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
뭐 연상 가능하게 생겼고 먹어본 사람 말로는 맛도 비슷하다 그러는데 어쨌든
바퀴랑 새우랑 친척이면
구피랑 인간이랑도 친척임
루리웹-2993391242019/05/20 21:37
바퀴벌래 껍질이랑 새우 껍질 성분이 같다고 말하고 싶지만...
유게이 얼굴이랑 원빈 얼굴이 같은 성분이라 별로 놀랍진 않군
하와와와와와와와와와와2019/05/20 21:39
? 유게이랑 원빈이 같이 성분일리가 없잖아 적어도 유게이는 CG가 아니라고
치킨맛 얼음2019/05/20 21:41
세포와 폴리곤은 엄연히 다르지 암
여자친구사랑해2019/05/20 21:45
그거 개구라라고 인터넷에 떠돌아다닌지가 몇년이다
가람바람뫼2019/05/20 21:48
곤충인 바퀴와 갑각류인 새우가 아문단계에서 갈라지니까,
그 정도면 멍게와 사람인 우리들 관계정도 되겠네요.
오라다제2019/05/20 22:00
"곰과 고양이도 척추동물이니까 사람의 친척입니다"랑 같은 소리입니다
그린빌런2019/05/20 22:08
답글수보솤ㅋㅋㅋㅋㅋ나도 들어본적있는것같았는데. 근대 아무도 구라라고 안알려줬는걸!
SanSoMan2019/05/20 22:14
이건... 쥐말도 들어봐야 한다.
이나하2019/05/20 21:21
게도 벌레네?
72%2019/05/20 21:21
바퀴랑 비슷하다 했나?
Abathur2019/05/20 21:21
공통조상을 두고 있긴 한데
THVU2019/05/20 21:22
흠...
논리적으로 맞말이라 할말이 없군
토마토2019/05/20 22:40
근데 저 논리면 게도 벌레잖아? 딱딱하고 다리많고
구아아아아아악2019/05/20 21:22
우리에게 선입관이 없어서 그렇지. 진짜 벌레처럼 생기긴 했지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식용 바퀴벌레도 삶으면 새우맛이 난다던데ㅋ
루리웹-82566304152019/05/20 21:39
ㄴㄴ새우맛도 게살맛도 아니었음
스킹2019/05/20 21:45
먹어봄?
루리웹-82566304152019/05/20 21:50
태국갔을때 길거리에서 팔길레 먹어봄
물론 나중에 현지가이드한테 들었는데 왠만하면 사먹지말래ㅋㅋㅋㅋ
밀덕이2019/05/20 21:52
벌레 갑각류는 기승전 새우맛
잡다한 동물류는 기승전 닭고기맛
정몽즙VS닭근액2019/05/20 22:09
생각해보면 당장 우리도 번데기도 맛있게 먹는 사람 많은데 다른나라 입장에선
이해가 안가는 먹거리이긴 하지. 결국은 익숙해지냐 아니냐 차이밖에 안되는 거 같음.
모양 뿐만 아니라 맛 역시 마찬가지라서 돼지곱창 같은건 돼지똥 냄새가 남에도 그 똥냄새가
별미라며 먹듯이 ㅋㅋ 중국의 삭힌오리알 (피단) 같은것도 암모니아 찌린내 풀풀 나는데
그 찌린내 때문에 먹고.
즉 모양 과 맛 모두 익숙해지고 극복한다면 아무리 끔찍한 맛이 나는 징그럽게 생긴 벌레라도
맛있게 먹는 문화권이 생길 수 있는 것.
물론 새우야 모양은 징그러울 수 있어도 맛은 좋은 거지만.
하트를노렸었다2019/05/20 21:22
서양도 김 처음 봤을때도 검은종이 왜 먹냐고 했으니..
D5002019/05/20 21:30
미군포로들이 일본군이 주는 검은 종이 먹는걸 꽤나 굴욕으로 생각했다더군요.
