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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게임때문에 서울대 못 간다는 학부모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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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은 TV 볼꺼 다보면서

애들은 하지 못하게 함

 

 

부모가 책을 봤으면

자연스럽게 봤을텐데

댓글
  • 꼬수따리까 2019/05/22 09:49

    애초에 부모 지능 스펙이 서울대 갈 지능은 아닌거지

  • 존니좋군 2019/05/22 09:50

    저런 부모는 집이 가난해서 공부를 못해서 지금 이렇게 산다고 함..
    나도 예전에 공부 잘했다고 근데 집이 가난해서 공부를 못했다고 함.

  • 채플리스 2019/05/22 09:48

    그치... 누굴 보고 배우겠엉

  • 꼬ㅡ부기 2019/05/22 09:49

    지도 서울대못간건 생각못함

  • effy_stonem 2019/05/22 10:03

    부모는 자식의 겨울이다

  • 채플리스 2019/05/22 09:48

    그치... 누굴 보고 배우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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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수따리까 2019/05/22 09:49

    애초에 부모 지능 스펙이 서울대 갈 지능은 아닌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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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켄 2019/05/22 11:13

    아따 묵직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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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ㅡ부기 2019/05/22 09:49

    지도 서울대못간건 생각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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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니좋군 2019/05/22 09:50

    저런 부모는 집이 가난해서 공부를 못해서 지금 이렇게 산다고 함..
    나도 예전에 공부 잘했다고 근데 집이 가난해서 공부를 못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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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nny_Y 2019/05/22 09:56

    ㅋㅋㅋ 맞아 이렇게 얘기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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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데우스 2019/05/22 10:06

    근데 애지간한 빡이 아니고서야, 인생에 공부 잘하는 순간은 한번씩은 오잖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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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리의 쥐잡이 2019/05/22 10:13

    대학교 문제가 아냐
    중학교에서 끝남 학력이.
    의무교육세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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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카가키 카에데 2019/05/22 10:22

    아주 머리가 좋은 인재였음 중학교 고등학교 먼수를 쓰던지 갔음
    즉 어르신들 주로 말하는 노오오오력이 부족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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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리의 쥐잡이 2019/05/22 10:24

    꼰대 욕하면서 꼰대논리 오지네 ㅋㅋ
    자식 한둘 낳는 세대도 아니고 자기가 학교 다녀버리면 밑에 동생들 싹 다 굶어죽게 생겼는데 학교 퍽이나 갈 수 있겠다.
    노오오오오력의 좋은 용법은 맞네.
    개꼰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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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470428616 2019/05/22 10:27

    차도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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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카가키 카에데 2019/05/22 10:27

    꼰대들 맨날 노오오력 타령하면서
    가난 핑계로 공부 못했다하는데 그것도 어르신들 논리면 노력이 부족한거 맞지
    회사다니면서 검정고시치고 대학간 사람들도 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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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개돼지 2019/05/22 10:28

    이게 ㅈㄴ말도안되는 소리인게 한반에 50 60명씩 있던 세대에 먹고살기힘들어서 공부할시간도 장소도 별로없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외할아버지 자식7명 남겨두시고 울엄니맏이인데 13살에 돌아가셔서 엄청 곤란하게 자라셨는데
    이모들중엔 공부잘해서 국비장학금받고 유학갛다온 분도 계시고 교수하고계신분도 있음.
    애초에 이분들은 자기가 공부잘했다 이런말도 안꺼냄 자기자식들한테도 공부해라 이정도지 자기가 공부를 잘했는데 너는 왜 못하냐 이딴 소린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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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리의 쥐잡이 2019/05/22 10:29

    중학교 고등학교 운운하더니 귀신같이 검정고시로 선회하네.
    저 토론 나갔으면 아주 환상의 짝꿍이었것네.
    그리고 내가 말 한 예시의 그 분은 니 말마따나 검정고시치고 대학 갔음. 50대에.
    니는 중학교 고등학교 노력하면 다 갔을거라해놓고 검정고시로 트는 그 비겁함이 비범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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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랑태이 2019/05/22 10:32

    개소리중 개소리
    우리 외삼촌 여든 바라보고 계시는데 어렸을적 농사짓기 싫어서
    공부해서 오리온 동양제과 들어가서 정년까지 하심.
    나 어렸을때 따조 컬렉션 앨범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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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카가키 카에데 2019/05/22 10:32

