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라자 외전 표지의 주인공 프로타이스
이름부터 뜻이 '반항'임.
이름 값한다고 뭐든지 반대로하고
남들 다하는 짓은 안하고
하지말라는 짓만 골라서 함.
문제는 이 컨셉질이 지 존재가 '지워진' 상태에서도 계속되서
대충 "님 이제 세상에서 아예 사라짐 ㅎ"
"아닌데?"
하면서 스스로 돌아오는 뿅뿅임
드래곤라자 외전 표지의 주인공 프로타이스
이름부터 뜻이 '반항'임.
이름 값한다고 뭐든지 반대로하고
남들 다하는 짓은 안하고
하지말라는 짓만 골라서 함.
문제는 이 컨셉질이 지 존재가 '지워진' 상태에서도 계속되서
대충 "님 이제 세상에서 아예 사라짐 ㅎ"
"아닌데?"
하면서 스스로 돌아오는 뿅뿅임
청개구리 최종진화형
위스키 같이 묵혀두고 있나보지
와! 드래곤 라자 초반 30년산!!
11년이나 안읽었으면 애초에 볼생각도 없는거 아니니?
나온지 11년된건데...
아프나이델이 탑으로 그림자 지우개 반쯤 안 깨놨으면 그 컨셉충도 불귀의 객이 되었을것.
그래도 좋았다
솔직히 존나 멋짐
맞음 미1친2놈 중에도 극한의 미2친3놈이라 ㄹㅇ 멋짐
카이바같은 녀석인가
ㅇㅇ 카이바나 일리단 스러운 느낌으로 생각하면 됨.
청개구리 최종진화형
투명청개구리가 울부짖어따!
올해 감농사는 풍년이죠?
이놈은 진짜 극한중에 극한인게 생각하는거조차 반대로 생각하면서 행동함. 흥미로운거 보면 시시해!라고 생각하면서 행동하지
그 보석을 몸에 달고 댕기는 관종룡?
맞음
아프나이델이 탑으로 그림자 지우개 반쯤 안 깨놨으면 그 컨셉충도 불귀의 객이 되었을것.
스포 에반데
나온지 11년된건데...
11년이나 안읽었으면 애초에 볼생각도 없는거 아니니?
그래도 나 처음봤을때 저 장면에서 ㄹㅇ 전율돋았는데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이런식으로 까발린다는게 나중에라도 읽을 사람들을 생각하면 좀 불쌍해서
위스키 같이 묵혀두고 있나보지
와! 드래곤 라자 초반 30년산!!
머얔ㅋㅋㅋㅋ
그림자 자국 소식듣고 벼르고있다가 서점에서 정발본 보자마자 바로 내돈주고 정가구매해서 읽었는데
와 그림자 자국이 벌써 11년이나 됐나?
체감상으로는 한 5,6년 된 느낌인데
너무 그러지마 나도 골드로저 죽고나서 조금 재미없어서 하차했지만
언젠가는 원피스 봐야지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음.
와 11년이나 지난 작품은 모두 싹다 스포해도 된다는 논리 잘 봤어요 저는 그게 스포일러 면죄부인지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그래그래 절름발이가 범인이야~
알려줘서 고마워요
10주년 기념으로 나온 양장본으로 접해서 드래곤라자랑 그림자자국도 산 난 뭐가되냐
ㅋㅋㅋㅋㅋ 전형적인 찐 논리.
나 그럼자자국 올해초에 리디셀렉트로 읽었는데 안읽고 이글봤으면 빡쳤을듯..
몇년이 지나도 스포는 스포잖슴;
네네 답글 고마워요
ㄹㅇ 책에 대한 소개정도면 괜찮겠는데 가장 몰입해야할 부분까지 전부 까발리니까 문제인거지...
근데 이것도 언 정도 공감은 감.
드래곤 라자는 ㅈㄴ 래전드급 작품이고 100년 후에도 읽을 듯.
스포는 스포인데, 11년 전이면 신규로 볼 람이 얼마나 된다고...
