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이 14000원 이면 안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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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맛집’이라는 냉면집들이 여름철을 앞두고 물냉면과 비빔냉면 등 주요 품목의 주요 품목의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1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에 위치한 A식당은 최근 성수기를 앞두고 대표 메뉴인 물냉면과 비빔냉면의 가격을 각 1만3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1000원 올렸다. 지난 2011년 초 이 식당의 냉면 가격은 1만원이었다. 약 8년 만에 40%가 오른 셈이다. 이 식당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미국 워싱턴DC에 분점이 있다.
다른 냉면 전문점인 을지로의 B식당은 최근 물냉면과 비빔냉면의 가격을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올렸다.
또 다른 냉면 맛집인 송파구 방이동의 C식당은 이보다 앞서 대표 메뉴인 평양냉면의 가격을 1만3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인상했다. 메밀 100%를 사용했다는 이 식당의 순면 한그릇 가격은 평양냉면보다 더 비싼 1만7000원이다. 인기 ‘먹방’ 프로그램에도 자주 등장해 유명세를 치른 이 C식당은 본점 외에도 서울 종로구, 강남구, 서초구 등 여러 곳에 분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에 본점이 있고 강남구와 경기 일산에도 분점이 있는 냉면 전문점 D 식당 역시 얼마 전 주요 냉면 가격을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올렸다.
A식당을 찾았던 한 회사원은 “성수기를 앞두고 1000원이 올랐다”며 “이제 냉면은 서민이 사 먹기엔 부담스러운 음식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평양냉면을 즐겨먹는다는 다른 회사원은 “가격이 매해 오르는 것 같다”며 “유명 식당들이 너무 배짱장사를 하는 것 아닌지,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방이동 봉피양
봉피양은 특이하게 자동차 경주에 스폰하더라구요 ㅎㄷㄷ
봉피양이 벽제갈비.. 아 지금은 그룹인거 같은데, 같은 회사이고 거기 회장 아들이고 현재 그룹 계열사 대표인 김태현선수가 레이서니까요 ㅋ
특이한 건 아닙니다. ㅎ 이미 오래 되었고 2000년대 후반 용인에서 신윤재 선수와 김태현 선수 같이 슈퍼드리프트로 시합 나오곤 했었죠
가성비가 안좋은 음식중 대표적인게
냉면
충무깁밥
대표적이죠....
냉면 원가가 특히 낮음
경기도 기준 5,000원~5,500원이 적절
어 혹시 북악정인가요??? 부산사는데 그근처 갈일있어서 2주전 가봄 ㅎ
냉면 6000원도 좀 아까운데 ㄷㄷㄷㄷㄷ
냉면에 막 전복 넣어주고 진짜 맛있으면 한두번먹을듯
지방...냉면 7~8천원도 아까워서 저돈주고 왜 먹어야되나 생각되는데 ㅋㅋㅋ
눈탱이 밤탱이 만드는...
냉면이네요...
먹던지 말던지 맘데로 하라는 듯...
해도해도 너무 했다....
이거 나쁘게 보이지 않네요. 제대로 된 냉면이 원가가 싼것도 아니고 정성껏 만들어서 깨끗하고 정갈하게 유기에 담아 나오면 14000원이 아니라 2만원 이라도 먹을 사람 꽤 있을겁니다. 다만 저는 평양냉면 극도로 싫어해서.. 순대국이나 깨끗하게 담아내서 12000원 정도에 팔면 좋겠네요.
그냥 집에서 청수냉면 먹어요,,,저ㅡㄴ
냉면이 곰탕보다 훨씬 비싸구나 ㄷㄷㄷ
우래옥, 을지면옥, 봉피양, 을밀대..
기자가 냉면집이랑 뭔 웬수를 졌나..
기잔데 녹두전 서비스로 안줬나 봄
안먹는게 아니라 못먹는거라 봅니다.
그 돈이 부담스러우니
그건 안먹는게 맞는데요?