    당장 루리웹에서 맨날 까이는 이명박도 노점까지 하면서 고등학교 가고 고려대 갔는데
    이명박 예가 있으니 어르신은 왜 노력 안했습니까?
    이럼 가난애서 공부 못했다 하시는 어르신들 그게 논리가 맞냐 이러는 사람 몇이나 됨?
    어른에게 예의 없게 꼬박꼬박 말대꾸하네 버르장머리 없는 새끼라고 하는게 현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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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달호대위 2019/05/22 10:40

    이명박 부잣집 아들이었잖아. 아니 부잣집까진 아니어도 최소한 돈 없어서 학교 못 갈 처지였던 집은 아니었을 텐데?
    80년대까지도 진짜 공부 하고 싶었어도 못한 분들 많다. 해서 잘 했을지 못 했을지는 모르는 거지만 하고 싶은데도 내 의지와는 별개로 못하는 것의 한은 진짜 뼈까지 사무치는 거다.
    허구헌날 자기는 흙수저 아들이라서 아무것도 못한다 징징 대놓고서 우리보다 훨씬 열악한 사정이었던 사람들은 진짜 발톱의 때만치도 이해 안 하려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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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1.Bujji 2019/05/22 10:42

    뭐 들어보면 다 뭐 고등학교때 전교 몇등이였다고 지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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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39 2019/05/22 10:53

    대졸은 커녕 고졸도 간당간당한 사람이 많았다. 어머니께선 막내셨는데 집안 사정으로 일반고를 못 간게 한이라 일하면서 야간고를 다니셨는데, 양립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결국 야간고를 포기하셨다. 이게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해서 그런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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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죽입니다 2019/05/22 11:01

    그건 개인의 노력으로 감당할수있던 시대가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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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39 2019/05/22 11:06

    물론 우리 부모님께선 내가 서울대 못간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아니시지만, 80년대 이전 세대는 진짜 처절하게 살아왔던 에피소드가 많은 세대라는걸 젊은 세대들도 어느정도는 알고 있어야되지 않나 생각한다. 지금도 부모님 어릴 시절 이야기 가끔 씩 듣다보면 속이 아리다. 성공한 예시 하나로 묶음처리해서 폄하할만한 세대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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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ody0rabby 2019/05/22 09:52

    부모가 애들 혼낼떄 항상 하는말: 난 해도 되지만 넌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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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ffy_stonem 2019/05/22 10:03

    부모는 자식의 겨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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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675270846 2019/05/22 10:06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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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개마왕 2019/05/22 10:09

    윈터 이즈 암.. 커밍 암 커밍 오우예 쉿 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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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ffy_stonem 2019/05/22 10:09

    악 ! 오타입니다 신사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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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터도그 2019/05/22 10:11

    역시 오타쿠라 오타를 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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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은몇자? 2019/05/22 10:15

    이미 늦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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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3nry 2019/05/22 10:15

    심지어 자녀는 부모의 거울일텐데 거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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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856500886 2019/05/22 10:32

    재밌으니 지우지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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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필멸 2019/05/22 11:08

    어림도 없다 Arm! Aaaaaaaaaa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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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it 2019/05/22 10:05

    명예로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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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belliou.S 2019/05/22 10:05

    븅신같은게
    지들도 어릴때 공부안했음.
    그러면 '우리땐 먹고 살아야해서 못한거에요 빼액!'그럼.
    그래서 '그럼 지금은 먹고살만하니깐 쉬는날 애들공부할때 님도 티비끄고 핸드폰없이 책이라도 보세요'하면
    '아니 일주일내내 일하다가 주말에 쉬는거라고욧!!'거림.
    애도 일주일내내 공부만 하다가 주말에 게임좀하면서 쉬는겁니다 하면
    이제 아몰랑 게임중독이얌!시전.
    걍 대화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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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it 2019/05/22 10:05

    전 천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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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튼 쩡프사아님 2019/05/22 10:05

    (상환받을겁니다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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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라떼맛나 2019/05/22 10:06

    우리 부모님은 게임이나 하니까 여친이 없지 하시던데...뼈가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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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나니여신님 2019/05/22 10:08

    그건 그냥 부모님이 그렇게 아시게 냅둬.
    될놈은 게임을 하다가도 결혼한다는 사실을 깨닫게하셔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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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쳇젠장할 2019/05/22 10:16

    수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하다가 여친을 만나고 결혼도 했지만 그런사실은 부모님이 알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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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kvhxp3 2019/05/22 10:38

    하...ㄹㅇ될놈될인게 동생 캐나다
    여행가서 호텔에서 컴퓨터하면서 컵라면먹다가 컵라면 엎어서 약국갔는데
    약사가 한국인분이셨는데 지금 둘이
    사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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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932038779 2019/05/22 11:16

