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정 중에 연사로 찍은 일련의 사진을 보게됐는데요
우선 F2.0에 가로로 바스트샷정도되는 거리였고요
약간 비스듬히 서서 장미를 바라보는 구도였고 eye-af를 활성화시킨 상태였습니다
eye-af가 우측 눈을 쉽게 잡고있었고 정적인 촬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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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상적으로 오른쪽 눈에 정상적으로 들어간 샷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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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눈의 약간 뒷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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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약간 앞쪽에 핀이 들어갔네요
셋 다 눈에 맞긴 맞았습니다만 누구나 첫번째 사진을 원하겠죠
기억에 연사 셋팅보다 단발을 연달아서 촬영했던듯합니다. 하지만 뭐 거의 연사나 다름없는 상황입니다.
거의 같은 사진이 6장인데 그 중에 두 장이 저렇게 핀이 사알짝 앞 뒤로 맺혔네요
심도가 얕아지니 눈에 띠는 현상인듯하고요 아직 완벽하다 할 정도는 아닌듯합니다
그래도 이 정도 해 주는게 어딘지 고마울 따름입니다
결론은 눈에 잘 꽂혀도 살짝씩 핀 나갈 수 있으니 여러장 찍자 ㄷㄷㄷ
저는 이정도 핀오차는 제 자신이 문제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ㄷㄷㄷ
아... 아닙니더... ㅎㄷㄷㄷ
그나저나 어댑터 사용해도 eye-af 잘되는가 보네유... ㄷㄷㄷ
ㅎㅎ AF-s로 되어있었으면 제가 꼼지락거리면서 핀 나갔나 했을텐데 Af-c였습니다
어댑터해도 잘 됩니다
덕분에 요즘 아트 사무식이 바디캡입니다
원래 35mm가 찍기 어려워서 잘 안 썼는데 들고 손을 쭉 뻗어 들이대면 알아서 눈에 착착 잡아주니 찍기 편해졌습니다
35.8S를 들여야하나 고민됩니다
외국 유튜브보니 속눈썹af가 아니냐고 하더고요 ㅎㅎㅎ 심도 얕으면 기가막히게 속눈썹에 맞는다고 하더군요
그러고보니 속눈썹 앞 중간 뒤에 맞았군요 ㄷㄷㄷㄷ
afc에선 속눈썹 af라고 afs 모드로 찍으라고 하던데요.
ㄷㄷㄷㄷ
저도 비슷한 경우입니다만 전체적으로 전핀으로 튀는 성향이 있습니다
몇번 더 써보고 미세조정으로 잡아야 할지 결론을 내야할것 같습니다
미러리스에 미세핀교정이라니
무슨 원리일까요 ㄷㄷㄷㄷ
되는 기능인지는 모르겠으나 ㄷㄷ 일단 테스트 해봐야쥬 ㄷㄷ
저는 af로는 끝 판 왕이라는 소니 a9두 함께 쓰는데 핀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ㅎㅎ
ㄷㄷㄷㄷ
생각해보면 인간은 어디까지 편리함을 추구하는가 생각도 듭니다
MF로 아무리 맞춰도 렌즈 해상력 때문에 핀을 정확히 맞춘다는 개념이 지금보다 훨신 약했을 과거를 생각하면 지금은 너무 가진게 많은 시대인듯해요
af-f 모드인가 그걸로 해야되지 않나요?
그건 dslr라이브뷰에서의 연속 af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