작품 나오고 11년 이후로는 안읽힌다는 소리로 들리는데 말씀하신 바가 정확한지 모르겠네요
나도 웬만해서는 이정도면 그냥 댓삭하고 말텐데 그림자 자국은 내 인생도서 중 하나라서 그럼
내가 뭐하러 비추폭탄이랑 찐소리 들으면서 있겠음
스포는 스포 맞는데, 이미 11년이나 지난 상황이면 ...
애초에 작품이 존재한단 사실조차 몰랐을거란 얘기가 되요.
지금와서 식스센스나 절름발이 얘기 꺼낸다고 스포니 뭐니 하면 솔직히 황당하게 보이죠..
스포자제글 볼때마다 느끼는데
언제까지 본사람들이 안본사람들 배려해야하는지 기준이 있음?
나도 저책 존재조차 몰랐지만 11년이나 지났으면
본사람들끼리 이런게 재밋엇다 하고 얘기할수있게 안본사람이 배려해야지
그렇다고 해서 스포가 스포가 아니게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예시로 든 식스센스나 절름발이는 한때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서 지금은 일반적으로 쓰이는 밈으로 취급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해요
11년이나 지난작품 스포 안해주길 원하는거면 배려를 원하는게 아니라 꼬장부리는거지
안본사람이 배려해 줄수 있죠
하지만 본 사람들도 안본사람들을 위해 배려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유게에 식스센스 스포했다가 영정된 사람도 있는데...
스포일러 안당하길 원하는게 꼬장소릴 들을정도는 몰랐네요
님은 꼬장 안부리시길 바라겠습니다
말 앞에 (10년이상 된 작품) 똑바로 붙여써라
그림자자국 안 읽은 뇌 28년산 선제!
배려를 강요하네
이거 어디서 많이 본 논리인데
솔직히 살수만 있다면 사서 다시 읽을 의향 있음
좋지 않을까라는 어휘가 강요를 나타내는 문장인지는 몰랐네요
역시 현대 국어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거 앎? 나 애갤에서 20년된 죠죠 스포했다가 비추세례 먹음
11년전 작품따윈 최신인것...
죠죠는 애니화땜에 유입도 많아져서... 그냥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게 나음
식스센스 스포했다 영정 당한 유저 있어...
그건 스포에 대한 규정의 문제.
지금은 스포에 대한 인식의 문제.
이것도 관리자 꼬우면 영정될 수 있다는 소리임
나도 이순신 장군 죽은거 스포당함 뿅뿅 싸인받으려고 집에 거북선 모형 준비했었는데
아직 안늦었으니 드로리안 타고 명량가라
본사람이 안본사람 위해서 여태 말 안한거 아님?
나도 나름 커뮤 좀 오래했는데
저책존재를 지금와서 처음암
어디 책게시판 같은데서 스포한거도 아니도 유게에서 11년만에 처음봤는데
그정도면 충분히 배려한거 아님? 언제까지 배려함?
막 무슨 엔겜스포 하면 어때서!!
이런거도 아니고 11년된거 이런거 재밋다고 얘기했는데
이걸 또 배려해달라네 어디까지 배려해야함
그렇다고 클라이막스까지 다 까발리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
지금부터 10년후에 아이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보고싶다고해서 면전에다 대고 줄거리 스포질해도 되는건 아니잖아?
당장에 유게만 봐도 맨날 시빌워 인워짤 올라오고 난린데
거기가서도 배려해달라고 해보셈
10년후에 보고싶은 애들은 줄거리 안찾아보고 보던지 아니면 줄거리 보고나서 재밋겟다하고 보겠지
지금상황이 애들이 이거볼거임!!!