    존나 좋은 핑계자나
    걍 계속 냅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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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lezombie 2019/05/22 10:06

    내가 그닥 공부를 못했다고 생각한다면
    그 아이도 딱히 다를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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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도부 2019/05/22 10:07

    아직 미혼이지만 나중에 자식한테 게임한다고
    모라하진 않을듯
    나도 평생 게임 할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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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verkill 2019/05/22 10:09

    울 누나 내외 하는거 보면 조카 나오자마자 TV류 싹 치우더라
    언제 다시 추가 될지 모르지만
    애를 훈육할라면 그정도 감당하고 해야되나 싶더만
    그래서 울집 오면 나한테 맡기고 둘이서 못본 영화 vod 보고 있더라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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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타겁 2019/05/22 10:16

    우리 동생네랑 똑같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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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도부 2019/05/22 10:25

    우리 누님도 스마트폰 달고 사는데
    초1 여조카가 '엄마는 되고 왜 난 안되는데?'
    하고 따지니 누님도 대꾸가 힘듬
    그나마 엄마는 이걸로 업무 보는거라하지만
    맘까페나 쇼핑위주라 딱히 신빙성이 없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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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5/22 10:07

    이거 진짜다
    우리 어머니도 집에 방 하나는 서재를 만들어 두셨는데 내가 자라면서 이거 뭘까 궁금해하던 시점에
    외조부님 댁에 커다란 방 전체가 하나 서재로 되어있는 거 보고 실제로 거기서도 옛날 70,80 년대 고전문학 많이 봤음 가면 tv없고 책만있어서
    지 자식이 빡대가리인거 지 유전이다 tv나와서 개소리하는 거 결국 지 얼굴에 담배가래 뱉기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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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5/22 10:12

    그 이후 나도 나이 좀 먹었지만
    꼭 일주일에 한번은 교보문고 이런데 가서
    맘에드는 책 있으면 한달에 1권 정도는 사와서 내 방에 책장서랍에 보관해둠
    내가 되게 자연스레 이 행동 하고 있었는데 이거 보다보니까 원인찾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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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 2019/05/22 10:16

    아동교육 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늘 하는 말이 자식이랑 같이 있을 때 부모가 책을 읽으면 자식도 책을 읽고, 공부하면 같이 공부한다고
    그래서 대하교수 자녀들이 좋은 대학 잘 가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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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코&키라리☆ 2019/05/22 10:41

    아, 앙대... 그럼 내가 아버지처럼 된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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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932038779 2019/05/22 11:18

    어머니처럼 될 수도 잇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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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코&키라리☆ 2019/05/22 11:18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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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엘프 2019/05/22 10:07

    내가 저래서 부모랑 선그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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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돌이 2019/05/22 10:08

    부모가 거울이야 정말.
    부모가 보여준대로 행동하는건데 자식한테만 뭐라한다.
    자기 행동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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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로로그인 2019/05/22 10:08

    한번이라도 부모가 아이랑 도서관을 가보기는 했는지 물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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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전드짐승 2019/05/22 10:08

    애초에 공부는 유전빨이 큰거 아니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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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675270846 2019/05/22 10:12

    유전보다는 환경의 영향력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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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의댓글입니다.] 2019/05/22 10:31

    유전 맞어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팩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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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닥붕 2019/05/22 10:31

    학생 땐 공부 졸/라 지겹고 어렵고 못해서 공부 유전빨이네 재능빨이네 원망하면서 공부 접었음
    그런데 어쩌다 서른 넘어서 공부하는 원리를 알게 됨
    지식과 경험을 거부 하지 않고 그냥 순순히 받아드리려면 알아서 공부 되더라
    순순히 지식을 받아드리려면 주변환경에 게시글 같은 방해물이 없어야 되는 게 가장 큰 요인임
    특히 잔소리하면서 언행불일치 하는 사람들이 가장 큰 방해물임
    이 방해물들이 지식 습득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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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iningMan 2019/05/22 10:39

    유전빨 무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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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치도끼식칼 2019/05/22 10:50

    학습에 대한 머리는 유전이 중요하지만 중고교 입시레벨에서 요구하는 머리는 유전을 운운할 정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저는 머리도 나쁘고 공부도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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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932038779 2019/05/22 11:18

    솔찍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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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hnEhWeh 2019/05/22 11:27

