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심하다는 욕 모음

지나가다 칼집에만 부딪혀도 뒤져나가던 개복치 시절이라
뒤에서는 욕 종류 더 많았을거 같은데

뒤에서하다 팔아넘길애들이 한둘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일제시대때 순사욕하더니 팔아넘긴애들 많았다던데
저기는 더 심하고도 남지

오죽하면 츠지기리라고 완성 된 칼을 지나가던 평민 몸뚱이에 시험한다는 뜻의 단어가 있었겠냐고.
근데 이걸 일본인들은 고상하고 서로를 존중 할 줄 아는 민족이어서 욕설이 없어진다는 애미 터진 설명을 하는 대가리 터진 새끼들도 있더라.

아니 말이 너무 심하잖아

asdf

아마 단일단어로 욕인것을 말하는 듯. 뿅뿅이나 이런거

맞음.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줄임말, 관용구를 많이 써서 일상어투랑 차이 많이남.

나도 궁금해서 일본인 교수에게 물어봤는데
이름갖고 놀리는게 엄청 심한 욕이라더라군요

보야보다는 가키가 쌔지

뉘앙스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쎄긴 그게 더 쎄보이긴 하네

그 건 욕으로 분류하기도 애매한 표현이라...

그것도 욕이었나? 좀 애매한 느낌이던데.

애새1끼니까 젊잖은 표현은 아니지

욕설의 정석 ㅋㅋㅋ

진짜 마지막 저런 효자가 없어 부분은 일품임 진짜 ㅋㅋ

심한욕은 애1미 창1녀 자1궁 정도인데
이것만으로 앵간한 한국욕은 다 이길수 있는 엄청난 조합을 보여줌

미친 씹 똘.라이 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이건 존나 감탄 나오는 수준임 외국애들 이거 번역해서 보여주면 유레카 외치면서 벤치마킹할듯

문장형으로 가면 어느 나라든 얼마든지 심한 욕 할 수 있잖아..

영국 영화도 보면 창의적인 욕 엄청나던라
멍청함의 정의에 새로운 지평을 연 새끼 뭐 이런 식으로;;;

애초에 해외 월오탱 채팅로그 보면 니 할머니로 만든 비누 잘 쓰고 있음 이런 언어구사 하는 동네인데..사람 사는덴 다 비슷함

별다른 표정 안지음. 걔들도 그정도 욕은 할줄알아서

일본애들은 부모욕에는 그다지 반응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더라.

역시 방사능욕이 제일잘먹히던이유는 그거였나,,

겜 졷밥이라고 한마디면 될꺼 가지고.....

우익새끼들이랑 싸우는 거라서

적어도 이수준이면 일본 욕쟁이 제대로 된 놈 만나면 질질 짤거.

내가짤일은없지 헿

애당초 우리나라 왕따 원조가 일본인거 생각하면 그 동네 국민성이랄지 음습한 면은 차원이 달러

오야 = 부모인가? 그럼
시라즈 = 모름
의역하면 그럴수도

사랑니

애미애비도 없는 놈
한국어로 치면 폐륜아

사랑니임;;

뭔지는 암.
어원이니 뭐니 하는거 찾아보면 사랑니를 지칭하는 말이니 뭐니 하는데
사실 류가 고토쿠같은 겜등에서도 상대를 매도할때 쓰이는걸 보거든
뭐 쓸모없는 놈 같은건가 싶은데 듣고는 화내는 정도가 이상하더란 말이지.

왜 화를 내는건가 싶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한자대로 의미 유추해보면 근본없는 새끼, 엠창[애비모름], 부모도 못 알아보는[패륜종자] 놈....
인거 같더라.
영화나 겜등에서 등장할때도 비슷한 상황인거 같고

https://www.weblio.jp/content/%E8%A6%AA%E7%9F%A5%E3%82%89%E3%81%9A
다시 찾아봤는데 일어를 아는거 같으니 일단 링크 남겨둠
욕설로도 영화나 겜에서 쓰이니 사람들이 욕으로 인식안하고 있을리는 없을걸.

https://www.weblio.jp/content/%E8%A6%AA%E7%9F%A5%E3%82%89%E3%81%9A
의역이 아니었다. 나도 오늘 확실히 확인함.

ㅇㅇ한국인은 그거 내성없어서 속터짐

사실 한국인이 내성이 없다기보다는 걔네는 말을 더럽게 빙빙 돌려서 이야기하면 상대가 기분나쁘게 해석될 수도 있는 말을 해서 그럼.
그걸 기분나빠 하지 않는 나라는 찾기 힘들지..

