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보케 마스터 덤벼라 니콘의 보케 마스터 ㅎㄷㄷㄷㄷㄷ 有

안녕하세요
니콘포럼 새찍는 아다라시 슴살의 TTL
신세대 X-제너레이션 네티즌 짱e 입니다~
근래들어 사진을 찍으러 다니며 Bokeh의
갈증에 목이 말라가고 있는중,
필드에서 어떤분께 500PF는 보케가 안이쁘단
이상한 이야기도 듣고해서
어제 맘먹고 겸사겸사 500PF Bokeh Test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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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요시기에 직박구리는 떼빙을 합니다.
이유가 정확히 밝혀진것은 없으나,
우리가 이정도 단결력과 이정도의 세력이 있다며
서열이 높은 새들에게 시위 성격으로 하는거라
들었습니다.
어제 바람은 좀 불었지만, 공기는 정말 깨끗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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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지방에선 보기 힘든 귀여운 작은새
동박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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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소리가 너무 이쁜 백발간지 딱새 숫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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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잡새 랭킹 5위
박새도 Bokeh 를 배경으로 하니 한층 운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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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다직박구리 숫컷 입니다.
아지매들 바직이를 보며 "어~ 파랑새네" 라고 말하더군요~
뭐 대충 시퍼러면 다 파랑새 맞습니더~~
라고 말았네요 ㅎ
바다직박구리 숫컷의 울음소리도 참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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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저의 목적조(鳥)
천연기념물 제323호 송골매 입니다.
최근들어 서식지를 옮기면서 얼굴보기
정말 힘든놈인데 어제는 운이 좋았는지
한번 쉭~~~~ 지나가는걸 담을 수 있었네요 ㅜㅜb

절벽능선을 타고

빛망울이 가득한 에메랄드빛 바다위를 순식간에
슝~~ 지나가버린 ㄷㄷㄷ
어제 기상청 예보상 풍속 7m/s였는데
실제 체감은 45m/s 같더라고요;;
진짜 날아가는줄 ㄷㄷㄷ ㅜ_ㅜ
이상 500PF 보케 졸업 스토리 끗~~
포럼횐님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