루리웹-25214200792019/05/20 21:32
귀한김을 줄리가 없잖아 미군포로도 잡아먹었는데
가람바람뫼2019/05/20 21:49
그건 거짓말임 ㄷㄷ
김은 일본에서도 귀한 음식이고, 그걸 동남아까지 수송해 올리도 없고, 동남아쪽 주둔하돈 왜군이 그걸 양식 할 리도 없고.
듣기로는, 몽골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이나 척박한 평야라더라 국립공원이레서 사진 을 준비했더니 드문 드문 나무들 심어져있었다는 조크도 있고... 강이라기보단 하천이 곳곳에 있긴 한데 쟤네는 유목민족이었으니까 하천에서 뭘 잡아서 먹는다는 개념이 희미한듯.(추운지방이라 물도 차가움)
친척소리 들으려면 최소 목까지는 같아야됨
일반적으로는 과까지,
과를 영어로 family라고함
가람바람뫼2019/05/20 21:50
더 찾아보니 아문 단계네요.
바퀴와 새우의 관계 = 멍게, 미더덕과 인간의 관계 정도 되겠네요.
자기전에 양치질2019/05/20 21:53
그렇게 먼 사이인데 닮은건 수렴진화일까요?
가람바람뫼2019/05/20 22:06
수렴진화까지는 아니라 봅니다.
절지동물문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서로의 방향으로 진화해서,
알, 외골격, 체절화 된 신체, 허물벗기, 관절로 된 부속지의 공통점은 갖지만,
삶의 양상이나 수정방식(체외↔체내), 부속지의 이용 형태가 다르지 않을까요.
바퀴, 새우 거리보단 가까운, 같은 척추동물아문의 조류와 인간은
부속지가 사지 형태, 수정방식, 헤모글로빈이 함유된 혈액, 내골격, 심장 형태 등등의 공통점을 갖지만,
사지의 형태(손↔날개), 피부와 체모 혹은 깃털, 뼈의 구조와 내부 등등이 다른 것 처럼요.
나루 나루2019/05/20 21:28
근데 진지하게 저 말에 맞게 분류해보니까 진짜로 벌레쪽에 가깝긴 하네. 번데기도 그렇고 역시 인식이란 게 중요한 듯.
Vinca2019/05/20 21:29
벌레 맞워요~
거대가슴V나이트앤젤V2019/05/20 21:29
흠... 논리적이다...
1323과 2966은12다2019/05/20 21:29
새우 벌레 맞지
바다에서 바닥 기어다니면서 떨어진 시체 같은거 줏어먹고사는데
Timber Wolf2019/05/20 21:30
새우보고 바퀴벌래 같다던 사람의 소리가 생각난다 ㄷㄷㄷㄷ
.....바퀴도 먹어볼까? 맛있나?
무명인생2019/05/20 22:05
의외로 맛은 안정적이라는데, 먹고 싶게 생기진 않았지...
Timber Wolf2019/05/20 22:06
식용 바퀴도 있다던데
저 몽골인이 우리가 그런거 먹는거 처럼 보였었나 ㄷㄷㄷㄷㄷㄷ
UniqueAttacker2019/05/20 21:30
어쩐지 혈액으로 알레르기 검사할 때 바퀴벌레랑 새우 쪽에 알레르기 있더라.
브루도이2019/05/20 21:30
다리 많으면 벌레 맞음 ㅇㅇ
루리웹-79551510322019/05/20 21:31
벌레지 뭐.
루리웹-14829541162019/05/20 21:32
갑각류가 생긴거보면 바퀴벌레같은 애들이 떠오르긴함 그래서 자세히보면 흠칫하던데
1323과 2966은12다2019/05/20 21:34
벌레취급받는 쥐며느리도 갑각류임
그러니 가재랑 게 새우도 벌레지
밀덕이2019/05/20 21:54
그럼 쥐며느리는 새우맛이 날까? 궁금해지네
싸우지마 ㅠㅠ2019/05/20 21:33
백년쯤 지나서 벌레 먹는게 대중화 되고 나면 그때 후손들이 저걸로 태클걸꺼 같기는 함.
새우는 맛있게 먹었는데 XX벌레는 징그러워서 안먹었다고? 뭔 개소리야 ㅋㅋㅋㅋㅋㅋ 하는 식으로.
