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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머니가 제 자취방에 잠깐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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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얼굴 보고 싶어서 잠깐 왔다 하시더니
집을 싹 둘러보다가 벽에 걸어던 원영이 족자 보고
“저렇게 이쁜 여자 만나려고? 저런 여자가 너 만나준대? 결혼 해야지. 현실적으로 눈 좀 낮춰라” 라고 혀를 끌끌차시네요......
엄마 저도 저 정도 레벨 절대 못 만나는거 알아유;
댓글
  • 독불장군™ 2019/05/22 23:48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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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코르유저 2019/05/22 23:48

    만나기전에 철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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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맨 2019/05/22 23:48

    레벨 낮출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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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KOMM 2019/05/22 23: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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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무니 2019/05/22 23:50

    이미 제 여친예정이라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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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까치사랑 2019/05/22 23:55

    이게 다 엄마 아빠 유전자 덕분이에요...
    라고 말씀드리면 귓방망이 맞겠죠?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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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5M2 2019/05/23 00:01

    글쎄요..그렇게 대단한 지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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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6400_워녕갓 2019/05/23 00:19

    저랑 약속했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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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랭이 2019/05/23 00:56

    어머니가 뼈를..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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