하하는건 아닌데여..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십수년 전 폴더폰에 쓰인 기술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지만, 그걸 요즘 와서 대단하다고 하진 않잖아요.. 누구나 하나씩은 갖고 있는 휴대폰과 달리, 저런 전자의수는 장애가 없으신 분들이라면 별로 접할 일도 없어서 폴더폰 보단 신기해 보일 순 있겠지만...
고감2019/05/28 13:11
ㅇㅇ 이짤 올라올때 나도 몇번 그렇게 달았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디자인이 좋은 단순한 근전도 의수일뿐이지
<NULL>2019/05/28 11:41
과학이 진보하는구나.
냥냥쿵푸2019/05/28 11:48
감각을 느낄수있는 인공피부에 신경연결하는 의수까지 만드는데 저정도야 쉽지
BK-2012019/05/28 12:19
의수의족과 인공장기들은 점점 발달하는데 의안만큼은 발전이 느림...의안기술 발전과 탈모치료재중 어느게 먼저 나올려나
뭐지? 오토메일인가?
어려운건 신발끈묶기나 젓가락 사용하기 같은거지
주먹쥐는건 쉬울것같음
단순히 대단해 보이는 기술을 쉽다고 해서 비추먹는건지 모르겠다만
저 아이의 팔에 따로 기계적 구동부를 직접 컨트롤할 손가락이나 관절부위가 안남아 있다는 점을 보건대, 표면근전도를 이용한 모델로 보이는데, sEMG 를 전극을 통해 읽어들여서 뭔가를 컨트롤 하는건 아주 기초적인 기술이고, 인접한 여러 근육을 따로 측정해서 손가락을 따로따로 움직이거나, 손가락 관절의 복잡한 움직임을 구사하는건 어렵지만, 단순히 "힘을 줬을 떄 주먹을 쥐고" "힘을 빼면 주먹을 풀어라" 같은건 대학원이 아니라 관련 학부 3,4학년만 되도 어렵잖게 만들어냄.
당장 내 졸업과제가 저거랑 똑같이 근전도를 이용해서 오른쪽 다리관절을 보조하는 보행보조기계였고 실제 구동시연까지 했음.
감각을 느낄수있는 인공피부에 신경연결하는 의수까지 만드는데 저정도야 쉽지
알리타 아시는구나!
뭐지? 오토메일인가?
단순히 저렇게 주먹 쥐게만 하는건 쉬움.
팔은 잘려도 팔에 신경세포가 있으니
그거 전기신호 인식
진짜
전기신호 인식은 아니고 피부 표면을 스캔해서 근육 움직임을 분석해 움직이는 걸로 알고 있음. 신경세포에 연결하면 저렇게 탈착은 좀 힘들지...
그정도 기술아니고, 매번 이 글 올라올 때마다 전기신호 얘기하는데 그거아직 구현도 어려울 분더러 발전 많이안됨.
쉬운 기술이야.
잘려나간 부위도 근육별로 기존의 손가락에 이어지는 부분에 맞춰서 근육이 남아있음.
이 경우는 팔꿈치 하박이 남아있는경우 그근육이 남아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데,
그 위로 잘려나가면 좀 어려워.
단순히 대단해 보이는 기술을 쉽다고 해서 비추먹는건지 모르겠다만
저 아이의 팔에 따로 기계적 구동부를 직접 컨트롤할 손가락이나 관절부위가 안남아 있다는 점을 보건대, 표면근전도를 이용한 모델로 보이는데, sEMG 를 전극을 통해 읽어들여서 뭔가를 컨트롤 하는건 아주 기초적인 기술이고, 인접한 여러 근육을 따로 측정해서 손가락을 따로따로 움직이거나, 손가락 관절의 복잡한 움직임을 구사하는건 어렵지만, 단순히 "힘을 줬을 떄 주먹을 쥐고" "힘을 빼면 주먹을 풀어라" 같은건 대학원이 아니라 관련 학부 3,4학년만 되도 어렵잖게 만들어냄.
