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가 녹는 것은 해수면 상승의 직접 원인이 아닙니다. 얼음이 잔에서 녹는다고 잔이 넘치지 않죠.
해수의 온도 상승이 해수 부피를 늘리면서 해수면이 상승하는 거죠.
따라서, 빙하가 녹는 것과 해수면 상승은 모두 지구온난화의 결과입니다. 물론 둘은 연결된 이슈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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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하게는 빙하가 녹아서 해수면이 상승하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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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위에 있는 빙하 얘기 아닌가여 ㄷㄷ
얼음잔의 얼음도 해수면 위에 있는 부분이 있죠.
그건 북극처럼 물에 떠있는 경우구요.
남극이나 고산지 같이 땅에 있던 빙하는 해수면을 높입니다.
네, 그렇긴 합니다. 전체 담수량과 해수의 비율을 본다면 큰 기여도는 아닐 것 같네요.
실제 고산지 빙하는 미미하지만 남극이나 그린란드 빙하는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해수면 상승은 대륙빙하와 바다자체의 열팽창 두가지 모두 요인이 있어요.
남극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그 양만으로도 세계해수면이 60미터가량 상승합니다.
크게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바다에 떠 있는 빙산이 녹으면 해수면이 올라가지 않죠.
그런데 말입니다..
육지에 있는 얼음 = 빙하 가 녹으면 그만큼 해수면이 올라갑니다.
부피만 따지고 보면 얼음이 물에 0.91 정도 아닌가요? 얼었을때 부피가 더 크줘... 문제는 땅 위에 있는 얼음이 녹으면서 물이 바다로 가는것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얼음이 반사하던 햇빛이 반사가 않되면서 온도가 더 올라가는거줘..
11111111
또또 똑똑한척한다 우리 자게이
남극 대륙이나 극지방쪽 육지 위에 있는
빙하들이 녹아서 바다로 유입 되어 해수면이 상승하는 겁니다 ㄷㄷㄷㄷ
되는데요..
잘못 알고 계신겁니다.
육지의 빙하가 양이 꽤 됩니다.
그리고 물은 섭씨 4도에서 부피가 가장 큽니다.
그 이하로 내려가면서 동결이 시작되는 것이고
그러면서 부피가 다시 줄어듭니다.
4도일때 부피가 가장 작고 밀도가 가장 크죠..
지구전체에서 해수가 97% 정도, 빙하는 2%정도 차지합니다.
ㅋㅋㅋ 그린랜드 얼음들이 녹는게 해수면 상승의 큰 역할을하죠. 온도 몇도때문에 해수면 상승되는 이유가 그래요.
연구해도 지난주에 Josh라고 해수면 상승 미션 하고있는과학자 만났었는데 Oceans Melting Greenland (OMG) 라는 미션을 맡아서 진행중입니다. OMG NASA나 climate Elvis 보시면 정보를 많이보실수있어요. Josh는 거의 반 코메디언이라 학회빌표때도 인기가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