일단 한국인들이 내성이 적은것도 맞을듯.
우린 언어습관에 있어서 만약 누군가를 들이받고 싶다면 차라리 직설적인걸 더 선호하고, 악의를 갖고서 빙빙 돌려 조롱하듯 그렇게 얘기하면 야비하다, 옹졸하다고 하는 사람이 많지. 언어습관에서 매사 조심하는(=꼬투리 잡힐까 우려하는) 일본인들은 욕을 하더라도 한발짝 뺄 구실을 만들어놓는거고.
당해보면 미칠걸...너 뭐라했냐 하고 들박하면 아니 난 ㅇㅇ얘기했는데 왜 혼자 화내냐고 빙글빙글 쪼개면서ㅇㅇ

사실 한국인들도 그런 욕설 엄청 많이 함. 요새 애들 욕 습관이 빠르고 간결한 걸로 가서 그렇지, 어르신들 신경전하는 거 보면 별 차이 없기도 하고....
많이 이야기해 봐도 그냥 그런 건 아예 못알아들은 척 하거나, 똑같이 해주면 그쪽이 더 열 올라서 귀 시뻘개지는데 얼굴은 멀쩡한 척 하려고 하고, 부채질하고 하는 거 보는 게 더 재밌음. 생각보다 수가 깊지도 않고.

그런가? 난 사람하고 신경전하는걸 엄청 싫어해서. 그럴수도 있겠네 흠
기분나빠하면 지는거라...

일본애들과 이야기할 때 제일 기분나쁜 건, 신경전을 하는 나 교양인 같은 그 태도라고 난 생각함. 자기는 교양 있게 상대를 에둘러 비판했다 할 때 느껴지는 그 우월감이 대놓고 읽히는데 자기는 안 읽혔다고 생각하는 거. 자존감을 그런 데서 찾는 게 일본식 욕설 문화라고 생각함.

ㅇㄱㄹㅇ

교토가 특히 심하다고 그러던데. 바로옆인 오사카는 반대로 직설적이고

저게 심한 욕이야. 싸우다가 코노 쿠소타코야로(똥문어새.끼)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개씨.발뿅뿅만한 새끼)정도의 반응을 할텐데

글쿠나. 난 저게 그냥 우리나라식으로 젠장, 망할 같은 가벼운 의미인 줄 알았고 진짜 육두문자 같은 의미의 욕은 따로 있는 줄..

우린 욕 시원하게 하고 터트린다면
쟤넨 욕없이 자잘하게 툭툭 건드리며 실실쪼개기 때문에 기분은 저쪽이 더 나쁠걸요.ㅈ

일본어로 쿠소.. 는 우리나라식으로 씨.발... 같은 느낌.

사실 그래봤자 그 수위가 상당히 낮은데다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복합적인 욕설도 상당히 낮은 건 사실임.
키치가이는 基地外같은 식으로 표현 바꿔서 인터넷에서 쓰는 애들 상당히 많았지. ㅆ1ㅂ 같은 방식으로.

욕은 번역하면 수위가 다 낮아짐
개새.끼만해도 번역하면 강아지로 나오는디

키치가이는 허물없이 정말 친한 친구 사이에서 「お前気違ってるっしょ」이러면서 낄낄거리고 웃을 정도는 됨. 근데 친구한테 「片輪」라고 말하면 그 날로 얼굴 볼 생각 접어야 함

그게 또 그렇지도 않음. 미국 욕 쓰는 습관 생각해보면 알기 쉬움. 번역하면 수위가 낮아진다고 해도, 욕 좀 쓴다 하는 언어면 단어를 조합하는 방식이나, 사용 방법이 근본적으로 다름. 그래서 한 두 단어로 된 욕에 반응하는 경우가 적지. 사실 많이 쓰니까 어지간한 욕에 반응을 하지 않으니 복합적으로 써야 약빨이 먹히는, 욕설의 과포화 상태인 거지만
그런 면에서 일본 애들의 비속어 사용 빈도나 사용 방식이 상당히 우리나라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로 고정되어있는 건 사실이다.

お前気違ってるっしょ는 욕설로 약한 편인데? 気違い（気狂）는 단어형으로 쓰일 때 극욕이 됨. 気が狂った도 좀 맛이 갔다 수준의 욕 밖에 안 되고. 카타와처럼 おめ気違いだろ 하면 바로 끝장 보자는 소리임.

복합적으로 써야 욕이된다는거 따지면 영국/일본같은 섬나라 특징인 속검은 비아냥들을 다 포함해야되서
그걸로 욕수준을 나눈다는게 이상한거지

그냥 욕이 적다는건 그 문화권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병1신과 너 병1신이지의 차이일 뿐이고 단어형이고 뭐고를 떠나서 사회생활 하면서 못 쓰는 말 맞아. 気が狂った가 오히려 방송용으로 나올 수 있는 말이고.

