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한자라고해!
천자문땜에 천자인걸로 아는사람이 많지만 실제로 쓰이는건 3천자 이상이란다!
한자 받고 100자 더!
일본어 할려면 한자에 히라가나 가타카나는 외워줘야지!
거기다 일본에서만 쓰이는 한자도 있단다!
알파벳은 발음하기 지1랄맞을때가 많음
아랍어는 술 마시고 읽으면 안된다면서요?
갓 한글 찬양해
공부한 군주가 이러케 중요합니다.
난 영어 읽는 방식이 너무 달라지는 게 싫음
우리나라도 그런 것들이 있긴 한데 극히 드문데 반해
영어는 쉬벌... 뭐만하면 발음을 달리해야 하더라.
천자문 때문에 한자가 천 개인 줄 아는 빡대가리가 있음? ㄷㄷㄷ
실제로 삼국시대까지 일본어랑 비슷한 글을썼음
모두들 들고있는 스마트폰 자판을 핥도록 매라ㅐ젬타매ㅡ차로벼서ㅠㅐㅐㅕㅛ랖ㅊ랴ㅏ
공부한 군주가 이러케 중요합니다.
실제로 삼국시대까지 일본어랑 비슷한 글을썼음
오홍 그건 첨알았네
한자의 음을 사용해서 글을 썻지
우리나라 문자의 역사는 꽤 다양해 그냥 중국문자를 받아 들인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 문자 체계도 열번 넘게 변했고 정말 특이한 체계중에 하나는 한자 몇개만 가지고 뜻 없이 독음만 가지고 쓰던 시대도 있었어
https://ko.m.wikipedia.org/wiki/구결
구결이라고 해 ㅇㅇ
일본처럼 변형된 한자가 아니라 그냥 음차 아냐?
가나가 원래 음차 문자인데 단순화한거임
조선도 그랬음
그게 일본어의 가나랑 비슷한 체계자나
모두들 들고있는 스마트폰 자판을 핥도록 매라ㅐ젬타매ㅡ차로벼서ㅠㅐㅐㅕㅛ랖ㅊ랴ㅏ
난 영어 읽는 방식이 너무 달라지는 게 싫음
우리나라도 그런 것들이 있긴 한데 극히 드문데 반해
영어는 쉬벌... 뭐만하면 발음을 달리해야 하더라.
쓰는 사람, 지방, 국가가 많으냐 적으냐의 차이때문 아닐까.
미국인들도 싫어하고 잘모르는거 많음 ㅋㅋㅋ
예전에 영국에 일어났던 "대모음추이"라는 재앙급 사건 때문이여.
근데 그때 제굳주의한다고 막 퍼뜨려서 손못댔다는 이야기가
영어는 말만 한개의 언어지
실상
게르만 + 켈트 + 라틴어 짬뽕에 각 토착언어까지 죄다 섞어논거라 그럼
우리나라는 쓰는것과 읽는게 다른 이유가 읽을 때 단어의 형태소를 명확히 하는데 중점을 뒀기 때문에 이렇게 된 건데 영어는 그런거 없음
오죽하면 발음 개판인걸 비꼬기 위해 ghoti = fish라는 농담까지 있을까
동아시아식으로 말하면, "만세"(萬歲)라는 어휘가 중국에서 온 거고, 그걸 우리나라에서도 중국식 발음을 존중해서 완싀 라고 읽어주고 있는 셈
Laugh 랲 gh=f women 위먼 o=i animation 에니메이시온 ti=시
Ghoti=fish
게르만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언어가 혼합되서 그럼 덴마크어랑 제일 비슷한거 같드라
사실 우리나라도 표기랑 실제 읽는 거랑 차이가 있긴한데 영어는 너무 심하지
사실 한국어도 우리가 모국어라 인식을 못해서 그렇지 예외조항 꽤 많은데 영어는 더 심함 ㅋㅋㅋㅋㅋ
피쉬
한글은 처음엔 소리나는데로 썼는데 국어학자라는 사람들이 이따구로 바꿔나감
알파벳은 원래 라틴문자인데, 로마 멸망후 야만인들이 그걸 그대로 자기네 언어 기록하는데 사용함. 문제는 자기네들 발음하고 라틴문자랑 안맞는것도 많아서 좀 많이 변형해서 사용하다 보니 나라마다 알파벳 읽는법이 천차만별.
