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Days(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piano cover)
타이틀곡 첫느낌은 러블리즈답다랄까요.
데스트니때 느낌도 살짝나고 러블리즈만의
신스사운드로 서정적인 느낌을 잘살렸네요.
곡 구성 자체는 짜임새있게 잘 나온것 같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건 계절감이랑 (울림아 초여름이야)
일부러 의도한건지 모르겠는데 후렴구에
힘을 많이 빼서 조금 심심하다고 느꼈네요.
오히려 벌스부분과 1절에서 2절로 넘어가는
인트루드 부분이 임팩트가 더 강하게 느껴지고
귀에 바로 꽂히네요.
제 개인적은 생각은 타이틀을 그우사우보다
클로즈 투유로 미는게 사운드적으로도 그렇고
주제도 지금 계절감에
더 맞아 떨어지지 않았나 합니다.
여름은 이별보단 사랑이 더어울리죠.
요번앨범에서 제취향은 러브게임이 1타고
2타가 스윗럽이네요.
제가 본래 상큼 발랄한곡들이 취향이라
샤이닝스타,허그미,카메오,퐁당 같은 곡을
좋아하긴 합니다. ㅎㅎ
오늘 쇼케 이야기로 넘어와서
오늘 단발 수정이(단빵) 너무 이쁘더군요.
여름에 맞춰 머리 자른건 신의 한수!!
강렬한 레드 의상의 레알 떽케이
특히 치마가 아닌 바지 초이스 정말 굿이였고
유지애 버튼의 시간은 꺼꾸로 간다. 울림핵주먹과
오늘따라 텐션이 저조했던 미주사랑 ㅠ
실물갑, 뒤집어지게 이쁜 짓수
춤선 이쁜 막냉 예인이 (살이 너무 빠졌어,많이 먹자)
오늘따라 우아함, 분위기 쩔었던 명은이
점점 애기애기해지는 맏내 벱솔이
대기때 아프던 허리가 애들보자마자
통증이 사라지더군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쇼케 보면서 힘들었던점은
제 키가 183이라 작은키가 아닌데도 제 앞에 저 못지 않은
전봇대 두분 때문에 스탠딩 5열인데도 불구
정중앙 시야가 안습이였네요.
제 최애가 케빵인데 하필 케이랑 빵덕이가 중앙이라...
자꾸 시야에서 사라지더군요.
무대때는 멤버별 메인파트 부르러 무대 중앙으로 올때 마다
시야 절반이 가리는..... (곡 집중이 안됨..)
시야가 가려서 고생한적이 없었는데 다음엔 깔창을
깔아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쇼케는
포토타임을 줘서 사진과 영상을
몇 건질수 있었던지라 애들 사진 몇개 올려 봅니다.
쇼케 오신 러블리너스 분들 수고 많으셨고
모두 럽나잇 되시길.....
수고하셨습니다. 럽나잇 하셔요~
박명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사진들 다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ㅎㅎㅎ 키가 꽤 크신데,
깔창을 깔아야 겠다는 마음을 가지실 정도로 중앙 쪽 케빵듀오 시야가 별로 안 좋으셨다니,
ㅠㅠ 위추드립니다. 그리고 정성이 가득한 후기 감사히 읽었어요. ~~ ㅎㅎㅎ
후기 잘읽었습니다ㅋ사진상으론 시야가 완젼 좋은데..그런 어려움이 있으셨군요ㅠ
수고많으셨고~럽나잇 되세요!!
러블리긍정// 보통 이정도 앞열에서 시야가 방해 된적이 없었거든요.
대기줄때 보니 오늘 쇼케 참전 러블이들 키가 예사롭지 않더니만.....
결국 이렇게 됐네요. 그래도 정중앙빼고 시야 나쁘지 않았습니다. ㅎㅎ
나이가깡패// 저도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ㅠㅠ
두분이 저보다 막 크거나한건 아닌데 두분다 시야 높이가
거의 같다보니.... 1,2열분이였는데 사선으로
가리다보니 시야 병목현상이 일어나더군요.
뭐 좋은 경험이였다 생각하기로.....
울림핵주먹의 시간은 정말 거꾸로 가는거 같아요 ㅋ그리고 케이는 역시 러블리즈의 떽띠 여신이네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잘 보고 오셨네요. 안방1열이 아니라 진짜 1열에서 보고오셨네요..ㄷㄷ...
님과 취향이 비슷한듯..
