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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20대 청년의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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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옵고 하늘나라에서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분들과 부모님 만나 영원히 행복하세요........






댓글
  • 티케이 2019/05/18 11: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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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김치짱 2019/05/18 11: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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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칼국수 2019/05/18 11: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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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속의그대 2019/05/18 12: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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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의저주 2019/05/18 12:29

    더 이상 고통받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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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으로줘 2019/05/18 12: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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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이언TY 2019/05/18 12:41

    나 없으면 이 어린 것들 인생은 나보다 더 모질게 구겨져 다시는 깨끗하게 펴질 수나 있을까 생각하면 오소소 소름이 돋아 한대 얻어맞은 듯 정신이 번쩍 하였는데.....  ㅜㅜ 아효... 나도 모르게 눈물이 또르르....       좋은곳에서 영면하기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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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둔발이아빠 2019/05/18 13:09

    이런 분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지옥으로 보낼만큼 신은 옹졸하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그곳에서 사랑하는 분들과 영원히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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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부될사람 2019/05/18 13:43

    참 너무했다. 너무 모진삶이다. 읽다가  두동생마저 갔다는 부분에서 눈물이 팍 쏟아지네. 가서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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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월동뚠뚠냥 2019/05/18 13:44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간이 절절하게 끓는 심정이 느껴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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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rryBlack 2019/05/18 15:28

    어떤 말로 그 삶을 위로할 수 있었을까요
    부디 그 곳에서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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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맨 2019/05/18 15:35

    늦었지만 어디계신지 찾아뵙고 싶은 마음이네요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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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보헤미안z 2019/05/18 16:21

    좋은곳에서 영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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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콤퓨타야힘내 2019/05/18 16:56

    이분은 자살하신게 아니라, 사회가 그리고 상황이 이분을 살해한거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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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워지는날 2019/05/18 20:1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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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재건위원 2019/05/18 20:51

    빈부격차가 imf이후 커지는데.
    티브 뉴스는
    계속 살기안좋다 씨부린다.
    서민살기 안좋은건
    단군이래 변함없다.
    경기안좋다 지할해서
    내년총선때
    한나라당 해드실라꼬?
    양극화를
    보도해라.
    그냥 살기안좋다고
    씨부리지 말고.
    길거리 수많은 독일차는
    장난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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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당신이 2019/05/18 20:59

    ..저도 많이 힘들었던 적이 있어서 그 심정을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가 됩니다. 부디 영면에 드시고 평온하시고 고된삶을 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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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okarura 2019/05/18 21:17

    가족이 모두 하늘에 계시니 맘편한곳이 하늘이었나?
    안타깝고 슬프네요.
    ㅜㅜ
    고인의 명복을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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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년째눈팅중 2019/05/18 21:19

    아끼고 그리웠던이들 그 곳에서는 아무런 조건없이 천년만년함께하시길 빌어봅니다..  고단했던 삶.. 감히 위로조차 할 수 없네요.. 괜히  .. 미안하고 죄스럽네요  부디  편히 쉬세요  늦었지만   꼭..한번  끌어안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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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는닉내임 2019/05/18 21:23

    진정 인간을위한다는 신이 있다면 부디 천국가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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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운앰 2019/05/18 21:32

    어린 동생들 둘은 어찌 먼저 떠난것인지...마음이 먹먹하네요..하는 생각들은 저랑도 크게 다르지가 않아서 그것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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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2019/05/18 21:39

    아.....가슴이 아리고  눈물이 ...............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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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빠롱아 2019/05/18 21:58

    양극화해소와 차상위계층의 혜택 확대가 절실하네요 제발 내년 총선에서 자한당 개망했으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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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가맹맹함 2019/05/18 22: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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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rman 2019/05/18 23:17

    이건 타살이다.사회로부터 살해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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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탱 2019/05/19 00:30

    아 슬프네요.. 정말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데..
    사회가 살해했다는 말에 동의하고요.. 우리나라 사회적 안전망이 너무 부실 합니다.
    문제는 빈부격차는 커지는데.. 교육의 부재로.. 정치적으로 알기 어려운 현실로.. 그리고 찌라시 언론들에 의해서..
    가난한 분들은 오히려 더 극성 차떼기당 지지자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선진국들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문제고.. (미국도 힐러리가 버니 샌더스를 이긴건 극빈층의 흑인 힘이었다고 하죠.. )
    더욱더 우리가 주위에 분들에게도 투표를 독려하고.. 옳고 그름을 잘 알려야 합니다.
    물론 어느 한쪽만을 맹목적으로 지지하자는것이 아니고 국민을 위하는 사람이 누구고.. 일한 결과에 대해서
    투표로서 채점이 될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 나라에서 동생들과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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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프탑바에서 2019/05/19 01:09

    이런 의심해서 죄송하지만 20대 청년의 유서가 맞습니까? 내용을 보면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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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peDiem 2019/05/19 01:10

    동생 둘은 왜 떠난 걸까요?...
    고인의 명복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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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찮은흠냐리 2019/05/19 01:56

    오늘 영화 배심원들 보면서 IMF 때 고생하시던 우리 부모님이 떠올라서  눈물이 왈칵 났는데.(같이 간 친구랑 다 같이 오열함) 이런 글을 보니 참... 안타갑네요. ㅠㅠ
    사회복지사 분이 우리나라 복지는 생각보다 잘 되어있다고.
    필요하면 집도 주고 생활비도 주고 먹을 것도 준다고.
    복지를 쇼핑하는 사람도 있다고
    (사회복지관 마다 해택이 달라서 그렇다고 함)
    그런데 저렇게 어설프게 끼인 사람들이 참... 살기 힘들다고.
    저 사람처럼 어머니는 가출했는데. 어디선가 돈 벌고 있을테니. 부양자로 되어있어서 해택을 못 받았을테고.  아버지의 빚 상속 포기를 몰라서 빚을 물려받았고. 설사 가출 신고했다고 해도 동생들이 미성년이여도 이제 막 20살이 된 본인이 있어서 나라에서 해택을 못 받았을거 같네요.
    지역 사회복지사나 여가부 쪽에 문 두드리면,
    그래도 빚 때문에 힘들면 파산신고하고 생계지원이랑 받고...  동생이랑 서류를  분리해서 지원 받고. 본인도 몇년 뒤에 신용회복 절차 받으면 서로 괜찮아질텐데. 너무 어려서 잘 모르니까. 도움도 못 받고 고생만 하다가 떠났네요.(지역 사회복지사가 별로인거 같으면 근처 다른 복지센터에 물어봐도 됨. )
    아는 복지사 분이 저런 분들을 조금만 도와주면 잘 살 수 있었을텐데. 도움은 못 받고 늪으로 늪으로 빠져서 가라앉는다고.
    오늘 그 말이 머리 속에서 계속 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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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자2 2019/05/19 09:22

    고생하셨습니다. m(_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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