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종교 근황.JPG

ㅇㅈ합니다.

저것들의 신은 병‭신 일걸

애초에 신약에 돈보다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나오지않나

그 시대에 돈이...

누가 교회 짓고 먹고살래?

한철장사도 잠깐 벌고 일년 먹고 살려면 바가지좀 씌워야지

불교는 강요안하고도 잘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먹고 사는’ 범위를 아득히 초과한 건데 저정도면;

정상인교회는 강요없음

이거 티비에서 예전에 나왔던거 아닌가 jtbc말고도 공영방송에 같은내용 나왔었는데

근데 저 착한말 자체가 되게 아이러니한 착한말임
스스로 착해야 한다가 아닌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신다가 되니까 문제가 생기는거

하지만 저 버러지들보다도 더 가공할 쓰레기들은
저 버러지들에게 십일조 꼬박꼬박 내는 멍청한 일반 신도들임

동감함

맘몬(코끼리)

이사람이 마몬이라니 악마들도 저런짓안해
그냥 인간들이 온우주에서 제일악한듯

그렇게도 전지전능 하지만 돈만큼은 어떻게 안되고 항상 부족하데..

조지 칼린이 생각난다 ㅠㅜ

옳은 말이네요.
문제는 신이 천벌을 내릴 가능성이 제로라는걸 알면 예수가 어쩌고 하는말이 덧없이 느껴진다는 말이었음.
존재하지 않는걸 뻔히 아는데 그런거에 기대야하는게 저 종교의 본질이라니

어떤 논리(교리)를 동일한 논리로 반박하는 구조라서, 비록 진위여부를 가리자면 그게 허상일지라도 설득력을 갖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화법이라고 봄. 예를 들면 스타워즈에서 어떤 설정오류를 지적할때 그 스타워즈 시리즈의 역대 설정을 들고오지 스타워즈 자체가 허구라는걸 지적하진 않자너.

신의 아들이니 뭐니는 둘째치더라도
예수라는 인물 혹은 모델이 되는 사람이 존재한건 맞지.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는 유대인이나 이슬람도
예수라는 인물이 존재했다는걸 부정하진 않음.
그리고 허상이니 뭐니를 떠나 현재 개신교인들이 특히 욕먹는점은
자기네 신이 세운 계율과 가르침을 깔끔히 무시한다는 점.
종교인에게 있어 신은 실존하는 존재인데
그 실존하는 존재의 가르침을 무시하는 이상한 태도가 이상한것.

그건 조금 오류가 스타워즈는 누구도 진짜라고 받아들이지 않으며 그 세계관을 즐기는거고 종교는 믿는 사람들 절대 다수가 그게 실체한다고 믿는거고.. 엄청난 차이가 있음.
종교 믿어도 천국이건 지옥이건 아예 없다고 한다면 믿을 이유도 없어지니까

이런 글이 길어서 짧게 수정하는 사이에 댓글달렸네.

ㅇㅇ 예수가 존재했을수는 있음.
문제는 우리가 근본적으로 종교를 믿는 그 절대적인 권능이 있냐는건데 그게 없으면 지금처럼 저런 사기꾼도 없었을거임.
재들이 사람들한테 사기치는게 인간적인 고대 인물이 아니라 전지적인 능력을 가진 허구적인 부분으로 사기치는거라서..

거 있다고 믿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맹목적으로 비판하진 말자...
힘들고 어려워서 어딘간에 의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돈을 뜯어내는 저런 놈들이 나쁜거지, 종교는 죄가 없음.

그말도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게 결국 종교때문에 생기는 사기이고 그 종교가 무슨 사업처럼 실제 모델이 있거나 한것도 아니고 그 모체가 되는 신이라는 존재가 허상인데 좋은 종교도 따지고 들면 사기임.
다만 그 종교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거나 마음의 안식처처럼 된다면 몰라도 저렇게 사기꾼들이 쓰기좋은 용도로 쓰이면 비판하는것도 당연하거임. 무종교인들이 종교를 비판하는건 그냥 내가 안믿어서가 아니라 저런 수많은 문제와 결국 저런식으로 돈 번 사기꾼들이 그 돈을 어떻게 쓰겠음?