저도 밝고 상쾌한곡 위주로 듣는 편이라 1순위가 빠른곡이랍니다.
후기 잘봤습니다 이번에 가운데 스탠딩분들이 키크신분들이 많아서그런지 저도 오른쪽에서 케이보려고하는데 시야가 많이 가려지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줄설때 허리도 뻐근하고 힘들었는데 멤버들 보니깐 피곤하고 힘든게 싹 사라지더라구요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쇼케는 인가처럼 키나리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중앙 시야 절망이던데요.
전 8시에 입장해서 시야 포기하고 들어갔는데 뒷쪽 공간이 꽤 여유로웠어요..
물론 가리는건 당연했으나 생각보다 좋았다는..
케빵쌈무// 날이 갈수록 회춘하는 서열 1위 ㅎㅎ
음...계절감에 대해서는 뭐...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여름에는 무조건 청량하고 밝은 곡만 나와야하는가 싶으면 그건 또 아니라고 생각되거든요. 세븐틴의 '울고 싶지 않아' 같은 경우도 5월 22일 이 때쯤 나왔는데 성공했고, 구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 이것도 5월에 나왔었죠. 들어보면 이별 이야기나 우중충한 이야기인데도 흥행하거나 성공하는거보면 그냥 계절감이고 자시고 좋은 노래면 사람들이 좋아해주는거 같아요. 뭐 예전에 무도에서 아이유나 유희열씨가 한 말도 있다보니....아이유도 여름이라고 막 신나는 곡 위주보단 발라드도 괜찮다고 말하면서 보여준게 '푸르던'이라는 곡이었고...유희열씨는 계절이라기보단 장소나 때에 관한 거였는데, 가요제나 축제에 굳이 무조건 댄스 곡이나 신나는 곡만 할 이유가 있냐고....그래서 저는 이런 곡 계절감 맞춘다고 썩혀두고 있기보단 낼 수 있을 때 낸걸 잘 한 거라고 봐요.
ypapa// 러블리즈가 주노선은 아니지만 수록곡으로
BMP 빠르고 통통 튀는 레트로 음악도 자주 시도하는 편이죠.
노선을 이런쪽으로 한번 잡아서 컴백하면 어떨까
종종 생각하긴 하는데 바램이 안이루어지네요.
그럼 아마 지애가 무쌍 찍을텐데 말이죠. ㅎㅎㅎ
러블리즈의 코어는 언제나
유지애라고 생각하는지라...
[리플수정]하늘의인// 개인적으로 외연 확장면에서
아쉬움이 남아서요. 대중이
남돌이나 개인 솔로한테 원하는것과
여돌한테 원하는건 다르다고 봐서.....
여돌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곡의 대중성이라고 생각되는데
이게 계절에 따른 곡 발표도 여기에 속한다고 보거든요.
물런 팀만에 색채가 있기 때문에 너무 주류에 편승해도
문제가 된다고 보지만 어느정도는 맞춰주는게
대중한테 더 어필이 되지 않을까해서요.
레벨도 덤덤으로 대박치고 벨벳 컨셉의 7월 7일 발표 했는데
곡은 고퀄이였지만 앞 전 보다 성적이 별로였죠.
[리플수정]하늘의인// 러블리즈 그대에게도 곡은 정말 좋았지만 팬들도
발매 시기 때문에 묻혔다고 아쉬워했던 전례라던지..
현재 제일 잘나가는 원탑 걸그룹 트와이스도
여름에 댄나,겨울에 핫쉐 같은 곡 발표해서 시류에
맞추는 모습을 보여 줬구요.
러블리즈도 재계약 및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선
지상파 1위 같은 성과가 시급한 시점이라
내부 단속보다 대중적으로 어필할만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하늘의인// 조금 더 정석적으로 플랜을 짤 필요가 있어요.
남돌처럼 팬덤 크고 화력이 좋거나,
장르 상관없이 곡이 아주 잘나오지 않는한
기본적인 흐름에 맞춰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공주님케이// 전봇대 부대원들이
이번에 특히 많았던것 같아요.
첫 쇼케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
正官// 예전엔 괜찮았거든요.ㅠ
제가 저를 너무 과신했던 모양입니다.
지미지// 위치가 어중간하면
아예 뒤로가서 보는게 좋긴 하더군요.
공간 널널하고 시야도 탁 트이고.....
저도 좀 더 뒷열이였으면 뒤로 가서 봤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