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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대박
몰디브에서 일주일만 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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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못하는사람 생각없이 미끄럼틀 타다가 ㄷㄷ
깊지 않을거 같아요 애들만 조심시키면 ㅎㅎ
ㄷㄷㄷ 이런데는 1박에 얼마인가유
저런데는 대, 소변을 어떻게 처리 할까요?
모아뒀다가 약품처리해서 먼바다에 버립니다~
밥무러갈때마다 스노클링 해서 나가야겠단...ㄷㄷㄷ
집뒤에 배있어요
전기는 어떻게 들어와요
밥주러 배타고 둘어오나요?
넘 좋네유ㅠ
해상 감옥이네....ㄷㄷㄷ
딱 3일만 저기서 보내고 싶네요~~
2인 5박 200에 가능합니다
물론 리조트 급수는 4성급으로.
어딘지 좀 알수 있을까요?
홍콩항공 왕복에
숙소는 여름 비수기에 가시면 10만원 후반정도면 가성비 쓸만한곳에 머무르실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반도스리조트 같은 곳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침대부터 미끄럼까지 일인칭으로 본 짤방 거기같네요
시간이 짧으면 휴양
시간이 길면 감금...
몰디브는 브루키나파소처럼 여행자제국가입니다.
가서 사고나면 납치된 여행자처럼 개욕먹습니다.
가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본섬 이야기고
대부분의 관광객은 본섬 근처에 갈일도 없습니다.
수도섬 포함 두 지역이죠.
그리고 비행기는 어디서 내리나요.
일단 어느 로컬섬을 가려든지 본섬을 거치니까요.
본섬 관광코스도 있구요.
그렇다고 몰디브가 뭐 그렇게 위험하다고 댓글을 단건 아니에요.
다만 엊그제 납치피해자도 그렇게 큰 잘못을 한건 아니라는거죠..
비행기는 공항섬에 내립니다.
공함섬에 배나 뱅기 대기용 호텔도 있구요.
리조트로 이동하는데, 본섬에 안 들어갑니다. 일부러 시장 관광 등으로 가면 몰라도 들어갈 일 없었어요.
십수년 전에 다녀왔는데, 여행자제국가인지 몰랐네요.
말레공항에서 본섬으로는 별도로 이동해야 합니다.
공항 바로 앞에 스피드보트 선착장, 수상비행기, 국내선공항 모두다 같이 있어요
본섬넘어가는 한국사람 100명중 5명도 안될겁니다.
소매치기가 극성이라 가지도 안고 가서 볼거라곤 모스크 한개밖에 없어요..
최근 말레투어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저기보다 남태평양쪽이 더 좋더라는..
1팀만 숙박하는 작은섬 해변 야자나무아래 누워서 석양보는거랑 차원이 다름
3일되니 감옥 온듯하더군요
게다가 옆에는 와이프
ㅋㄱㅋㄱㄱㅋ
맙소사.... 진정한 감옥이었군요..
더구나 밤마다...ㄷㄷㄷ
신혼여행때는 5박동안 겁나게 둘이 겁나게 바쁘게 노니라 저녁에 골아 떨어지더라고요..ㅎㅎ
재작년에 가족여행으로 애들 둘 데리고 다녀왔는데 애들 쫒아다니느라 골아 떨어지고..ㅎㅎㅎ
신혼여행이 아닌것이 문제였단
담배만 피우게 해 준다면 전 한달도 있을 수 있습니다. 와이프 눈치보느라 몰래 피지도 못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