했는데 거기서 스포한게 아니라
야 이런거 재밋으니까 함 봐볼려면 봐라
한건데 비유가 이상하네
그래 프로타이스 컨셉 재밌어 나도 보면서 참 괜찮은 캐릭터성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렇다고 이야기의 최중심부까지 까발리면 본 사람으로써도 참 안타까워서 그래
솔직히 말해서 난 저게 저책의 클라이맥스라고 생각 안했음
워낙 작성자가 간단하고 재밋게 써놔서 엌ㅋ 이런것도함
이렇게 봤는데 그걸 클라이맥스라고 스포하네
솔직히 본사람으로서 안타까운건 이책을 다른사람을이 안본게 안타까운거 아님?
이런거도 안올라오면 솔직히 이내용은 앵간해서 잘 안올라올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누군가 관심보이고 찾아보면 그게 더 좋은거지 왜 안타까움?
그거 참 잘됬다 언제 한번 그림자 자국 봐봐 재밌어 내가 추천하는 책이야
뭐 너는 이미 볼생각도 없겠지만
작성자가 처음엔 간단하게 얘가 뭐하는앤지 소개했고
그다음엔 그중에서 재밋는거 하나 찾아서 올린건데
이정도도 스포임! 이라고하면 어디까지만 올려야 하는지도 의문임
볼생각이 없다니 이건또 무슨 뇌피셜이야
잘 토론하다가 갑자기 인신공격 들어오네
너 토론할줄 모르지?
뭐 그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니까 딱히 정하기 힘들지
다만 내 기준으로 이 책은 정말 도서판으로 읽어야 그 재미를 전부 느낄수 있어서 달은 댓글이었음
갑자기 인신공격으로 끌고가기 잘 봤구요 토론할 생각도 별로 없었음
그냥 이책 스포당한 너만 불쌍해서 그렇지 뭐
뭐 그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니까 딱히 정하기 힘들지
라고 헀으면서 본인 기준만 적용해서 내가 불쌍하대
음....배려심 ㅇㄷ? 님 배려해달라면서요
저도좀 배려해주시죠
님님 남이 님한테 배려하길 원하면 님도 배려해야함 ㅇㅋ?
좀 서로간에 배려해주고 이게 토론 아니면 거의뭐 어제 100분토론마냥 내가 정답이고 널 가르치는 중이야!
이런거 같은데 정말 극혐이시네요 풉ㅋ풉ㅋ
덕분에 계몽 잘받고갑니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정너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앞으로는 타인을 배려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림자 자국 꼭 한번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선생님
저는 전.문.가 가 아니라서 이런책 읽을 필요도 없을거 같으니 그만 자러갑니다^^
그리고 답글 좀 한번에 정리해서 달아주시는게 더 보기 좋을것 같네요
뭐 적어도 볼 생각이 없다는건 맞췄네
야 이거 비꼬는거야
너 책 안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좀 읽으시는 전문가께서 비꼬시는걸 모르시네여 수준 캬 개쩔엉
그리고 토론타령 하시더니 선생님께서 하시는 토론은 상대방을 내리깔아보면서 조롱하는게 규칙이신가봐요
조언하나 해드리자면 토론 관련 업종에는 종사하지 않으시는게 장래에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에이 야 설마 귀신같이 비추박는거 너 아니지?
니가 한거면 좀 추하다?
주무시러 가신다더니 굳이 또 오셨네요 선생님
? 먼저 인신공격 한게 누군데 이걸 내탓을! 와!
그리고 비추는 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한것 아닙니다. 됐죠?
어쨰 본인이 반박할게 없으니까 슬슬 서로 인신공격하게 이끌어놓고
이걸 내탓을! 이걸 어쩌지! 누가보면 좀더 쎼게말하는 내가 나쁜놈인거 같네!
아시면 좀 살살 말하시는 법을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그렇다면 본인이 스포에 대한 인식이 서로 다르단건 인정하고
대다수의 사람이 11년지난 작품정도는 얘기해도 왼다는건 인정하심?
