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럽여행하면서 제일 좋았고 문화충격을 받았던 곳입니다.
사실 렌트카 여행하면서 계획에 없었는데,
부다페스트에서 오스트리아 넘어가는 길에 급 피곤해져서 근처 숙소를 찾던 중 1300년대부터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인걸 알고 검색하다보니 슬로베니아 국영기업에서 운영하는 테르메 올리미아를 찾았습니다.
엄청 럭셔리한 시설이었는데 3시간에 24유로정도로 나름 저렴했네요.
탈의실부터 남녀구분이 없었고 노천탕이나 사우나들어갈땐 가운을 입고 있다가 올탈의하고 들어갑니다.
바로 앞에서 젊은 처자 둘이 훌렁훌렁 벗고 들어가는데...어휴ㅋ
노천탕에 누워서 노을지는걸 보고있는데 그렇게 좋을수가 없네요!
너무좋아서 나오기전 독일 진스하임에 들렸었는데,
이곳은 사우나와 나체 수영장이 있네요.
역시나 눈이 엄청 힐링히고 나왔습니다ㅋㅋㅋ
https://cohabe.com/sisa/104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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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ㄷ
사실 렌트카 여행하면서 계획에 없었는데,
중간에 기모노입은 츠자가 조금 눈에 거슬리네요.
일본자금이 투입된건가요?
여긴 진스하임이었는데 일본자금은 아닌거같고 여러개의 사우나 테마중에서 일본식 사우나를 모티브로 한거 같네요. 이런테마가 6~7개가 더 있어요. 좀 놀랐던 사우나 테마는 극장처럼 큰화면 틀어주던곳이었어요
저기서 노을지는거 따위를 볼 시간이...
노천탕에서 노을을 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데 한커플이 들어와 민망한 모습을 보여주길래 빤히 쳐다보는데도 아랑곳하지 않더군요ㅋ
이름이 어떻게 됩니까?? 주소도 좀...
http://www.terme-olimia.com
http://badewelt-sinsheim.de
스면 어떻해요?
물에 들어갑니다ㅋㅋㅋ
http://youtu.be/ba0cy6twd3M
서양 츠자들은 왁싱하나요?
남녀 다 합니다
저 안에서 눈맞아서 바로 가운벗는 남녀들 있을거 같네요. 구석진곳에서 음탕한짓들 좀 할듯.
저 사진 연출입니다. 사우나에서 타월은 깔고 앉는 용도입니다. 알몸만 허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