그럼 이해도가 높으면 욕이 많다고 해야 하나? 문화권이 다르기 떄문에 1:1 비교는 어렵지만, 경향화와 분석은 가능하지.
참고로 영국 이야기를 꺼내셨는데, 영국의 블랙 조크는 상대에게 바로 이해가 되지만 욕설이 아닌 단어를 조합하는 방법임. 바로 드러나지만 욕은 아닌 "고상한" 욕설이지. 오히려 그 말을 꺼내신 분 이해도가 낮은 게, 영국의 욕설은 상당히 발전해 있어요. 섬나라 특징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영국도 지역별로 언어 습관이 상당히 다르고,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를 위시한 켈트 문화의 흔적 강한 지역에서는 그런 블랙 조크를 역으로 "품위가 없는 짓"이라고 무시함.

한국에 강한 수준의 욕도 마찬가지임 비속어+비속어로 강조하는 욕은 청소년들이나 쓰는 조잡한 욕밖에 안됨
복합적으로 사용했을때 강한 욕이 되는건 비속어끼리의 조합이 아닌 일반적으로 쓰인는 단어 조합으로 만들어지는게 한국에도 일반적이야

글쎄? 気違ってる와 気が狂った와 気違い의 차이는 상당히 큼. 심지어 전자는 에도말로 매우 놀란 상황을 의미하기도 해서, 아직도 문학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편임. 물론 구어로는 썼다간 상당히 사회생활을 조지고 싶다 급의 말이긴 한데, 명사형으로 사용하는 거랑은 조금 상황이 다르지. 니 ㅇㅁ 창-녀와 엠-ㅊ ㅏㅇ 의 어감적 차이랑 비슷하게 상당히 차이가 있음.

학술적으로 정확히 알아본 적은 없지만 체감상 그렇게 쓰인다는 뜻이고, 気が違う랑 気違ってる는 다른 말임. 전자는 '정상이 아닌 정신상태'를 의미하고 후자는 그냥 '미1친 새1끼임'이라는 뉘앙스

그건 아니지 개새.끼는 son of bitch 잖아

뭐 그렇지. 약간의 급의 차이가 있다고 해도 그건 다시 봤을 때 죽빵을 맞느냐 세 번째로 만났을 때까지 죽빵을 맞느냐 정도의 차이니까. 이것도 만나는 사람들이나 직업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더라고. 보통 애새끼들일 수록 아무 생각 없이 써 대는 게 우리랑 별 차이는 없더라.

son of bitch는 창부의 아들임 그게 우리가 쓰는 개새.끼랑 의미, 어원면에서 1:1 매칭이 된다 생각함?

son of bitch를 의미,어원면에서 비슷하게 하려면 그나마 있는게 엠.창정도임

다만 창.녀에 관한 어휘는 거진 전세계적으로 비속어로 통용되서 번역해도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는편

창부보다 원래 암캐잖아. 그렇세보면 1:1매칭이 되지. 특히 부모가 사람이 아니라서 너도 사람이 아니라는 뜻에서 특히

Bitch는 원래 암캐니까 어원만 따라가면 오히려 개새.끼쪽이지

한국욕에서 -새.끼의 경우 어원은 짐승의 아기지만
실제 사용되는 뜻은 해당인을 낮춰서 지칭할때씀 간단한 실 사용예가 시.발새.끼임
저걸 풀어 쓰자면 씹 할 새.끼임
뿅뿅어버려야할 자식이란 뜻
시.발 새.끼는 시.발의 아이가 아님

뿅뿅=따.먹

개새.끼는 개의 아이. 니부모가 개라는 거잖아.

저거 일반적으로 사용할때 그사람이 개같은때 사용을 많이함
실제로 사람이 아니고 개보고 지칭할때도 많이 쓰고
"아, 저 개새.끼 또 우리집앞에 오줌싸고 가네"
이때 개새.끼는 그 개의 어미가 개임을 강조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오줌을 눈 개를 낮춰 부르는거거든

이건 간단하게 "새.끼"가 비속어로써 독립적으로도 사용된다는 점을 보면 됨

그러니까 새.끼도 어원이 짐승의 자식. 즉 패드립으로서 욕설인거잖아

과거에는 그랬을지는 몰라도 현시대에서 "새끼"는 패드립으로써 인정 안되고 있음
같은 레벨에 사람을 낮춰부르는 '야이자식아"할때 자식도 누군가의 아이를 의미하기보다는 해당 지칭 인물을 낮춰 부를때 쓰인다는 점을 생각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