못먹는건 내 수중에 14000원이 없을때.
안먹는건 내 수중이 14000원이 있지만 다른 선택을 할때
14000원 가지고 뭔 대수라고 못 먹는데요 ??
그 돈주고 먹을 가치가 없으니까 안 먹는거지
솔까 좀 적당히 해야지...
하여간 장사 중에 물장사 면장사가 마진장사 대박임-./-
우래옥이구만 ㅋㅋㅋ
그래도 난 우래옥 냉면이 제일임 ㄷㄷㄷ
내용물에 비해 많이 비싸게 느껴져요
냉면은 고기랑 먹어야 제맛인데... 그래서 육쌈냉면이 최고... 불고기에 냉면 싸서 먹으면 꿀맛...ㅎㅎㅎ
평랭은 비싸도 먹는데 이젠 좀 부담스러움 ㅋㅋ 수육에 냉면 둘이 먹으면 6만원이 넘는단...
천원 더내면 순대국밥이 3그릇
스파게티는 16000원 해도 사먹긴 하죠 밀가루면인데
이제 냉면집도 법인카드로 먹는 사람만 가는 시대인건가
평양냉면 맛을 알려고 여러번 먹었지만 먹을때마다 농락당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왜 이 돈을 주면서까지 먹나...
비싸서 못 사먹을 정도의 가격이군요.
둥지냉면이나 먹자
오뚜기 비빔면이나 묵어야겠ㅜㅠ
동네 냉면집 숯불고기도 주는데 6500원인데..
이건 진짜 미쳤다.. ㄷㄷㄷ
근데요 토마토 파스타 1.5 랑 냉면 1.4 랑 원가 차이가 큰가요? 요알못이라..
그놈의 제대로...김치찌개도 한우사골 제대로 우려서 유기농 채소로 김치를 만들어서 소복히 담아 끓여내면 1인분에 25000원정도 받을겁니다. 원조인 평양에서도 다대기 팍팍 넣어서 동치미 국물에 말아먹는 서민 음식인데 왜 우리나라에서 엉뚱하게 비싸게 조리해서 파는건지 이해가 안감.
이것도 천차만별 아닌가요?
육수 만들어 내는 과정이 엄청 복잡한 곳도 있고...
그런것들의 정성과 가게만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하다면 더 비싼들 뭐가 문제일까요?
자게보면 외제차, 고급시계, 고급 주택,고액 연봉 인증하는 사람들 수두룩해도
이런류글에 광분하는 몇몇분들보면...이해가...
이런거 아껴서 그렇게 부자가 된건지 궁금하네요
우X옥인가요? 얼마전에 인테이어 공사하더니 공사비 뽑을라고 그러나...ㅎㅎㅎ
전 냉면 안먹어요.
비싸고 맛도 없어서 ㄷㄷㄷ
고기먹고 난 후 먹는 3천원짜리 후식냉면이 최곱니다 진짜...
안 먹으면 됩니다 ㅋㅋ 비싸면 냉면 7천원하는데 가서 먹으면 됩니다.
와! 냉면 14000 ㄷㄷㄷ
냉면은 얻어는 먹어도 내 돈 주곤 안 먹습니다..
어차피 그분들도 브랜드만 차용하고 고기장사로 넘어가고 있어요.... 잘보면 봉피양도 남는거 없어요... 양도 많아서 사이드메뉴 장사가 잘되는거도 아니고... 실제로 옆집 벽제갈비에서 남겨먹지요....
요새 냉면집에서 잘 나오는 어복쟁반인지 뭔지 무슨샤브샤브같은거 평안도 출신이신 저희 외조모쪽 어르신은 아무도 모르더군요... 고기장사 할려고 억지로 부활시킨 음식이지요...
음...
아무리 사진이 잘 찍혀도 카메라가 200만원 넘으면
안 삽니다...
이거네요...
회냉면이면 ㄱㄱ