영국과 미국에 해외문화가 전파되면서 언어도 같이 들어왔는데, 이렇게 들어온 외래어들은 영어식 발음이 아니라 원래 언어의 발음대로 읽힘.
그래서 Corps가 코어로 읽히고 vallet이 발레로 읽힘.
천자문 때문에 한자가 천 개인 줄 아는 빡대가리가 있음? ㄷㄷㄷ
말도 안된다 진짜로;
사실 난 백일휴가가 백일짜리 휴가인줄알았다
일천 천 자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
영국이 섬나라인 거 모르는 사람 역시 제법 있었죠.
아닙니다....아닙니다....인류가 그렇게 까지 멍청할리가 없읍니다...제발
난 어렸을때부터 여태 천자문이 말 그대로 한자 천갠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마;;
천자문은 한자 천 개 맞는데 모든 한자가 천 개 밖에 안될꺼라고 생각 하지는 않았을 거잖어
1. 동쪽, 서쪽 구분 못 함
2. 사람 식사 중에 고양이가 화장실을 간다 -> 밥 먹는 중에 왜 화장실을 가느냐 -> 더러우니까 식사 시간에는 화장실을 이용 못하도록 때린다
3. 20년 이상 뉴스 한 번도 읽은 적 없음
4. 결혼 계획 : 고졸인 나는 포크레인 기사를 한다 -> ??? -> 한의사와 결혼을 한다
근거: 포크레인 기사를 하면 돈을 엄청 잘 벌기 때문에 한의사 따위는 껌도 아니다!
5. 교수 되는 거 별로 안 어렵다! (진심)
그건 그렇지. '설마 딱 천개겠어? 더 있을거 같은데'라고 생각한적도 많았으니까
영화 이디오 크러시 강력 추천함.
함 보고 나면 인류멸망의 또 다른 방법이 보인다
자기가 멍청하지 않다는 근거: 내 친구들이랑 이야기할 때는 말이 나무 잘 통한다. 당신이랑 이야기 할 때만 힘이 드니 당신이 이상한 것
혈압 터져서 뒤질거 같으니까 그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많지는 않지만 한글도 표기랑 읽는게 다른게 몇 있긴 하지.
깻잎이라든지..
근데 이거는 글자그대로 읽다가 자연스럽게 바뀌는 거라 어쩔수가 없자늠 굳이 글자그대로 발음하면 불편하니깐 뭐
그렇다고 깻잎이라고 발음한다고 못알아 듣거나 뜻이 달라지지는 않잖아?
[깯입] 이렇게 발음하면 그게 깨의 잎인지 뭔지 모르는 사람 태반일겁니다
아님. 실제 실험 결과 표준발음치환해도 전체 한국인의 70퍼센트 이상이 알아들음. 특히 60퍼센트나 원어를 확신하고 있었음.
아주 나이가 많거나 젊은 세대에서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은데,그 경우 맞는 표현이나 발음법, 철자법 자체를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고
동아시아 문화권에서의 최고의 걸작임.
저기에 아랍어는 읽는것도 반대로 읽고 쓰는것도 반대로 씀 오른쪽- 왼쪽으로
어제는 방탄으로 국뽕을 채웠다.
오늘은 세종으로 국뽕을 채운다.
내일은 어떤 베스트가 기다리고 있을까 벌써 두근거린다.