☎2019/05/20 21:33
지금 기준으로보면 닭은 먹는데 오리는왜안먹냨ㅋㅋㅋㅋ 이런 느낌으로 보이겠네
겔바나2019/05/20 22:01
엥 오리 안먹음?
☎2019/05/20 22:02
느낌상 그랗다는거지 나 어리 닭보다 좋아함
☎2019/05/20 21:33
벌레나 새우나 한끗차이기는하지
바퀴도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라니까
복어처럼 잘못집어먹다가 골로가는거 제외하면 역시 인식의 차이일뿐인거같음
ㅅㅈㅎㄹ ㅇㅅㅇ2019/05/20 21:33
그러면 갑각류는 다 혐오하는건가
John_Furman2019/05/20 21:33
몽골 유목민 염소부랄 같은거 먹지 않나 ㅋ
민트초코 피카츄돈까스2019/05/20 21:34
새우가 벌레친척쯤 되는거 맞음 ㅇㅇ 갯강구 친척이기도 하지 않나?
암흑 아싸2019/05/20 21:34
더듬이+8~10개쯤 되는 다리+단단하거나 질긴 껍질=벌래
흠... 논리적으로 반박이 불가능하다.
음양의알2019/05/20 21:34
절지류 새우 곤충
KRSW DIA2019/05/20 21:34
갯가재도 징그럽다고 안먹는 사람 만ㅎ더라
존맛탱인데 ㅠ
밀덕이2019/05/20 21:55
갯강구 얘기하는줄 알고 식겁함
Melon_Camelion2019/05/20 22:00
나도 갯가재는 쵸큼
옹알몽알012019/05/20 21:35
게도 바다 거미죠...
유게늅이2019/05/20 21:36
자세히보면 징그러운거 같기도하고
키넨시스2019/05/20 21:36
새우도 빨갛게 익어서 식탁에 나오니 거부감이 없지 갑자기 내방 어딘가에 서있으면 무서울듯
Munsanism2019/05/20 22:12
심지어 새우가 날아서 얼굴로 다이브하면...
루리웹-97194451802019/05/20 21:36
새우같은 바다벌레들중 몃몃은 육지벌레보다 맛이 좋으니 먹어도 괜찮다라면서 걍 먹지뭐
C-282019/05/20 21:36
다 내꺼야~ 새우튀김~ 다내러야~
루리웹-60944071062019/05/20 21:37
내친구도 새우나 게를 벌레로 봐서 못먹더라구
Alienus2019/05/20 21:38
나도 자주보게 되는 새우는 괜찮은데 조금만 생김새가 다른 갯가재 같은건 벌레로 밖엔 안보이더라.
자기전에 양치질2019/05/20 21:41
갯가재는 뒤집어보면 ㄹㅇ 벌레같음...
다싶고하스섹2019/05/20 21:44
이건 진짜 벌레같이 생겻네
아-잉야해2019/05/20 21:39
솔직히 새우가 바퀴처럼 지상에있으면 좀 징그러울듯
보리꼬리2019/05/20 21:39
무려 결혼해야 먹을 수 있는 벌레지.
스팀보오이2019/05/20 21:39
몽골 입장도 이해해줘야 함
B_BBB2019/05/20 21:40
솔까.........나두 새우 징그러원요. 진짜로 ㅎㅎㅎ;;;
LT카류2019/05/20 21:40
존나 맛있는 바다벌레지 ㅋㅋ
BabyGrand2019/05/20 21:41
몽골은 지역에 따라 생선=신의 심부름꾼으로 신성시 여겨서 물고기를 아예 못먹는 사람이 꽤 있다던데
일본 스모쪽에 몽골 출신 연습생이 많은데, 몽골의 그런 문화 자체를 아예 모르고 스모 도장에서 몽골인 대접해 준다고 비싼 초밥이나 도미 요리 줬다가 울면서 요리 먹었다는 몽골 스모 선수얘기도 있고..
발더스카이2019/05/20 21:41
아직도 두족류 못 먹는 나라가 먹는 나라보다 더 많다고 들었는데..