    공부는 타고난머리+개인의자질(성격)+환경 인듯함
    그런데 타고난 머리는 성적으로치면 (상한선)을 제공하고
    자질+환경이 하한선과 상한선 중 (어디에 위치 할지)를 결정하는 것 같음.
    보통은 자기 상한선까지 안가니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조금더 상한선까지 올리는게 맞겠지.
    하지만 일부를 제외하고는 가능한 에너지의 100%를 공부에 투자할 수 없으니까 조금씩 쉬어가며 하는게 맞다고 봄. 진득하게 95%로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어느정도 잉여력을 축적해놔야 다음턴에 다시 집중하는 편이라, 시험끝나면 게임이나 만화책, 소설책에 푹 빠지고 했었음. 그래도 성적이 걍 주구장창 책만 들고있는거랑 큰 차이안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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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laris☆ 2019/05/22 10:09

    저거 ㄹㅇ. 나 고3때 나랑 동생 같이 쓰는 방에 티비있었는데 울 부모는 꿋꿋이 티비 챙겨보더라. 난 내 방 나와서 거실에서 공부하고. ㅈ같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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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도부 2019/05/22 10:09

    공부잘하는애들은 집에서만 공부해도 잘하고
    못하는애들은 과외에 학원가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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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북행자 2019/05/22 10:09

    허영만도 자기 아들 수험 한창 할 때 여행도 금했다고 했는데, 자기 절제 없이 자식만 옥죄면 그걸 예 하고 따르는 자식이 얼마나 되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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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수호자 니코 2019/05/22 10:09

    사실 우리 부모님은 책 많이 봤어... 근데도 난 안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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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rrill 2019/05/22 10:12

    인생에 절대란 법은 없거든 성장환경이란 건 변수가 많은 거라서 저 말이 맞으면서도 아닐수도 있긴함 중요한 건 아이를 잘 키우고 자시고가 아니라 아이를 사랑해주는 것이지 말뿐인 사랑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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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카슈쨩 2019/05/22 10:09

    아버지가 50 바라보고도 중장비 면허 따겠다고 책 펼치는거보고 고딩때 펜 다시 잡았다. ㄹㅇ 부모보고 따라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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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펄떡펄떡 2019/05/22 10:10

    부모님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봅시다. 당신은 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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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력장판 2019/05/22 10:10

    부모가 같이 공부는 못할지언정 최소한 tv는 안보고있는게 정답이지
    본인들은 tv보면서 애들보고는 공부하라는게 말이 되는 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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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자시간 2019/05/22 10:11

    서울대 집안에서 서울대 못갔다고 까면몰라도 대가리 모자란집안에서 서울대 못간다고 까면 그건 양심이 뒤진거고 유전빨이 괞히 있는게 아닌데
    그 어떤 강사 아주머니가 그렇게 좋은대학가고싶으면 본인이 가라고 하는거 생각나네 니가 못가면 니 자식도 못가요 하고 팩트로 조져버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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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675270846 2019/05/22 10:13

    그런데 사실 요즘 시대에 서울대 집안에서 서울대 못갔다고 까는 것도 웃기긴 하죠. 학벌이 절대적인 시대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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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자시간 2019/05/22 10:15

    우리나라가 학벌쪽을 심하게 보기는해요 일본하고 중국은 모르겠지만.. 그 1년전인가 서울대 학생증 보여주면서 공부할태니 비켜달라고 하는것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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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사트 2019/05/22 10:36

    아는 애가 부모님이 둘 다 서울대고 지금도 돈 잘버는데
    애는 공부를 못해서 부모에게 시달리다가 결국 고교 자퇴했음
    지금 집 나와서 피시방 전전하며 살고 있는데 끊임없이 부모랑 비교당하먄사 살아서
    오히려 부모가 서울대인 쪽이 훨씬 괴로우면 괴로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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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9282645739 2019/05/22 11:02

    그건 부모탓이더라고
    사촌 부모님이 서울대인데 걘 지방국립대 다니면서 자기 할거 할면서 잘 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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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나방 2019/05/22 10:12

    다른걸떠나 귀찮다고 휴대폰 유튜브틀어주고 냅두다가 좀크면 갑자기 다뺏고 공부시키는데 이것도 웃긴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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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jcix 2019/05/22 10:16

    지들도 귀찮은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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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RHa 9S 2019/05/22 10:13

    가정환경, 부모의 지원(돈), CPU 세가지가 갖쳐져야 경쟁에서 이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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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 2019/05/22 10:14

