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순도 100% 포기이유가 여자 만나기가 불가능할거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정확히는 한국여자죠..
어머니도 그래서 걱정이 많아서 국제결혼 알아보면 어떠겠냐고 하셔서
요즘 국제결혼 알아보고 있습니다.(동남아 여자는 그래도 가능성 있지 않을가.. 하는 희망이 )
돌려말하면 경쟁에서 밀린 수컷이 되겠고.(외모,능력 뭐하나 내세울게 없습니다.)
하나 다행이면 키가 180정도에 탈모가 없다는점?? 아버지 돌아가시고 물려받은 재산이 그나마 조금 있다는거..
일단 34살 모솔이고 여자구경 진짜 해보지도 못했습니다.
대학도 안나왔고 하는일도 남자들만 징글징글한 99.9% 남초집단입니다.
소개팅 같은거 없냐고 하시는분들도 분명이 계시겠지만 저랑 딱 3주만 같이 생활해보면 아 이놈에게는 소개팅 시켜주면 욕먹겠구나 이런느낌이 드실겁니다 ㅋㅋㅋ 그래서 단 한번도 소개팅같은거 제의가 없었습니다.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활동적인거 안좋아합니다. 그래서 집에만 있습니다.
솔직히 아무 생각없이 살아왔던거 같습니다.. 결혼은 일찌감치 포기해서 아무생각없었는데 나이가 30대중반이 되니
슬슬 걱정이 됩니다.. 나만 이대로 패배자가 되어야 하나 이런생각도 들고.
https://cohabe.com/sisa/1047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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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으로 패배자 구분짓지 마세요
그리고 무슨 40대도아닌데 벌써 걱정을..
아닌사람은 정말 몰라요..
알수없어요.. 님도 평생 모솔로 살아보면 연애하고 결혼 잘하고 그런분들이 신기하게 보일거에요
하드웨어에 문제가 없다면 노력을 좀 해보셔도 될텐데...
성격이 극소심에 내성적입니다.
상처받으면 죽을때까지 끙끙대는 성격이라 사람들이랑 아예 말을 안하게 되니 이렇게 된거 같습니다.
유부입니다만
일단 인생의 목표에 결혼이 우선 있는지 스스로 물어봅니다
아니면 부모님 때문에 외국을 알아보시는건지
패배자라 하시는데 인생에서 결혼이 성공과 실패로 나누진 않더라구요
최종 목표가 결혼하는겁니다.
그렇다면 스스로 노력을 해야겠네요
국적을 떠나 매력이 있어야 어필이 되니
자게질 줄이시고 견문을 넓혀보세요
작은것부터
일단 집밖에를 안나갑니다.
제가 한참 필받을때는 고시원에서 3년간 밖으로 안나간적도 있었습니다.
뭐했냐구요 게임했네요. 원장이 저 죽었나 가금식 방문할정도였으니..
결혼은 하고싶다고 하는게아니고 하기싫다고 안하는게아닙니다
살다보면 인연닿는 분이 나타날거에요
이대로 계속가면 절대 100% 안나옵니다.
180에 탈모가 없고
재산도 조금 있는데
스스로를 너무 낮추시네요.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활동적인거 안좋아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그런 분들은 소개팅을 안나와서 그럴 뿐입니다.
자신감을 가져도 될듯한데요
아니 아직 34인데 벌써..너무 자존감 깍지 마시고 좀 더 노력해보세요.
그 생각하는 한국 여자들이 중에서 멀쩡한 정신 좋은 여자 많습니다.
비슷하게 소심하고 집에 있는거 좋아하고 맞는 사람 찾을수 있길 바랍니다.
대신 찾으러 다닐 용기정도만 어떻게...
하지마요!!! 현직 36짤 유부남
28살인데, 저는 걍 아예생각없어요 취미생활이나하며 사는게 좋습니다.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활동적인거 안좋아합니다. 그래서 집에만 있습니다" 저두이래요.
제 상황을 알면 깜짝 놀라실텐데..
핸드폰에 여자번호 0명.
짝사랑 해본적 없음(여자 구경 자체를 안해봄 여자구경을 해봐야 생기던지 하지..)
여행 가본적없음..;
저두그래요.;;
저같은 사람이 있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그래도 나이가 젊으시니..
또래보면, 미래가안보인다고 그냥 혼자살거라는 애들많아요.
여기 사이트자체가 유부아재들이 많아서그렇지
젊은애들많은 커뮤가면 걍 결혼안할거라는사람들 많습니다.
30대면 서둘러서 외국참한처자 불러오는게 낫다고 봅니다. 동남아츠자들도 사람이라서 젊은남자한테 와서 잘살지, 늦어져서 40대 넘어가면 시집와서 도망하는 사람들도 많다고함.
어여가서 20초반 젊은 참한 규수 데려오세요.
자기를 너무 낮추어 이야기하시네요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가지세요
여자는 자존감이 높은남자를 좋아합니다
말은 쉽습니다.
자신감있고 능력좋고 잘생기면 가능하죠..
하지만 그게 불가능한사람들도 있습니다.
성격은 바구기가 정말 쉽지않죠..
음 성격은 어쩔수가 없어요 그건 알죠
근데 자존감은 높일수가있어요
자존감과 성격은 별개라 생각됩니다
저도 와꾸 별로고 돈도 별로없고 말빨도 약하고 키는 185인데 결국 결혼했습니다
재산도 외모도 중요한게 아니라 여자를 만나려면 여러가지 활동도하고 밖으로 자주다녀야죠.. 그런데 그게 싫다면 결혼을 포기한 님의 선택이 맞습니다. 아무런 노력도 없다면 연애하기 힘들죠
하나 궁금한게 있습니다.
어떤 노력을 하라는건지 궁금합니다.
내성적이면 외향적으로 보일려는 노력, 소개팅이 들어오길 바라지말고 여자가 있는곳으로 찾아나서는 노력, 그러다 여자를 만나서 잘되면 나혼자만 추구하던 삶의 방식을 일부버리도 함께 하려는 노력... 너무 많네요..
댓글을 읽다 보니 본인이 본인의 문제가 어떤건지 잘 알고 있는듯 싶은데요
그걸 고치려는 노력을 해보실 생각은 없는건가요?
잘 되시길
이정도면 결혼을 포기하신게 아니라 대인관계 기피 때문이 아닌가요?
한국여자냐 외국여자냐의 문제도 아니고 다른걸 먼저 바꾸는 노력을 해보셔야 할것같은데요.
지금 내 휴대폰에 여자 연락처가 0개이건 어쨌건간에 과거에서 현재까지 그래왔더난거지
앞으로도 그러라는 법은 없는데 자신이 너무 단정짓고 스스로를 가두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것
같네요.
대인관계가 좋지는 않습니다.
일단 제가 말자체가 별로없고... 혼자있는걸 너무 좋아하다보니..
일단 술담배 안하고 유흥 해본적이 없습니다. 노래방도 한번도 안가봤습니다.
어느정도인지 짐작은 가시죠...
서른넷에 모쏠이면 그게 여자든 남자든 연애에 있어서 노답인데요 누군가는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야할텐데 아무도 안하려고 하는게 현실.. 동남아쪽 알아보시는게 현명한 선택이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