내일은 기생충으로 국뽕을 채우면 됨
아랍어과 다녔는데 우리과에서 공부 잘하던 선배는 술마셔야 공부 잘된다던데
지금 외대 통번역대학원 갔음
난 아랍어 조깥아서 전과함
저게 한글로 따지면 모음 거의 안적혀있어서
안ㄴㅎ세ㅇ? 이런 식으로 적혀있는거라
모르는 단어는 단어에 적용되어 있는 문법에 맞춰서 읽으면 되긴 하는데 문법도 조깥이 많아서 못해먹겠더라
아랍어뿐만 아니라 중동지역 언어가 다들 그런식이라 어떤 종교는 신 이름도 그렇게 표기하다가 결국 진짜 신 이름도 잊어버렸지
아 그래? 난 아랍어만 쬐금 알 뿐이라 다른 지역은 몰랐는데 다 사정이 비슷했나보구만...진짜 가독성이나 효율성 조온나 구린 거 같애. 그나마 컴퓨터로 인쇄된 글씨는 덜 그런 편인데 손글씨 좀 안좋은 인간들이 쓴건 알파벳 필기체 날림만큼 알아보기 힘들어 ㅅㅂ
발음만쉽다면ㅋㅋ
갓 세 종
죶자가 없었으면 인류는 더 발전할수있었을거야
난 어렸을때우터 궁금한게 mother 가 왜 마더인거냐
심지어 미개한 아랫놈들이 아니되옵니다 즈언하 하면서 다리걸었는데
혼자 만들어냄
세종이 한글 만들어 놓으면 뭐함? 한국국어원에서 밥그릇 챙긴다고 문법 깽판 처놨는데. 문법 정한 기준이 사람들이 많이 사용해서래 그래서 그 많이 사용했다는 증거가 뭔지 찾아보면 교수 뇌피셜임. 그리고 후배들은 그걸 또 빨아주고 있음. 병진들 진짜. 그러니까 자장면을 짜장면으로 못 부르는 시대가 있었지. 하여가 쉽게 사용해라고 만들어 놓으면 꼭 교조화하는 병진 집단이 있음. 한구에서는 국어하고 한국사가 그렇고 병진 같은 것들이 영어까지 그 지랄하고 있음. 영어 원어민이 한국 영어 문제 병진 같다고 하는데도 변별력이 어쩌니하면서 찐따짓 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소수가 아무리 좋은 체계를 만들어놔도 다수의 병진이 그걸 망치려 드는 게 인간의 역사가 아닌가 쉽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었으니까 니가 이댓글도 한글로 쓰는거지
세종대왕이 한글 만들었다고 뭐라했음?
그런말이 아닌거 같은데.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문제를 만들어 놨는데 거기다가 문법이라는 이유로 여러가지 제약을 만들어 쓰기 힘들게 만든다는 말 같은데.
그런데 그런건 다른나라 언어에도 있음.
night 나 knight나 발음이 똑같지만 크나그히트는 원래 k가 발음이 되었지만 오래 쓰다보니 사람들이 k발음을 쓰기 힘들어서 빼다보니 단어에는 남아있지만 묵음이 되는거 같은.
세종이 한글 만들어 놓으면 뭐함? 바로앞에 이거 써놓고 뭐?
night와 knight는 이미 사용한더게 묵음이 된거자나. 한국은 그 반대임. 사람들이 잘 사용하고 있는데 그걸 자기들 논리로 묶으려고함. 웃긴건 최대한 일반적인 문법으로 통일하면 되는게 교수라는 작자들이 많이 사용한다 어쩐다 이래서 자기들 뇌피셜로 경우 외의 문법을 만들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
그 문장 뜻을 이해 못함?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데 개소리로 써놓고 개소리로 읽는데 왜 개소리로 읽냐고 따질놈일세
뿅뿅이 뿅뿅같이 읽어 놓고 남탓하네?
뿅뿅같이 쓴 너한테 문제가 있는거라고 왜 생각을 못하니
정체불명1이 늬가 잘못됐다고 해놨자나. 왜 너는 늬가 잘못된 걸 모르니?
일단 일본어닉부터 한글로 바꾸고 싸우세요ㄷㄷㄷ 적응안됨
참고로 언어학 연구소에서 그거 아니라고 통사정을 해도 안 들어쳐먹음. 기득권이거든.
언어학 연구랩에서 발음 분석해서 한국어 일본어, 영어 표기법 틀렸다고 정정해달라, 고한글을 부활시키거나 그냥 비슷하게 처리하자고 해도 응 아니야 하고 빼애애액되는 게 저기임 포기하세요
그런데 한국국어원이 세금 들어가는 곳 아니에요? 나라에서 바로 잡아야 할 것 같던데요. 적폐가 너무 심하지 않나 보입니다.
국어원이니까, 국문과 교수가 권위자거든요. 인문계에 이런 거 꽤 됩니다. 역사학과도 옛날식 연구하는 사람들 다 몰아내고, 실증주의, 유물주의, 자료주의 학자들이 주류 잡은 지 얼마 안 됐고, 언어학은 과학적 방법론 동원해서 왜 언어 발음이 이렇게 되는가, 왜 이게 잘못되었는가를 연구하는데 국어학은 그런 거는 대부분 손 안 대고, 손 대더라도 기초적인 단계에서 그만둡니다.
