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햄버거 털린 디씨인 . JPG

햄버거는 만원도 안 하지만 햄버거 훔쳐간 고양이는 평생 술안주거리잖아

햄버거사진 VS 햄버거를 훔치는 고양이 사진중 어느쪽이 더 많은 추천수를 받을지를 생각하면 답은 정해진듯

걍 준거같은데
주작

귀가 쫑긋한거보면 평온한상태인데 훔치는놈이 저러고 다니진않음
고로 햄버거를 주고
훔쳐갔다 주작

카메라 앱킬시간에 발길질 한번 했으면 쫓을 수 있었을텐데 저건 간보다 걍 준거지 ㅋㅋㅋ

이런걸 왜 먹냥...

고양이 본능으로 헤어볼 토하려고 가끔 풀뜯어먹음.
근데 저 사진은 그게 이유는 아닐거 같다.

생선향 톱밥이라고 하면 느낌이 맞으려나

그걸 왜 먹어 병1신이

고양이가 유게 좀 할수도있지 종차별하네

맛이 궁금한데 건강에 안 좋은 것도 아니고 해서 맛봤지

먹을수도있지 왜쌍욕을박냐 이상한애는 너같은데

본문에 있는 댓글을 따라해봣어...

짠데? 소금레벨은 아니지만 과자레벨은 되지

종류에 따라 다른가? 내가 먹은 건 염분은 전혀 안 느껴졌음. 기다려 새로 먹어보고 온다

종류 마다 다르긴해.
특히 평소에 짜게 먹으면 안느껴지겠지.
그런데 개사료는 아예 안짜서 그거에 비하면 짜

아니야 먹지마

고양이는 체중 대비 염분 요구량이 사람에 비해 10배 이상 높기 때문에 사람이 먹는 음식이 짜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무리 먹어도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양은 한계가 있으므로, 절대량조차 문제가 될 일은 거의 없다. 단지, 진짜 문제는 기타첨가물들. 어쨌든 사람이 먹는 건 고양이에게 안 좋다.
또한 고양이가 염분을 배출할 능력이 거의 없다는 설 또한 잘못된 지식이다. 고양이는 소변을 통해 충분히 염분을 조절할 능력이 있다. 따라서 소금을 거의 독인 것처럼 생각하고 멸치 등을 물에 팍 삶아 주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며, 오히려 멸치에 포함된 미량 원소까지 파괴하는 행동이다. 그리고 애초에 먹을 것도 마실 것도 풍족한 환경의 고양이는 체내에 염분이 과해지기 전에 알아서 식사량을 조절한다.
장작위키펌이지만 고양이에대한 오해항목에 이게있는거보면 짠사료도 많을듯

두 종류 제대로 먹어 본 결과 짠맛이 있긴 하지만 사람 음식으로 치면 병원식 보다도 순한 느낌. 여전히 맛은 없다

우리 강아지 사료는 담백~ 하면서 곡물맛이랑 약간의 산미가 나더라고

그래봤자 싱크대 애용하고 안잠그는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