폴탁2019/05/20 21:41
새우가 벌레긴 하지.
새우가 생선은 아니잖아?
K_crash2019/05/20 21:43
실험실에 몽골사람 새우 무지 잘먹는다.
니네 새우 안먹는다고 들었는데 라니까 아니라더라
우지챠엄마가참피2019/05/20 22:02
근데 문화가 다른데서 산지 좀 된 사람이면 다들 그럴거 같긴 한데.. 힌두교 믿던 사람도 한국와서 소고기 구워먹고 그런다잖아
라고 하기엔 너무나 맛있는 벌레였다
우리에게 선입관이 없어서 그렇지. 진짜 벌레처럼 생기긴 했지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식용 바퀴벌레도 삶으면 새우맛이 난다던데ㅋ
바퀴벌레랑 먼 친척이란 소릴 들은거 같긴 하다
서양도 김 처음 봤을때도 검은종이 왜 먹냐고 했으니..
흠...
논리적으로 맞말이라 할말이 없군
라고 하기엔 너무나 맛있는 벌레였다
절지동물은 생긴 게 벌레야
문어를 괴물 취급했던 옛 서양 사람들과 비슷한 건가
바퀴벌레랑 먼 친척이란 소릴 들은거 같긴 하다
바퀴랑 새우는 사람하고 해마정도의 관계성이 있습니다
바퀴는 동물계>절지동물문>곤충강>바퀴목
새우는 동물계>절지동물문>연갑강>십각목
강 단위에서 갈림
그정도면 쥐랑 너랑 친척임
바퀴랑 새우랑 먼친척이면
쥐랑 인간은 사촌 아줌마 정도임ㅋㅋ
아님
뭐 연상 가능하게 생겼고 먹어본 사람 말로는 맛도 비슷하다 그러는데 어쨌든
바퀴랑 새우랑 친척이면
구피랑 인간이랑도 친척임
바퀴벌래 껍질이랑 새우 껍질 성분이 같다고 말하고 싶지만...
유게이 얼굴이랑 원빈 얼굴이 같은 성분이라 별로 놀랍진 않군
? 유게이랑 원빈이 같이 성분일리가 없잖아 적어도 유게이는 CG가 아니라고
세포와 폴리곤은 엄연히 다르지 암
그거 개구라라고 인터넷에 떠돌아다닌지가 몇년이다
곤충인 바퀴와 갑각류인 새우가 아문단계에서 갈라지니까,
그 정도면 멍게와 사람인 우리들 관계정도 되겠네요.
"곰과 고양이도 척추동물이니까 사람의 친척입니다"랑 같은 소리입니다
답글수보솤ㅋㅋㅋㅋㅋ나도 들어본적있는것같았는데. 근대 아무도 구라라고 안알려줬는걸!
이건... 쥐말도 들어봐야 한다.
게도 벌레네?
바퀴랑 비슷하다 했나?
공통조상을 두고 있긴 한데
흠...
논리적으로 맞말이라 할말이 없군
근데 저 논리면 게도 벌레잖아? 딱딱하고 다리많고
우리에게 선입관이 없어서 그렇지. 진짜 벌레처럼 생기긴 했지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식용 바퀴벌레도 삶으면 새우맛이 난다던데ㅋ
ㄴㄴ새우맛도 게살맛도 아니었음
먹어봄?
태국갔을때 길거리에서 팔길레 먹어봄
물론 나중에 현지가이드한테 들었는데 왠만하면 사먹지말래ㅋㅋㅋㅋ
벌레 갑각류는 기승전 새우맛
잡다한 동물류는 기승전 닭고기맛
생각해보면 당장 우리도 번데기도 맛있게 먹는 사람 많은데 다른나라 입장에선
이해가 안가는 먹거리이긴 하지. 결국은 익숙해지냐 아니냐 차이밖에 안되는 거 같음.
모양 뿐만 아니라 맛 역시 마찬가지라서 돼지곱창 같은건 돼지똥 냄새가 남에도 그 똥냄새가
별미라며 먹듯이 ㅋㅋ 중국의 삭힌오리알 (피단) 같은것도 암모니아 찌린내 풀풀 나는데
그 찌린내 때문에 먹고.