굳이 토론 해달래서 다시 끌어왔다
둘다 인정합니다만 작품의 중요결말 부분은 최대한 언급을 피했으면 한다는걸 위에서부터 언급해왔는데
굳이 그건 안 들고 오신걸 보니 자료수집에 능하시지는 않으신거 같네요
내가 저게 중요결말이란건 책을 읽은사람만 아니까
님이 스포했다고 댓글단건 위에서부터 언급해왔는데
굳이 그건 안들고 오신걸 보니 자료수집에 능하시지는 않으신듯?
아니 그럼 다시 사서 읽고 인증 하시면 되잖음?
시중에 더이상 안파는 책이나 찾기 힘들정도면 스포 배려 운운 하는건 좀 웃긴것 같고 책이 있으면 사서 읽으면 읽으면 되는거고
이쯤되면 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배려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자존심 싸움 하는것 같네요
스포일러가 안좋은 이유는 줄거리를 알기도 전에 결말을 안다는거 자체가 문제인데...
책을 읽은 사람만 안다는 사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선생님
아니 그니까 저게 결말이란걸 님이 말해서 알았다니까?
난 저책을 안읽어서 저게 결말스포인지 몰랐다구요 아저씨
실례지만 어느 댓글에서 답글을 달아주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 댓글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 답글을 달으신건지 모르겠어요...
그럼 결말스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책을 읽으면 그건 스포가 아닌건가요?
'솔직히 살수만 있다면 사서 다시 읽을 의향 있음'
오늘 자기가 한 말도 기억 못하시네
와 답답하네 결말스포랑 그냥스포랑 똑같다고 생각함?
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어느정도의 스포는 당연히 들어가는거고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저게 결말인지 그냥 중간 내용인지 당연히 모르는데
그걸 갑자기 누가와서 야 저거 결말스포하네 ㅡㅡ
라고하면 아 이게 결말이였어? 라고 생각하는거지 않겠음?
그림자자국 안 읽은 뇌 28년산 선제!
이 댓글에 대한 답글로 '솔직히 살수만 있다면 사서 다시 읽을 의향 있음'이렇게 답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림자 자국 서적을 책장에 간직하고 있고요. 답글 감사합니다.
그냥 이런거임 드래곤라자에서
뭐였지 샌슨이 저랑 말이 후치를 타면 됩니다!
이거였나 이런거 써두면 그거도 당연히 스포지만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게 결말스폰지 그냥 웃긴내용 스포인지 전혀 감 못잡음
본문내용도 엄청 가볍게 써놔서 나처럼 저책 모르는 사람이 보면 엌ㅋㅋㅋㅋㅋ 저런것도함?
이러고 정말 재밋다고 느낀사람은 찾아서 보겠지
근데 저게 결말스포라고 생각하고 찾아보겠음?
제가 문맥을 잘못 읽었네요 죄송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님이 너무 과민반응 한다는거임
저책 재밋게 읽고 소중히 여긴다는거 잘 알겠는데
그걸 다른사람들에게도 나처럼 소중히 여겨!
라고 강요하는건 나쁜버릇이란거임
사람마다 책을 어떻게 보관하고 소중히 여기는지는 당연히 개개인마다 다름
그걸 본인의 경험만 빗대어서 아 이부분은 스포하면 안돼는데 ㅡㅡ
라고 해버리면 아무도 커뮤니티에 관련글 절대못씀
님이 안본사람에 대한 배려를 바랬는데
11년 지났으면 당연히 본사람들에 대한 배려도 해야함
그게 안되니까 지금 이러고 나랑 말장난이나 계속하는거임
그런데 문제는 책을 읽다가 이야기가 절정부분에 다다랐을때 발생합니다
점점 어디서 본 상황이 떠오르고 등장인물들의 행동을 어째서인지 나는 알고있는거죠.
그러다가 '어? 이거 저번에 무슨 게시글 봤을때 이렇게 끝나던데, 그렇게 끝나는거 아니야?'
그리고 흥미가 떨어진다는게 문제인데, 자꾸 책을 안보신다는걸 전제로 깔고 가시니 저도 어쩔수가 없네요
그리고 지금 제 나름대로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고 있는건데 말장난이라고 폄하하시니까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