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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62] 그런 날..

아무 생각 없이 제주도에 내려가서
그루브있는 재즈가 흘러나오는 어느 카페 2층 테라스에서
가까이 산방산을 바라보고
저 멀리 보이는 바닷바람 맞으며
이태리 남자 뺨따구 후리게 느끼하게 생긴 바리스타가 타주는
진득한 커피 한잔하면서 (커피맛도 모르지만...)
사진찍기 좋은 인상파 친구들과 (아니면 불독같은 아이들과...)
널부러지고 싶은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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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사하면서 즐거운 하루들 되세요~

댓글
  • namisuri 2019/05/23 12:44

    ㅎㅎㅎ 표현이 걸죽하십니다 ㅎ

    (viZPFx)

  • [M262]참새방앗간 2019/05/23 13:23

    걸죽하고 찰진것 좋아합니다 ㅋ

    (viZPFx)

  • MellowㆍCandle 2019/05/23 13:39

    친구분이신가봐요~~!!
    멋진 시니컬한 표정에 개성넘치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친구분께서 아주 좋아할만한 사진을 담으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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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가그리워질때 2019/05/23 14:21

    마지막 남자분 수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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