당장 내 졸업과제가 저거랑 똑같이 근전도를 이용해서 오른쪽 다리관절을 보조하는 보행보조기계였고 실제 구동시연까지 했음.
뿅뿅문가가 입턴다고 할까봐 학부 졸업과제 시연영상 가져옴. 저애 거 처럼 상품화 된게 아니라서 전선이 지저분하긴 한데, 팔에 힘주는거에 따라서 관절 구동하는거 볼 수 있음
https://1drv.ms/v/s!Asn8sqUbtQ0QgrN_5pdXuWD5znWkLA?e=T7Fzvb
저기여. 그게 대단한거에요. 다른 전공은 물론 일반인들에겐 그것도 대단한거에요. 굳이 자기가 하는 걸 폄하하지 마세요
제가 하는 일을 폄하하는건 아닌데여..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십수년 전 폴더폰에 쓰인 기술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지만, 그걸 요즘 와서 대단하다고 하진 않잖아요.. 누구나 하나씩은 갖고 있는 휴대폰과 달리, 저런 전자의수는 장애가 없으신 분들이라면 별로 접할 일도 없어서 폴더폰 보단 신기해 보일 순 있겠지만...
ㅇㅇ 이짤 올라올때 나도 몇번 그렇게 달았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디자인이 좋은 단순한 근전도 의수일뿐이지
과학이 진보하는구나.
감각을 느낄수있는 인공피부에 신경연결하는 의수까지 만드는데 저정도야 쉽지
의수의족과 인공장기들은 점점 발달하는데 의안만큼은 발전이 느림...의안기술 발전과 탈모치료재중 어느게 먼저 나올려나
눈깔은 뇌 연구랑 비슷한 속도로 진행되는거같음
애초에 뇌 일부니까 그런가
의안은 바로 뒤에있는 신경이랑 직빵으로 연결되서 의수의족 수준의 난이도가 아님
알리타 아시는구나!
어떻게 움직이는거지
전기신호
머글은 몰라도 됨
팔꿈치 아래쪽의 남아있는부분의 근육 스캔
어려운건 신발끈묶기나 젓가락 사용하기 같은거지
주먹쥐는건 쉬울것같음
ㅇㅇ 단조로운 동작밖에 안된다고함
신발끈 잘만 묶는데??
https://youtu.be/Al5RhaJgxxU
와 쩐당
저 사람 화장하는 영상도 있으
나중에 가면 이쁘게 신발끈묶기 패키지 이런식으로 DLC마냥 구입할 수 있게되는거 아닐까
그...그...마스터베이션 DLC 나올까?
생각해보니까 손없으면 딸도 못칠거 아냐.
우왕...
간지와 실용성을 동시에
저것도 신기하지만 의료기술도 너무너무 신기함
올해 삼성라이온즈에 팔이식 수술하신분이 시구하셨다는데
팔을 어떻게 이식을 하는거지;;
언젠가는 오토메일도 만들 수 있을까
거추장스러운 장치를 머리에 꽂아야 하긴 하지만 눈가리고 의수 몇번째 손가락을 만지는지 느끼는게 가능한 감각을 연결하는 것도 가능한 시대임
이것은 날 미소짓게 하는군..
그냥 쑥 꽂아서 바로쓰는게 젤신기하네
먼미래에는 진짜 어디 뭉개져도 살아나는거 아니야?
한 100년안에 전신의체 나올수있을까? 뇌남기고
100년도 길다 50년도 안 되서 나올듯
돈을많이벌어서 모아야할거같네 오래살고싶다
저분 알리타 홍보도 하시고 저걸로 화장도 어설프지만 하시든데
의수끼고 나무젓가락으로 마른 콩 옮기는것도 가능해?
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 만드는김에 아이언맨슈트나 인피니티건틀렛디자인으로 하면 개머싯을꺼같애....
옆비싼 허리가운
실제 신체와 동일한 자극를 느낄수있으면서, 외형으론 분간할수 없고, 기능은 더 좋을 정도가 되면 원래 팔 떼고 의수를 고민할 시점이 오려나..
환상통 생각해보면 그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