즉 모양 과 맛 모두 익숙해지고 극복한다면 아무리 끔찍한 맛이 나는 징그럽게 생긴 벌레라도
맛있게 먹는 문화권이 생길 수 있는 것.
물론 새우야 모양은 징그러울 수 있어도 맛은 좋은 거지만.
서양도 김 처음 봤을때도 검은종이 왜 먹냐고 했으니..
미군포로들이 일본군이 주는 검은 종이 먹는걸 꽤나 굴욕으로 생각했다더군요.
귀한김을 줄리가 없잖아 미군포로도 잡아먹었는데
그건 거짓말임 ㄷㄷ
김은 일본에서도 귀한 음식이고, 그걸 동남아까지 수송해 올리도 없고, 동남아쪽 주둔하돈 왜군이 그걸 양식 할 리도 없고.
https://oldtype.tistory.com/m/503 증언 정도는 있었다고 하네요.
비슷한 거로 우엉이 있지.
팩트 : 벌레 맞음
말은 다 맞고 틀린말도 없다...
바퀴벌레 : ㅎㅇ 친구
몽골에도 강은 있을거 아냐. 민물새우도 없나?
듣기로는, 몽골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이나 척박한 평야라더라 국립공원이레서 사진 을 준비했더니 드문 드문 나무들 심어져있었다는 조크도 있고... 강이라기보단 하천이 곳곳에 있긴 한데 쟤네는 유목민족이었으니까 하천에서 뭘 잡아서 먹는다는 개념이 희미한듯.(추운지방이라 물도 차가움)
갑각류? 절지동물?
정확히는 어디까지 비슷한거지?
계문강목과속종 중에서 문까지만 같음
구피(열대어)하고 사람하고 문까지 같음
그럼 구피하고 호모사피엔스도 근연종인게 되는거지
근연종 아님
흠.. 생긴건 꽤 닮은것 같긴 한데..
친척소리 들으려면 최소 목까지는 같아야됨
일반적으로는 과까지,
과를 영어로 family라고함
더 찾아보니 아문 단계네요.
바퀴와 새우의 관계 = 멍게, 미더덕과 인간의 관계 정도 되겠네요.
그렇게 먼 사이인데 닮은건 수렴진화일까요?
수렴진화까지는 아니라 봅니다.
절지동물문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서로의 방향으로 진화해서,
알, 외골격, 체절화 된 신체, 허물벗기, 관절로 된 부속지의 공통점은 갖지만,
삶의 양상이나 수정방식(체외↔체내), 부속지의 이용 형태가 다르지 않을까요.
바퀴, 새우 거리보단 가까운, 같은 척추동물아문의 조류와 인간은
부속지가 사지 형태, 수정방식, 헤모글로빈이 함유된 혈액, 내골격, 심장 형태 등등의 공통점을 갖지만,
사지의 형태(손↔날개), 피부와 체모 혹은 깃털, 뼈의 구조와 내부 등등이 다른 것 처럼요.
근데 진지하게 저 말에 맞게 분류해보니까 진짜로 벌레쪽에 가깝긴 하네. 번데기도 그렇고 역시 인식이란 게 중요한 듯.
벌레 맞워요~
흠... 논리적이다...
새우 벌레 맞지
바다에서 바닥 기어다니면서 떨어진 시체 같은거 줏어먹고사는데
새우보고 바퀴벌래 같다던 사람의 소리가 생각난다 ㄷㄷㄷㄷ
.....바퀴도 먹어볼까? 맛있나?
의외로 맛은 안정적이라는데, 먹고 싶게 생기진 않았지...
식용 바퀴도 있다던데
저 몽골인이 우리가 그런거 먹는거 처럼 보였었나 ㄷㄷㄷㄷㄷㄷ
어쩐지 혈액으로 알레르기 검사할 때 바퀴벌레랑 새우 쪽에 알레르기 있더라.
다리 많으면 벌레 맞음 ㅇㅇ
벌레지 뭐.
