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은 개나 줘버린 총.jpg

총알 쏜 다음에 뒤집어서 두들겨패기 좋으라고 권총 손잡이 쇠로 코팅하던 시대니까

원래 전문지식이 없으면 별의별 짓을 다 시도해보니까
어릴 때 남자아이들이
미니카나 팽이같은거에 별의별 사설개조를 다 시도해보는거랑 마찬가지

1번은 그냥 현대전 총도 적용아니야? 총검 장착이랑 같은원리같긴한데

처음 쓸땐 괜찮은데 도끼질을 자주 할 수록 총열이 휨. 그러면 탄이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나중엔 애매한 내구성의 도끼만 남을껄

윗댓대로 해적들이 썼다면 총열 내부에 강선이 있을지나 모르겠는 시대일텐데 뭐

총으로 사살하고 도끼로 갈무리~

1. 가슴을 조준했는데 배에 맞는다
2. 반동은 적네?
싶지 않을까?

님 말씀대로 전장식 총이고 강선도 없을 시절이라고 가정을 하고 생각해보겠음. 화약 가스를 안새어 나가게 하기위해서 패치를 탄에 싸서 넣었음. 그냥 슉 넣으면 들어가는게 아니라 막대로 쑤셔서 강하게 밀어 넣어야함. 근데 총열이 휘어 있으면 장전하는게 ㅈ랄맞아짐.
그 시대에 화약은 ㅈㄴ게 구려서 탄매가 총열에 엄청쌓임. 그래서 몇번 쏘고 총열 청소하는건 필수임. 근데 휜곳에는 탄매가 집중적으로 쌓일 수밖에 없음. 그러다 보면 탄이 걸릴 확률이 총열이 정상일때보다 배이상 높아짐. 물론 라인베틀할때는 평균 1~2번 많으면 4~5번 발사하고 총검끼우고 백병전이라 탄매로 인한 잼을 덜 걱정함. 그리고 총검은 베는 용도라기 보다 찌르는 형태기이 때문에 총열방향과 수평한 방향으로 힘을 받고 총열이 휠 가능성이 적음. 근데 본문의 도끼는 총열과 수직한 방향으로 힘을 받음. 총열이 휠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한계가 명확함.
저시대의 총이 한두푼 하던게 아니라서 자꾸 총열휘고 그러면 사후관리비용이 너무 커지기에 총따로 도끼따로 쓰는게 더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선택이됨.
도끼질은 최대한 지양하고 총으로만 쏘면 될 수도 있지만 그러면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함. 총구 부분이 무거움. 즉 사격을 할때 총구가 내려가게됨. 그걸 매번 상당량의 힘으로 올려가며 사격을 해야함. 당연히 조준선이 엉망이 됨. 그러면 도끼로 쓰다가 비장의 한수로 장전해둔 총알을 쓴다면? 그부분은 앞에서 설명했듯이 탄이 걸릴 확률이 커서 안철수의 탄환이 될수 있음. 나갈수도 있고 안나갈 수도 있음.

이건 샷건은 잘안쏘고 거의 도끼잖아 ㅋㅋㅋㅋ 타격감 오짐

에이전트오브쉴드에도 저거 좋아하는 요원있는데 ㅋㅋ

사진에 쟤가 걔 아냐??

저쯤 귀족급 지휘관들이면 실제로 권총을 근접시 둔기로썻다함 어차피 근접하면 장전 사격은 불가능하고 말타고 붙어서 한방쏘고 뒤집어서 둔기로사용

화승총->단발
이래서 한발쏘고 돌진인데
레이저 무기 나오면 그냥 붙어서 레이저를 쓰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