여기서 예수가 분노한다고 댓글 단 사람 전부가 진지하게 기독교 믿을까... 사실 퍼센테이지로 따지면 얼마 되지 않을걸? 다만 굳이 그 얘기를 하는 이유는 성경을 근거로 들어 종교를 장사도구로 이용하는 종교인들이 '본인들의 교리에 대해서도 정당성이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고자 하는거야. 그래서 효과적인 표현 방법이라고 생각했어. 허구인것도 그렇지만 그 허구 안에서마저도 모순을 범하는걸 지적하는거니까.

이해는 가네요.
근데 재들한테 적당한 비판이 아니라 안타까움.
왜냐면 재들 마음속에는 종교에 대한 믿음이 제로거든요.. 그러니 오히려 그 비판은 저 사기꾼한테 속은 피해자만 가슴 아픈거지 저놈들한테는 티끌도 상처가 안나요..

예수 : 변두리 나라 기도 까지 디 들어 줄수는 없다

적당한 비판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그러니깐,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겐 너가 말하는 신은 허구다라는 전제에서부터 틀렸다고 생각하는거야.
흔히 사이비부터 널리 알려진 종교까지 그렇게 사기나 노골적 의도가 많음에도, 아직도 수십억이나 되는 사람들이 교회등의 종교의 장이나 행사에 참석하는 건 그런 비판에도 있다고 믿는 마음가짐때문임.
너가 무신론자의 입장에선 타당한 비판을 한 건 맞음. 근데 종교인들에겐 그러한 비판자체가 별로 좋은 소리가 아니라는말임.
내가 이리말하는 건 옛날부터 교회를 다니면서 정말로 신앙심만으로 살아가는 분들도 많고 그런 분들덕에 일어나는 사람도 있어서임.

그 경우 내 의견이 틀렸다 볼수 없는게 결국 실제 신이 없는건 맞는거고
그사람이 자기 힘으로 일어난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실제 신이 있으면 저것들이 저런 장사를 못하겠죠.
피의자는 그대로인데 그냥 보통 사람이 영향을 받았다고 신이 없다는 전제가 틀렸다는 논리는 말이 안되죠.
듣기 좋은 소리가 아니라는건 공감하는데 그래도 사기당한 피해자에게 너가 이래서 사기 당했어라는 말이 좋게 들리리 있나요?

그냥 종교인 입장에서 본인이 종교를 믿는 근원이 흔들리는 이야기니 받아들이기 힘든 의견이라고 하면 되겠지만
결과적으로 그들이 믿는 신이 조금도 도움을 안주고 저런것들이 활개치는 사실은 크게 변하지 않겠죠

종교보다 윤리, 유교를 배우는게 좋다고봄 애초에 종교가 이끌지 않으면 스스로가 착한일을 안하는 것더 웃기긴 한데...

너가 말하는 전제가 일반적인 관점에서 틀렸다는 게 아니라 그걸 받아들이는 건 사람마다 다르다는 이야기로 말한거야ㅇㅇ.
내가 말한 것도,종교인들 입장에선 하나님의 힘으로 다시 일어선거다라 말하면서 신앙심이 커져가지만, 너처럼 무신론자 입장에선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인것처럼.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너의 말이 응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비판하고 싶은 게 아니라 그걸 정말 믿고 힘내는 사람 앞에선 너의 논리가 매우 타당해보이고 좋아도, 정말로 이건 문제다 싶은 게 아니라면 그냥 좋게좋게 봐달라는 거야.
진짜로 그런 말에도 상처받는 분들도 계시거든 ㅇㅇ;

ㅇㅇ 상처 받으시는 분들에게는 죄송..

상처랄것도 없음 매우 당연한건데 자기 머리로는 안되니까 모든 전세계적인 큰 흐름을 오로지 오컬트에 의지하는 멍청한 인간들 수준들 뿐임 그 어리석음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걸 인지하지 못하는게 불쌍함

이런 사람들 보면 참 대단하다 싶은게.
인간이 정말 이성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음. 완벽하고. 인간은 그렇게 뛰어난 존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종교는 일종의 지지대임. 이게 없어도 일어설 사람들은 일어서는데, 안되는 사람들은 종교를 지지대 삼고 일어섬. 근데 그런 사람들을 말해주면, 지지대는 어차피 허상인데 없어도 되잖아요? 그걸 짚고 일어섰어도 결국 허상이니까, 혼자 일어난 거나 다름 없는데... 하고..

천민자본주의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