심리언어학 주요 논문이 60년대부터 시작돼서 90년대쯤 되어야 완성되는데, 우리나라에는 00년대 후반에야 겨우 들어와서, 최고 권위자가 조교수고 그런 상황이고요.
저 중에 제일 잘못된 게, 한국어들은 단어 첫 단어를 ㄱ를 k처럼 발음한다압니다. 이게 사실 틀렸어요. 한국어는 어두자음군을 금지했기 때문에, 어두자음군 금지에서 이어지는 첫 단어에 액센트를 넣는 현상이, 강하게 바람을 불어넣어 발음하는 습관을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파열음이 추가되어 비파열음을 파열음으로 발음하는 겁니다. 즉 "가나다라마바사"의 가는 k에 가까운데, 나는 가랑비를 맞았다"라고 말할 때 현대 한국인들은 나는-가랑비 사이가 매우 좁으므로 굳이 파열음을 낼 정도로 액센트를 주지 않아요. 말 그대로 문장 처음 외에는 제대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
제가 국어 관련된 일을 하는 게 아니니 체계가 어떻게 잡혀있느지는 모릅니다. 그런데 저 같은 일반인도 뭔가 이상하게 정리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으면 정말 크게 잘못됐다고 보이는데요. 증거를 보여주도 별 반응이 없다는 것 보니까 계란으로 바위 치기인가 보네요. 답답하네요. 이제 외국에서 들어오는 외국학생들도 많은데 이런식으로 계속 한국인들도 힘들어 할 문법 만들고 예외의 경우 계속 늘려가면 아무도 한국어 안 배우려할까봐 걱정입니다. 얼마전에 외국인 친구가 문법을 물어보는데 제가 그래도 한국인이니까 답할 수 있겟지하고 질문을 받았더니 아니더라구요. 저도 그냥 외우고 사용하는 경우라서 대답을 못하겠더라구요. 언어에 대부분이 암기에서 시작한다고 하지만 그걸 굳이 늘릴필요가 있나 싶어서 리플 달았는데 글이 길어졌네요. 어째든 감사합니다. 저도 국어쪽하고는 완전이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이라서 신경 안쓰는게 답인 것 같은데 그래도 세금이 거기로 들어가는 것 생각하면 약이 오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언어 문법학 쪽은 국어학자들이 잘 해놨습니다.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어요. 시대에 따라 변이한 게 좀 있지만요.
언어 발음 쪽은 어우 그냥....
국어원새끼들 개 빡침 진짜. 지들이 개판쳐놓은거 온라인 문의넣으면 앵무새처럼 '사전에 있는~' '이상한거 없는데요?' '우리가 주장한게 맞는데요?' 반복임.
문법학도 이외의 경우를 너무 만들어 놔서 어렵더라구요. 가장 좋은 예가 보조동사를 붙여쓰나 띄어쓰냐인데 이게 애초에 현대 시류에 못따라가게 만들어놓고 이미 만들어져있는 것 외우라는 식이라서 외우고 앉아있으면 이 길은 내가 갈길이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확실히 그런 건 있죠. 근데 그 정도면 언어학 관점에선 상당히 잘 되어 있는 거긴 합니다. 저 정도로라도 예외케이스가 제대로 잡혀 있는 경우는 별로 없거든요.
사실 이건 언어학적으로 문장을 분석해서 재구성할 떄 편하다는 거지, 시험 보기에 편하다는 소리는 아니기도 하구요...
