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럼에 왔습니다.ㅎ
잊지않고 눈팅은 하고 있지만요.
맥주 마시고 싶어서 홋카이도를 6일 동안 다녀 왔습니다.ㅋ
매끼니마다 나마비루든 빙비루든 마시려고 했으나 스테이지 플레이스 카슌안 소바집에서 깜빡하는 통에 그건 실패 했네요.
그리구 아직 d5 안 팔았어요.ㅋㅋ 비록 무거워서 안 들고 다니긴 하지만..ㅜㅜ
다시 마음 잡고 들고 다니려고 노력을 하려는데 쉽지 않아요. 체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핑계를 대봅니다.쩝.
삿포로 스스키노 가라쿠 스프카레집에서 마신 클래식 나마.
삿포로 스스키노 기타에비스 징기스칸집 클래식 나마.
귀국해서 첫 클래식 땄어요.ㅋ
신치토세 공항 면세점에서 구한 클래식 24캔 * 2 = 48캔인데 팔 떨어지는줄 알았네요..ㅜㅜ
삿포로 맥주 공장에서 마신 삿포로 쿠로 나마비루 와 클래식 나마.
노보리베츠 이름모를 부타동 식당 클래식 나마비루.
부타동 좋아라하시는 빈컵님이 떠올랐어요.
노보리베츠 호텔 식당에서 마신 쿠로와 클래식 나마.
노보리베츠 호텔에서 마신 노보리베츠 지비루. 맛은 별루임.ㅋ
노보리베츠 호텔에서 마신 홋카이도 에일 맥주. 역시 맛은 별루.ㅋ
오타루역 앞 무쿠게 라멘집 클래식 나마.
사진이 10장 밖에 안 되어서 우선 올려봅니다만..
같은 삿포로 클래식 나마비루라도 조금씩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물론 생맥주통 청소나 관리라든가 날짜에 따라서서도 다르긴 할테지만 신기했어요.
캔맥주도 냉장 온도에 따라 다르다는 느낌도 들고요. 아무튼 귀국해서도 매끼니마다 한캔씩 마시는데 입이 즐겁습니다.ㅋ
사진이 폰으로 담은거랑 후지 카메라로 찍었는데 날짜 시간 뒤죽박죽이긴 한건 양해 해주세요.
https://cohabe.com/sisa/1043990
홋카이도에서 마신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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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매냐 ㄷㄷㄷㄷㄷ 사케는 안사오셨나요 ㄷㄷ
그럴리가유..ㅋㅋ
강릉오세유.. 사케 좋은 놈으루 한잔 하시지요.ㅎ
ㄷㄷ 스릉흡니다 ㄷㄷ
이달말까지 강릉선 KTX 30% 할인 합니다.
재워드리진 못 하고 가성비 좋은 호텔은 소개해 드릴수 있어요.ㅋㅋㅋ
어부인님하고 따님도 모시고 오세유..ㅎ
저도 전에 삿포로 다녀오면서 클래식 2박스 사오다가 진짜 팔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그래도 고생했던만큼 시원하게 잘 마셨던 기억이 있네요 ^^
고진감래라는 사자성어가 너무 잘 맞더라고요.ㅋ
이번에 일본에 잠시 다녀올 계획인데 다양한 맥주를 마셔보고 와야겠네요. 왜 짱구 아버지가 집에오셔서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지 알게될것 같네요. ㅎㅎ
사케 좋아라하시면 두어병하고 같이 맥주도 구입해오세요.ㅎ
삿포로에 가면 삿포로 클래식이 가장 맛있더군요. 제 기억에 맥주는 면세점이 가장 저렴했고...
그리고 맥주도 세관에서 걸릴 수 있으니 조심은 하시는게 낫지 싶네요.
계산상으로 공항면세점에서 한 박스가 3,120 엔 했었고(작년기준입니다),
두 박스면 6,420엔 환율 대략 11 곱하면 7 만원 조금 넘는데... 그거 관세가 약 12만원 넘네요.
http://www.customs.go.kr/kcshome/common/popup/ItemTaxCalculationPop...
아직까지 걸린 사람은 못 봤습니다만... 가능성은 아시는게 나을 것 같아 적어봅니다.
관세가 알콜돗수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하드라고요. 그리고 몇번 노란자물쇠 붙어서 관세 납부한 경험으로도 사케의 경우 68% 라서 크게 부담 스럽지 않았어요.
맥주는 운이 좋아서 그렇지 아직까지 과세는 안 냈는데 원칙적으로 주류는 1리터가 넘으면 부가 대상인건 알고 있습니다. 단, 1만원 이내의 경우엔 추징 하지 않고요. 저는 삿포로 맥주는 면세점에서 구입했는데 자진신고 다 했습니다. 관세사분이 다가오길래 먼저 관세 계산하는데로 가야 하는거냐고 하면 웃으면서 대해주시더라고요. 관세사에 따라서 조금씩 혜택을 주시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말 안 하고 있으면 원칙대로 부가 하는데 속 편합니다. 어차피 관세 각오하고 구입한거니까요. (이번에도 제대로 관세 납부 영수증 받았습니다.ㅋ)
우와...매끼 맥주와 함께....완전 부럽습니다
사케도 엄청 사오시고...세관을 어찌 통과하셨는지 ㅎㅎ
재미나게 사시는거 같아 정말 부러울따름입니다
강릉 오세유.ㅋㅋ
화려한 사케의 세계가 펼쳐집니당.ㅎ
비싼 값어치를 지불했으니 그에 상응하는 즐거운 입맛을 느껴보시자구유..ㅎ
삿포로 클래식 청량감에 향도 탄산도 진해서 너무 좋아합니다 전 8캔가지고 왔었는데 한국에서도 삿포로 클래식 판매했으면 좋겠네요
클래식은 원칙이 홋카이도내에서만 판매하는거라고 하드라고요.ㅎ
올초에 우연히 도쿄역 야에스 상가에 있는 홋카이도 특산품 매장에서 구입할수는 있었는데 제대로 매력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