갑각류가 생긴거보면 바퀴벌레같은 애들이 떠오르긴함 그래서 자세히보면 흠칫하던데
벌레취급받는 쥐며느리도 갑각류임
그러니 가재랑 게 새우도 벌레지
그럼 쥐며느리는 새우맛이 날까? 궁금해지네
백년쯤 지나서 벌레 먹는게 대중화 되고 나면 그때 후손들이 저걸로 태클걸꺼 같기는 함.
새우는 맛있게 먹었는데 XX벌레는 징그러워서 안먹었다고? 뭔 개소리야 ㅋㅋㅋㅋㅋㅋ 하는 식으로.
지금 기준으로보면 닭은 먹는데 오리는왜안먹냨ㅋㅋㅋㅋ 이런 느낌으로 보이겠네
엥 오리 안먹음?
느낌상 그랗다는거지 나 어리 닭보다 좋아함
벌레나 새우나 한끗차이기는하지
바퀴도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라니까
복어처럼 잘못집어먹다가 골로가는거 제외하면 역시 인식의 차이일뿐인거같음
그러면 갑각류는 다 혐오하는건가
몽골 유목민 염소부랄 같은거 먹지 않나 ㅋ
새우가 벌레친척쯤 되는거 맞음 ㅇㅇ 갯강구 친척이기도 하지 않나?
더듬이+8~10개쯤 되는 다리+단단하거나 질긴 껍질=벌래
흠... 논리적으로 반박이 불가능하다.
절지류 새우 곤충
갯가재도 징그럽다고 안먹는 사람 만ㅎ더라
존맛탱인데 ㅠ
갯강구 얘기하는줄 알고 식겁함
나도 갯가재는 쵸큼
게도 바다 거미죠...
자세히보면 징그러운거 같기도하고
새우도 빨갛게 익어서 식탁에 나오니 거부감이 없지 갑자기 내방 어딘가에 서있으면 무서울듯
심지어 새우가 날아서 얼굴로 다이브하면...
새우같은 바다벌레들중 몃몃은 육지벌레보다 맛이 좋으니 먹어도 괜찮다라면서 걍 먹지뭐
다 내꺼야~ 새우튀김~ 다내러야~
내친구도 새우나 게를 벌레로 봐서 못먹더라구
나도 자주보게 되는 새우는 괜찮은데 조금만 생김새가 다른 갯가재 같은건 벌레로 밖엔 안보이더라.
갯가재는 뒤집어보면 ㄹㅇ 벌레같음...
이건 진짜 벌레같이 생겻네
솔직히 새우가 바퀴처럼 지상에있으면 좀 징그러울듯
무려 결혼해야 먹을 수 있는 벌레지.
몽골 입장도 이해해줘야 함
솔까.........나두 새우 징그러원요. 진짜로 ㅎㅎㅎ;;;
존나 맛있는 바다벌레지 ㅋㅋ
몽골은 지역에 따라 생선=신의 심부름꾼으로 신성시 여겨서 물고기를 아예 못먹는 사람이 꽤 있다던데
일본 스모쪽에 몽골 출신 연습생이 많은데, 몽골의 그런 문화 자체를 아예 모르고 스모 도장에서 몽골인 대접해 준다고 비싼 초밥이나 도미 요리 줬다가 울면서 요리 먹었다는 몽골 스모 선수얘기도 있고..
아직도 두족류 못 먹는 나라가 먹는 나라보다 더 많다고 들었는데..
새우가 벌레긴 하지.
새우가 생선은 아니잖아?
실험실에 몽골사람 새우 무지 잘먹는다.
니네 새우 안먹는다고 들었는데 라니까 아니라더라
근데 문화가 다른데서 산지 좀 된 사람이면 다들 그럴거 같긴 한데.. 힌두교 믿던 사람도 한국와서 소고기 구워먹고 그런다잖아
근데 진짜 벌레하고 별 차이없는거 같은데...
蝦에도 벌레 충 들어가잖아
벌레 맞아 먹지마 나만먹을거야
???:들켰노
물속에 사는 벌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