이게 정말 큰문제 인 것 같습니다. 일단 언어는 대화의 수단인데 이걸 문장에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부터 생각하고 뒤에 문장읽을 사람 생각해서 문법을 그렇게 만든다는게 이상합니다. 애초에 대화가 아니라 해석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고 이런 과정이 문제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런 해석은 암기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부분에서 교조화가 이루어 지는 것 같거든요. 문장이 길어져도 부수적인 설명을 더해서 늘리면 끝나는 문제이고 예전처럼 종이나 필기구가 부족해서 줄여 사용해하는 시대도 아닌데 지금도 이걸 해석을 위한 문법으로 간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식에 해석을 위한 부가적인 설정들 때문에 한국 시험이 정말 변질되어 있습니다.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 사람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되는데 이게 학원가서 기술을 습득하고 스스로를 획일화하는 과정이거든요. 그렇게 함으로써 스스로 그런 교조화에 힘을 실어주게되구요. 교수라는 인간들은 나와서 변별력 때문에 그렇다는 말도 안되는 모범을 보여들 주시고요. 최소한 국어가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한글날만 되면 세종 팔아서 국뽕 놓고 국어는 깽판치고 웃깁니다. 대화의 수단으로오면 본동사 보조동사를 띄어쓰나 아니냐는 큰문제가 안되거든요. 문맥에서 뜻을 유추하면 되는데 자기들 논리로는 어차피 문장안에서 모든 해석의 경우의 수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그걸 왜 계속 그렇게 굳이 억지로 유지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일단 저는 일반적인 대화의 수단으로 국어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서술할 것이라서 전문가들 입장이야 다를 수 있겠지만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자신들이 그 교조화의 힘을 실어주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봐야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내가 세종대왕처럼 되려고 고기 열심히 먹고 당뇨도 있고 혈압도 있음....
한글은 저럴지 몰라도 한국어는 저렇지 않잖아.
d에이브이id 데이빗 다비드
michael 마이클 미카엘
angel 엔젤 앙헬
이름부터 잣같음
이제 충성의 표시로 한글날마다 세종대왕동상의 유두를 빨기로 결심함
한글과 히라가나 카타카나 차이가 뭘까
둘다 표음문자잖아.
단순하게, 우리는 한문 버려도 불편하지 않고
저쪽은 불편하고 차이인가.
동음이의어 문제는
한문이 표의문자라 쓸데없이 많은 의미와 단어를 만들어내는거라,
그냥 단어를 좀 덜어내면 될것 같은데.
아랍어는 진짜 ㅋㅋ
한자1급이 4천자 넘을건데
다 외우는거 보면 신기함.
내친구가 서예선생하는데
맘먹고 공부하면 되긴 된다더라.
나름 규칙이 있음. 부수니 변이니
ghoth
훈민정음은 진심으로 인류사 최대의 발명 중 하나라고 생각함.
한국어와 표준어는 여전히 어렵지만 한글은 진짜 반박불가 갓문자.
그냥 모국어가 한글이니까 쉽게 느껴지지 뭔 국뽕 염병 이야
그건 아님. 화용론, 의미분석 들어가면 한글이 상당히 편함.
영어보다 조사관계가 명확해서 문장의 일부가 제시되어도 나머지 구조 예측하기 쉽고, 러시아어보다 어순이 명확해서 조사 없이 병행제시되어도 이해하기 편한 언어가 한국어임.
한국어보다 나은 언어 자체가 거의 없을 정도. 규칙성이 명확한 독일어나 국제프랑스어, 신 라틴어 정도밖에 생각이 안 나네
언어 자체도 그렇고, 표기법 자체도 상당히 고급 표기법임. 표준발음표기법이 영어 베이스라서 음절 표시가 제대로 안 되고 연음표시도 안 되는 걸 생각하면.
그건 한글의 특징이 아니라 한국어의 특징이자나. 그리고 ㅔ, ㅖ, ㅐ, ㅒ 부터 시작해서 한국어 ㅈㄴ 외국인들 배우는거 어려워함
한국어가 배우기 어려운 언어중 하나인데
한국어 한글 다. 음절 단위를 하나의 표기법으로 정리해서 상당히 잘 맠들어진 언어임. 이 기준에 속하는 후기 알파벳 자체가 거의 없다. 태국 문자도 그래서 높게 평가받음
참고로 한국어는 외국인이 배우기 “아주 쉬운”언어임. 전 세계 언어의 60퍼센트가 동일 구조고, 지역마다 나타나는 특유의 언어적 습관 대부분이 없는 밍밍한 언어임
언어 특이성이 상당히 강한 라틴어 계 화자들에게 한국어가 어려운 거임
한국어 말고 한글. 생긴것도 쉽고 발음정해져있어서 문자읽는법익히는 쉬운데
세계 각국의 언어학자들이 끝내주는 문자라고 극찬을 하는데 여전히 유게 대법관들은 이걸로 물고 뜯고 싸우는군.....
한글은.. 위대하지만.. 표준문법을 만드는 애들은 병/신이지.
이 세상에.. 사람성씨같은 고유대명사를.. 두음법칙 적용해서 바꾸는게 말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