    까놓고 애들 학업성적은 집안 분위기와 부모가 물려준 두뇌스펙이 절반은 차지함 ㅋㅋㅋㅋㅋㅋ
    지들이 그 절반을 노답으로 주고 노오오오력해라고 갈구기만하면 그게 되냐
    간혹 나오는 유전자풀을 벗어난 수재, 영재가 드물게 나오는 사례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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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kcrash 2019/05/22 10:16

    자식이 뭔가 되길 바라기 보다 본인이 직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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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닥붕 2019/05/22 11:15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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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LSEE 2019/05/22 10:17

    지들은 공부 안햇으면서 강요하는 꼬라지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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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은몇자? 2019/05/22 10:20

    나랑 어릴적부터 친했던 동생이 부모님이 정말 극심한 헬리콥터부모인데 가족들 같이 모여서 단체로 여행갔을때도 우리들 다 놀고있는데 숙소 안에 거의 가두다시피해서 공부만 시킴....
    3박4일 여행을 갔는데 걔가 우리랑 제대로 같이 논건 바닷가에서 단 30분정도였음. 30분놀더니 애가 나가서 모래밭에 친 텐트안에서 어머니가 또 애한테 공부시키더라
    결국 의대진학에는 성공했고 의사까지 됐는데 의사되자마자 집 나가서 부모님이랑 연 끊고 주민등록상 가족관계도 파기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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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君2 2019/05/22 10:21

    진짜 그날의 복수하려고 악을쓰고 공부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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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은몇자? 2019/05/22 10:23

    걔 형있는데 형도 직장 구하자마자 집 나가서 부모님이랑 연락 안하고 산다고함. 가족관계 파기까지는 안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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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君2 2019/05/22 10:26

    원래 해준대로 받는거라지만,자신들이 해놓은일까진 생각을 못한모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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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은몇자? 2019/05/22 10:32

    ㅇㅇ 근데 소읽고 외양간고친다고 이제서야 아들 찾고있더라
    그 부모님이 우리교회 장로, 권사님인데 나 볼때마다 "우리 애랑 혹시 연락되니?" 묻더라
    그리고 내가 잘못말한게 있는데 주민등록상 가족관계 파기가 아니라 그냥 비공식적으로 호적에서 자기 이름을 판거네...
    공식적으로 서류상 친족간 관계 파기는 불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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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675270846 2019/05/22 10:33

    나중에 나이들어서 요양원에 보내지 않는게 다행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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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은몇자? 2019/05/22 10:39

    집나가서 집, 부모님 번호까지 다 차단하고 아예 없는 셈치고 살고있는데요 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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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9282645739 2019/05/22 11:03

    아예 보지도 않는다는데
    요양원 보내는건 일말의 도리라도 한다는 뜻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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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932038779 2019/05/22 11:21

    맞아 요양원 개비싸
    치매가족 생기면 다들 요양원 좋은 곳으로 모시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못하잖음.
    뉴스에서 보던 막장요양원 탓도 있지만, 존나 비싸니까 가정 자체가 사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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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君2 2019/05/22 10:20

    사실 겜안하게 한다고 서울대가는건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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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앙주금 2019/05/22 10:22

    이거 맞음
    우리 어머니가 자기 머리 나쁘다시다며 공부는 알아서 하라고 하셨지만
    맨날 부모님이 책읽고 계시는 모습에 내가 책읽은게 있음
    어머니가 아들 딸이 다 잘나서 대학 잘갔다고 얘기하시지만 솔직히 대학가기 전에 게임 안 잡고 책 잡은 건 우리 부모님 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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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촌놈. 2019/05/22 10:23

    신체조건 지능 심지어 버릇까지도 부모에게서 물려받는데 무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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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dinffif 2019/05/22 10:23

    나 공무원 공부할때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부하고 들어와서 집에서 잠깐 쉬면 공부 안하냔 소리 들었음 그래도 꾹참고 공부하고 있으면 티비 소리 이빠이 키워놔서 내방까지 다들리게 해놓고 봄 그걸로 몇번을 싸웠는지 모름 시험은 붙었고 지원해주신건 감사하지만 그 상황에서 어떻게 공부하란건지 여전히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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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별 2019/05/22 10:24

    나도 저걸 절실하게 느껴서 애들 있을땐 아예
    핸폰을 서랍에 넣어버림.. 실수로라도 보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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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쿠토 2019/05/22 10:24

    자식 지능은 부모지능은게 팩트인지라
    브모가 머리 좋았으면 게임처했도 서울대 갔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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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위돌곰 2019/05/22 10:26

    의사나 교수 부부사이 자녀들이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걸보면 경제적 이유도 있겠지만
    생활환경도 생각해볼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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